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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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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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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모험으로 가득 찬 ‘스토리’를 살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꿈이 거창하다. 세상을 바꾸고, 사랑에 빠지고, 뭔가 대단한 일을 하려 한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만고만한 삶으로 떠밀린다. 이 책은 슬럼프에 빠졌던 한 사람이 어떻게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충만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냈는지에 대한 실제 경험담이다. 저자 특유의 위트와 솔직함 그리고 감동적인 에피소드와 마주하다 보면 바로 당신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후 찾아온 불안과 좌절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자신의 삶을 영화로 편집하면서 지금까지의 삶이 얼마나 지루했는지를 깨닫고, 실제 삶을 더욱 의미 있고 모험적이며 아름답게 만들기로 결심한다. 게으르고 변명 많고 비겁하며 ‘몸꽝’이기까지 한 그가 자전거로 대륙을 횡단하고, 참 사랑에 부딪치며, 아버지 없는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주는 사업을 벌이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 역시 자신만의 위대한 모험에 뛰어들 것이다.
“내가 쓴 책 중 가장 좋은 책이다. 어머니도 이 책이 가장 좋다고 하셨다.”_도널드 밀러
전미 시청률 1위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제작자 강력 추천!
짐 월리스, 맥스 루케이도, 앤 라모트, 브라이언 맥클라렌, 김정환(KBS) 추천!
도널드 밀러 블로그 www.donmilleris.com
도널드 밀러 트위터@donmilleris
멘토링 프로젝트 www.thementoringproject.org
도널드와 스티브와 벤이 각본을 쓴 영화사이트 www.bluelikejazzthemovie.com
도널드 밀러의 글쓰기 강의 www.intotheelements.com
특징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 도널드 밀러의 최신작
*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책
* 전미 시청률 1위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제작자 추천
*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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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10.0%↓)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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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조금은 충동적인 결정 이후 구형 폭스바겐 캠핑 밴을 타고 기나긴 도로 여행을 떠난다. 도널드 “돈” 밀러와 폴 해리스는 텍사스를 출발하여 그랜드 캐니언과 오색사막(Painted Deserts)을 거쳐 오리건에 이르기까지, 낡은 밴을 안식처 삼아 동고동락하는 나날을 이어간다. 출발 당시, 돈과 폴은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둘은 ‘떠남’과 ‘여행’에 뜻이 맞아 어찌 보면 무모해보이는 여정에 함께 나서는데, 계획 없이 떠난 여행길은 어느덧 조금씩 ‘영적 순례’로 변모해 간다.
길 위를 떠도는 내내 두 사람은 스물 초반답게 이상적 여성상이나 진로 문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가고, 그 대화는 인생, 아름다움, 신앙, 하나님으로까지 확장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되는 도로여행에서 낡은 밴은 계속 고장을 일으키고, 어느 때는 인적 드문 곳에서 오도가도 못할 처지에 놓이기도 한다. 이제는 끝이구나 하는 순간 그들의 엉성한 기도는 기적 같은 도움의 손길을 불러오고 그렇게 둘의 순례 여행은 끊어질 듯 끊기지 않고 열린 길처럼 계속 된다. 그렇게 위기와 난관의 순간마다 만나는 낯선 이들의 친절과 도움, 옛 친구와 지인들의 우정어린 환대에 힘입어 이들은 마침내 순례의 종착지에 이르고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서로 따스한 감사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엉뚱발랄하고 때로 철딱서니 없는 청춘의 로드무비 같은 둘의 이야기는 예기치 않은 웃음을 안겨주는 한편, 시시콜콜한 농담이나 대화들은 자칫 산만하고 어수선한 군더더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듯 투박하지만 가식 없는 청춘의 순례 여행을 통해 그들은 자기 나름의 이야기를 살고, 엮으며, 마침내 그 이야기의 저자가 되어 간다. 꽃이 흔들리며 피어나듯 이들도 그렇게 자기 삶을 세워가는 것이다. 이같은 두 청춘의 순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아득히 열린 길 위에서 생의 깊은 질문과 맞닥뜨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P.s. 이 책은 본디 2000년에 “기도와 폭스바겐 관리 기술”(Prayer and the Art of Volkswagen Maintenance)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재즈처럼 하나님은》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출판사를 달리하여 2005년 《도널드 밀러의 오색사막 순례 이야기》Through Painted Deserts로 새롭게 나왔다. 저자는 초판 내용을 새롭게 다듬기 위해 원래 여행 기간보다 더 긴 기간 동안 기존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면서 글을 고쳐 썼다고 한다. 저자 자신은 이 책을 가리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밀러의 오색사막 순례 이야기》 한국어판은 잉클링즈 출판사와 알맹e의 협력 아래 종이책은 잉클링즈에서, 전자책은 알맹4U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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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10.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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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도널드 밀러의 대표작!
