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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 구속사 강해 시리즈 세트(전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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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광호,송영찬,황원하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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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회는 거짓 신학과 사상을 배척해야
세상을 능히 극복하는 하나님의 자녀 되길


◈··· 우리 시대 인간들은 극도로 타락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인간들의 오만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현대의 첨단과학 문명은 이제껏 인간들이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까지 지탱되어 온 전통적인 인간관이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 뿐만 아니라 현대 교회는 신학적 자유주의, 세속주의, 기복주의, 번영주의, 신비주의, 은사주의 등이 기승을 부리며 그로 인한 혼합주의가 만연해 있다. 어느 것이 하나님의 참뜻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인간들의 오만함이 교회 내부로 들어와 뒤섞여 버린 것이다.

◈··· 하나님의 진리를 멸시하는 이런 참혹한 시대일수록 지상 교회는 올바른 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교회와 성도들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성경을 통해 참된 진리를 받아들이고 이 땅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길 수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독교 내부에서조차 심한 무시를 당하고 있다. 이는 지상 교회 가운데서 하나님이 악한 인간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동일한 교회라 말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서는 상황이 크게 다르긴 하지만 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교회 역시 마찬가지다.

◈···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첫 세기에는 여러 지역에 교회들이 흩어져 있었다. 예루살렘과 유다 지역뿐 아니라 시리아와 갈라디아 지역에도 교회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아시아 지역과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역과 로마와 북부 아프리카 지역에도 많은 교회가 존재했었다.

◈··· 이처럼 당시 지상에 흩어진 교회들 가운데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던 것에 반해 데살로니가 교회는 모범적인 교회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했으며 하나님의 계시를 전적으로 믿었다. 그리고 그의 재림을 소망하며 세상의 잘못된 풍조에 동화되지 않았다. 따라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매우 신뢰하고 있었다.

◈··· 오늘날 우리 시대 교회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본받을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의 재림을 앞둔 시대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극도로 부패한 이 세상을 능히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참된 교회라면 그와 같은 근복적인 신앙 자세를 놓쳐서는 안 된다. 나아가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명확한 성경적 교훈을 상속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배도의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보여줘
정확한 때에 이뤄지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아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해는 그들의 출애굽(B.C1446년) 한 후 사십 년이 자닌 B.C1406년 경으로 여겨진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정확하게 사백 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날' 애굽으로부터 탈출해 나온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출12:40,41).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행하신 구속사적 시간은 항상 정밀했다. 인간들은 그에 대한 인식을 전혀 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때에 자기가 원하는 역사를 주관하셨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가장 먼저 맞게 된 중요한 사건은 여리고 성 부근에 있던 여호수아 앞에 나타난 '여호와의 군대 장관'의 가시적 등장이었다. 그가 친히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요청에 의한 일이 아니었다. 예고 없이 찾아오신 그는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 곧 성자 하나님으로서 오래전 호렙산에서 모세 앞에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강을 건너 들어간 약속의 땅은 그 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영역이었다. 거기에는 가나안의 일곱 족속이 각종 우상들을 만들어 두고 그것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따라소 온 고을과 산과 들과 마을에는 나무, 돌, 철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우상들로 가득했다. 여러 이방 종족들은 제각각 거짓 신들을 만들어 섬기는 삶의 통해 상이한 문화와 관습과 관행들에 예속되어 있었다.

그 땅에 살아가면서 사탕의 지배를 받던 이방인들은 자기들의 차지하고 있던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어주지 않아려 했다. 도리어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고자하는 백성들의 삶을 훼방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참여하게 될 언약의 자손들을 향해 그 이방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키도록 당부했다(수1:6-9).

현대 교회와 성도들이 극단적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 역사 가운데 행해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과 더불어 배도의 시대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기회를 얻게 되기 바란다. 지금도 우리의 심령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여호수아 시대의 다양한 기적들과 언약의 백성들이 남길 여러 증거물들이 그 일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로 말미암아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여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날을 구체적으로 소망하며 기다릴 수 있을 것이기때문이다.
_〈머리말〉 중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될 참된 지식과 지혜
하나님의 언약에 따른 구속사적 관점 이해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여야 할 지상 교회가 더욱 심하게 부패해 가는 현실은 슬프지 않을 수 없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언할 당시 배도자들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분주하게 활동했던 것처럼 우리 시대에도 동일한 양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 자들은 기독교 가운데서 온갖 감언이설(甘言利說)을 동원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을 기만하며 속이고 있다. 그들은 종교를 앞세워 개인적인 욕망을 추구하기에 급급할 따름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로 인해 지상 교회가 해체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인간들이 만든 과학 문명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근본적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그 가운데 살아가는 다수의 교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참 진리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거부한다. 이제 극한 위기의 상황에서 교회는 본질적인 신앙을 회복하여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는 바울의 옥중서신으로 분류되며, 바울 신학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교회론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옥중서신은 높이 올리우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한 몸이 된 교회에 관한 바울의 교회론이 잘 나타나 있다.
따라서 옥중서신을 대할 때에는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인 교회’에 대하여 바울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땅에 살고 있는 교회의 회원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
때문에 바울 사도가 옥중서신에서 피력하고 있는 교회론은 신학적 담론을 떠나,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불리는 이 시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2천 년 전에 바울 사도가 소아시아 교회에 보낸 이 서신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관련해 가장 강력한 해답으로 주어졌음을 의심치 않는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될 참된 지식과 지혜

하나님의 언약에 따른 구속사적 관점 이해


◈… 전도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소망의 책이다. 본문 가운데 '헛되다' 하는 말이 마흔 차례 가까이 나오기 때문에 마치 염세주의 ,허무주의, 혹은 회의주의나 비관주의적인 성격이 들어있는 것처럼 오해하는 자들이 있으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즉 솔로몬을 통해 계시된 이 책은 세상의 헛된 것을 넘어 영원한 천상(天上)의 참된 소망에 연관된 교훈을 주고 있다.
◈…전도서에서는 그에 관한 깨달음을주기 위해 죄로 말미암아 참된 지식과 지혜를 상실한 인간들의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있다. 타락한 세상과 인간들에게는 영원한 삶과 무관한 헛된 일들만 되풀이될 따름이지만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그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 따라서 전도자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될 참된 지식과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 또한 전도서는 다른 모든 성경과 마찬가지로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며 증언하는 책이다. 따라서 전도서의 전체적인 주제는 '메시아 예언'이라 할 수 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듯이 전도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도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그에 관련하여 친히 말씀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 이처럼 모든 성경은 세속적인 지식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배경으로 한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이해되고 적용되어야 한다. 그 가운데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는 메시아를 예언하고 증거하는 명백한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도서는 장차 오시게 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그러므로 전도서 내부에서 이미 강조되어 나타나듯이 우리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과 경험에 따라 본문을 해석하고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절대적인 진리의 말씀을 지극히 제한적인 인간들의 두뇌에 맞추고자 하는 심각한 오류에 빠지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직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그 본질적인 뜻을 알아가는 중에 그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 또한 우리가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전도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개개인 성도들뿐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 가운데 공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즉 하나님께 속한 모든 교회는 솔로몬의 고백적 교훈을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따라서 지극히 세속화된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이 말씀이 교회 가운데 항상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모든 성도들이 그 신령한 의미를 진정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타락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지침서
성경의 가르침 명확하게 적용해 강인한 군사를 키워내야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가운데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모든 사도들이 동일한 신분을 가지고 있었을지라도 그는 제자들 가운데 대표자격인 지위에 있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종종 제자들 중에 그를 택하여 특별한 자리로 데리고 가셨을 뿐 아니라 그에 걸맞은 중요한 역할을 맡기기도 하셨다.

