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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저자 존 타운센드가 20년 만에 소개하는 또 하나의 역작
『Yes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전작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좋은씨앗, 2000)에서 건강한 관계를 위해 ‘관계의 경계’를 세우라고 말한 존 타운센드는 20년 만의 후속작 『Yes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위해 자기 보호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거절과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이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진정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풍부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고 진실한 관계를 추구한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깊은 만족을 준다. 서로 도움을 주거나 받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하지만 관계가 늘 이상적이고 건강하게 유지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드러내지 못하기도 하고, 필요 이상으로 손해를 보기도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관계가 깨지거나 거절당하고 고립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흔히 그리스도인들은 “착하게 살아야 해! 누구의 어떤 요구도 거절해서는 안 돼!”라는 건전하지 못한 의무감에 사로잡혀 산다. 하지만 이런 잘못된 ‘의무적 이타주의’는 관계 단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긴 것이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건강한 마음은 아니다. 이러한 왜곡된 의무는 관계를 상처로 얼룩지게하고 병들게 하며 사람을 고립시킬 수밖에 없다. 존 타운센드는 전작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참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관계의 경계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의 ‘타임아웃’을 외치거나, 필요하다면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Yes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존 타운센드가 20년 만에 펜을 들었다. 자신의 의견을 철회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건강한 경계세우기’를 넘어 더 진실하고 깊은 관계를 맺는 법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Yes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관계의 경계를 세우는 것을 넘어,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의 관계를 진단하라당신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나? 마음을 열어야 하는 상황을 피하지는 않는가? 관계보다 일이나 취미에만 집중하지 않는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지 않는가? 관계가 깨어질 것이 두려워 옳지 않은 일을 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경계를 세워야 한다.
준비하라, 때가 이르면 마을을 열어라나는 왜 친구와 절교했을까? 왜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을까? 왜 직장 동료와 말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을까? 관계가 깨지기 직전까지 참기만 해서 그럴까? 잘못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 직면하기 싫어도 직면해야 한다. 보기 싫지만 깊이 들여다 보아야 한다. 경계를 세우고 상처를 회복하고, 원인을 생각해보고 어디서 매듭이 꼬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저 덮어둔다고 상처가 치유되진 않는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 나아가라사람들과 담쌓고 지내기는 쉽다. 위험부담도 없다. 하지만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도록 지음 받지 않았다. 참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만이 아니라 상대도 준비되어야 하며 시행착오와 상처 받을 수 있는 위험부담도 감수해야 한다. SNS상에서만 행복을 과시하고 ‘좋아요’로 만족하는 관계는 유지하기 쉽다. 하지만 online을 offline으로 전환하고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 존 타운센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거절과 상처로 마음을 닫고 고립되지 않으며 진정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진정한 관계를 위해 이제 ‘Yes’라고 말하라!▒ 이 책의 독자 - 상처받지 않으려고 관계의 담을 쌓고 사는 사람
-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지만 상처받을까 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사람
-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사람
- 손해 볼 일도 없지만 친구도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