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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 20,700원
(10.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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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 새롭게 발견, 출판된 이스라엘 비문들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이 탕생하게 되었다. 연구가 진행됨에 따랄 고고학 유적지에서 나온 자료들의 양이 방대하다는 사실과 고대근동 문서들이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는 점 그리고 수많은 고대근동 종교 분야의 책이 출판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전자의 예로 마리(Mari), 우가릿(Ugarit), 에마르(Emar)에서 발견된 문서들을 들수 있다. 이 문서들의 연구 출판은 고대 근동의 관접에서 구약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 고대 이스라엘 종교 연구를 한층 흥미진진한 분야로 만들어 주었다.
개인적인 독서와 연구를 통해 이 분야의 많은 것을 배우면서 느낀 것은 연구 방법론, 현재의 논점들 그리고 그 논점들이 성경과 다른 고고학-문헌학적 자료들과 가지는 관계, 나아가 이스라엘 종교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평가까지 제공해 줄 입문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이 분야에 대한 중간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다.
-저자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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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1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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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역사적, 고고학적 관점에서 메데인, 고레스, 캄비세스, 다리오,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 I세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또한 후반부는 역사적, 인류문화학적 관점에서 다루었으며, 수산, 엑바타나, 파사르가대, 페르세폴리스, 조로아스터교, 동방박사들, 미트라교 등을 학문적이면서 현장감 있게 접근하였다. 지금까지 구약학에서 고대 중근동지역 중 페르시아는 사각지대였는데, 야마우찌 박사의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구약을 전체적인 안목에서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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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10.0%↓)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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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시대에서 B.C. 1000년까지
이집트는 이스라엘을 에워싸고 있는 문명 중 하나로서 족장시대부터 왕정시대까지 수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집트는 히브리 민족의 배태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구약성경의 간과할 수 없는 역사 문화적 배경에 속한다. 본서는 마소라 본문과 이집트의 여러 사료들에 근거하여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를 구약성경과의 관계 안에서 복음적으로 다룬다. 특히 본서는 그 시대의 상황 안에서 구약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약의 모호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석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당시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구약을 읽으려는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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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1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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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본서의 추천자들은 이 책에 대해 한마디로 “학자들 간의 논쟁과 이견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서”,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양 진영을 성숙한 대화의 장으로 초청”, “최근의 고대 이스라엘 역사 연구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 정리”, “이스라엘 역사의 개론서”등으로 표현했다. 저자 역시 “이스라엘 역사의 서문”이라고 규정하였다.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재구성하여 서술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과 이론들을 소개하며 분석하고 성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논쟁을 개관한다. 그리고 나서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저자 자신의 비평과 결론을 제시한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의 역사에 대해 다룬 4장과 5장의 종합 부분에서는 “성서 외부 자료에 의해 확인된 성서 기록”, “성서 외부 자료에 의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신뢰할 만한 신뢰할 만한 성서 기록”, “부정확한 성서 기록”, “성서에서 생략되거나 누락된 역사적 사건” 등으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 흥미롭다. 수많은 자료들과 다양하고 복잡한 이론들로 병목현상을 빚을 때 종합 부분을 먼저 읽는 것도 한 가지 해결 방법일 것이다.
본서는 독자들이 성서의 역사적 가치를 최소한으로 보는 미니멀리즘(minimalism)과 그 반대 극에 위치한 맥시멀리즘(maximalism)의 논쟁 가운데서 균형을 잡고 구약 성서를 읽고 이해하는 데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추천 독자]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관심있는 일반 독자들
성서학 및 역사학을 연구하는 신학자 및 신학생들
목회 현장에서 설교와 교육을 담당하는 사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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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10.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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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본서에서 13명의 학자들이 고대 이스라엘 당시의 13개 민족들의 기원과 역사, 언어와 문화, 정치와 경제, 종교와 관습 등에 대한 최근의 발굴 자료들과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비교하며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근동의 민족들에 관한 역사 문화적 사실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약 성경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밝혀 성경의 기록과 메시지를 편견 없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본서는 150여 년간의 고대 근동에 대한 연구 결과물들 중 가장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백과사전적 참고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여러 가지 고고학적 유물들과 논문들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고대 근동 민족들에 대한 연구와 구약과의 연결성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크게 냄으로써 ‘성경고고학회’에서 주는 출판상까지 수여하였다.
