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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의 마지막 초대
교회여,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충만하라!“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의 환상적인 피날레다!”
_마르바 던 「안식」 저자
참된 영성을 탐험하는 영성 여행의 종착지에서, 저자는 우리를 에베소서의 놀라운 비전으로 인도한다. 바로 ‘그리스도처럼 충만하게 살아가는’ 비전, 충만한 성숙의 비전이다. 에베소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강력하고 성실한 손길로 교회를 일구고 보듬으시는 세계, 참된 성숙에 필요한 넉넉한 상상력과 언어로 가득한 세계다. 우리는 이 세계 안에서 성숙에 관한 모든 오해와 조급함을 털어 내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걷는 성숙을 향한 꾸준한 걸음을 익히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온 교회와 함께
지금 이 순간 부활의 삶을,
그리스도의 충만을 향유하라!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5권의 주제는 ‘영적 성숙’이다. 전작들에서 줄곧 해 온 방식대로, 저자는 성숙에 대한 현대 교회의 오해와 참된 성숙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지적하는 것으로 독자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우리는 보통, 성숙이란 그리스도인이 특별한 경험과 특별한 지식을 통해 개인적으로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곤란한 이야기를 꺼낸다. 우리가 그다지 원하지 않는 것, 바로 교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이 점에는 결코 타협이 없다. 부족한 그리스도인이 선물로 받게 되는 성숙의 유일한 조건, 바로 교회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를 에베소서의 비전으로 인도한다.
에베소서는 “교회에 교회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하나님의 영광”을 탐험하는 책이다. 피터슨은 놀라운 솜씨로 이 ‘영광’의 섬세한 빛 하나하나를 독자의 가슴에 비추어 주고, 교회 안에서 강력하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삼위일체의 모습을 우리 앞에 재현해 준다. 당신은 이 에베소서의 세계 안에서 참된 성숙에 필요한 넉넉한 상상력과 언어를 선물로 받고, 성숙에 관한 모든 오해와 조급함을 털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걷는, 성숙을 향한 꾸준한 걸음을 익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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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의 설교가 유진 피터슨이 펼치는
가슴 뜨거운 성경 읽기의 세계를 경험하다!
영적 독서의 기술에 대한 대화!“유진 피터슨은 참 좋은 말씀의 일꾼이다. 그와 동시대를 살았음에 감사드린다.”
_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읽는 방식은 성경을 읽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하나님 말씀의 설교자로 살다간 유진 피터슨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성경 고유의 언어 그대로 읽도록 권하며, 성경을 읽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도전한다. 피터슨은 따뜻한 지혜로 영적 독서에 관해 매우 적절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언어의 본질, ‘렉치오 디비나’의 고전적 실천, 성경 번역의 역할에 대한 매혹적인 대화로 독자들을 이끈다.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와 메시지에 관한 저자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혈관을 타고 들어와
거룩과 사랑과 지혜로 퍼지는 영적 독서!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책이다. 오랫동안 성경의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서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흠잡을 것 없는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다. 그러나 성경을 이처럼 높인 결과 성경과 우리의 삶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성경을 읽는 행위는 우리의 삶을 살아내는 행위와 서로 얽혀 있어야 한다. 성경 읽기는 우리 삶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읽기는 그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바로 그분이 발언권을 가지게 하는 것”일 뿐이다. 이보다 더 간단한 것은 없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것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세계에 참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세계에 참여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다.
성경에서는 성경 읽기를 그 책을 “먹는 것”이라고 언급하곤 한다. 단순히 부분 부분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이 우리 존재 자체의 일부가 되도록 섭취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생애 전체를 가지고 읽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참여의 독서이며, 그 말씀이 우리 삶의 내면이 되도록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리듬과 이미지가 기도의 실천, 순종의 행위, 사랑의 방식이 되도록 말씀을 받아들이는 독서다.” 「이 책을 먹으라」는 성경 읽기의 올바른 방법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유진 피터슨의 초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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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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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삶을 관통하는 영성 시리즈 3권
우리 시대의 참된 제자도를 말하다!“혼란한 시대 속에서 참된 길을 발견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_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형용사는 명사의 방향을 꺾어서 여러 가지 다른 길을 가게 만든다. 마치 부사가 동사의 길을 정해 주는 것과 같다. 좋은 형용사는 명사를 경이롭게도 성장과 확장이 일어나는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쁜 형용사는 명사를 죽일 수 있다.
유진 피터슨은 전 작에서 우리가 기독교와 관련된 명사들과 함께 사용하는 형용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면밀하게 조사함으로써 그 명사들의 원래 의미를 복원하고자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피터슨은 기독 교회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부분의 시기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일의 ‘무엇’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우리가 길을 잘못 들고 구덩이에 빠진 부분은 바로 ‘어떻게’이기 때문이다. ‘무엇’ 명사의 영역이지만 ‘어떻게’는 형용사의 영역이다.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 3권 「그 길을 걸으라」는 형용사에 관한 책이다. 즉 예수님을 따르면서 우리의 성경적 상상력을 회복하는 일에 대한 책이다. 어느 문화에 속해 있건, 교회는 성경적 형용사들을 도둑맞고 그 자리가 주변 문화의 형용사들에 의해 대체되는 경험을 했다. 다른 책을 통해 이미 보여 주었던 동일한 집중력과 주의력을 가지고 성경 이야기를 풀어가는 피터슨은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의 핵심을 건드리며 우리에게 성경적으로 조건 지워진 형용사들을 회복해 준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
삶의 ‘방식’을 거룩하게 하라!‘길’은 소중한 은유다. 이는 목적을 향하는 ‘경로’를 뜻하며, 일을 수행하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스스로를 ‘길’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걷는 길은 예수님의 육체와 현장성, 인격성이 전제된 길이어야 하며, 취하는 모든 방식은 예수님의 방식이어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손쉬운 방식의 유혹을 밀쳐내고 그분의 길을 그분의 방식대로 걸어가자. 강자의 길, 주류의 길과는 전혀 동떨어진 성경 인물들의 길을 함께 여행하며 그 길의 풍성한 의미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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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0 → 2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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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가는 순례자 유진 피터슨
그의 삶, 영성, 신학을 온전히 만나다!우리에게는 삶으로 드러나는 영성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는 성경과 예수님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형성되면서도 우리 삶의 자잘한 일을 다루는 제대로 된 영성 신학이 필요하다.