◈…그와 같은 경력을 지닌 베드로가 사도교회 시대 후반기 로마에 머물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아 지금의 터키 전역에 있던 동방의 교회들을 향해 서신을 보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감당하시는 삼 년 동안 그를 따라다니면서 그가 선포하시는 모든 말씀과 행하시는 이적들을 직접 목격하며 체험했다.

◈… 베드로는 로마 제국의 네로 황제가 통치하던 시기에 마가와 실라 등과 함께 로마에 머물고 있으면서 그 서신을 기록했던 것이 분명하다. 당시 로마는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기술 등 전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래서 로마 제국에 속한 모든 지역의 사람들은 전 분야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로마시를 향하고 있었다.

◈…우리는 베드로가 기록한 이 서신이, 일차적인 수신자인 동방 지역의 교회들뿐 아니라 당시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진 여러 교회들을 향해 주어진 말씀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후 역사 가운데 세워질 미래의 모든 교회들을 위해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야 할 오늘날 우리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아 쓴 성경의 모든 교훈을 교회 가운데 그대로 받아들여 적용해야 한다.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우리 시대에 생겨나 교회를 위협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는 성경의 정신과 더불어 명확한 해석을 하며 확인해야 한다. 말세에 드러나고 있는 악한 누룩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현상들을 올바르게 직시하여 교회를 지켜내야만 하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소망하는 우리는 다음 세대를 이어갈 지상교회를 염두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우리가 고귀한 피를 흘리며 타락한 세상에 맞서 선한 싸움을 싸우듯이 계시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을 더욱 강인하게 단련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속한 교회와 성도들이 역사 가운데 그 거룩성을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언약 백성들의 삶속에 생동하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

그리스도에게 속한 성도들에게 주어진 심령의 노래


◈…구약성경에는 시가서로 알려진 여러 서책들이 있다.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등이 곧 그것들이다. 시가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진리의 말씀으로 언약이 백성들의 삶과 생활 전반, 그리고 마음 속에 항상 생동하고 있어야 할 소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 시가서들 가운데 아가서(song of songs)는 생생한 메시아 예언을 담고 있는 시(詩) 중에 가장 아름다운 시라 할 수 있다.
◈…그 시적인 노래 가운데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통해 언약의 실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과 거룩한 성전 및 언약의 백성에 연관된 심오한 내용을 통해 장차 인간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에 관한 예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약적 관점에서 그 기록된 문맥을 올바르게 파악해야만 한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가서 한글 번역 성경들은 이해하기 매우 어렵게 기록되어 있다. 운문(韻文) 형태의 노래를 산문(散文)식으로 번역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체 본문을 다양하면서도 일치된 경우와 격에 맞게 다시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필자는 이 책에서 그에 대해서 문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대화나 진술을 그 특색에 따라 <개인적인 번역>을 시도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가서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까닭이다.
◈…본서의 각 장에는 먼저 아가서 '한글 개역 성경' 본문을 소개하고, 뒤이어 영어 성경 'King James 번역본'을 소개했다. 그 성경들이 원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자의적 판단을 덧붙이지 않으려고 애쓴 번역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본문에 대한 선명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와 문장, 문맥을 다시 정리한 필자의 개인적인 번역을 실었다. 독자들은 그것을 적절하게 비교하며 본문에 접근한다면 그 의미를 이해하기에 용이할 것이다.
◈… 또한 각 대화들의 내용을 설명한 후 그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하고자 <본문의 시 이해를 위한 묵상과 질문>을 덧붙였다. 우리는 아가서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그 노래가 지나간 과거의 노래가 아니라 현대 교회의 실제적인 노래가 되도록 해야 한다. 즉 '솔로몬의 아가'는 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의 지적인 연구대상이 아니라 메시아에게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 허락된 심령의 노래가 되어야 한다.

_ 저자 머리말 중에서
언약의 자손들을 향한 계시된 율법의 해설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신자들의 생활 지침
가장 보편적인 관점의 복음에 관한 역사적 증언
하나님 나라에 관한 누가의 신학적 해석 돋보여

우리는 성경의 여러 흔적들을 조합해 볼 때 복음서를 기록한 의료인 누가가 그리스계 개종자로서 수리아 출신이었던 사실을 알 수 있다. 고대의 여러 전승 증거와 교회사학자였던 유세비우스(Eusebius) 같은 사람도 그를 이방인 출신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1세기 당시 기독교회 안에서 유대인들이 상당한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고 있다. 구약성경의 언약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풍부했던 그들이 신약시대의 교회 가운데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런 중 사도적인 권위를 지닌 이방인 출신의 성도가 로마제국의 고위 공직자였던 다른 이방인 성도에게 하나님의 복음서를 기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누가복음이 비유대인 출신의 성도가 비유대인이었던 성도에게 전달한 하나님의 계시였기 때문에 특이한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누가는 또한 그의 복음서 앞부분에서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내용들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세례 요한이 태어나기 전 가브리엘 천사가 성소에서 분향하는 제사장 사가랴에게 나타난 광경은 아무도 목격할 수 없었던 사건이었다. 또한, 그 천사가 요셉과 정혼 한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일러준 말과 예언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그가 기록한 복음서의 내용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주어진 말씀이란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따라서 누가복음은 개인의 서신인 동시에 전 세계에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증거 서신’이라 말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 성도들로서 당시 이방인 출신이었던 누가가 전한 계시의 내용을 직접 접하게 된다.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성도들이 그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근간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더욱 풍성하게 깨닫게 되길 바란다.
바벨론제국에서 로마제국까지 역사 성격 조명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교회 향한 메시지



다니엘서의 중심에는 메시아와 함께 이스라엘 성전이 자리잡고 있다. 그 성전과 연관하여 메시아가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서는 '70이레'를 통해 특별히 예언되었다(단9:24).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메시아가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오시게 될 사실이 이미 확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언약의 백성들을 억업하며 나름대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주변의 왕국들의 장래 역사에 대해 예언하고 계신다. 그것은 바벨론 제국, 페르시아 제국, 헬라 제국에 이어 등장하는 톨레미 왕국, 셀류쿠스 왕국 그리고 로마 공화국과 로마 제국에 이르는 긴 역사의 핵심적인 내용과 관련되어 있다. 그 나라들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민족의 주변에 존재하면서 구속사를 위한 도구가 되었다.

그와 더불어 다니엘서에는 장래 임하게 될 종말에 관한 소중한 예언들이 담겨 있다. 그 종말은 역사적인 한 시점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재림에 이르는 긴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그 시기는 곧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에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교회 시대를 의미한다. 따라는 우리는 다니엘서의 종말에 관한 내용을 '원근통시적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메시아를 향한 이스라엘 민족 정체성 보여줘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관한 역사적 내용 담아


역대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BC587년 예루살렘 패망과 더불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본토로 귀환한 후 기록되었다. 역대기가 기록된 의도 가운데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언약의 민족을 결집하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장기간의 포로생활로 인해 엄청난 상처를 입었을 언약의 백성에게 역대기는 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저들의 혈통적 계보와 더불어 메시아에 연관된 계시의 말씀을 주신 것은 저들이 본토로 귀환한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나도록 했다. 이 특별한 역사적 계시로 말미암아 그 백성이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 것이다.
역대기에는 수많은 인물들의 출생과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나 연대기 순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다. 어느 정도 역사적 순서에 따라 기록되어 흘러가다가 다시금 앞의 시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역대기가 단순히 역사를 기술하고자 하는 서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연관된 특별한 의도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역대기 본문에 나타나는 여러 사람의 이름들을 통해 그것이 전적인 하나님 계시로 말미암았다는 사실과 성경 다른 본문에 기록된 내용들과 조화되는 그 정확성에 놀라게 될 따름이다. 즉 그 많은 이름들은 아무렇게나 나열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기록되었다. 따라서 그 이름들은 구속사에 연관된 각 분야에 대한 의미들을 명확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역대기를 설교하면서 할 수 있는 대로 다른 성경의 역사서들과 뒤섞지 않고 가급적이면 역대기에 기록된 고유한 내용을 살펴보기 위해 힘썼다. 사무엘서를 기록한 목적이 있는가하면 역대기를 기록한 목적이 따로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물론 전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성경 각 서책의 고유한 의미를 깨닫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스라엘의 심각한 이단적 배도에 대한 경고
우리 시대 교회가 받아들여 적용해야 할 교훈
에덴동산의 회복과 온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혼인제도!!!
혼인의 신성함과 순결성을 통한 그리스도의 교회 이해!!!


