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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  
(Philosophers Who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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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켈리 제임스 클락 외/양성만  |  출판사 : 살림
발행일 : 2006-08-28  |  (135*205)mm 528p  |  89-52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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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대표적인 기독교 석학 11명이 고백하는 나의 하나님!
 
철학자가 신앙을 이야기한다고!
신의 존재와 개입을 ‘믿는’ 신앙인들에게 어떠한 전제도 인정하지 않은 채 캐고 분석하고 그래도 만족하지 않아 의심하는 ‘철학자’는 상당히 껄끄러울 뿐만 아니라, 불경스러운 존재일 뿐이다. 성경과 목회자에게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기는 이 땅의 기독교인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철학’은 신앙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신앙을 위협하는 ‘악’으로까지 여기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철학자가 신앙을 이야기한다고?
 
철학자도 사람인가? 물론 사람이다! 그러나 그들은 약간 특별한 종류의 사람이다. 가장 합리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철학자가 기독교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 물론 가능하다. 그러나 좀 이상하다. 기독교 신앙은 합리성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철학자는 더더욱 특별하고도 이상한 사람들이다.
 
『기독교철학자들의 고백』이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점은 ‘기독교 철학’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유익을?주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고백적 증언’은 단지 철학자들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학문을 소망하는 학자들과 기독교 지성인 모두에게 귀한 모범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의 기고가들이 ‘철학’이라는 학문 분야에서만 탁월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을 뿐 아니라 충실한 기독교인으로서도 그 탁월성을 드러냈다.
 
신앙은 이성을 폐기하지 않으며 이성 또한 신앙을 제거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앙은 이성을 온전케 하고 이성은 신앙의 눈을 밝혀준다. 이 철학자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는 것은 신앙이 자신들의 인격을 다듬어 주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철학자들의 입에서 자신들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얼마나 풍요롭게 되었는지에 대해 듣는 것은 특이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니콜라스 레셔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철학자들에게는 ― 적어도 그들 중 어떤 사람들에게는 ― 기독교가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기독교는 철학자가 필요할까? 내 생각으로는 이번에도 답은 ‘그렇다’이다. 사람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속한다. 이해하고 파악해야 할 필요는 우리의 타고난 본성이고 무지와 몰이해는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 준다. 우리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우리 마음에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 점은 종교와 같이 우리 삶의 근본과 관련된 사항에서는 특별히 더 그렇다. 따라서 철학이 제공하는 명쾌성과 설득력은 인간이 애써 건설하려는 사심 없는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독교도 이 점에서 예외가 아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기독교 신앙이 이성적으로 변증될 수 있음을 보여 주려 애쓰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플란팅가는 기독교인 철학자들에게 ‘우연히 철학자가 된 신자’가 될 것이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기독교 철학자’가 되라고, 즉 신앙의 삶에서 뿐 아니라 자신의 학문분야인 철학의 영역에서도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서 헌신하라고 도전했다.

기독교와 철학, 신앙과 이성
이 땅의 인문학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와 반대로 이 땅의 기독교인들은 ‘인문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성’과 ‘신앙’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근대의 문을 활짝 열었던 데까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실은, 중세의 문을 열었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명제와 생각보다 많이 닮아있다는 것은 이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계몽주의 시대 이후로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반(反)기독교적 정서가 고조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사람들은 경험주의 사조의 발흥으로 종교적 신념은 끝날 것이라 생각했었다. 어떤 사람은 경험 가능한 것을 넘어서는 ‘신’이란 알 수 없는 존재라고 선언했고, 보다 급진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발언은 무의미하다고 선언했다. 지식인들은 과학에 의존하는 정도가 늘어나는 만큼 종교적 신념도 쇠퇴할 것이라고 보았다. 니체와 프로이트, 맑스는 종교적 신념이란 미묘하면서도 강력한 자기기만의 산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모더니즘의 연대로 실로 기독교 철학자들은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적어도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기독교적 주제를 철학에서 다루는 것은 서양 철학에서는 일종의 금기 사항이었다.
 
하지만 50~60년대부터 실증주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신앙의 문제를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바탕에서 논의하기 시작했다. 근대라는 또 하나의 ‘신화’로부터의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베이질 미첼, 리처드 스윈번 그리고 미국의 알빈 플란팅가 등 『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을 쓴 저자들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1978년부터 주류 철학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던 철학자들이 기독교 철학회를 결성하여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사정이 과거와는 크게 다르게 바뀌었다. 이를 반영하듯 『타임 Time』지(誌)는 1980년에 어느 누구보다 철학자들 사이에서 괄목할 만한 종교적 믿음이 부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이라고? 신은 맑스에 의해서 하늘에서 쫓겨났고 프로이트에 의해 무의식으로 추방되었으며 니체의 의해 그 죽음이 선포되지 않았던가? 그리고 또한 다윈은 신을 경험의 세계 밖으로 내쫓지 않았던가? 그런데 상황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사유와 논증의 세계에서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 신이 되돌아오고 있는 것이었다. 20년 전만 해도 아무도 이런 혁명이 일어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었다. 뿐만 아니라 더 재밌는 사실은 이런 일이 신학자들과 일반 신자들 사이에서가 아니라 총기 발랄한 전문철학자들로부터 즉, 지식인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신의 존재를 그들의 수준 높은 토론에 맞지 않는다고 금기시했었던 무리였다. 그러나 이들 철학자 무리에서 이제는 신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가치 있는 문제로 존중되고 있다.
 
