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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으로 믿음을 인증하라!”
오늘 일터에서 제자도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산다!
“당신은 이만한 믿음이 있는가?”
주님만을 의지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제자도를 행동으로 드러내는 믿음 말이다.
21세기의 제자도는 바로 주님을 일터에서 따르는
일하는 제자의 분투기가 되어야 한다.
주눅 들지 말고, 회피하지 마라! 세상과 맞서라!
오늘 주님이 우리를 일하는 제자로 부르신다.
일터에서 믿음을 인증하는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신다.
믿음은 삶의 모든 시간과 영역을 포괄하며 역사한다. 믿음은 교회에서만 사용하는 쿠폰이 아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삶의 양상과 환경에서 역동해야 한다. 주님의 참된 제자라면 있는 그곳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믿음을 실천하는 제자로 살아가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늘 염려하고 두려워하는데, 참된 제자라면 ‘까마귀와 백합화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를 돌보시지 않겠는가’라는 믿음으로 세상과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믿음은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말씀을 듣고 지키며 행함으로써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도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줌과 동시에 일하는 제자로서 우리가 일터에서 어떠한 제자도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확실히 보여준다.
먼저 Part 1에서는 믿음으로 구원받아 제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다룬다. 구원받는 믿음이 어떤 것인지 예수님이 알려주신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단지 용한 의사로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말씀만으로도 종의 중한 병을 고칠 수 있는 하나님으로 믿었기에 예수님은 이만한 믿음을 이스라엘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셨다. 또한 사람들이 데려온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과정에서 예수님은 질병을 고침받으려는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셨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믿음은 바로 죄 사함을 받는 믿음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셨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Part 2에서는 믿음으로 훈련받아 제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믿음을 더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예수님은 믿음은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쳐주셨다. 겸손하게 충성을 다하는 종의 비유를 통해 참된 헌신의 믿음을 알려주셨다. 풍랑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허둥대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시며 풍랑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가르치셨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후에도 예수님은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과 무리에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고 꾸짖으셨다. 산 아래와 산 위의 제자들 모두 왕년병에 걸려 기도하지 않음을 지적하신 예수님은 기도하는 믿음이 일하는 제자의 훈련에 필수적임을 강조하셨다.
Part 3에서는 주님의 참된 제자는 일하는 제자로 살아가야 함을 다룬다. 세상 사람들은 늘 염려하고 두려워하는데, 참된 제자라면 ‘까마귀와 백합화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를 돌보시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믿음을 가져서 세상과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또한 믿음은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며 행함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씨를 뿌리는 밭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인내로 결실하는 바람직한 믿음을 배울 수 있다.
예수님은 항상 행동으로 나타나는 믿음이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행동하는 믿음은 있는 그곳에서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마틴 루터가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강조한 것처럼 구원받은 자의 실천하는 믿음에 대한 강조가 오늘날의 새로운 종교개혁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믿음으로 무장해 일하는 제자가 되는 제자도를 강조하는 이 책은 결코 믿음을 보이기 쉽지 않은 일터에서, 실천하는 제자의 삶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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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터에서 나를 향한 부르심의 소명을 발견한다!
일터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매일 나누는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찾는다.
말씀으로 무장한 크리스천 직업인의 소명은
일터를 천국으로 바꾸는 또 다른 사역자가 되는 것.
부르심의 소명을 분명히 깨달아 의미 있게 일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은혜 받은 형통한 인생이다.