'노래 중의 노래'이며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고 하는 책 이름이 이미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통상적으로 아가서는 부부간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일컬어진다. 이러한 과점을 확장하여 부부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그들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사랑의 본질을 보이신 하나님의 속성을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때문에 근본적으로 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베푸신 혼인 정신과 그 안에서 진행되는 부부 관계가 지닌 아름다움과 성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이 하나님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 혼인의 신성함과 순결성이 가정을 통해 보존되어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신비한 여합 역시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다니엘서에 관한 구속사 중심의 해설
하나님 백성들이 누릴 소망의 메시지


다니엘서는 해석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해석을 포기하거나, 다양한 해석이 등장하거나, 심지어 통속적이고 억지스러운 견해들이 도출되기도 한다. 실제로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다니엘서 설교를 들어본 적이 별로 없으며, 간혹 설교를 들었을 때 희한하게 해석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 자신도 다니엘서를 일부분만 간혹 설교했을 뿐이다.
어떤 이들은 내가 구약학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다니엘서 해석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신약학자로서 오히려 다니엘서 해석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따. 이는 내가 다니엘서에 많이 나오는 신구약 중간사를 다년간 연구했고, 다니엘서가 상대적으로 많이 인용된 복음서들과 요한계시록을 오랫동안 공부했기 때문인다.
특별히 나는 성경 전체를 언약의 관점, 곧 구석사의 관점에서 보는 해석학적 훈련을 한 효과를 다니엘서를 연구하면서 톡톡히 보았다. 따라서 이 책에 제시된 나의 다니엘서 해석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니엘서를 언약의 관점에서 보았다. 이를 통하여 나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강조했고, 하나님이 다니엘을 통하여 백성들에게 심어준 소망이 언약의 성취자이신 메시아의 오심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내가 일관된 언약 신학의 관점을 시종 유지하면서 본문을 해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역동적인 교회의 정체성과 방향 제시
세상에서 살아가는 신자의 삶 보여줘


베드로전서는 대단히 값어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신의 저자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구속의 경이로움을 설명하고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하여 언급한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구원의 토대 위에서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세상의 박해와 조롱을 참아야 한다고 권면한다. 또한 그는 모든 사람을 향하여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고, 모든 영역에서 책임 있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서신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을 수 있으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ㄹ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우리 시대를 향한 교회의 지침서
반듯한 신앙의 기본 세워 나가야


세상이 말할 수 없이 흉흉하다. 그동안도 항상 그래왔지만 말세지말을 당해 그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이 흉흉하게 될 때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서의 모습을 더욱 분명히 단장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대의 현실교회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보다 훨씬 더 못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그다지 놀랍지 않다. 물론 우리는 그런 교회를 참된 교회라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어린 성도들 가운데는 그것이 참인줄 알고 미혹되어 속는 자들이 많이 있다.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아무 것도 없다는 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만이라도 세속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부여잡는 일이다. 우리의 선한 몸부림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소수라도 있다면 크게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사도행전은 하나님 나라 확장 역사 보여줘
세상 철학과 정체세력 점령하는 의미 가져


사도행전은 신약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마치 사람의 허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구약성경의 예언이 결집된 듯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도행전의 중심주제는 '하나님 나라'와 그에 관한 전파라 말할 수 있다. 본문 1장 3절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신 내용이 나오며, 마지막 28장 23절과 31절에는 로마 감옥에서 사도 바울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한 것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 물론 중간 중간 그에 관한 기록이 되풀이하여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바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과 부활 승천 후에 강림하신 성령의 사역이 곧 신약 교회의 출발점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출발한 하나님의 복음은 인간 철학의 본거지인 소아시아 지역과 아테네를 거쳐 제국의 정치적 심장부인 로마에까지 들어가 선포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복음이 세상의 철학과 정치적인 모든 세력을 점령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도행전의 앞부분에는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신 후, 베드로와 열한 제자들의 사역이 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다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사도 바울을 비롯한 신실한 여러 믿음의 선배들의 사역을 보여준다. 유대인 공동체로부터 점차 이방인들을 위한 사역으로 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신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행하신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된다. 복음전파를 위한 사도들의 여행 경로와 적재적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더불어 그들이 선포한 말씀의 내용을 접하게 된다. 그것들은 오늘날 우리 시대 교회를 위한 중요한 표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도가 아닌 부족한 자들로서 그들처럼 온전치 못하지만 저들의 본을 보고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는 신학자들조차도 성경을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진리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인간들의 종교적인 저술로 여기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을 절대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도행전을 풀어 강해한 이 책을 통해 유익을 얻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기를 바란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의인을 대적하는 악한 시대를 향한 메시지
신자는 의인의 삶 기억하고 끝까지 따라야


계시록 가운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인식하거나 경험할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계시록이 해석하기 어려운 책으로 인식되고 있는 까닭은 묵시적 상징 언어들이 많고, 인간의 사고 영역을 넘어서는 다양한 환상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마치 온갖 이단들의 온상처럼 되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자들이 계시록의 상징 언어들을 인위적으로 조직하거나 개별 집단의 불건전한 종교적 목적에 맞추어 악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형편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는 계시록을 읽으면서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요한 계시록은 교회와 성도들이 접근하기에 어렵고 위험한 책인가? 물론 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성실하게 깨닫고 있다면 그 내용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거룩한 뜻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교회와 성도들은 인간의 한계성을 염두해 두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겸손한 자세로 계시록에 기록된 다양한 내용들에 접근해야 한다. 교회의 교사인 목사들은 계시의 구속사적 의미를 기억하는 가운데 그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아야 하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자세로 성도들을 가르치고 설교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불가해한 말씀을 계시하는 분이 아니시다.

요한계시록에는 단순히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만 기록되어 있지 않다. 거기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들과 내용들이 전체적인 체계 속에서 혼재하며 뒤섞여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체적인 내용을 통해 자신이 궁극적으로 행하시게 될 일들을 교회를 향해 계시하셨다.
또한 계시록에는 하나님과 무관한 불신자들이 결코 알 수 없는 숱한 비밀들이 담겨 있다. 세상에서 아무리 탁월할 재능을 가진 인물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그 의미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것은 오직 교회와 성도들에게만 주어진 신령한 비밀이기 때문이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의인을 대적하는 악한 시대를 향한 메시지
신자는 의인의 삶 기억하고 끝까지 따라야


ㆍ욥기는 다른 성경 서책들과 비교해 볼 때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책이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문자적으로 직접 해석하여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책 내용을 올바르게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을 균형을 갖추어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ㆍ단어와 문장 자체보다 문맥의 흐름을 올바르게 파악해야 하며, 또한 그 문맥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즉 형식적으로 동일한 말씀이라 할지라도 누가 그 말을 하느냐에 따라 표면과 내면 사이에서 옳고 그름이 정반대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ㆍ본문에 소개된 욥과 그 세 친구들 및 엘리후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회집한 모임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자리는 욥을 정죄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기 때문이다. 의인인 욥은 죄인의 자리에 서고, 사악한 죄인들이 마치 의인인 양 행세하며 참 의인을 문책했다. 이는 마치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곧 베드로, 스데반, 바울을 죄인의 자리에 세워두고 심문하는 자리와 유사했다.