이러한 ‘조용한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들은 사고의 엄밀성을 유지한 채로 당대를 지배하던 엄격한 경험주의 사조에 용감하게 맞서 자신들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이들은 누구였으며, 이들은 왜 하나님을 믿었는가? 이에 대해 『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이 대단히 솔직하고도 감동적이며 또 훌륭하게 답하고 있다. 이들 철학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지성인들의 고정관념을 타파해 버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는 분들로 하버드와 예일, 프린스턴, 미시간, 캘리포니아, 노틀담,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토론토 대학교 같은 명문대 철학과에서 가르쳤던 이들이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포드와 와일드 철학 강좌의 연사들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월터스토프는 인식론과 예술철학, 정치철학 그리고 철학적 신학 분야에서, 플란팅가는 인식론과 철학적 신학 분야에서, 현재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린다 작제브스키는 윤리학과 인식론, 형이상학 분야에서 그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주페는 과학철학 분야에서, 레셔는 논리학과 인식론 부분에서 이미 많은 업적을 남겼다.

너무나 생생한 자기 고백서
‘고백록’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옛사람이 새사람으로 성화되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고백록』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그 어떤 것도 고백하는 가슴과 신앙에 기초한 삶보다 당신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듯 『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에서도 하나님께 외치는 기도의 깊이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고백록의 힘은 그 글이 모든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온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은 그 고백이 실질적이고 너무나 적나라하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말랑말랑하고 전형적인 신앙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기보다는(그래서 우리에게 오히려 낯설게 다가오는, 감히 근접하기 어려운 신앙의 대선배를 만나기보다는) 험난한 인생 여정을 걸으며 극도의 신앙적 회의 속에 몸부림친 생생한 체험이 솔직하게 토로되어 있다. 이들이 씨름한 것은 신의 존재와 악의 문제, 인식론, 또는 윤리와 정의 같은 이론적 문제만이 아니다. 신비체험, 열등의식, 성적 방탕과 이혼, 아들의 죽음과 같은 실존적인 문제에 봉착했던 경험도 소개된다. 이들 역시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죄인으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의지하여 사는 존재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 프레드릭 주페는 가학적인 아버지의 폭압 아래에서 어떻게 자랐는가를 기술한다. 알빈 플란팅가는 지인들의 구체적인 비극들을 언급하는 데서 시작하여 악의 문제에 대해 토론함과 동시에 자신이 세심한 남편이 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등반 사고에서 아들을 잃은 충격을 서술하고 있다. 니콜라스 레셔는 하나님을 의심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널름은 철학자들 사이에서 소수 기독교인으로 남아있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를 토로한다. 존 리스트는 유년기의 성장을 추적한다. 베이질 미첼은 젊은 시절 세계대전을 코앞에 두고 어떻게 갑자기 울게 되었는지를 회상한다. 스윈번은 우리 시대의 기독교 신앙을 위한 합리적 변론자로 성장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들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스티븐 데이비스의 솔직한 고백은 그래서 더욱 우리에게 큰 울림을 전해준다.
 
사실 나는 훌륭한 인물이 못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비틀거리지 않고 인생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한 사람에 불과하다. 혹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나 사이의 무슨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나는 나에게 건네진 바통을 받았고,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 삶을 돌아보면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 혼인을 하고, 목사 위임을 받고, 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두 자녀를 장성한 사람으로 길러내고, 책을 저술하고, 축구팀 코치로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하고, 상을 받고, 할아버지가 되는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내 삶에서 일어났던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이요 다른 모든 일들의 중심축이 된 일은 오래 전 어느 날 밤 나에게 넘겨진 바통을 내가 받은 일이다.

이 책은 진리를 추구하는 뛰어난 철학자가 어떻게 기독교 신앙의 세계로 들어 올 수 있는지, 기독교 신앙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철학자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켈리 제임스 클락(Kelly James Clark) 칼빈 대학 철학과 교수. 알빈 플란팅가의 제자로 고든 대학 조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예일 대학교 신학과 및 철학종교학과 교수. 대중들에게 새로운 학문을 소개해 주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형이상학, 미학, 정치철학, 인식론, 신학, 종교철학 등 철학과 신학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존 리스트(John Rist) 토론토 대학교 고전학 및 철학과 교수로 활동하다 1996년에 은퇴했다. 케임브리지대 클래어 홀의 종신회원이기도 하다. 철학사가로서 잊혀졌던 고대 후기와 초기 중세를 되살리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알빈 플란팅가(Alvin Plantinga) 노틀담 대학교 철학과 오브라이언 석좌교수. 개신교의 지도적인 유신론 철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지난 30년 동안 일어났던 기독교 철학의 부흥을 주도한 인물이다. 기독교 철학자회와 미국 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표적인 분석적 유신론자로 알려져 있다.
 