본서에 각 장 별로 다양한 유물사진과 추천도서가 실려 있고 풍성한 각주와 주제와 성경뿐 아니라 저자 색인까지 상세히 담겨 있어 고대 근동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에게 참고서 또는 교과서로 유용하다. 역사에 관심 있는 성도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 추천 독자*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
* 성서학 및 역사학을 연구하는 신학자 및 신학생들
* 목회 현장에서 설교와 교육을 담당하는 사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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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1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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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해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새로운 것이 나오기도 한다
(던컨 프로반, 11세)어린이들이 내뱉는 말들 중에 유용한 것들이 많은데, 위에 인용된 열한 살 소년의 말도 그 중 하나다. 우리가 왜 이 책을 썼는지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이 있겠지만, 던컨의 말이 이 책을 왜 쓰게 되었는지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
따라서 본 서문에서는 이 책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를 우선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누구보다도 제이슨 맥킨니(Jason Mckinney)와 캐리 기딩스(Carrie Giddings)에게 감사한다. 그들은 우리를 위해 다리품을 팔았을 뿐 아니라 원고 교정의 업무도 담당해 주었다.
아울러 본 서문에서 어느 저자가 어떤 부분을 담당했는지도 밝혀두고자 한다. 이것은 복수 저자의 작품을 편집 비평적으로 분석하기를 즐기는 분들의 재미를 망치는 일이 되겠지만, 여하튼 1-3, 5, 9-10장은 프로반의 글이고, 4, 7-8장은 롱의 저술이며, 6장과 11장은 롱맨이 책임진 부분이다. 프로반은 책임 편집자로서 책 전체의 내적 일관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롱도 이 글들이 책으로 출판되는 전체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하였다.
_이안 프로반ㆍV. 필립스 롱ㆍ트렘퍼 롱맨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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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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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미국성서고고학회는 2011년에 본서를 고고학 분야의 최우수 대중서적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만큼 본서는 성서 고고학에 관한 역사와 다양한 주제들을 흥미롭고도 쉽게 다루었다. 본서의 저자 에릭 H. 클라인 교수는 균형 잡힌 공정한 관점을 가지고 성서 고고학의 발굴 역사와 학문적 논의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대중매체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대중들의 관심과 더불어 성경에 대한 회의까지 불러일으킨 여러 발굴과 저작과 인물들에 대해 다루었다.
본서의 1부에서 ‘성서 고고학의 발달사’를 간략하게 잘 정리하고 있는데 발굴 작업과 유물과 대표적인 고고학자들에 대해 여러 에피소드들과 결과물들을 통해 재밌게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고고학과 성서’라는 제목으로 히브리어 성서와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과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의 가능성을 고고학적 자료들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다룬다.
본서는 성서 고고학에 대한 짧은 개론서이며 원서에는 각주가 실려있지 않았지만 독자들이 본서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하기 쉽도록 역자가 각주를 달아 보충설명을 하였다. 본서의 말미에 실린 참고문헌 역시 이 책을 보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서를 마중물로서 먼저 읽는다면 CLC ‘고대 근동 시리즈’의 다른 책들에서 좀 더 쉽게 성서 고고학과 성경에 대한 풍부한 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 독자- 성경을 사랑하고 더 배우고 싶어하는 그리스도인
- 성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신학생과 학자와 목회자
- 성서 고고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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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 → 31,500원
(10.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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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당시 상황과 배경 그리고 인물과 지명에 이르기 까지, 사실 궁금한 것이 참 많이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리는 인터넷이나 여러 성경 안내서들을 찾게 된다. 이미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번에 CLC에서 출간된 『고대 이스라엘 문화』는 다른 출간 서적들과는 다양한 차별성을 띄고 있다.