ㆍ욥의 다른 친구들이 한 말은 그 표현된 형식과 상관없이 잘못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문단이나 문장을 부분적으로 떼어 놓으면 마치 옳은 말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그 말 자체가 완전히 틀린 것이라 간주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목회자는 그와 같은 욥기의 본문을 적당히 떼어와 부분저긍로 설교하려 해서는 곤란하다.

ㆍ우리가 또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욥기가 시가서라는 사실이다. 이는 이 시(詩)가 언약의 백성들 가운데서 끊임없이 노래로 불렷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광야에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성막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욥기에 기록된 이 노래를 부르며 메시아의 때를 소망했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잠언에 기록된 메시아와 관련된 교훈 이해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예언적 가르침


잠언에는 메시아에 연관된 예언적 교훈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 메시아의 존재를 통하지 않고는 성경의 잠언에 연관된 언약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이는 잠언이 일반 윤리적인 막연한 의미가 아니라 역사 가운데 발생한 그리스도의 실제적 사역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잠언의 모든 내용은 현재적 상황의 보존과 장차 이루어지게 될 상속에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그러므로 잠언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전체적으로 메시아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아에 속한 백성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잠언서의 내용 가운데는 여러 교훈들이 되풀이하여 기록되어 있으나 그것은 단순 반복을 넘어 반드시 순종해야 할 영적으로 강화된 의미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잠언의 내용들은 단순한 윤리적인 요구사항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잠언에서 동일한 언어와 유사한 문장이 되풀이 되는 까닭은 메시아에 속한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삶의 의미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마치 부모와 선생이 자식과 제자들을 온전한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했던 말을 지속적으로 되풀이 하는 것과 유사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로서의 잠언을 묵상하고 그 계시적 의미를 드러내는 가운데 이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만 한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이신칭의에 근거한 성경적 메시지 재확인
교회는 온갖 이단과 불건전 신학 배격해야


우리 시대는 말씀의 원리가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량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교회와 성도들마저 그에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된다. 그것은 결국 교회의 세속화와 물량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이러한 때 오직 믿음을 강조한 갈라디아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온갖 지식주의가 난무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앞에서도 그런 경향성을 띠고 있다. 성경은 교회와 그에 속한 성도들이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기 위한 소중한 진리의 방편이다. 즉 성경은 경청의 대상이며 인간들의 연구의 대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물론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정확한 해석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우리 시대에 난무하는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적 경향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시대에는 온갖 이단과 불건전한 신학사상이 난무하고 있다. 신학적 자유주의, 세속주의, 신비주의, 은사주의, 기복주의 등이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갖 다양한 형태의 거짓 교사들이 어린 교인들을 미혹하며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처한 현대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 기울여야 한다. 세상을 올바르게 분별하고 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교훈을 주지 않으면 교회는 금방 타락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와 교사들은 특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교회를 지키는 길이며 그것을 통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교회를 상속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역사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구속 경련 보여줘
과거 역사 통해 현재와 미래 해석할 수 있어야


◎ 우리가 기억하고 있어야 할 바는 이사야서가 역사와 시대별 혹은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부분적으로는 시대와 무관하게 뒤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체 내용으로 보아서는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시대에 연결되어 있다. 나아가 예루살렘 성전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연결되어 있으며, 최종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에 연결되어 있다. 즉 이사야서는 기록 당시로부터 주님의 초림과 재림까지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이사야서를 통해 인간 역사 가운데 발생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작정시하고 실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사야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과 연관되어 있으며 장차 이르게 될 궁극적인 소망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역사 가운데 지속적으로 일해오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교회 가운데서 일하고 계신다. 구약 시대와 우리 시대의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다. 우리는 과거를 보며 현재를 깨닫고, 그것을 통해 과거와 미래에 연관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는 것이 지상 교회에 허락된 놀라운 축복임을 기억해야만 한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제사제도는 하나님의 요구에 따른 순종적인 반응
레위기의 내용은 이땅에 강림하실 메시아 보여줘


출애굽기에 기록된 성막을 비롯한 각종 성물들과 절기들을 하드웨어인 설비구조에 비유한다면, 레위기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연관되는 소프트웨어인 진행 프로그램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그 거룩한 제도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레위기에서 하나님을 제사하는 것은 인간들의 자발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요구에 따른 순종적인 반응으로 이해해야 한다. 설령 인간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다고 할지라도 규례를 벗어난다면 우상숭배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레위기에 나타나는 제사와 연관된 모든 내용들은 장차 오시게 될 메시아를 향하고 있었다. 따라서 규례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은 그 가운데서 항상 이 땅에 강림하실 메시아의 존재를 기억해야만 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실한 제사장들은 제사를 지내면서 항상 창세기 3장 15절에 기록된 ‘여자의 후손’과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쳤던 이삭을 비롯한 구약의 메시아 언약을 염두에 두어야만 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경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도 메시아를 소망하지 않는 참된 성도들은 있을 수 없었다.

우리는 레위기를 읽고 묵상하며 설교하면서 장차 오시게 될 메시아를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되 인간의 이성과 종교적인 경험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것이다.
참된 교회에 도전하는 거짓 가르침들의 실체 보여줘
교회를 향한 사도들의 복음 회복을 위한 실천적 제언


작금 한국교회에서는 참된 교회의 표지인 말씀 선포와 성례와 권징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복음을 파수하고 예배를 보존하기 위해 세움을 받은 교회의 직분인 목사직분과 장로직분과 집사직분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음을 보게된다.
이러한 때에 우리 시대의 신앙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신앙을 온전히 지켜내고 유지시켜 나간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교회답지 않은 교회, 직분자답지 않은 목사와 장로와 집사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교회가 오렴되고 훼손되고 있는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참으로 한국교회는 처참하게 배도의 길을 가고 말 것인가 하는 염려가 드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오로지 교회의 통치자이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만을 바라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면서 우리 시대의 교회들이 사도들로부터 받은 복음을 온전하게 파수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의 터를 더욱 분명하게 세워 나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온갖 잡다한 거짓 가르침이 새로운 학문이나 학설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교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위장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유혹하고 유린하는 작금의 현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때에 참된 교회와 신자들은 이들의 거짓 선동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_ 저자 머리말 중에서
거짓 복음의 실페와 참된 신앙의 자태 보여준 책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 원어 해설 통해 밝혀줘

바울 서신에서 갈라디아서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갈라디아서가 바울이 기록한 첫 번째 서신이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그의 신학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서신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이 서신에는 바울 복음의 기원과 실체가 잘 드러나 있다.
따라서 갈라디아서를 면밀히 살피는 것은 바울의 신학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이런 점에서 바울신학을 연구하려는 분들에게 우선 갈라디아서를 공부하고 그 다음에 로마서를 비롯한 그의 다른 서신들을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다.
갈라디아서에서 우리는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향하여 가졌던 애절한 마음,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거짓 선생들에 맞서 싸우는 그의 투쟁적인 삶, 그가 이전에 유대교를 믿을 때 신봉했던 율법과 지금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전파하는 복음의 관계,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 그리고 믿음이란 실천이 동반되는 것이라는 그의 가르침을 만나게 된다. 따라서 이 서신은 짧지만 대단히 강렬하다.
필자는 이 책을 쓰면서 갈라디아서의 의미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였다. 이 서신의 헬라어 원문을 충실히 검토하였고, 이 서신에 반영된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을 면밀히 연구하였으며,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다각도로 고찰하였다. 그리고 여러 우수한 신학자들의 연구물들을 최대한 많이 살피면서 필자의 견해를 다듬었다. 특히 바울이 그의 다른 서신들에서 말했던 것들과, 그가 즐겨 사용했던 문예적인 장치들에 관심을 두면서 해석을 시도하였다.
우리나라 학자들이 쓴 갈라디아서 연구서가 부족한 실정에 이 책이 나름대로의 기여를 하기 바란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이 시대 교회를 향한 불타는 바울의 메시지
역동적인 지상 교회의 구체적인 삶 보여줘

◈… 신약성경에서 옥중서신이라 함은 사도 바울이 쓴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일컫는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복음사역으로 인해 여러 차례 감옥에 갇혀 심한 고생을 했다. 그것은 보통사람들이 겪을 수 없는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

◈… 아마도 로마의 셋집에 머무는 동안 바울은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및 빌레몬서를 기록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었다. 바울은 그 후 로마 법정의 최종 재판에서 무죄 석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가 짧은 기간의 실형을 받고 형기를 마친 후 석방되었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정황상 무죄로 인정받아 석방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 본서에서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에 대한 주해를 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게시하신 바울의 옥중서신을 통해 참된 진리를 볼 수 있다. 우리가 여기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바는,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은 세상과 격리된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나아가 사도로서 바울이 당시 교회에 대한 어느 정도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로마제국이 바울을 감옥에 가둔 것은 개인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상 교회를 감옥에 가둔 것과 다르지 않다.

