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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교육,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하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자녀 성교육법을 알고 싶어요!내 자녀의 소중한 성, 다른 누군가가 아닌 부모가 일찍부터 가르쳐야
자녀가 왜곡된 성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올바른 성인식을 갖게 됩니다.
《내 자녀에게 성을 이야기할 때》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놀랍고도 아름다운 선물, 성을
내 자녀가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자녀 성교육에 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할까?
한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안방을 둘러보고 있었다. 아버지가 궁금해서 물었다.
“얘야, 무엇을 찾고 있니?”
“삽이오.”
“무슨 삽?”
“엄마랑 아빠가 성관계할 때 쓰는 삽 말이에요. 아빠가 성관계는 엄마 몸에 정자를 심는 거라고 했잖아요. 뭘 심으려면 삽이 있어야 하는데, 삽은 어디 있어요?”
-《내 자녀에게 성을 이야기할 때》 24쪽에서 발췌
자녀가 성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는 당황할 것이다. 성에 대해 자녀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또 언제 이야기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자녀에게 뭘 그런 걸 알려고 하냐며 상황을 회피하거나, 앞의 발췌문에서 드러나듯이 은유적으로 에둘러 표현하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부모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부모가 성에 대해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자녀가 또래집단이나 방송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습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의 소중한 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나서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자녀 성교육, 언제 시작해야 할까?
‘아이가 요새 부쩍 비밀이 많아졌는데, 저랑 말도 안 섞으려고 해요.’
‘내 아이가 이성 친구와 자주 만나는데, 성관계를 맺거나 그러면 어쩌죠?’
책에서 저자는 ‘처음에 들은 메시지가 평생 간다.(성교육 제3원칙)’고 말한다. 다른 곳에서 성에 대한 잘못된 메시지를 듣기 전에 부모가 제대로 된 메시지를 가장 처음에 자녀에게 들려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성교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성교육을 할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자란 뒤에 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세계를 갖게 된 자녀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춘기에 접어들어 마음의 방황을 하는 자녀와 대면하고 나서야, 아차 싶은 마음에 부랴부랴 자녀에게 대화의 손길을 내미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제야 성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들 자녀의 귀에는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성교육을 미루는 부모들에게, 혹은 자녀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어떻게 자녀와 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지, 또 언제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0~만 5세, 만 6~11세, 만 12~17세와 같이 자녀의 연령에 따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구분해두었기 때문에, 개인별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자녀와의 대화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PART별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PART 01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 성교육법을 찾아서에서는 청소년 성관계의 현실에 대해 짚으면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인 성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의 12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한다.
그리스도인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의 12가지 원칙
제1원칙 : 성교육의 목적은 올바른 성품형성에 있다.
제2원칙 : 부모는 가장 중요한 성교육 선생님이다.
제3원칙 : 처음에 들은 메시지가 평생 간다.
제4원칙 : 가르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어떤 질문이든 받아주는 부모가 되라.
제5원칙 : 예화는 매우 효과적인 학습도구이다.
제6원칙 : 메시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라.
제7원칙 : 긍정적인 교훈이 부정적인 교훈보다 훨씬 강력하다.
제8원칙 : 파괴적이고 부도덕한 메시지에 아이들이 대항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를 취하라.
제9원칙 : 반복해서 가르쳐라.
제10원칙 :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라.
제11원칙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생활이 아니다.
제12원칙 : 하나님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치유하고 구원하는 분이시다.
PART 02 0~만 5세, 성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유년기에서는 0~만 5세의 아이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의미를 모르고 행하는 유아의 자위행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성추행, 성정체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PART 03 만 6~11세, 올바른 성관계를 배우는 사춘기 전단계에서는 사춘기가 오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어떤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자녀가 또래집단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이니만큼 파괴적이고 비도덕적인 메시지를 또래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들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PART 04 만 12~17세, 치열한 성교육이 필요한 청소년기에서는 이성과 데이트를 시작하는 십대 자녀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지, 포르노 및 사이버성관계에 자녀가 노출되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자녀가 성행위의 도덕적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PART 05 자녀 성교육, 가르치기를 멈추지 마라에서는 피임에 대해 자녀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왜 자녀 성교육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에 담긴 내용대로 실천하면, 자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놀랍고도 아름다운 선물인 성을 소중히 여기며, 왜곡된 성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자녀가 비도덕적이고 파괴적인 성 메시지에 노출되기 전에, 지금 당장 자녀 성교육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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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아빠, 나는 어디에서 왔어요?”
세상에 없던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성 교육 그림책!성과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로부터 교육받은 아이일수록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자라납니다.자신의 성과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쟤는 남자인데, 왜 나는 여자예요?” 아이가 자라면서 종종 부모에게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자신의 성과 탄생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은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며, 이때 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대강 대답한다든지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이의 호기심을 무시해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소중한 내 아이의 두 눈을 마주보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성과 탄생의 놀라움을 대해 이제는 아이에게 이야기해 줄 때가 된 것입니다. 올바른 성교육은 아이가 세상에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생물학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의 결실이라는 메시지로 접근하여 이야기할 때, 아이의 마음속에는 올바른 성인식이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서로 사랑했던 엄마 아빠가 결혼하고, 성관계를 통해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아가 생기고, 태아가 엄마 배 속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열 달 뒤 아기가 드디어 세상에 태어나고, 엄마의 젖을 먹으며 성장하고……, 이러한 이야기를 부모로부터 직접 들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개념을 지닌 아이로 자라납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처럼, 음식을 상하지 않게 맛을 내는 소금처럼!<세상에 하나뿐이 소중한 나>에서는 주인공인 내가 어떻게 세상에 왔는지, 부모에게 어떤 사랑을 받고 있는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사실 성은 숨겨야 하는 어둡고 나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듯이 부부가 한 몸 되어 완전한 사랑을 이루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 사랑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성을 가르칠 때 그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뿐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자라나길 바랍니다. 더불어 어둠을 환히 밝히는 빛처럼, 음식을 상하지 않게 맛을 내는 소금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