우선 마치 성경을 눈앞에 펼쳐 놓은 듯 한 생생하고도 다양한 사진과 화보들은 성경 속 문화와 환경과 그들의 삶의 양식들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유명 박물관과 소장자들에게서 얻은 그림 판권만 해도 그 가치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또한, 이 책은 성경학자인 필립 J. 킹(Philip J. King)과 성서고고학자 로렌스 E. 스태거(Lawrence E. Stager)가 함께 집필하여서, 망망대해와 같은 성경 속 문화를 깊고도 넓게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한국의 성서고고학자인 임미영 교수가 정교하게 이 내용들을 번역하고 히브리 음역과 설명 등 역주 작업을 세세하게 해주어 한국어판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성경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 사회적 관습, 문화와 종교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일상들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당신이 만약 성경의 이야기들이 관심이 있거든, 이 책을 집어 들고 가이드를 받는다면, 나와는 먼 나라, 오래 전 이야기들이 마치 우리의 삶에 펼쳐진 듯 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고대 근동 시리즈 10번째 책으로써 손색없는 고대 이스라엘 문화가 독자들의 신앙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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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1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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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서는 고대 근동 문헌 중에서 필수적인 것만을 선별하여 해당 원문을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들이 직접 번역하고 이를 저자가 다시 검토 확인하여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성서 관련 논의를 실었다.
2) 책의 구성을 개신교 히브리 성서의 배치 순서에 맞추고 해당 문헌과 관련 있는 구약성경을 표시하여 구약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3) 본 출판사에서 기존에 출간한 『고대 근동 문학 선집』(The Ancient Near East)과 달리 고대 근동 문헌의 번역만 실은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쟁점 설명이 있어 해당 문헌 자체의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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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10.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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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을 남기지 않은 이스라엘 전기 예언자들과 후기 예언자들 사이에는 연속성이 존재 한다.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예언서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둘을 함께 연구해야만 한다. 이러한 확신은 이 책의 전체를 통하여 그 바탕이 되는데,
저자는 이에 대하여 많은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예언서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예언을 기록했거나 혹은
기록하지 아니한 예언자들 자신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 자신에 대한 연구가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와 환경 속에서
그들을 볼 때에, 우리는 그들이 기록한 것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에 대한 입문
-고대 근동 지방에 있어서의 그들의 유일성,그들의 기능,그들의 삶과
사역 속에서의 성령의 역할 그리고 거짓 예언자들과의 관계-
으로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정경을 기록한 예언자들 외에도, 전 왕국시대(미리암,드보라 그리고
삼손을 포함해서)와 왕국시대(갓,나단,아히야,잇도,스마야,하나니,예후,야하시엘,
엘리에셀,엘리야,미가야,스가랴 그리고 엘리사를 포함해서)의 성경을
기록하지 아니한 예언자들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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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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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10.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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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형상에 대해 고고학적으로 누적된 자료와 연구를 가지고 고대 근동의 신 형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개관하면서 상호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책이다.
성경에서 드러나듯이 특히 이스라엘 사회에서 우상이 어떤 역할을 어느 정도나 수행했는지 관찰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가 풀어주는 사고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고대 근동의 신앙 생활이 눈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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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 → 31,500원
(10.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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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구약성경 시대의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 대한 탐구서이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 사람들인 아모리 족속, 앗수르와 앗수르 사람들, 바빌론, 우가릿, 이집트, 히타이트족, 아람, 페니키아, 트랜스요르단에 속한 암몬 사람들, 모압 사람들, 에돔 사람들, 블레셋 사람들, 페르시아 사람들, 아라비아 사람들, 그리스 사람들과 구약성경의 관계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 학자들이 연구한 아티클을 모아 놓은 책으로, 각 국가나 민족의 개별적 특성과 그들의 성경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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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10.0%↓)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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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는 모세오경 시대의 세계에 관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을 풍부하게 서술하면서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의 책을 조명한다 그 자체로 본서는 오경 이해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서는 신학교의 교재나 참고서로 매우 탁월하며 진지한 성경 연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회자나 성경 교사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또 본서는 고대 근동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