스티븐 T. 데이비스(Stephen T. Davis) 클레어몬트 맥켄나 대학 철학과 및 종교학과 교수. 풀러 신학교와 써든 신학교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하나님의 속성, 부활, 지옥, 성경의 영감 등 실로 다양한 주제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프레드릭 주페(Frederick Suppe) 칼리지 파크의 매릴랜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 탁월한 과학철학자로 미국에서 그의 과학철학사는 대학원생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을 정도이다.
 
테렌스 페널름(Terence Penelhum) 캘거리 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계몽주의 및 탈계몽주의 시대의 회의론과 종교적 신념, 그리고 신앙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베이질 미첼(Basil Mitchell) 옥스퍼드 대학교 기독교 종교학과의 놀로스 교수. 무신론적인 지적 분위기가 가득한 옥스퍼드에서 기독교 신앙을 합리적으로 정당화한 『종교적 신념의 정당성』이 인정받을 만큼 굳센 믿음과 능력을 갖춘 철학자이다.
 
린다 트리카우스 작제브스키(Linda Trinkaus Zagzebski) 오클라호마 대학교 철학과 교수. 형이상학, 종교철학 및 인식론의 전문가로, 특히 신의 예지와 인간의 자유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리차드 스윈번(Richard Swinburne) 옥스퍼드 대학교 기독교 종교학과의 놀로즈 석좌교수로 있다가 2002년에 은퇴하여 지금은 명예교수. 우리 시대의 탁월한 기독교 합리적 변증가로 『하나님의 존재』, 『유신론의 정합성』, 『신앙과 이성』 등의 저서가 있다.
 
모티머 J. 애들러(Mortimer J. Adler) 철학연구소 소장, 영국 대백과사전(브리타니커) 편집위원장이자 아스펜 재단 명예이사, 컬럼비아 대학교와 시카고 대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했던 그는 고등교육에서 ‘위대한 고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거나 인문교양 교육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을 주도하기도 했다. 2001년에 이 땅에서의 생을 마감하였다.
 
니콜러스 레셔(Nicholas Rescher) 피츠버그 대학교 철학과와 과학역사철학과 교수. 유네스코 산하 국제 철학회 이사이기도 한 그는 철학의 거의 모든 주요 영역에서 다양하고 많은 책을 썼을 뿐만 아니라 일류 학술 집자인 『계간 미국 철학』과 『철학자의 역사 』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생각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꺼이 추천한다|강영안(서강대 철학과)
지성의 제자도를 향해 나아갈 도전과 자극을 주는 책|신국원(총신대 신학과)
철학자가 어떻게 기독교 신앙의 세계로 들어 올 수 있는가?|최태연(백석대 기독교학부)

서론 : 고백록이라는 문학|켈리 제임스 클락

1부 끝나지 않은 삶, 사랑 그리고 신앙
나의 삶을 결정한 은혜|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달리 어디로 갈 것인가?|존 리스트
완결되지 않은 한 기독교인의 삶|알빈 플란팅가

2부 방황 속에서 만난 하나님
바통 넘겨 주기|스티븐 T. 데이비스
미가엘이 되기까지|프레드릭 주페
뒤늦은 귀향|테런스 페널름
전쟁을 통해 깨달은 사랑|베이질 미첼

3부 철학자로서의 소명
여성 철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린다 트린카우스 작제브스키
자연신학자로의 소명|리차드 스윈번
철학적 신학자에서 종교적 신자로|모티머 제이 애들러
기독교로의 긴 여정|니콜라스 레셔

역자후기

미주
클락의 책은 영국과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철학자들이 자신의 신앙과 철학에 관해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앙은 이성을 폐기하지 않으며 이성 또한 신앙을 제거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앙은 이성을 온전케 하고 이성은 신앙의 눈을 밝혀준다. 이 철학자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는 것은 신앙이 이들의 인격을 다듬어 주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철학자들의 입에서 자신들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얼마나 풍요롭게 되었는지에 대해 듣는 것은 특이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서강대 철학과 강영안 교수


여기에 글을 쓴 이들은 이 시대에 가장 뛰어난 철학자들 가운데에서도 손꼽히는 이들이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그토록 뛰어난 기독교 철학자들이 어떤 배경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학문을 세웠는지를 직접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이들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는 기독교 철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유익을 주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책은 철학을 공부하는 이들 뿐 아니라 모든 기독교 지성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가운데 하나이다.
- 총신대 신학과 신국원 교수


철학자가 기독교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 물론 가능하다. 그러나 좀 이상하다. 기독교 신앙은 합리성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 철학자는 더더욱 특별하고도 이상한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 특별하고도 이상한 기독교 철학자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진리를 추구하는 뛰어난 철학자가 어떻게 기독교 신앙의 세계로 들어 올 수 있는지, 기독교 신앙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철학자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 백석대 기독교학부 최태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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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기독교 철학자들의 고백
저자켈리 제임스 클락 외
출판사살림
크기(135*205)mm
쪽수52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06-08-2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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