이 작은 책이 그 소명을 현실로 이루어준다.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어떤 형태로든 크리스천 직업인이라는 정체를 말씀을 통해 이해하고, 고민이나 어려움을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한두 구절 성구에 짧은 묵상을 통해 어떤 대단한 효과가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말씀으로 자신의 소명을 이해하는 노력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이 작은 묵상집에 실린 100편의 묵상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꼭 필요한 소명, 비전, 동행, 균형, 관계, 믿음, 경건, 정체성, 영향력, 사명 등 열 가지 주제로, 각 10편 내외의 묵상을 실었다. 하루에 하나씩 본다면 3개월여밖에 되지 않을 분량이지만 일터 주제의 묵상을 훈련하기에는 적절한 분량이다. 아무쪼록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의 정황을 말씀 속에서 발견하고 인도함을 받겠다는 자세로 읽어나간다면, 성경을 성경적인 직업관으로 보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말씀 묵상, 일터 큐티를 해나갈 수 있다면, 말씀으로 무장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크리스천 직업인이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말씀 속에서 찾아내는 일이야말로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매일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형통하는 인생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시작이 반이다. 지금 시작하라. 그리고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부르심의 소명을 발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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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 있는 그곳에서 기도하라!”
기도가 일이고, 일이 곧 기도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두 손을 펴서 일하라!
기도하며 일하는 사람들은 기도로 소명을 발견한다.
위기가 닥쳐와도 기도로 돌파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도로 감당해낸다.
“기도란 두 손을 모아서 일하는 것이고,
일하는 것이란 두 손을 펴서 하는 기도이다.”
기도하고 일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라!
기도해야 하나님이 일하시고, 우리도 일할 수 있다.
기도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기도가 무엇인가? 기도는 주문이 아니다. 마술도 아니다. 중언부언하면서 많이 말하기만 하면 그 정성을 하나님이 보시는 것도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이다. 내 인생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맡기겠다는 결심이다. 내가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나의 인생과 직장, 교회와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자기가 뭘 하겠다고 주장하며 나서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다.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다 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한다. 기도해야 하나님이 일하시고 우리도 일할 수 있다. 기도는 결국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를 말해준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을 보여준다. 혼자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하시옵소서!”라고 고백한다면, 우리는 겸손히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기도하며 일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그렇지만 꼭 직장인들에게만 국한된다고 할 수도 없다. 이 책에 나오는 12장의 스토리가 모두 성경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평신도가, 또는 목회자들이 자료도 사용해도 좋은 내용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기도로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을 다룬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추구한 솔로몬의 소명기도는 언제 봐도 멋진 기도문이다. 솔로몬은 왕이 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면서 택하신 백성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하나님을 만족시킨 솔로몬의 기도는 백성들을 제대로 재판할 ‘듣는 마음’을 달라는 멋진 기도였다. 브니엘에서 하나님에게 레슬링기도를 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얼굴을 본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의 기본적인 부르심에 대해 가르쳐준다. 평생 전쟁하면서 전략전술 코칭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체험했던 다윗도 기도로 인생의 방향을 잡아나가야 할 우리의 소명에 대해 잘 가르쳐준다. 사람들의 눈을 열고 어둡게 하는 기도를 통해 배려하고 용서하며 윈윈전략을 실천한 엘리사의 기도도 우리 인생의 소명을 점검하게 해준다.
2부에서는 기도로 위기를 돌파한 사람들을 다룬다. 일하면서 겪는 위기의 순간에 일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기도로 문제를 돌파해내는 사람들이다. 바벨론의 침입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을 겪었던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적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증거로 제시하며 간절히 기도하여 전화위복의 은혜를 얻었다. 불임으로 인해 간절하게 매달렸던 한나의 기도가 특히 인상적인 것은 기도한 후 실행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기도하고 일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삼손도 위기의 순간에 죽기 살기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런 긴급한 기도만 한 것은 뭔가 좀 아쉬움을 남긴다. 삼손이 놓친 일상의 기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무엘은 백성들이 왕을 원하는 상황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억지로 기도하는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우리는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3부에서는 기도로 사명을 감당한 사람들을 다룬다. 막막한 인생길의 비유로 적합한 광야에서 길을 찾기 위해 기도한 모세에게서 배울 수 있다. 광야의 일상을 가능하게 했던 출퇴근 기도와 불평 대신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위기 탈출의 기도, 말씀의 유산을 남기는 기도를 배울 수 있다. 이방 왕국의 궁궐에서 일하던 선지자 다니엘의 목숨을 건 기도도 배울 수 있다. 사생결단의 기도를 통해 다니엘은 그의 일터에서 일터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했다. 온갖 위협과 고난 속에서도 기도하고 일하며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 느헤미야의 화살기도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제자가 되어갔고, 험난한 제자의 길을 기도하며 용기 있게 걸어간 베드로에게 우리는 사명자의 기도생활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이것이 기도하는 인생이 누리는 절대 행복이다”라는 기도의 사람이자 선지자인 E. M. 바운즈의 말처럼, “기도하기 위해 손을 모으는 행위야말로 무질서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는 칼 바르트의 말처럼 오늘도 치열한 일터현장에서 소명을 감당하는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응답의 절대 행복을 누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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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밌다. 대단하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다윗의 일생을 직장 리더십에 빗대어
크리스천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풀어놓는다!