많은 삽화들은 본서의 유용함과 흥미를 크게 더해주며 목차는 본서의 풍부하고 계몽적인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의 제1부는 구약 전체에 대한 일반적 배경을 다루었다. 제2부 모세오경의 사고 유형들은 고대의 종교적 성경을 지닌 성경 외의 문헌에 나오는 개념들과 행위들에 대한 그것들의 유사성과 대조를 통해 살펴보았다. 제3부는 지금 이용 할 수 있는 모세오경의 사본들과 관련된 기본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문제들에의 다양한 접근의 관점들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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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1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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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스라엘 역사 중 왕정사는 사울이 이스라엘 최초의 왕이 될 때부터 유다 왕국이 멸망하던 기원전 586년까지, 500년도 되지 않는 기간의 역사다. 이 기간은 구약 이스라엘 역사가 시작되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의 기간에 비하면 3분의 1도 안 된다. 하지만 역사서의 절반 이상이(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이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아모스로부터 예레미야까지 문서 선지자들 대부분도 이 기간(기원전 8-7세기)에 활동했다. 이것은 왕정사가 이스라엘 역사뿐 아니라, 구약 전반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별히, 저자는 이러한 역사의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는 분명히 좌시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을 패망의 길은 어리석은 군주의 모습으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왕정시대 16명의 왕들의 진면목을 자세하게 파헤친 진솔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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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10.0%↓)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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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서선교회(CLC)는, 고대 문명의 배경이 되는 고대 근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출판을 진행해 왔다. 그 열매가 바로 “고대근동시리즈(지금까지 31권 출간)”이다. 이 책은 고대근동 시리즈 서른 두 번째 책으로서, 두 번째 책인 “고대 근동의 문자와 성경”을 저술하신 장국원 박사님의 역작이다. 관심 있는 독자가 아니라면 “고대 근동”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할지 모르겠다. 고대 근동(古代近東, Ancient Near East)은 대체로 오늘날의 중동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세계 문명의 고향이다. 구체적으로는 메소포타미아(오늘날의 이라크와 북동부 시리아), 고대 이집트, 고대 이란(엘람 · 메디아 · 파르티아 · 페르시아), 아나톨리아(오늘날의 터키) 그리고 레반트(오늘날의 시리아 · 레바논 · 이스라엘 · 요르단)를 포괄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또한, 이 지역에 대한 고고학, 역사와 관련하여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 출판사에서 이런 책을 시리즈로 왜 내고 있을까? 바로 고대 근동이 성경 전체의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고대 근동의 문화와 역사는 성경 저자의 삶과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따라서 성경을 더 풍성하게 읽어내고 이해하려면, 고대 근동의 이해가 필수다.
더 나아가 이 시리즈는 고대근동학의 일반적인 연구하는 년대를 뛰어넘어,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사셨던 공생애 기간까지 포함하여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고대 근동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상을 배경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이해하고 묵상한다. 특히, 노(老)학자가 그동안 경험하고 체득한 학문적 경건의 극치를 보여준다. 또한, 단순히 고대근동사상과 역사, 그리고 문화에 비추어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한 것이 아니다. 뚜렷한 복음주의 신앙을 가지고 고대근동과 예수님 당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잘 기술하고 있기에 특별하다. 따라서, 학문적 독서와 신앙적 독서의 두 측면을 다 포용한다.
고대 근동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시에 신앙적으로 어떻게 문명과 문화를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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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 36,000원
(1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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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근동과 구약성경의 배경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드라마틱한 구약성경의 세계가 펼쳐진다!!
고대 근동과 구약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삶과 상황을 입체적으로 경험케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구약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8명의 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저술한 책으로써, 고대 근동과 구약성경의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지리, 민족, 관습, 문헌, 문화, 종교, 언어, 고고학 등을 총망라해서 다룬다. 다시 말해, 이 책 한 권이면 고대 근동의 문화와 구약성경 배경지식의 기초를 세우는 데 충분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 책은, 얼핏 백과사전처럼 정보를 나열하는 식의 책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처럼 고대 근동 문화와 구약성경의 내용을 살펴본다. 따라서 읽어가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평상시 고대 근동과 구약성경의 여러 배경지식을 익히고 싶었던 독자라면 반드시 집어 들고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집필에 참여한 모든 학자가 섹션별로 각자가 전공한 내용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저술했으며, 비교적 최신의 정보가 담겨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고대 근동의 문화와 역사, 구약성경에 대한 배경지식이 어우러지는 향연을 경험케 될 것이다. 경험하지 못했던 고대 근동과 구약성경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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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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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바리새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책으로 인해 당신은 유대교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이며 바리새파를 재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루살렘에 소재한 홀리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the Holy Land, UHL)의 교수, 정연호 박사의 유대교의 역사적 과정을 『유대교의 역사: 바리새파의 재발견』을 통해 파헤친다.