“신학과 삶의 듀엣은 본서의 저변에 흐르는 주제음이다. 본서는 피터슨의 손에서 나온 가장 걸출한 작품이며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신학과 영성의 탁월한 균형을 배우려면 피터슨의 무릎 밑에 앉으라.”
_류호준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저자는 성과 속을 구별하는 이분법적인 영성의 이해를 거부하며, 창조 세계에 펼쳐져 있는 하나님의 영을 숨 쉬고 맛보고 살아내는 통합적인 영성의 이해를 일상적인 언어와 소재를 빌려서 생생하게 펼쳐 가고 있다.”
_유해룡 장신대 영성학 교수
“유진 피터슨의 책은 영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 영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하려고 하는 한편 ‘이론 신학과 기독교 영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가?’에 대해 답을 제시하려고 한다.”
_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창조 세계에서 보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피 흘린 역사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눈문을
흠투성이 인생들을 한데 묶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여기서, 만나다
지금, 여기서, 살아내다.유진 피터슨의 역작인 영성 시리즈 5부작의 초석인 「현실, 하나님의 세계」는, 영성 신학이란 ‘살아내야 하는 신학’을 말하며 그 중심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천명한다. 또한 기독교 신앙 가운데 영성과 신학이라는 요소가 분리되어 있는 현 문화적 맥락을 짚어내고, 이 두 가지를 통합시킨다. 하나님 나라의 현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현실이 곧 우리가 살아내야 할 현실임을 창조 세계와 역사, 공동체를 통해 깊이 있고 광범위하게 다루는 「현실, 하나님의 세계」는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 신학 연구와 저술을 한 권에 집대성한 책으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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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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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노래하는 시인 유진 피터슨
상투적인 종교적 언어 안에 갇혀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살아 있는 말, 언어의 영성을 회복하다!“혼란한 시대 속에서 참된 길을 발견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_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담임목사
우리 곁을 머물다 간 탁월한 신학자 유진 피터슨는 자신의 삶,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영성 시리즈 4권 「비유로 말하라」에서 위기에 빠져버린 언어의 영성을 회복시킨다. 이 책은 거룩한 언어를 향한 열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우리의 순례에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의 은유와 대화,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증언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언어에 대해 통찰하고 있다. 딱딱하고 낡은 종교적 언어에 얽매인 우리가 하나님에게 뿌리를 두고 그리스도로 구현되어 성령이 살아 움직이는 언어를 맛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다.
저자는 예수님이 당시의 사람들과 나누신 이야기와 하나님에게 드린 기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예수님의 이야기와 기도를 통해 우리가 모든 형태의 비인격화된 종교적 언어를 분별하고 멀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아울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인격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한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한다.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비유로 진리와 거룩을 보듬으신,
예수님처럼 말하라!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과학이기보다는 예술이다. 그리고 우리가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예배의 말, 기도의 말, 진리의 말, 사랑의 말, 그리고 실제적인 일상생활의 말이 모독의 말, 저주의 말, 거짓의 말, 험담의 말, 협박의 말로 바뀐다. 말씀으로 세상을 존재하게 하신 분이 쓰신 거룩하고 고귀한 언어가, 심지어 그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서까지 쉽게 오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형성하는 우리의 목표는 더 어려워지고 만다. 우리가 가진 주된 도구가 말이기 때문이다. 유진 피터슨은 예수님이 언어를 사용하신 방식에 깊이 침잠함으로써, 또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와 예수님이 드리신 기도에 깊이 우리를 담금으로써 언어가 회복될 때 기독교적 삶이 우리 안에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길을 걷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그 모든 곳에서, 말은 거룩하다. 말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진리를 증언하고 찬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은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다. 살아 있는 말이 종교적 교의와 추상으로 박제되고, 일상을 자유롭게 다녀야 하는 말이 종교 제단에 갇힌다. 저자는 살아 있는 말을 회복하기 위해 갈릴리 길가에서, 저녁 식탁에서, 사마리아 여행길에서 제자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을 찾아 나선다. 우리는 그 감동적인 길 위에서, 거룩과 인격성을 온전히 담아낸 대화와 비유와 이야기의 세계를 만난다.
탁월한 신학자/작가인 유진 피터슨이 마침내 집대성한 ‘언어의 영성’으로서, 일상에서 은유와 대화, 이야기를 통해 핵심적 진리를 전달하는 그리스도인의 언어에 대한 귀한 통찰을 제공한다. 누가복음의 비유와 주기도문, 십자가상에서의 기도 등을 신선한 시각으로 탐구하며, 대화와 기도에 드러난 예수님의 인격적이고 독창적인 화법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