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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처럼 살아라 - 민들레영토 지승룡 소장의 세상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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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승룡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04-11-08  |  150*204(변형판) 224p  |  89-7046-977-X
  • 판매가 : 8,500원7,650원 (10.0%, 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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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처럼 살아라” KBS 2TV 아침 뉴스타임 소개


2004년 12월 1일(수) 오전 8시 30분 KBS 8 아침 뉴스타임에 소개가 됩니다^^


이곳 저곳에서 <선배처럼 살아라> 취재와 판매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만큼 학창시절 선배가 사주는 밥 한끼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겠지요.

작은 소망이라면 이 책 한 권이 실직을 당하거나, 취업문제로 좌절하고 있는 분들에게

그리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지내는 분들에게..

선배의 따뜻한 격려처럼 지친 어깨에 힘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배처럼 살아라" 출간 기념 이벤트!!

  

 

                                                                                   더 자세히 보기->

 

 

 

 

▒ 뒷/표/지

 

이 책이 당신의 삶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카페 마담이 된다고 했을 때 웃기는 일이라고,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 일이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그랬더니 마음속에 평화와 기쁨이 생겼고 성공하게 되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세상을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정복해야 한다.

Take a chance! 기회를 잡아라!

Take a charge! 최선을 다하라!

Take a control! 그래서 다 나누어줘라.

이게 바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다.

 

민들레영토의 이야기가 청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흥분시켜서 “그래서 나는 결정했다”, “내 인생이 정말 달라졌다”고 고백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지승룡, <여는 말> 중에서

 

▒ 도/서/설/명

 

민들레영토 왕마담 지승룡 선배에게 배우는

믿음으로 세상을 감동시킨 생생체험기

 

선배, 나는 비전 집회나 찬양 모임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고 헌신의 열정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모든 게 달라져요. 제대로 풀리는 일도 드물고, 특히 집회 현장에서의 그 뜨거웠던

 

신앙이 무력해지는 것을 멀거니 바라보는 내 모습을 봅니다. 은혜는 넘치지만 삶은 모자랍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세상에서도 통하는 믿음이 무엇이고 결과가 어떤 건지 가르쳐주었으면 좋겠고,

 

그게 선배였으면 좋겠습니다. 선배가 사주는 밥 한 끼에 눈빛을 나누면서 묻고 싶고 알고 싶습니다.

 

믿음의 선배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세상을 착한 방법으로 정복해올 수 있었던 이야기를….

 

 

- 크리스천으로 세상 속에서 제대로 살기를 갈망하는 후배가

 

▒ 추/천/의/글

 

믿음의 선배에게 직접 배우는 세상 정복기----*

 

1편 ‘민들레영토’ 지승룡 선배

 

 

지승룡 소장의 눈은 진심을 말하고 있었다.

 

“그 청년이 찬양을 드릴 때 손은 아름답고 힘차게 하늘을 향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회 뒤에 버스 정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 청년의 어깨가 한없이 처져 있더군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조촐한 송년모임에서 우리는 그 안타까운 이야기를 나누며

 

기독청년들의 삶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선언과도 같은 다짐을 마음에 새겼고

 

그것은 ‘선배처럼 살아라’로 구체화되었다.

 

그는 기꺼이 ‘선배’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1호 선배가 되어주었다.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하면서 나는 놀랐다. 예상보다도 훨씬 속 깊은 지승룡 선배의 고백.

 

잘나고 아름답고 기뻤던 이야기는 물론이요, 그의 절절한 아픔과 실패, 고통에 대한 뿌리깊은 나눔이 터져나온 것이다. 그 고백들은 후배들의 영혼을 흔들기 시작했고 선배의 인생 속으로

 

함께 걸어 들어가게 되었다.

 

지승룡 선배…

 

10평 카페를 세계 최대의 카페로 키워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 얼마나 치열한 선의의 싸움들을 전개해왔던가를 알게 된 후배들은

 

그 과정의 중심에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이 절절하게 배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전율했다.

 

 

우리는 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갈망…그것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 아닌가.

 

‘선배처럼 살아라’를 통해서 뜨거운 열정과 갈망 그리고 방황을 솔직히 토해내는

 

진정한 꽃송이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진정한 꽃송이 중 하나인 지승룡 선배를 먼저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 진실하자 희망하자 그리고 꺾이지 말자.