하나님이 인정하고 사람들이 존경하는
다윗의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오늘, 다윗을 통해 부르심에 합당한 리더십을 배운다.
"일터에서 리더란, 제가 확신하건대
사람을 세워주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명의 사람입니다." _ 다윗
리더는 다른 사람을 세워주라고 부름받은 소명의 사람이다.
리더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북돋아주어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다윗은 커리어를 잘 반영하며 상세하게 기록된 대표적인 직업인이다. 다윗은 집안의 가축을 돌보던 목동이었다가(가업), 사울 왕의 악사로 발탁되어 궁궐로 출퇴근하면서 일을 시작했다(신입사원). 이후 골리앗을 죽이고 일약 이스라엘 군대의 장으로 발탁되었고(고속 승진), 이후 사울 왕의 미움을 받아 천부장으로 강등되었다(직장의 여러 직책을 전전). 궁궐을 떠난 다윗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망명생활을 하게 되었다(팀장). 그리고 30세에 유다 지파의 왕이 되었고, 7년 반이 지난 후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왕이 되었다. 집안의 양을 치며 사울 왕의 악사 겸 비서로 일하던 다윗이 결국 왕이 된 것이다(CEO).
이렇게 다윗이 결국 리더로 성장하게 된 커리어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도 다윗의 리더십을 훈련할 수 있다. 신입사원 시절과 대리 시절, 그리고 팀장 시절에 필요한 리더십 덕목을 각각 세 가지씩 찾아보았다.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덕목은 성실, 비전, 열정이다. 신입사원 시절에 직장생활의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찾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참 일을 알고 열심히 하게 되는 대리 시절에 필요한 리더십 덕목은 학습, 우정, 정직이다. 본격적으로 일을 배워나가고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무엇보다 윤리적인 탁월함으로 평생직업의 토대를 쌓아야 할 시기이다. 본격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팀장 시절에 필요한 리더십 덕목은 균형, 설득, 관계이다. 자신만이 아니라 팀원들의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팀의 목표를 이루어야 할 시기이다. 이런 덕목들을 중심으로 다윗의 리더십을 살펴보았다.
눈치로 신입사원 시절을 낭비하고 한참 일해야 할 대리와 과장 시절에 아부를 생존전략으로 삼으면 안 된다. 팀원들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공동체를 이루어야 할 팀장 시절에 로비하는 것으로 소일하면 안 된다. 진정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크리스천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윗에게 배울 수 있는 리더십 덕목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 책은 신입사원과 대리, 팀장의 시기에 리더로서 필요한 덕목들을 다윗의 커리어로 재조명한 아주 재밌는, 아주 독특한 책이다. 크리스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흔치 않은 책이기에 꼭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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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하면 떠오르는 그 뻔한 스토리는 잊어라!”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얘기를 전해준다.
그동안 들었던 그 많고 많은 에녹의 이야기는 잊어라!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눈앞에서 에녹을 보듯
머릿속으로 에녹을 그리게 될 것이다!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월간지 편집장 출신의 원용일 목사는
탁월한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글쓰기로 4구절밖에 안 되는
에녹의 행적을 여덟 가지 동행 영성으로 풀어낸다.