◈… 우리는 전체적으로 보아 그와 같은 관점을 가지고 바울의 옥중서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서의 내용 가운데는, 필자가 목회하는 실로암교회와 부경성경신학연구원에서 가르치고 강의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부족하지만 여러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분명히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예언적 메시지를 통해 메시아의 구속 보여줘


◈… 우리는 사사기를 통해 당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실행해 가시는 뜻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성경에 기록된 사사들이 후일 전체 이스라엘 민족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고 할지라도 당시에는 지역성을 띠고 있었다. 이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간섭에 의해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
우리는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여러 지파들의 저항과 순종을 눈여겨보게 된다. 따라서 전체와 부분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중심에는 언약궤와 일부 배도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신실한 제사장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즉 모든 사사들은 언약궤와 제사장들로부터 독립적으로 사역하는 자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 룻기서 전체를 볼 때 메시아를 예언하는 책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된 말씀을 통해 룻의 모범적인 다짐을 서술하려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으셨다. 따라서 남편이 죽고 없는 상태에서도 시어머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헌신한 인품 좋은 여인으로 룻을 추켜세우는 것도 적절치 않다.
룻기의 실제적인 주인공은 메시아의 족보를 잇게 되는 보아스와 룻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전체적인 문맥으로 볼 때 보아스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어느 정도 예표하고 있으며, 언약 가운데서 보아스를 안식처로 삼은 룻은 지상 교회를 어느 정도 예표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한 어지러운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에 관한 예언적인 메시지가 주어진 것은 저들뿐 아니라 그 계시의 말씀을 소유하게 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한국 교회가 이 시대에 취할 교회관 제시
참된 교회관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세속적인 조건들을 요구하지 않는다. 세상의 지식인들과 권력자들 혹은 성공한 부자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교회가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성숙한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교회의 직분자들 특히 감독자인 장로 직분자들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저들의 자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다면 결코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들이 올바른 직분사역을 감당할 때 비로소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책들이 소위 ‘목회서신들’이다. 우리는 흔히 신약성경 가운데 바울이 쓴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목회서신이라 부른다.
말세를 직면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세상은 매우 혼탁하다. 나아가 교회들 역시 극도로 세속화되어 가고 있다. 그렇게 되자 악한 세상은 심지어 지상의 교회마저 집어 삼키려고 한다. 사탄은 지금도 그 일을 위해 간교한 술수를 부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지도자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이런 교인들은 더욱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악하게 변할지라도 그 가운데 존재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변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진 지상 교회의 본질은 변할 수 없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어제와 오늘과 내일 변하지 않을 듯이 교회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라도 이 글을 읽고 공부하는 성도들이 바울이 쓴 목회서신을 통해 하나님의 요구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바란다. 지상의 교회는 결코 진리로부터 멀어져 약화되거나 세속화되어서는 안된다. 이 일을 위해 성도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성경의 교훈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확립하기 바란다. 그리고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아 교회를 공동으로 잘 지켜나가길 원한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목회에 대한 성경적 지혜와 지침 제시
한국교회의 강단을 위한 명쾌한 해설


목회서신은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그리고 디도서를 일컫는다. 이 서신들의 수신자들인 디모데와 디도는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었으며 지역 교회를 맡아 일하는 젊은 목회자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서신을 보내어 목회자의 자질이 어떠해야 하는지, 교회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교회 안에 있는 거짓 교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등을 가르치고자 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이 서신들을 진지하게 읽으면 목회에 대한 지혜와 지침을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인본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젖어서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방식으로 목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실용주의적 결과주의에 빠져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중시한다. 우리는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필시 목회서신에 담겨있는 가르침들을 연구하여 목회현장에 실제적으로 적용한다면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갈 것이다. 나는 목회서신이 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저술하였다.
나는 서신들을 해석하면서 헬라어 본문을 면밀히 분석하였고, 당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충분히 검토하였으며, 바울과 그의 제자들이 처해 있는 형편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그리하여 바울이 원래 말하고자 한 뜻을 밝히 드러내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나는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서술하였고 지나치게 복잡한 해설이나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은 지양하여 이 서신들을 연구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였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제사장 국가로서 이스라엘의 역사 조명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에 관한 해설


· 이스라엘 민족의 몸은 애굽에 살아가고 있었지만 저들의 마음은 항상 가나안의 본향을 향하고 있었다.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불러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것은 이방의 태중에서 자라난 아기의 분만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과정중에는 산고産苦와 같은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그것들을 소유한 채 약속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을 얻게 되며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언약의 왕국이 세워지게 된다. 그것을 통해 사탄에 의해 타락한 세상을 응징하고 자신의 나라를 회복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 출애굽기에는 그에 연관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이 출애굽기의 내용에 대한 분명한 깨달음을 가지게 되기 바란다. 이는 모세오경, 나아가서는 전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지혜를 허락한다.
_ 저자 머리말 중에서
대제사장 그리스도에 관한 명쾌한 해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신자들을 위한 책


ㆍ히브리서는 필자에게 특별한 기억이 남아 있는 책이다. 오래 전 터키를 여행하면서 히브리서를 묵상하기로 작정을 하고 짬짬이 정리한 내용들을 컴퓨터에 입력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모두 날려버린 적이 있다. 당시에는 매우 서운했지만 어쩌면 그런 기억 때문에 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ㆍ어떤 의미에서 볼 때 히브리서는 구약과 신약의 교량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신약 시대의 교회를 향해 구약 시대에 제시된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신약 교회에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시대 교회 역시 그에 대한 의미를 신앙의 중심에 받아들여야 한다.

ㆍ부족한 이 책을 통해 히브리서에 좀 더 가까이 나아가는 성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특히 성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멀어져 가는 안타까운 시대에 살아가면서 구약과 신약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말세에 처한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이 둠으로써 시대에 편승한 잘못된 현상들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자라가길 바란다.
구약과 신약의 연결고리- 마태복음 해설
이 시대 교회를 향한 마태의 풍성한 가르침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태복음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절실히 요구된다. 신약성경 가운데 맨 앞부분에 위치한 마태복음은 구약과 신약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태복음이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은 아니다.
이 복음서는 다른 세 복음서들과 마찬가지로 사건이 발생한 연대순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계시 자체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허락하시고자 한 풍성한 교훈을 제공하고 Dlt다. 즉 복음서는 발생한 사건의 순서 자체를 알려주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태복음은 전체적으로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으로부터 시작하여 십자가와 부활사건으로 마무리되어 있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믿음의 형제들은 기록된 성경말씀을 직접 확인하는 가운데 필자의 해석을 함께 살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새창조 질서 속에서 환란을 극복하고 세워지는
순결한 신부로서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한 이해


사도바울이 고린도전후서를 기록할 당시 고린도 교회는 심각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다. 따라서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서신서에는 다른 여러 서신들과 비교해 볼 때 매우 특이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그 가운데는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부끄러운 문제들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다.