 

 

 

- 갓피플 대표 조한상

 

▒ 기/획/의/도

 

세상과 마주한 크리스천들의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기도와 찬양과 묵상을 생활화하며 단기선교와 세미나와 다양한 훈련을 받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이상하게도 현실에서는 취업을 하지 못하고, 취업을 한다 해도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날마다 고민하게 되는 기막힌 현실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크리스천임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처럼 생활하기도 합니다. 교회에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준비하고 실천하라’고 가르침을 주지만 현실에 적용하기엔 너무나 모호합니다.

 

 

선배를 찾아서…

 

그래서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신앙의 각론’을 전해줄 역량 있는 착한 선배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우리와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워오고 있는 선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분들은 후배들에게 그 노하우를 전하고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어 합니다. 그들의 신앙고백, 좌충우돌 실전기, 빛나는 전리품을 소개합니다.

 

바울 선배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겸손과 열정으로 말했습니다.

 

“나처럼 살아라(빌 3:17 )”

 

오늘날 신앙의 선배들은 말합니다.

 

“저처럼 해보세요!^^”

 

 

이곳에서 여러분은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고 정복해나간 선배들의 생생한 체험기’를 만나게 됩니다. 세미나나 대중집회가 아닌, 신실하게 성공한 선배가 사랑하는 후배들을 만나 밥을 사는 친근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여/는/글

 

하나님이 주신 일은 무엇이든 아름답다

 

 지승룡 | 민들레영토 대표

 

 

한 청년연합집회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찬양을 하는 형제와 자매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앞에서 인도하는 사람들은 물론 맨 뒤에서 손뼉을 치는 이들의 뒷모습까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집회가 끝난 후 버스 정류장에서 그 형제자매들을 또 만났다. 집회에서 예쁘고 멋있게 찬양하고 율동했던 그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어깨는 힘 없이 축 처져 있었다. 그들의 뒷모습은 조금 전 모습과 사뭇 달랐다.

 

왜 우리는 예배시간에는 열정적으로 찬양과 경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리고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는 왜 저렇게 어깨가 처지고 손이 내려가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걸까 하고 생각 하니 마음이 아팠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갈급함과 넘치는 의욕과 뜨거운 찬양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좌절과 두려움.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바로 내 젊은 시절의 모습이었다.

 

 

지금부터 11년 전, 나는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좌절하고 있었다. 차 한 잔 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내게, 카페 주인 아저씨는 “오늘 같은 토요일에 이렇게 혼자서 오래 앉아 계시면 영업에 지장이 많습니다. 일어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민망해 하면서 터벅터벅 카페 계단을 내려올 때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내가 카페를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목회를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일요일만 주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일주일 전체를 다 그리스도의 날이 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교회당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목회가 아니라 교회당에 오는 이들의 학교, 직장, 가정, 친구와의 만남 등 삶의 모든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교회가 아닌 곳에서 삶 자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일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바로 그 카페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내가 카페를 만들자! 나처럼 외롭게, 힘들게, 삶의 질고를 안고 찾아와서 차 한 잔 마시는 사람들한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주인 아저씨가 되자! 이렇게 해서 나는 목사에서 ‘다방 마담’(?)으로 직업 전환, 인생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다가 혹은 갓피플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글을 읽다가, 길을 가다가, 무언가를 보다가 영감이 오면 그 영감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껏 자신의 경험이나 들어온 얘기에 사로잡혀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오르는데 바로 이어서 ‘내 나이에 무슨!’이라는 생각으로 눌러버린다. 스물여섯, 스물일곱 된 사람들이 “내 나이에 무슨 공부를 하느냐?”는 말을 한다. 서른도 안 된 사람이 “내가 작년 같지 않아”라고 한다. 이건 말이 안 된다.

 

 

내가 남자인데 어떻게 먼저 말을 걸 수 있어, 내가 어른인데 어떻게 먼저 용서를 해, 이 나이에 무슨 공부를 해, 내가 목사인데, 내가 교수인데 어떻게 먼저 청소를 해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것이 적어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는 일이 아니라면, 무조건 그 생각대로 해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세상을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정복해야 한다. Take a chance! 기회를 잡아라! Take a charge! 최선을 다하라! Take a control! 그래서 다 나누어주어라. 이게 바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일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다방 마담이 된다고 했을 때 웃기는 일이라고,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 일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이 일이 너무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했더니 마음속에 평화가 찾아왔고 기쁨이 생겼고 하나씩 성공하게 되었다.

 

 

내가 좀 좋지 않게 기억하는 카페에 가서도 많은 걸 얻었다면, 민들레영토의 이야기를 읽는 여러분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흥분시키고 “그래서 나는 결정했다”, “내 인생이 정말 달라졌다”고 고백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선배에게 직접 배우는 세상정복기

 

"선배처럼 살아라" 공식카페!!