그리고 에녹을 통해 부르심과 소명의 길을 전해준다.
“신앙이란, 제가 확신하건대
순간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_ 에녹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에녹의 이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며
소명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에녹은 성경의 초기 인물들의 족보를 기록하는 부분에 나오는 인물이다. 특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고,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묘사되는 사람이기에 크리스천들은 에녹의 삶과 영성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에녹은 족보에 이름이 나오는 두 곳(대상 1:3, 눅 3:37)을 제외하면, 성경의 단 세 부분(창 5:18-24, 히 11:5-6, 유 1:14-15)에만 행적이 기록된 인물이다.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다. 그에 관한 기록들을 다 합해도 성경에 기록이 많은 다른 인물들이 겪은 한 가지 사건을 다룬 분량만큼도 안 된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에녹의 삶을 배울 수 있을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창세기 기자가 진술하지만 그의 삶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에피소드 하나조차 발견할 수 없기에 궁금증은 증가한다. 더구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리와 상상을 한 흔적들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 등장하는 에녹에 관한 방대한 신비 문서들에 주목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예전에 우리 선배 신앙인들은 그런 문서들을 읽어서 신앙에 도움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많은 신비적 문서들은 배제하고 성경의 기록만을 가지고 연구하고 상상해보려고 한다.
그러기에 이 책은 독특하다. 재밌다. 강한 끌림이 있다. 이전의 신앙서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서술 방식이다. 저자는 에녹의 삶을 연구하고 상상하면서 독특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승천을 앞둔 에녹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기’라는 주제로 어린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를 해준다는 가상 상황이다. 말하자면, 에녹이 마치 유언을 하듯 손주들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설정이다. 이 책 각 장의 앞부분은 에녹이 손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체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을 서술한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성경이 기록하지만, 말씀에 제대로 된 기록이 없어 사람들이 신비한 상상을 많이 하는 인물, 에녹! 이 책은 에녹을 오늘의 감각으로 오롯이 풀어낸다. 그리고 그 에녹을 나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오게 만들어 동행의 축복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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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요셉의 인생이 한눈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예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보인다!”
꿈꾸는 자 요셉의 인생 수업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이다!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해도 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섭리이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그것이 바로 축복받는 인생이다.
이런 태도의 변화가 비전을 현실로 이루어준다.
“비전은 소명이 되고, 소명은 현실이 된다!”
오늘, 우리는 일터에서 비전을 현실로 이룬다.
오늘, 우리는 요셉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배운다.
이 시대의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요셉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 중간과정은 생략한 채 결과만 그렇게 되기 원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의 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때 그 단맛만 즐기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결과만을 주지 않는다. 아주 자세히, 그리고 상세하게 요셉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었는지, 그 중간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알려준다.
요셉의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좇아가는 꿈의 자리였다. 요셉은 무작정 자신의 꿈만 믿고 머물러 있지 않았다.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다리고 인내하며 담금질의 과정을 겪어야 했다. 어차피 우리의 인생은 수업을 계속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그 반복되는 날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생각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그래야 태도가 변한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그것이 바로 복된 인생이다. 이런 태도의 변화가 우리 삶의 변화를 가져다준다. 기도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진정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기도하면서 행동한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얻고, 기도하면서 얻은 지혜로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요셉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요셉은 꿈만 꾸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부여잡고 머물러 있지 않았다. 어디를 가나 그곳에서 인정받았고, 그 인정받은 성실함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을 부여받았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오늘 당신의 하루하루를 통해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실 것이다. 그러기에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이 또한 겪어야 할 하나님의 섭리니까 말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꿈을 현실로 바꾼 요셉이 아니라 나와 같이 보잘것없는 인생도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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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곳,
일터에서 드리는 직장인을 위한 기도 모범서!