이 책은 “아브라함으로부터 그 기원을 찾는 유대교의 뿌리와 그 역사를 통시적으로 범주화하되 먼저 유대교의 정의와 함께 역사적 발전의 거시적 다섯 단계의 핵심적 요소들을 간결하고 적절하게 설명한다.”(김진섭).
또한, 이 책은 유대교의 성경 해석의 원칙과 유연성의 문제를 다루며, 예수 시대 주요 등장인물인 대제사장, 바리새인과 서기관, 사두개인과 열심당, 에세네파 등 그들의 출현과 그 역사적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
『유대교의 역사: 바리새파의 재발견』의 매력은 “유대교의 성경 해석 방법이자 미쉬나와 탈무드를 낳은 미드라쉬적 해석을 소개하며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미드라쉬적 성경 해석을 통해 나온 것임을 구체적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이문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유대교의 전통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책에서 개정 증보된 내용은 먼저 현대 이스라엘의 변화에 따라 크게 유대교의 개혁파, 보수파, 정통파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구약성경과 함께 유대교의 양대 경전이 되는 탈무드를 낳은 기반이 되었던 성경 해석의 원칙, 즉 미드라쉬 해석 원칙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신약성경에서 이러한 미드라쉬 해석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좀 더 자세하게 다루었다.”
-개정증보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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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 → 45,000원
(10.0%↓)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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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정상급 유대인 학자 21명이 구약성경 연구의 중심 주제를 히브리어로 집필한 일종의 개론서로 유대인 구약학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한 곳이 이스라엘과 동방 지역의 이스라엘 공동체 역사를 주로 다루는 이스라엘 국책 연구소 ‘야드 이츠하크 벤 쯔비’인 만큼 본서의 권위와 수준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다. 원제 “씨프루트 하미크라"(성경문학)에서 알 수 있듯이 본서는 구약성경이 히브리어 문학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이다.
제1부에서는 히브리 성경에 대한 개론으로 현대 성경 연구를 태동시킨 문화적, 사상적 배경 그리고 성경 판본의 역사, 시대별 성경 언어의 특징, 구어체와 서기관들의 문어체를 다룬다. 또한, 신앙과 사상의 다양성 및 내적 논쟁, 성경 신앙과 민간 신앙 그리고 이 둘 사이의 복합성 등을 고찰한다.
제2부에서는 히브리 성경문학에 대한 탐구로 각양각색의 성경문학 곧 토라, 법문학, 내러티브, 시문학, 예언문학, 지혜문학 등의 목적과 편찬 과정 그리고 그 안의 여러 가지 모음집과 풍부하고 다양한 문학적 장르들이 펼쳐진다.
제3부에서는 고대 근동 문학을 살펴본다. 히브리, 모압, 암몬 및 에돔의 비문뿐만 아니라 원거리의 발람 및 블레셋 비문까지 포함해 성경과 관계된 사항들을 다룬다. 고대 근동의 민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산된 문화적 소산으로서 성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 창조와 홍수 전승, 메소포타미아 문학, 히타이트 문학, 이집트 문학과 성경의 연결성 등도 살펴본다.
79개의 다양한 유물 사진과 그림이 칼라로 실려 있어 더 큰 흥미와 이해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이스라엘학회의 기획과 헌신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본서의 원저자들에게 수학한 한국이스라엘학회 소속 16명의 구약학자의 번역으로 출간된 이 책은 한국 구약학계의 기념비적인 책으로 신학과 신앙을 진일보시키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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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대 이스라엘 사회사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적 총체’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히브리 성서의 신학적 총체’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사회사가 성서신학을 위하여 필수 조건이라는 점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연구의 도움으로 우리는 성서를 현대의 시각이 아니라, 성서 당시의 삶을 추적하고 재현함으로써 본문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밝힐 수 있다.
저자는 이스라엘 사회사 연구에 일생을 바쳤고, ‘고대 이스라엘 사회사’는 바로 그 결과물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을 국가 이전 시대에서부터 국가 시대 그리고 포로기를 거쳐서 헬라, 로마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구조로 설명한다. 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 저자는 고대 이스라엘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준다. 환언하면, 이 책은 구약성서의 세계를 입문하고 싶다면 꼭 펼쳐야 할 저서이며, 교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