 

카페에 오셔서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 보시고 독후감도 남겨주세요^^

http://cafe.godpeople.com/sunbaelife/

 

 

추천의 글 조한상_ 갓피플 대표 4
여는 글 지승룡_ 민들레영토 대표 8

1장 민들레영토 10년, 그 시작이 궁금해요 15
선배님, 한 수 가르쳐주세요!_ 후배들의 속사정, 이렇다! 16
선후배의 만남, 그 현장을 가다 18
후배에게 말한다_ “다방에서 비전을 보다” 22

여섯 살 꼬마 마담의 기도 | 가출한 형을 찾아 다시 다방을 찾다 | 고교시절에 큰 선배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 | 대학시절 알게 된 ‘코이노니아’의 의미 | 나의 소명은 온실 밖 사역자 | 3년 간 2천권의 책을 읽다 | 21세기 지혜자적 사명을 감당하자 | 서른여덟, 드디어 남자 마담이 되기로 결심하다 | 양복 입은 떡장수 6개월 만에 2천만 원 모으다 |

이것도 궁금해요! 54

2장 크리스천과 돈,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선배님, 한 수 가르쳐주세요!_ 후배들의 속사정, 이렇다! 58
선후배의 만남, 그 현장을 가다 60
후배에게 말한다_ “돈, 모으지 않으면 나눌 수도 없다” 64

2천만 원의 시작, 버려진 곳에서 보물을 찾다 | 몸에 배어 있는 불가능을 깨뜨려라 | 먹고 더 먹어라, 민토식 셀프 이스팀 서비스 | 돈은 벌수록, 모을수록, 나눌수록 좋은 것이다 | 다시 생각하는 자본주의의 참 뜻 | 나는 생존한다. 고로 존재한다 | 좁은 길, 생명길로 가라 | 창의력이 살길이다 |

이것도 궁금해요! 100

3장 세상 정복기를 듣고 싶어요 103
선배님, 한 수 가르쳐주세요!_ 후배들의 속사정, 이렇다! 104
선후배의 만남, 그 현장을 가다 106
후배에게 말한다_ “더하기 빼기를 넘어 경우의 수를 생각하라” 110

고객 중심의 기독교 카페라야 성공한다 | 새벽부터 저녁까지 씨를 뿌리다 |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 위기 탈출, 세상이 자충수가 되게 하라 | 세상은 더하기로만 되어 있지 않다 |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긴다 |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접수하다 |

이것도 궁금해요! 156

4장 세상에서 당당히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9
선배님, 한 수 가르쳐주세요!_ 후배들의 속사정, 이렇다! 160
선후배의 만남, 그 현장을 가다 162
후배에게 말한다_ “반드시 이기고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166

하나님과 고객 중심으로 섬겨라! | 5가지 성공 키워드를 기억하라! | 성적과 성공은 별개다 | 장애물은 마침표가 아니라 이정표다 |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옳다 | 순교하는 마음으로 서비스하라 | 선한 욕심을 부려라 | 절망에 이르게 하는 10가지 생각을 바꿔라! | 훌륭한 시도는 실패를 하더라도 위대하다 | 게으름,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라 | 가능한 성공을 향해 의지를 집중하라 | 동조자의 협조를 구하라 | 인격적 교류를 통해 변화를 감지하라 | 지식과 의지가 운명을 좌우한다 | 소신을 갖고 분명한 선택을 하라 | 어제와 오늘은 전혀 다른 삶이다 | 합의점을 찾고 같이 살아갈 공통점을 생각하라 | 해결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길이 보인다 |

이것도 궁금해요! 202

엠티 후기 선후배가 함께 떠난 밤샘 여행 205
▒ 추/천/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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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으로 세상을 이기고 정복해나가는 선배들의 생생한 체험기

조한상 | 갓피플 대표

선배, 나는 비전 집회나 찬양 모임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고 헌신의 열정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모든 게 달라져요.

제대로 풀리는 일도 드물고, 특히 집회 현장에서의 그 뜨거웠던 신앙이

무력해지는 것을 멀거니 바라보는 내 모습을 봅니다.

은혜는 넘치지만 삶은 모자랍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세상에서도 통하는 믿음이 무엇이고

결과가 어떤 건지 가르쳐주었으면 좋겠고,

그게 선배였으면 좋겠습니다.

선배가 사주는 밥 한 끼에 눈빛을 나누면서 묻고 싶고 알고 싶습니다.

