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갈보리 산 위에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거기 너 있었는가
거룩 거룩 거룩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겟세마네 동산의
고요한 바다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구주를 생각만 해도
구주 예수 그리스도
구주 예수 의지함이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귀하신 주의 이름은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그 어린 주 예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뻐 찬송하세
기뻐하며 경배하세
기쁘다 구주 오셨네
기쁜 소리 들리니
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나 위하여 십자가에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사랑하는 책
나의 생명 드리니
나의 영원하신 기업
나의 죄를 씻기는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나 주를 멀리 떠났다
나 주의 도움 받고자
나 행한 것 죄 뿐이니
날마다 주와 버성겨
내가 매일 기쁘게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 너를 위하여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내 모든 소원 기독의 제목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내 영혼이 은총입어
내 죄 사함 받고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내 주여 뜻대로
내 주의 보혈은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내 진정 사모하는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너 성결키 위해
너 시험을 당해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넓은 들에 익은 곡식
네 병든 손 내밀라고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 찬양하여라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돌아와 돌아와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마귀들과 싸울지라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만복의 근원 하나님
만세반석 열리니
만세반석 열린 곳에
만왕의 왕 내 주께서
멀리 멀리 갔더니
면류관 가지고
목마른 내 영혼
못박혀 죽으신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복의 근원 강림하사
부름받아 나선 이몸
불길 같은 성신여
변찮은 주님의 사랑과
비바람이 칠때와
빈 들에 마른 풀같이
빛나고 높은 보좌와
빛의 사자들이여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샘물과 같은 보혈은
샤론의 꽃 에수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성령의 은사를
성령이여 강림하사
성부의 어린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