또한 성경본문에 기록된 다양한 신학적 내용들은 고린도교회뿐 아니라 1세기 당시 전 로마제국 영토 내에 흩어져 있던 교회들의 형편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나아가 서신을 통해 계시된 모든 교회들에 수용되어 적용되어야 할 진리의 내용들이다.

말세지말末世之末에 처한 교회는 고린도전후서를 통해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우리 가운데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악한 문제들을 철저하게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 온전히 순종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성도의 자세를 가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를 맞이하는 순결한 신부로서의 모습을 가다듬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이를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란다. 구원받은 성도들이지만 여전히 연약한 속성을 지닌 인간들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할 때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의 깃발이 들리워지게 된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기록된 계시의 말씀을 주의 깊게 살핌으로써 이 땅에 주님의 교회가 온전히 서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스라엘 민족은 특별히 제사장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시게 될 메시아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배도에 빠진 북 이스라엘 왕국과 그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남 유당 왕국의 악행은 중단되지 않았다. 열왕기에는 전반적으로 남북 이스라엘 왕궁의 모든 왕들에 관련된 기록들이 뒤섞여 나온다.
하나님을 떠난 북 이스라엘 왕국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으며, 남 유다 왕국도 신 바벨론 제국에 의해 뒤이어 패망하게 된다. 열왕기서의 맨 마지막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 기드기야의 처참한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백성들이 이방지역의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며, 성전 기물들은 가증스런 이방신당에 방치되어 보관되었다. 그런 비참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메시아를 보내시고자 하는 자신의 사역을 계속 하셨다.
필자는 이 책 가운데 열왕기서의 교훈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이 열왕기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하나님의 말씀 전체제 대한 깊은 깨달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CNB The Church and The Bible 시리즈는 개혁신앙의 교회관과 성경신학적 구속사 해석에 근거한 신·구약 성경 연구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보다 정확한 성경 본문 해석을 바탕으로 역사적 개혁 교회의 면모를 조명하고 우리 시대의 교회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회의 삶과 문활,ㄹ 창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며 본문이 제시하는 메시지에 충실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다분히 학문적이거나 또는 적용적이라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구적인 자세는 변함 없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함에 있어 개혁주의 교회관을 분명히 하기 위해 보다 더 관심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본 시리즈의 집필자들은 이미 신·구약 계시로써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몸된 교회의 머리이자 영원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통치하시며, 태초부터 모든 성도들을 부르시어 복음으로 성장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지금도 구원 사역을 성취함으로써 창세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거룩한 나라로서 교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그 무엇보다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아무쪼록 이 시리즈를 통해 계시에 근거한 바른 교회관과 성경관을 가지고 이 땅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과 문화가 확장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시리즈 편집자
김영철 목사, 미문(美聞)교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Th.M.
송영찬 목사, 기독교개혁신보 편집국장, M.Div.
이광호 목사, 실로암교회, 홍은신학연구원, Ph.D.

우리 시대는 거짓 교사들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난도질하기에 급급하다.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말슴이 온전히 살아있지 않다면 그 교회는 이름만 가졌을 뿐 참된 교회라 할 수 없다. 안타까운 배교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회복됨으로써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사무엘서는 사사기대와 다윗 왕국의 시대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사무엘서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는 사사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깨닫기 어려우며, 다윗 왕과 그의 후계자들로 이어지는 언약 왕국의 구속자사적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본서의 내용 가운데는 한나와 사무엘에서 시작하여 사울 왕조를 지나 다윗 왕국에 이르는 구속사적 서정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기간의 구속사는 패역한 사사시대 말기 제사장 가문의 부패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의 퇴락한 영적 상태를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사시대 말기 사무엘을 택하여 다윗 왕국의 건립을 이룩하고자 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바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땅과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한 것은 메시아를 배태하는 이스라엘 왕국에 관한 언약이었다. 그 약속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모세를 통해 율법이 주어짐으로써 다윗 왕국의 존재의의가 확립되어 갔다.
그러므로 사사시대는 이스라엘 왕국시대를 위한 기초적 배경이 된다. 즉 사사시대가 영원토록 지속될 수는 없었다. 따라서 다윗 왕 이후의 왕국 시대의 모든 의미는 사무엘서의 기초 위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엘서는 사사시대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에 둔 이스라엘 왕국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구약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사무엘서의 기록 계시를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신다는 사실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달갑지 않은 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반대자들의 생각이나 기분에 개의치 않으시고 자신의 약속대로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십니다.

성경을 올바로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 책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경청(敬聽)하는 심정으로 익고 그 다음에 주어진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도록 만든 책입니다. 성경을 올바로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은 삶을 좌우하는 일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그래야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평생토록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성경의 인명이나 지명을 알고 사건들을 외워서 성경 상식을 넓히는 것이 아닙니다. 글로써 표현된 말씀의 내용과 그렇게 말씀하신 의도를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창세기 1-50장 구속사 강해

성경신학으로 본 본문 메시지

 

창세기의 메시지_하나님의 언약

 

본서를 통하여 창세기의 메시지를 발견함으로써

우리 시대가 처한 현실을 해석하고 이 시대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판단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criterion)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을 해석하는 이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정상적인 개혁교회의 회원이 되어야 한다.

비록 그가 설교자일지라도 그 교회의 지도 아래 있어야 한다. 성경 해석자가 이처럼

교회의 지도 아래 있을 때에 비로소 정상적인 해석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 시대에 개혁 신앙을 보수하고 있는 교회를 많이 볼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설교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근거로 매주마다 '설교'라는 형식을 통하여 성경을 임의로 해석하고 그것을 복음인 것처럼 선포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두려움을 금할 수 없다.

그 결과 교회가 복음에 대하여 기갈 될 수밖에 없다는 악순환은 진정으로 이 시대가 여호와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망해가고 있는 자리에 서있음을 경고하고 있다(호 4:6).

이러한 이유로 본서를 통해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를 조금이라도 귀담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포로기 이후 역사는 메시아 언약의 성취 보여줘
성전 재검은 이땅에 오실 메시아의 강림 예고해

◈ ··· 오래전 바벨론은 BC 605년, BC 598년, BC 587년 세 차례에 걸쳐 유다 백성을 이방 지역으로 잡아감으로써 그들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급기야는 성전과 성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렸다. 그리하여 언약의 자손들은 이방 땅에 머물며 예루살렘의 성전과 성벽이 사라진 상태에서 신음하며 살아가야만 했다. 나중 세계를 재패한 페르시아 제국은 포로로 잡혀 온 유다 민족을 3차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되돌려 보냈다. 유다인들의 본토 귀환 목적은 파괴한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일에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다.

◈ ···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BC 538년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예루살렘에 도착했으나 다리오 왕 때인 BC 51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다.

◈ ··· 페르시아 제국의 복잡하 정치적 상황 가운데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에스더의 사촌 오라비인 모르드개가 총리대신의 자리에 올라 제국을 총괄하게 되었다. 아하수에로 왕을 이은 아닥사스사 1세는 아버지와 왕후 에스더, 그리고 총리대신 모르드개를 보면서 유다인들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에스라가 BC 458년 유다 백성들을 인도하여 두 번째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애썼다.

