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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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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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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 가운데 한 사람 현대 세계를 한 가지로 특징짓는 다면, 그것은 아마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용어의 수일 것이다.
반면 용어가 늘어나긴 했지만 그에 따른 이해는 감소한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명료성을 추구하기보다 무지한 사람의 견해를 진리처럼 대하는 것은 정보 시대가 직면한 아이러니다. 교회 역시 이 부분에서 잘못을 범했다.
일정하게 확립된 의견일치에 도달하기 위해 개념을 논의하기보다, 용어가 차별성을 띠도록 의미를 다르게 정의하려고 노력했다. 교회는 세상을 비춰주는 횃불 역할을 해야 한다. 교회는 영생의 말씀을 가졌다.J. I. 패커는 뛰어난 문장가이다.
또 복잡한 추론 속에서 진리가 어디에 놓여있는지 밝히는 데 타고난 능력을 지닌 사람이다. 그는 이런 재능을 발휘하여 18WORDS라는 매혹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저서를 집필했다.
[머리말]
이 책에 실린 내용 대부분은 지금은 폐간 된 「인터바시티」 지에 저자가 처음 게재했던 것들이다. 한때 성경 용어에 관한 연구는 신학적이고 영적인 이해를 넓히는 지평으로써 인기를 구가했다. 오늘날 그런 탐구는 다소 구식에 속한 일이 되었고, 일부 선구적 역할을 수행한 사람들이 보여 준 방법상의 착오로 그 명성마저 퇴색 되었다. 성경 용어에 대한 탐구는 적절히 수행만 된다면 여전히 놀라운 가치를 지닌다.
나는 재 출간을 위해 본 자료를 준비하면서 서론을 통해 성경 용어 연구에 적합한 원칙을 제시하고 일부 위험 요소를 적시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다만, 다른 부분에 비해 서론이 읽기 까다롭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독자는 원한다면 이 부분을 건너뛰고 읽어도 좋다.
의미론적 접근으로 전문적 사항을 다루기 때문에, 넘어가도 좋다는 뜻으로 작은 제목으로 인쇄했다. 성경 용어를 탐구하는 가운데 성경 참고 구절은 논지의 일부를 차지하고 독자가 찾아보도록 의도된 것이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서는 안 된다. 나는 간결하고 함축성 있는 글을 좋아한다.
일부 내용이 함축적으로 많은 것을 담고 있다. 필자의 이름이 패커(Packer, 채워 넣는 자)이듯이, 성격도 그렇다. 필자의 이런 성향이 과하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 점에 대해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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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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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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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공부하거나 인용할 때는 반드시 성경도 함께 가지고 해야 한다. 성경이 각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는지를 진술하는 게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모든 진술에 성경을 인용하는데, 그 인용문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 진술을 입증하거나 예증한다.
자료는 숫자순과 알파벳순으로 항목별, 세부 항목별로 정연하게 배열한다. 이 책을 급히 통독하기보다 항목별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수월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성경책을 보지 않은 채 이 책을 읽으면, 책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것이다. 성경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 틀림없이 성경 진리의 능력이 생생해질 것이다.
성경 언어와 문체에만 익숙한 독자들에게 생소한 말들은 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시도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런 시도 때문에 개념을 충분히 나타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사용된 용어가 생소하거나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경우에는, 이 책 말미에 있는 “성경의 정의”라는 항목에서 그 용어의 간략한 설명과 용례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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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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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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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공부하거나 인용할 때는 반드시 성경도 함께 가지고 해야 한다. 성경이 각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는지를 진술하는 게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모든 진술에 성경을 인용하는데, 그 인용문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 진술을 입증하거나 예증한다.
자료는 숫자순과 알파벳순으로 항목별, 세부 항목별로 정연하게 배열한다. 이 책을 급히 통독하기보다 항목별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수월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성경책을 보지 않은 채 이 책을 읽으면, 책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것이다. 성경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 틀림없이 성경 진리의 능력이 생생해질 것이다.
성경 언어와 문체에만 익숙한 독자들에게 생소한 말들은 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시도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런 시도 때문에 개념을 충분히 나타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사용된 용어가 생소하거나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경우에는, 이 책 말미에 있는 “성경의 정의”라는 항목에서 그 용어의 간략한 설명과 용례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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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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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이해하고, 세상과 나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쉽게 배울 수 있게 기독교 핵심 진리를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한 책으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의 개정판이다.
[개정판 머리말]기독교 신앙의 기초 교리를 수많은 사람에게 소개하는 데 이 책을 쓰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개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나의 책 『조직신학』이 새로 1,500쪽이 넘는 분량으로 2판(2020년 12월)을 발간하면서 생긴 상당한 변화를 반영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직신학』의 수정과 추가가 본질적이긴 했으나, 실제로 원고를 고친 부분은 교리의 지엽적인 부분에 불과해서 그로 말미암아 나의 책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에 생긴 변화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달라진 부분은 극히 미미합니다. 바뀐 부분을 예로 들면, 성경 무오성에 대해 논조를 강화한 것, 자유주의 개신교와 그 성경관에 대한 간단한 묘사를 추가한 것, 성경의 명료성에 대해 더 길게 다룬 것 외에 참고문헌을 눈에 띄게 보완했으며 기타 사소한 수정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논의한 교리에 대한 확신은 기쁜 때나 슬픈 때나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기만 합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엡 1:11)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도 날마다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