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향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김이태 목사의 명설교!
사도바울은 삶의 기본적인 세 덕목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말하였다. 현대 사회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믿음의 삶이 요구되며, 영적인 공허와 정신적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희망이 필요하다. 그리고 불행과 상처의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밖에 없다. 믿음이 없으면 소망을 가질 수 없고, 소망이 없으면 믿음이 공허하게 된다. 그리고 믿음과 소망 역시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덕목은 상호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천국을 향한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세 덕목! 이 설교집에는 믿음의 영웅들의 이야기와, 삶의 현장에서 겪는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는 희망의 말씀과, 위로와 용기를 주는 사랑의 말씀이 담겨 있다.

<서문>
카이퍼는 설교는 하나님과 그 백성을 실제로 만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삶과 상황 속에 어떻게 적응시키느냐를 찾아 노력을 합니다. 설교란 하나의 들려지는 소리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입니다.
이 설교집은 그 동안 강단에서 매년 특별한 주제로 설교한 내용 중에 일부를 묶은 것입니다.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소망과 용기를 경험했던 말씀들입니다.
- 여는글 중에서

<인생의 영감을 찾아서>, <천국생명의 세 덕목> 등... 어렵다고 느껴지는 말씀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했던 김이태 목사가 강단에서 전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책으로 묶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자의 인격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듣는 자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한다. 이번 <흔적을 남기는 인생>은 말씀 속의 이야기들뿐만이 아니라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김이태 목사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사랑, 위로, 소망, 용기가 고스란히 묻어있다. 각박한 이 시대에 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인다면 분명 조금은 허무하고 지친다고 느꼈던 당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서문>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자의 인격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능력을 알고 체험하면서 비로소 “말씀 안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기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설교는 곧 말씀입니다. 성령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생명의 역사입니다. -서문 중에서

<본문 속으로>
예수의 흔적은 그리스도인의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고백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몸에 남은 흔적으로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는 것은, 곧 나는 예수의 종이요. 그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예수의 흔적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수없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루스드라 성에서 전도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다 살아난 일이 있습니다. 점치는 여종을 고쳐준 일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유라굴라라는 광풍을 만나 배가 파산하는 고난도 당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수없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는 것은 최고의 명예요. 영광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주님 위한 고난의 흔적은 그리스도인의 영광의 흔적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의 몸에 남긴 상처들은 예수의 신실한 사도임을 증거 한 것입니다. 당신의 삶 속에 기도의 흔적, 사랑과 섬김의 흔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 “흔적을 남기는 인생” 본문 중에서

김이태 목사가 전하는 삶의 현장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소망과 용기!

현대 사회처럼 수없이 많은 언어가 소통되는 시대는 일찍이 없었지만, 참으로 생명이 있는 대화, 희망을 가지게 하는 대화의 빈곤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마치 홍수가 나면 온 대지가 물바다지만 정작 사람이 마실 식수는 모자라는 것처럼... 이 책은 김이태 목사를 통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성령의 역사를 통한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인다면 그 옛날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 역시 하나님을 움직이는 위대한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서문>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자의 인격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능력을 알고 체험하면서 비로소 “말씀 안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기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설교는 곧 말씀입니다. 성령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생명의 역사입니다. -서문 중에서

<본문 속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 눈에 눈물을 주셨습니다. 눈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이 눈물을 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환난을 당하여 많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본문 8절에도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고 말합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마음이 상하여 눈물을 흘리는 동안 슬픔의 눈물을 받으려고 눈 아래에 눈물병을 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눈물병을 밀봉하여 집안에 잘 보관하였다가, 장례식 때 가장 신성한 부장품으로 자신과 함께 매장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 눈물병은 로마의 무덤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눈물은 하나님을 움직이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의 눈물병”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당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방황하거나 길을 잃어 헤매고 있을 때 방향과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혹시 하나님 앞에 문제를 내어놓고 아뢰어야 하는데 피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잘 걸어가며, 당신이 있어야 할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생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 심겨져 있는가?
당신은 마음 깊은 곳에서 샘솟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공급받으며 살아가는가?
당신은 샘물이 아닌 터진 웅덩이에서 허우적거리지는 않는가?(렘 2:13)

많은 역경과 고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인내를 이룬 요셉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도 늘 함께하길 원하시고, 또 기다리고 계신다. 이 책은 당신이 주님의 곁에 심어져 말씀의 샘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힘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강단에서 ‘그리스도인의 덕목’이란 주제로 20주 동안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가장 고상한 일이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고 전한 말씀이다.
덕(德)의 힘이란 사람의 품성을 바탕으로 하여 형성되는 능력이지, 결코 남의 도움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지식이 풍부하고 재물과 명예가 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한 번 덕을 쌓으면 샘물처럼 계속 솟아나는 힘이 있다. 신앙이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려면 덕을 함께 쌓아야 한다.

“당신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기쁜 소식이 들릴 때 의심하거나 믿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을 맛보았다면 당신도 그분의 제자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이 책은 당신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인내하여 ‘십자가의 전달자’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당신, 기쁨의 통로가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5

책 소개

이 책은 경주제일침례교회 김이태 담임목사의 열 번째 강단 설교집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다. 그러나 제자답지 못한 제자가 많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그분의 말씀을 통해 깊이 있게 알아가길 바란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막 9:50)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당신을 부르신 이유이다.

▒ 서문▒

사람들은 듣기 싫은 소리를 설교라고 합니다. 때로는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이야기를 두고 설교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를 설교자로 세우셨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설교자로 세우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설교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나, 드물게나마 제 설교에 은혜를 받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설교는 인간의 언어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언어의 능력입니다. 또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되게 하는 성령의 체험적 사건입니다. 즉, 기록된 성경말씀이 설교를 통하여 듣는 이들의 심령 속에 성육신(Incarnation) 되어져야 한다는 마음에서 항상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포사이스(P. T. Forsyth)는 “교회는 말씀 선포인 설교와 함께 살고, 설교와 함께 죽는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곧 설교가 교회의 생명임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설교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사역을 해야 합니다. 설교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본질입니다. 그 시대 교회는 그 시대 목회자가 선포하는 말씀 그대로이며, 강단 설교 이상의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단의 소리가 메아리로 끝나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자신의 삶을 제물로 삼은 희생이 일어나야 합니다. 카이퍼(Abraham Kuyper)는 설교는 하나님과 그 백성을 실제로 만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삶과 상황 속에 어떻게 적용시키느냐를 찾아 노력을 합니다. 설교란 하나의 들려지는 소리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입니다.
이 설교집은 그동안 강단에서 매년 특별한 주제로 설교한 내용 중의 일부를 묶은 것입니다. 굴곡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소망과 용기를 경험했던 말씀들입니다. 또 이 설교집은 강단설교를 옮긴 것이기 때문에 자료의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용한 자료의 도움을 준 많은 책과 자료의 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툴고 부족한 설교였으나 성령의 감동으로 은혜를 공감하면서 힘이 되어 주었던 성도들, 목회의 동역자가 되어주고 말없이 순종으로 본을 보여 주신 장로님들, 숨겨진 자리에서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집사님들, 이 종이 강단에 설 때마다 기도하면서 위로와 용기를 아끼지 아니한 사랑하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이 설교집이 나오기까지 편기성 목사님이 원고를 정리하는 수고를 했고, 김수진 사모가 마지막 교정을 해 주었습니다. 아울러 책이 출판되도록 정성을 쏟아주신 은혜출판사 장현덕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목양실에서 김 이 태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