◈ ···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BC 444년에는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주게 된다. 느헤미야의 주된 임무는 허물어진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보호하고, 동시에 제사장들로 하여금 원만한 제사를 지내게 하는 일과 연관되어 있었다. 그 성전을 통해 장차 이땅에 메시아가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 ··· 이처럼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과 에스라를 거쳐 느헤미야가 그 시대에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했던 것은 메시아 언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아가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바벨론 포로 이후 귀환한 시대의 역사를 보여주는 에스라서, 느헤미야서, 에스더서를 통해 실제적인 교훈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신앙 정신을 이어받아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_ 〈머리말〉 중에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
혼돈의 시대 맞아 복음의 가치 풍성하게 확립하길


◈··· 신약성경 복음서는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그의 구속 사역에 관한 내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계시로 주어진 진리의 말씀이다. 한 권의 복음서가 아니라 네 권의 복음서가 지상 교회에 주어진 것은 예수님과 그의 사역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로 말미암아 더욱 풍성한 ?萱습?실상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 신약의 복음서들 가운데, 마태복음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한다. 또한 누가복음은 '이방인 데오빌로 각하에게 쓴편지'라는 말로 출발한다. 요한복음은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인 '태초에 계신 말씀'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님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 그에 비해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공사역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 첫머리에는 세례 요한이 요단강 세례와 더불어 언약의 자손들을 향해 예수님에 관한 진리를 선포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어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께서 사탄에 의해, 시험 받는 것과, 갈릴리 지역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는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의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예루살렘에 왕으로 입성하신 그가 모진 고난과 함께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신 건 및 부활 승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수십 년이 지나는 동안 신구약 성경 거의 전체를 설교하거나 강의하며 가르쳐왔다. 그가운데 많은 경우는 교회를 위해 원고를 작성해 정리했다. 구약 39권 가운데 많은 서책을 갈해서로 출판하고, 이제 〈민수기〉, 〈에스겔서〉, 〈시편〉을 남겨 두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마가복음〉을 내놓음으로써 신약성경 27권 전체 강해를 완성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의 생명의 좀 더 연장해 주시거나 주님의 재림이 늦어진다면 주년 내내에 신구약 성경 전체 강해서가 마무리될 것 같다.

◈··· 이 책을 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21세기 처엽에 뒤얽혀버린 지구촌이 갈피를 못 잡지 못한 채 더욱 심하게 흠들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인간들의 전반적인 가치 체계가 파괴되어가는 시대적 현상 때문이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양상은 지상 교회 가운데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낳이 크게 멀지 않은 듯한 조짐들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제 위치를 회복하게 될 날이 속히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머리말〉 중에서
교회가 당연한 신학적 문제에 대한 답변
진리의 기통과 터로서 교회의 사명 제시


목회서신은 바울 사도의 마지막 생애 기간에 기록되었다. 바울 사도는 AD 63년경 로마의 구금 상태에서 자유롭게 되어 그레데를 거쳐 소아시아와 마게도냐 교회들을 방문하던 중 AD 64년경에 다시 로마의 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디모데에게 서신을 보냈고(디모데전서, AD 63년경), 이어 디도에게도 서신을 보냈다(디도서, AD 63년경). 그리고 로마 옥중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중에 다시 디모데에게 서신을 보냈다(디모데후서, AD 64년 혹은 그 이후).

이즈음 교회는 여러 형태의 신학적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 이때는 아직 정경으로서 신약 성경이 정립되어 있지 않던 시기였다. 때문에 교회는 유대교회 영향을 받은 유대주의자들을 상대로 복음에 근거한 신학적 정체성을 확고하게 세워야 했다. 교회는 유대교와 헬라 지역의 토속 종교의 공격으로부터 복음을 온전하게 보존해야 했다. 교회는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아 변질된 유대인들과 헬로 종교와 혼합된 유대교회 악의적인 공격을 상대로 성도들을 보호해야 했다.

그동안 교회를 세웠던 사도들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었기에 교회는 이러한 내적, 외적인 문제들을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지도자들이 필요했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바울 사도는 복음의 가르침을 지켜내고, 온전하게 복음을 보존하며, 이 복음을 변호하기 위한 교회의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했다.

바울은 이 목회서신을 통하여 직분자들과 성도들이 협력함으로써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이며, 진리의 터로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담신 신비와 그 적용의 보편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현재 및 장차 임할 영광을 널리 나타내기를 기대하고 있다(딤후 3:14-16)

우리가 목회서신을 대할 때에는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이며, 진리의 터라는 사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담긴 신비와 그 적용의 보편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현재 및 장차 임할 영광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고백과, 교회는 복음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수해야 한다는 확고한 사명 의식에 따른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이광호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대학교(Ph.D)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종교학을 연구하였다. ‘홍은개혁신학연구원’에서 성경신학 담당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부경신학연구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
· 「성경에 나타난 성도의 사회참여」(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갈라디아서 강해」(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더불어 나누는 즐거움」(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기독교 관점에서 본 세계문화사」(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세계선교의 새로운 과제들」(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이슬람과 한국의 민간신앙」(1998년, 울산대학교출판부)
· 「아빠, 교회 그만하고 슈퍼하자요」(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교회와 신앙」(2002년, 교회성경신학연구원)
· 「한국교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2004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한의 학제적 연구(공저)」(2004년)
· 「세상 속의 교회」(2005년)
·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극복방안(공저)」(2005년)
·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2015년)

· 「CNB 501 에세이 산상수훈」
· 「CNB 502 예수님 생애 마지막 7일」
· 「CNB 503 구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4 신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5 창세기」
· 「CNB 506 바울의 생애와 바울서신」
· 「CNB 507 손에 잡히는 신앙생활」
· 「CNB 508 아름다운 신앙생활」
· 「CNB 509 열매맺는 신앙생활」
· 「CNB 51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CNB 511 사무엘서」
· 「CNB 512 요한복음」
· 「CNB 513 요한계시록」
· 「CNB 514 로마서」
· 「CNB 515 야고보서」
· 「CNB 516 다니엘서」
· 「CNB 517 열왕기상하」
· 「CNB 518 고린도전후서」
· 「CNB 519 개혁조직신학」
· 「CNB 520 마태복음」
· 「CNB 521 히브리서」
· 「CNB 522 출애굽기」
· 「CNB 523 목회서신」
· 「CNB 524 사사기,룻기」
· 「CNB 525 옥중서신」
· 「CNB 526 요한1,2,3서,유다서」
· 「CNB 527 레위기」
· 「CNB 528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 「CNB 529 이사야」
· 「CNB 530 갈라디아서」
· 「CNB 531 잠언」
· 「CNB 532 욥기」
· 「CNB 533 교회 헌법해설」
· 「CNB 534 사도행전」
· 「CNB 535 소선지서(Ⅰ)」
· 「CNB 536 소선지서(Ⅱ)」
· 「CNB 537 시대 분별과 신학적 균형」
· 「CNB 538 역대상,하」
· 「CNB 539 누가복음」
· 「CNB 540 신명기」
· 「CNB 541 아가서」
· 「CNB 542 베드로전후서」
· 「CNB 543 전도서」
· 「CNB 544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 「CNB 545 여호수아」

역서
· 「모슬렘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Charles R. Marsh, 1985년, CLC)
· 「예수님의 수제자들」(F.F.Bruce, 1986년, CLC)
· 「치유함을 받으라」(Colin Urquhart, 1988년, CLC)
홈페이지 http://siloam-church.org
이광호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대학교(Ph.D)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종교학을 연구하였다. ‘홍은개혁신학연구원’에서 성경신학 담당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부경신학연구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
· 「성경에 나타난 성도의 사회참여」(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갈라디아서 강해」(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더불어 나누는 즐거움」(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기독교 관점에서 본 세계문화사」(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세계선교의 새로운 과제들」(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이슬람과 한국의 민간신앙」(1998년, 울산대학교출판부)
· 「아빠, 교회 그만하고 슈퍼하자요」(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교회와 신앙」(2002년, 교회성경신학연구원)
· 「한국교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2004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한의 학제적 연구(공저)」(2004년)
· 「세상 속의 교회」(2005년)
·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극복방안(공저)」(2005년)
·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2015년)