“하나님, 오늘도 일터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하나님, 일터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나타내게 하소서!
매일 일터에서 드리는 직장인을 위한 축복 기도문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일터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드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이다.
책상머리에 두로 매일 곱씹으며 기도하면 은혜가 된다!
직장인을 위한 유인한 기도서!
“나의 하나님, 나로 하여금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여주소서.
혹시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 두려우며
혹시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습니다.”
이 아굴의 기도는 정직을 실천해야 할 직장인의 직업윤리에 관한 기도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족의 재정생활을 위한 기도로서 직장인의 상황에 너무도 적합한 기도이다. 그러면서 현대를 사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드려야 할 기도의 모범이기도 하다. 직장문제가 아무리 답답하고 변화되는 것이 참으로 힘든 곳이 일터이지만 기도하면 결국 변한다. 그러니 제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기도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어려울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기도하면 일터는 변한다. 일터가 변하는 것보다 내가 먼저 변하게 된다. 내가 변하면 환경도 달라지고 문제도 풀리게 된다. 기도하는 사람이 변화시킬 수 있다.
성경에는 목숨을 걸고 기도한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다니엘이다. 다니엘은 자신에게 닥친 처지가 아무리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시간을 포기하지 않았다. 정적들에 의해 시험받아 죽을 것을 알면서도 결코 직장에서의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는 우리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신앙을 지켜온 것이다. 이처럼 목숨 걸고 기도하는 이들도 있는데, 우리는 무엇이 두려워 직장에서의 기도생활을 포기하려 하는 것일까? 그것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회피이며, 굳세게 지키지 못한 나의 믿음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기도의 영성을 되살려보라.
이 책은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기도서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말씀을 주신 것을 깨달으며 기도하는 것이다. 말씀을 실천할 적용거리를 가지고 말씀의 교훈과 자신의 결심을 실천할 방법을 기도하는 것처럼 일터의 주제들을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한 것이다. 특히 누가복음 2장 52절의 말씀을 뼈대로 직장인에게 필요한 4가지 영성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예수님이 자라가면서 보여주신 성장의 모습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평생 자기계발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지혜가 자라가는 지성과 키가 자라가는 육체적인 성장, 그리고 영성과 관계성의 성장으로 구분하여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직업인으로 살아가면서 기도하는 모범을 이 기도서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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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곧 소명이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다!”
당신은 어떤 소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을 믿는 나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나는,
과연 어떤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소명에 관한 당신의 스토리는 무엇인가?
크리스천다움을 보여줄 당신의 콜링 스토리를 찾으라!
우리는 크리스천다움을 일터 동료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콜링 스토리를 통해
찾고 고민하여 나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야 한다.
오늘, 일터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콜링 스토리를 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이야기가 강조된다. 스토리텔링이 교육과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도 대세다. 사람들은 이야기에 감동한다. 설교를 듣는 성도들도 주로 이야기만 기억한다. 성경 이야기는 다 아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주로 ‘예화’를 기억한다. 그래서 설교자들은 이야기를 재탕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자신의 현실이 답답해서 고민될수록 시선을 돌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인생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겠다고 기도하며 노력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멋진 비전을 허락해주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저자가 직접 일터의 사람들을 만나서 들은 경험담이나 책, 영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성경 속의 일터 이야기와 더불어 저자가 직접 겪은 일도 간혹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자주 여러 경로를 통해 듣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것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이야기는 연약한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게 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잘못을 범한 죄를 회개하고 태도와 행동을 고치게 만든다.
이 책에 나오는 콜링 스토리는 성공한 이야기가 많지만 실패한 이야기들도 반면교사의 유익한 교훈을 줄 수 있다. 성공해 보이는 것만이 성공인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실패가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실패가 아닌 경우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던 크리스천 직업인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유익을 준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업이 곧 소명’이라는 명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우리의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람답게 일하며 살아가야 한다. 크리스천다운 이미지를 드러내며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착한 행실을 보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명의 인생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