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부흥의 불꽃, 이스라엘의 사사들
- 역경을 이긴 보통 사람들 '평범한 영웅들'의 역설

사사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상 혼란의 시기였다. 저자는 그 시대에서 오늘 교회의 모습을 읽어 낸다. 그리하여 혼란의 시대에 위대한 부흥의 불꽃으로 쓰임 받은 '보통 사람들'의 영웅적 활약상과 신앙을 오늘에 되살려 냄으로써우리를 사로잡고 있다.

"하나님이 쓰신 사사들은 장애인이나 여성이나 사생아 같은 연약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연약한 자들이 일단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자 세상이 감당치 못할 영웅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말슴에 불들린 그들이야말로 이 시대를 바꿀 영웅들입니다."

기드온과 300용사에게 헌신을 배운다!

기드온과 300 용사처럼 한마음으로 끝까지 헌신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부족하게 하셨지만 그 부족한 가운데에서 한평생 주님을 위해 달려갈 목표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존심을 내세우며 알아달라고 할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편안히 지내면서 나를 조롱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도 흔들림 없이 달려갈 나의 목표,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좇아갈 나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쫓겨난 입다와 몰락한 삼손을 높이 세우신 하나님!

내가 비록 눈알이 뽑히고 사회적인 불구자가 되었다 해도 하늘은 열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위기 가운데서도 머리털은 다시 자라고 있으며 하나님은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르짖어야 합니다.

악의 세력이 득세하고 있을 때, 나의 힘이 고갈되었을 때, 내가 망하게 되었을 때, 사탄의 세력이 기뻐하고 있을 때, 다른데서 도움을 구할 생각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을 걸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김서택 목사 사사기 강해 완결편
진정 부흥을 원하는가?

사사기는 평신도들이 일으킨 놀라운 부흥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그 부흥에서 제외되어 버린 두 지파, 단과 베냐민의 이야기는 오늘 어떻게 이 땅에 부흥을 일으킬 것인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보잘것없는 평신도들의 빛나는 헌신과 종교 지도자들의 추악한 타락을 극명하게 대조시키면서, 오늘 부흥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체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사사기 강해설교의 대단원 '부흥에서 제외된 사람들'을 만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