· 「CNB 501 에세이 산상수훈」
· 「CNB 502 예수님 생애 마지막 7일」
· 「CNB 503 구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4 신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5 창세기」
· 「CNB 506 바울의 생애와 바울서신」
· 「CNB 507 손에 잡히는 신앙생활」
· 「CNB 508 아름다운 신앙생활」
· 「CNB 509 열매맺는 신앙생활」
· 「CNB 51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CNB 511 사무엘서」
· 「CNB 512 요한복음」
· 「CNB 513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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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 515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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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 517 열왕기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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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 526 요한1,2,3서,유다서」
· 「CNB 527 레위기」
· 「CNB 528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 「CNB 529 이사야」
· 「CNB 530 갈라디아서」
· 「CNB 531 잠언」
· 「CNB 532 욥기」
· 「CNB 533 교회 헌법해설」
· 「CNB 534 사도행전」
· 「CNB 535 소선지서(Ⅰ)」
· 「CNB 536 소선지서(Ⅱ)」
· 「CNB 537 시대 분별과 신학적 균형」
· 「CNB 538 역대상,하」
· 「CNB 539 누가복음」
· 「CNB 540 신명기」
· 「CNB 541 아가서」
· 「CNB 542 베드로전후서」
· 「CNB 543 전도서」
· 「CNB 544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역서
· 「모슬렘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Charles R. Marsh, 1985년, CLC)
· 「예수님의 수제자들」(F.F.Bruce, 1986년, CLC)
· 「치유함을 받으라」(Colin Urquhart, 1988년, CLC)
홈페이지 http://siloam-church.org
이광호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대학교(Ph.D)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종교학을 연구하였다. ‘홍은개혁신학연구원’에서 성경신학 담당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부경신학연구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
· 「성경에 나타난 성도의 사회참여」(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갈라디아서 강해」(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더불어 나누는 즐거움」(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기독교 관점에서 본 세계문화사」(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세계선교의 새로운 과제들」(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이슬람과 한국의 민간신앙」(1998년, 울산대학교출판부)
· 「아빠, 교회 그만하고 슈퍼하자요」(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교회와 신앙」(2002년, 교회성경신학연구원)
· 「한국교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2004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교회, 변화인가 변질인가」(2015년)

· 「CNB 501 에세이 산상수훈」
· 「CNB 502 예수님 생애 마지막 7일」
· 「CNB 503 구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4 신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5 창세기」
· 「CNB 506 바울의 생애와 바울서신」
· 「CNB 507 손에 잡히는 신앙생활」
· 「CNB 508 아름다운 신앙생활」
· 「CNB 509 열매맺는 신앙생활」
· 「CNB 51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CNB 511 사무엘서」
· 「CNB 512 요한복음」
· 「CNB 513 요한계시록」
· 「CNB 514 로마서」
· 「CNB 515 야고보서」
· 「CNB 516 다니엘서」
· 「CNB 517 열왕기상하」
· 「CNB 518 고린도전후서」
· 「CNB 519 개혁조직신학」
· 「CNB 520 마태복음」
· 「CNB 521 히브리서」

· 「CNB 522 출애굽기」
· 「CNB 523 목회서신」
· 「CNB 524 사사기,룻기」
· 「CNB 525 옥중서신」
· 「CNB 526 요한1,2,3서,유다서」
· 「CNB 527 레위기」
· 「CNB 528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CNB 529 이사야」
· 「CNB 530 갈라디아서」
· 「CNB 531 잠언」
· 「CNB 532 욥기」
· 「CNB 533 교회 헌법해설」
· 「CNB 534 사도행전」
· 「CNB 535 소선지서1」
· 「CNB 536 소선지서2」
· 「CNB 537 시대 분별과 신학적 균형」

역서

· 「모슬렘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Charles R. Marsh, 1985년, CLC)
· 「예수님의 수제자들」(F.F.Bruce, 1986년, CLC)
· 「치유함을 받으라」(Colin Urquhart, 1988년, CLC)
홈페이지 http://siloam-church.org
송영찬
서울 총신대(1973-76년, B.A)와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기독교문사 편집실에서 기독교대백과사전 제작에 참여했고 ‘하나님의 편지’, ‘그리스도인’등을 발행하며 집필 활동을 하였다. 예장합신 기관지 ‘기독교개혁신보’ 편집국장으로 재직했으며 기독지혜사 발행 ‘카리스 종합 주석’집필에 참여했다. 지금은 도서출판 <교회와성경> 편집인과 <도도리 모임>을 섬기고 있다.
이광호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대학교(Ph.D)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종교학을 연구하였다.
‘홍은개혁신학연구원’에서 성경신학 담당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며 조에성경신학연구원, 부경신학연구원에서 강의하며, 달구벌기독학술연구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
· 「성경에 나타난 성도의 사회참여」(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갈라디아서 강해」(1990년, 도서출판 실로암)
· 「더불어 나누는 즐거움」(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기독교 관점에서 본 세계문화사」(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세계선교의 새로운 과제들」(1998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이슬람과 한국의 민간신앙」(1998년, 울산대학교출판부)
· 「아빠, 교회 그만하고 슈퍼하자요」(1995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교회와 신앙」(2002년, 교회성경신학연구원)
· 「한국교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2004년, 예영커뮤니케이션)
· 「CNB 501 에세이 산상수훈」
· 「CNB 502 예수님 생애 마지막 7일」
· 「CNB 503 구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4 신약신학의 구속사적 이해」
· 「CNB 505 창세기」
· 「CNB 506 바울의 생애와 바울서신」
· 「CNB 507 손에 잡히는 신앙생활」
·「CNB 508 아름다운 신앙생활」
· 「CNB 509 열매맺는 신앙생활」
· 「CNB 51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CNB 511 사무엘서」
· 「CNB 512 요한복음」
· 「CNB 513 요한계시록」
· 「CNB 514 로마서」
· 「CNB 515 야고보서」
· 「CNB 516 다니엘서」
· 「CNB 517 열왕기상하」
· 「CNB 518 고린도전후서」
· 「CNB 519 개혁조직신학」
· 「CNB 520 마태복음」
· 「CNB 521 히브리서」
· 「CNB 522 출애굽기」
· 「CNB 523 목회서신」
· 「CNB 524 사사기,룻기」
· 「CNB 525 옥중서신」
· 「CNB 526 요한1,2,3서,유다서」
· 「CNB 527 레위기」
· 「CNB 528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CNB 529 이사야」
· 「CNB 530 갈라디아서」
· 「CNB 531 잠언」
역서
· 「모슬렘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Charles R. Marsh, 1985년, CLC)
· 「예수님의 수제자들」(F.F.Bruce, 1986년, CLC)
· 「치유함을 받으라」(Colin Urquhart, 1988년, CLC)
홈페이지 http://siloam-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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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5,000원→13,5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25,000원→22,500원
송영찬 / 교회와 성경
가격: 44,000원→39,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5,000원→13,5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9,000원→17,1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7,000원→15,3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20,000원→18,0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송영찬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황원하 / 교회와 성경
가격: 16,000원→14,400원
황원하 / 교회와 성경
가격: 10,000원→9,0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6,000원→14,4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22,000원→19,8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8,000원→16,2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30,000원→27,0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황원하 / 교회와 성경
가격: 12,000원→10,8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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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5,000원→13,5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4,000원→12,600원
황원하 / 교회와 성경
가격: 10,000원→9,0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20,000원→18,0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15,000원→13,500원
이광호 / 칼빈아카데미
가격: 28,000원→25,200원
이광호 / 칼빈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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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 칼빈아카데미
가격: 18,000원→16,200원
이재복 / 칼빈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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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 도서출판 깔뱅
가격: 18,000원→16,200원
김영철 / 도서출판 깔뱅
가격: 24,000원→21,600원
송영찬 / 도서출판 깔뱅
가격: 24,000원→21,600원
이광호 / 교회와 성경
가격: 20,000원→18,000원
이광호 / 크리스천 르네상스
가격: 22,000원→19,800원
송영찬 / 크리스천 르네상스
가격: 27,000원→24,300원
평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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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CNB 구속사 강해 시리즈 세트(전41권)
저자이광호,송영찬,황원하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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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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