믿음의 선배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이 세상을 착한 방법으로 정복해올 수 있었던 이야기를….

크리스천으로 세상 속에서 제대로 살기를 갈망하는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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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내 개인적인 고백이고 고민이며 사명에 대한 것이다.

내 친구이자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구현과 출근하면서 교회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깊은 방황을 하는데 막상 교회에서 해줄 것은 참으로 없더라는 절실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월인가 5월인가… 그 대화를 담은 내 차 프라이드는 잠수교를 둘러싼 아름다운 한강의 고요한 아침 풍경 속을 달리고 있었다.

아, 세상은 이리도 아름다운데 그 아이들은 절망하는구나!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선배처럼 살아라’이다.

이 땅에서 깨지고 넘어지지만 펄떡이며 시퍼렇게 살아가는 믿음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전기술을 전수하게 하고, 그러한 선배의 삶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섭리가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도록 하자. 그것은 대형집회나 세미나의 모습이 아닌, 정말로 선배가 귀여운 후배 놈들에게 주머니를 털어 사먹이는 그 마음이어야 하고 눈빛이어야 하고 진정함이어야 한다. 사막에 강을 내고 광야에 길을 내는 하나님의 백성이 사는 절절한 이야기여야 한다.

거기에는 한겨울 화로에 구워 먹던 군고구마가 있어야 하고 깡깡 얼음 깨고 퍼온 동치미가 있어야 한다. 얼굴에 묻은 검댕이가 부끄럽지 않고 네가 먹던 것을 내가 먹어도 허허할 수 있는 넉넉함, 초저녁에 때놓은 군불에 적당히 달아오른 아랫목의 따뜻함이 깊어가는 밤에 담기는 그런 정서가 있어야 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빌 3:17).

사도 바울 선생이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간 후에 믿음의 후배들에게 나처럼 살라고 한 말씀을 읽으면서, 이 시대 우리 젊은이들에게 먼저 살아간 사람들, 치열하게 살아간 선배들이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선배처럼 살아라!’라는 좀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강의 제목도 잡았다.

평소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소장은 후배들, 특히 젊은 후배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찬양할 때 품었던 열정이 세상 현실, 곧 사회에 나가서는 식어버리거나 잘 적용되지 않아 고전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다. 그래서 그를 ‘1호 선배’로 모시기로 했다. 선배와 자연스럽게 만나 가슴을 열고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오붓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8월 중순에 ‘선배처럼 살아라’ 강의를 알리는 배너를 갓피플에 띄웠다. 그런데 정말 놀라웠다. 주님…. 그들은 자신들의 속 깊은 아픔과 기대를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선배를 만나고 싶어 했다. 실업의 아픔, 미래에 대한 절망과 또 한편의 소망 등에 대한 신청 사연들을 읽으며, ‘아, 더욱 잘해야겠구나!’ 다짐하고 다짐했다.

이제 책으로 나온 ‘선배처럼 살아라’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궁금했던 것,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퍼갔으면 좋겠다. 그 배움이 각자의 삶에서 활짝 꽃 피웠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마음들이 열매를 맺어서 언젠가 여러분이 후배들에게 “후배, ○○야! 나도 이런 과정을 겪어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단다. 내가 이랬어”라고 말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지승룡
청년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 카페마스터. 지승룡 선배는, 집 옆에 개천이 흐르고 너른 마당에는 봉선화, 맨드라미가 피어 있고 닭과 토끼를 키우는 목가적 풍경이 남아 있던 서울 금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 활동을 하다가 척박한 도시 가운데 외로운 도시인들을 위한 공간, 고향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어머니의 포근함이 깃든 휴식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1994년 신촌 기차역 부근 10평 남짓한 가게에서 카페 ‘민들레영토’를 시작하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민토 지점을 전국에 뿌리내리게 했으며, 연간 수백만 명의 고객을 맞이하는 대형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한국 토종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막강한 외국 자본 브랜드와 당당히 겨루고 있으며, 크리스천들에게는 성공적인 기독 경영의 한 모델로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삶에서 떠오르는 영감,‘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합당하면 주저 없이 실행하는 집중력과 열정으로 민토가 청년기업, 문화기업, 민족기업이 되기까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둠과 싸워 새벽을 여는 아침 해와 같은 영원한 청년입니다. 민들레영토 홈페이지 www.min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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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선배처럼 살아라 - 민들레영토 지승룡 소장의 세상분투기
저자지승룡
출판사규장
크기150*204(변형판)
쪽수224
제품구성
발행일2004-11-08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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