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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크게 수적으로 부흥하고 있는 반면 질적으로 저질화 되어가는 것을 걱정하는 소리는 오래 전부터 들려왔었다. 그리고 이 걱정거리의 초점은 비복음적 축복관이란 점도 다같이 뜻있는 목회자들간에 느껴온 사실이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하여 신학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목회적 동기에서 글이 쓰여져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부족한 내가 이 글을 막상 쓰게 되어 한편 죄송한 마음도 없지 않다.
이 글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1980년 11월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바라의 선교대회 회의장소에서였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선교한 바 있는 O.M.F. 선교사 죤 월리스(John Wallis) 목사와의 대화에서 크게 자극을 받고 쓰게 된 것이다. 그분은 한국교회를 지극히 사랑한 모범적이며 복음적인 선교사였는데 현재 한국교회는 아무리 보아도 복음적 괘도에서 탈선하여 이질화 되어가고 있다고 걱정을 하고 있었다. 질이 다르면 량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하여 어느 영국 선교사가 지금 글을 쓰려고 한다는 귀띰을 해주었다. 나는 월리스 선교사에게 영여로 그런 글을 써서 한국 교회를 대외적으로 부정적 입장에서 소개하는 것을 그분이 단념하도록 부탁하고 선교사는 피선교지 교회를 대외적으로 부정적인 글을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강하게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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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주기도문 강해
기도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첫 단계입니다.신앙생활은 곧 기도생활입니다. 기도생활은 곧 신앙생활입니다. 기도는 의무가 아니며 물론 공로도 아닙니다. 다만 특권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입니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고백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아버지 되게 하며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는 가장 중심적인 고백입니다.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 수 있었던 것은 기도 전, 올바른 자세로 기도하는 법을 간구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길이를 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무게중심을 보십니다. 기도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아버지께 하듯 밀착성과 꾸밈이 없는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거나 소원이 있어야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써 감사하며 기도로써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하나님께 고백할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는 법을 알게 되어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합당하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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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보는대조(對照)설명판 개혁주의 6대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한국장로교회는 피 선교 교회로서 지난 120여 년 동안 눈부신 발전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양적 성장에 비하여 질적 성장은 크게 뒤지고 있는 현실을 부인할수 없다. 이단들의 발호와 기복신앙의 범람은 고백교회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제 한국교회는 혁주의 신앙 고백으로 다시 돌아가 우리의 신학적 정 위치를 재호가인하며, 차분히 교리적 교육의 사명을 다시 감당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개혁주의의 6대 신앙고백서인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을 한 눈에 비교하여 우리 신아과 신학의 현 위치를 점검, 수정하여 정체된 교회성장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교리교육의 영적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필자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성복중앙교회를 목회하면서 신앙고백을 철저히 가르치는 교육적 목회를 시도하였다. 과거에 표적으로 은사중심의 교회 성장을 표방한 교회였기에 교리교육을 중심적으로 시키는 목회적 방향전환이란 쉽지 않는 과제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이 반석(신앙고백)위에 내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신 말씀대로 신앙고백을 차분히 가르치는 교리교육에 념했다. 주일 오후엔 전교우들에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필자가 교회를 떠나는 날까지 차례대로 가르쳤으며,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까지 다 가르쳤다. 교우들의 반응은 점차적으로 좋았고, 오히려 교회도 배가 되는 부흥을 경험했다.
필자의 이러한 개인적 목회경험을 통하여 교리교육의 영적축복을 누린 바 있어서 목회 경험적 확신에서 이 책의 출판을 서두르게 었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판을 위해 수고한 총회출판국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저자의 글/ 김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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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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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이 한국 교회에 지금까지 소개된 것은 주로 구미의 자유주의 신학에 불과했다. 그러나 본서는 그뿐만 아니라 그런 신학의 일변도로 국한하지 않고 지금 미국에서 한창 활기를 띠고 있는 복음주의 신학 활동 및 미국의 보수주의 신학자들의 신학 입장까지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제 3세계에서 일고 있는 신학원동(해방신학 등)의 새로운 발전을 고찰하였으며, 한국 신학계에 있어서는 보수 신학의 대표격인 박형룡의 신학, 토착화 작업이 시작된 지 이미 오래된 민중 신학, 윤성범의 "성"신학 등을 소개, 비판한 것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소개한 모든 신학부분의 맺음말마다 성경적,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간략, 명쾌하게 바판(평가)을 가했는데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쾌감마저 느끼게 한다.
본서는 현대 신학 안내서로서 신학교의 교재는 물론, 참된 신학이 무엇인지를 밝혀 신앙의 정로를 달리려는 모든 기독 지성인들의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