- 아마존 2년 연속 베스트셀러/종교부문 1위
- 출간 20주년 기념 증보판, 스터디 가이드 수록
“투명한 언어로 영혼의 속살을 드러내는 보석이다!”
_션(가수), 최인아(최인아책방 대표) 추천『재즈처럼 하나님은』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증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15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도널드 밀러의 대표작입니다(아마존 2년 연속 베스트셀러/종교부문 1위). 출간 이래 많은 독자들이 신앙 여정에서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판에는 개인 적용 및 소그룹 나눔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를 추가로 수록하였습니다.
“종교의 틀 밖에서 기독교 영성을 말하다!”이 책은 죄, 믿음, 교회, 공동체, 예배, 사랑 등의 주제를 장별로 다루되 책 전체가 하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정성, 솔직함, 위로, 자유, 실패, 친구....... 이 책에 공감한 독자들의 서평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회의하고 넘어지는 신앙의 경험이 있다면, 꽉 짜여진 틀 속에서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교회에서 나눌 수 없는 일상적·세속적 고민으로 외롭다면 이 책이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밤을 새워 마음을 터놓을 친구를 만난 듯, 새로운 자유와 희망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내게 오신 예수님이 당신에게도 오셨으면 좋겠다.”이와 같이 솔직하고 영혼을 탐구하는 이야기에서 저자는 우리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여정을 묘사합니다. 객관적인 인생의 지침과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던져놓고 숨은 해답들을 발견하게 합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기독교 신앙이 여전히 유효한지 고민하는 이들, 실재하시는 하나님과의 참된 만남을 갈망하는 이들, 모범적인 신앙생활 가운데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 마음과 삶의 진정한 변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과 사랑, 구원에 대한 새롭고 독창적인 눈을 열어 줄 것입니다.
나는 재즈 음악을 좋아한 적이 없다.
재즈 음악은 협화음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뭔가를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나서야 자신도
그것을 사랑하게 되는 때가 있다.
마치 상대가 우리에게 길을 일러 주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았었다.
하나님도 협화음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건이 터지기 전의 일이었다.
-
강가의 무수한 별빛 아래,
나는 가만히 하나님을 불렀다.“여보세요?”
별들은 조용했다. 강은 물고기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사투리로 말했다.
“죄송해요, 하나님. 당신에 대해 너무 헷갈려서, 너무 위선자가 돼서 죄송해요.
너무 늦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가 누구이고 당신이 누구이고 믿음이 무엇인지 잘 몰라요.
하지만 당신이 말하고 싶다면 전 여기 있어요.
어렸을 때 제 마음에 가책을 주시는 당신을 느낄 수 있었지요.
당신은 지금도 저와 통하려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제게 당신은 외계인처럼, 멀리 계신 분처럼 느껴집니다.”
별들은 그대로였고 강에서도 계속 물고기 언어만 들렸다. 그러나 거기 누워 솔직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말하다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기 시작했다. 약간 괘씸했던 옛
친구에게 사과하는 기분이었는데, 친구는 괜찮다며 자기는 아무 생각 없었다고 말하는
듯했다. 나는 다시 시작하거나 아예 처음 시작하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다는 건 그런 거다. 어떤 사람들은 감정이 아주 격해지고 어떤
사람들은 중대한 결정을 내린 뒤의 평안 외에 별 느낌이 없다. 나는 깊은 평안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