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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새사람 [엡 4:22-25]
02. 은혜로 자라나는 거룩함 [골 1:6-8]
03. 회개하는 자가 바든 은혜[ 시51:8-12]
04. 하나님의 자비와 우리의 각오 [롬 12:1-2]
05.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6:1-3]
06. 살인하지 말라 [출 20:13]
07. 간음하지 말라 [삼하 23:13-17]
08. 의리를 지키자 [눅10:30-37]
09. 하나님의 섬김과 이웃 사랑 [약 4:13-17]
10. 허탄한 생각을 버리라 [요일 1:7-9]
11. 진지하게 죄를 끊어라 [벧후 3:17-18]
12.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나자 [빌 2:3-4]
13. 그리스도인의 처세 [빌 2:3-4]
14.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라 [고전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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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편
01.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자 [벧전 2:1-5]
02. 기쁨, 인내, 기도 [롬 12:12-13]
03. 주일을 성수하자 [출 20:8-11]
04. 선지자 학교와 같은 교회 [왕하 6:1-7]
05. 세 가지 일에 모범을 보인 교회 [행 11:19-26]
06. 지식은 있으나 사랑이 식은 교회 [계2:1-7]
07. 교회의 성립과 참된 목자 [엡 4:11-12]
08. 잃은 영혼 하나도 귀히 여기라 [눅 15:3-10]
* 고난편
09. 징계는 은혜로 통하는 문 [눅 10:30-37]
10. 노염은 잠깐 은총은 평생 [약 4:13-17]
11. 믿음의 경주는 죄를 벗는 작업 [요일 1:7-9]
12. 인내는 주님의 도움을 기다리는 삶의 방식 [벧후 3:17-18]
13. 고난은 삶이 목적을 배우게 한다 [고전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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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신학자 박윤선
"항상 기도하라는 것은 은혜를 받는 가운데 더 받으라는 말씀이다"
신자들이 기도하지 않아서 영적으로 메말라지는 것은 샘물이 콸콸 솟아나는 우물가에서 목말라 죽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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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주를 사랑하느냐, 이것이 핵심이다."
목회자의 자격을 심사하는 데 있어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는 이 질문이 유일한 질문이고 이것 외에 다른 질문이 있을 수 없다.
네가 주를 사랑하느냐가 핵심이다.
연약하고 실패하며 크고 작은 유혹들 앞에 넘어지기 일쑤인 죙니들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불러주시고 사명자로 세워주시는 사랑의 부르심 앞에서 자신의 온 마음을 드리는 또 다른 '사랑'으로 응답하는 아름다운 일들이 박 목사님의 주옥같은 설교를 읽는 모든 독자들의 가슴과 삶 속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펴낸이 안만수
- 머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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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삶의 목적을 깨우치는 영적 전쟁터"평생 고난의 삶으로 일관된 저자는 성경과 삶의 예증을 통해 고난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무엇을 이루어내게 하는지 카랑카랑한 음성으로 선포한다. 천국은 삶의 성공을 도래케 하는가 고난 속으로 몰아넣는가, 성공이 도래한다고 가르치거나 믿는다면 그것은 유사 천국 복음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 소개 된 박 목사님의 설교들 안에서 고난이 과연 무엇들과 짝을 이루어 등장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생명, 은혜, 믿음, 인내, 천국, 삶의 목적, 말씀, 자유, 영광, 상급, 소망 그리고 사랑 등이 그것들입니다. 언뜻 보아도 '고난'만 제외하고는 다 좋은 것들입니다. '고난만 없다면 이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맘껏 찬양할 텐데....'라는 생각을 하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박 목사님의 생각은 단호합니다. 고난 없이는 이 모든 것들을 축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설혹 받는다 할지라도 고난의 방법이 아니고는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갈 수도 없다고 박 목사님은 확신하십니다. 이런 이유에서 하나님은 이 모든 복들을 고난과 짝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하고 이렇게 항변하듯 묻는 질문 안에 그 해답이 들어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니다!
- 머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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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는 것이다."
성결이 돈만도 못하고 성결이 쾌락만도 못하고 성결이 이 세상만도 못하다면 성결을 그렇게까지 좇아갈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성결이 행복보다 귀하다는 것은 참으로 예수를 믿어 본 사람들의 틀림없는 말입니다.
거룩함은 우리를 자유케합니다.
거룩함에 대한 박 목사님의 통전적 접근은 성도를 자유케 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의 바른 진리에 기초하지 않은 온갖 종류의 인위적이고 부자유스러운 거짓된 경건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킵니다. 마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선언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연상케 하지요.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진리와 거룩함이 되신 이상 참된 거룩함의 폭과 넓이 그리고 질과 양은 예수님의 삶 자체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참 자유인으로 사신만큼 성도 역시 진리와 거룩함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요컨대 거룩함은 우리의 삶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 자유인으로 거듭난 새 사람의 제1의 표지다 되는 것입니다.
- 머리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