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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신’, ‘은혜로다’의 작곡자 워십리더 심형진의 새 음반!

[음반 소개]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과 화요모임에서 오랫동안 사역했던 워십리더 심형진의 새 음반이 발매되었다. 심형진은 그동안 한국 교회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름다우신’, ‘은혜로다’를 비롯해 예배곡을 만들고 예배를 섬겨왔다.
Renown(명성)이라는 주제로 발매된 이번 음반에는타이틀 곡인 ‘Renown’, ‘높으신 주’, ‘더욱 더욱’ , ‘감사해’ 등 직접 작사, 작곡한 새 노래와 음반 정식 발매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되어 정식음반 출시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나의 하나님’ 등 기름부음 넘치는 예배곡이 가득 담겨있다. Youtube 스톤게이트 뮤직 채널을 통해 음반의 라이브 녹음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제작 의도]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과 근심 가운데 살아간다. 예배는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뛰어넘어 민족과 족속과 열방과 온 우주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자리다. 소란한 시대와 어려운 상황에도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은 그 왕좌에 계시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구원의 역사는 능력이 있다. 이 음반을 통해 태초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질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명성(Renown)이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지길 소망한다.

[아티스트 인터뷰]
1. 이렇게 새로운 음반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심 : 오랜시간 동안 사역했던 예수전도단의 사역을 내려놓고 미주지역으로 건너와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지역교회(얼바인온누리교회)를 섬기고 틈틈이 새로운 곡을 쓰면서 지냈습니다.

2. Renown이라는 주제로 음반이 발매가 되었는데 어떤 의미를 지닌 앨범인지.
심 : 소란한 시대와 어려운 상황에도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은 그 왕좌에 계시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구원의 역사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 음반을 통해 태초부터 지금까지와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질 그 명성(Renown)이 모든 세대에 거쳐 전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덫붙여 우리의 예배가 ‘나’에게 맞춰진 초점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하나님나라의 선포에 있어야 한다고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며 한곡 한곡 준비했습니다.

3. 국내에서 거의 라이브 예배 영상이 없던 시절부터 라이브 DVD를 발매하는 등 시대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동안 유튜브의 성장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심 : 가깝게 교제를 나누는 어떤 분께서는 시대를 잘못탔다고(웃음). 유튜브 시대와 맞물렸다면 사역의 상황이 지금과는 좀 다르지 않았겠냐는 농담을 하셨어요. 사실 예수전도단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함께 해온 이들과 떨어져서 낯선곳에서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고 맨땅에 헤딩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웃음)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예배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때에 따라 보내주시고 만나게 하셨어요. 음반에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은 이곳에 건너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고 만나게 하신 신예 아티스트 들이고, 음반 작업을 돕기 위해 예수전도단에서 함께 사역했던 동료들이 연주와 편곡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스톤게이트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이번에 발매된 음원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댓글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격려와 힘을 얻곤 합니다.

4. 현재 온라인 라이브 예배라는 한국교회의 이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심 : 우리가 발달된 의학과 과학기술이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아래 있다고 믿듯이 유튜브와 온라인의 영역 역시 하나님이 다스리신다고 믿습니다. 이전과는 분명 다른 세대와는 다른 방식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음반 이후 활동 계획이나 사역은 앞으로의 계획은?
심 : 계속해서 좀 쉬었던 앨범 작업이나 영상 작업을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대에 맞는 예배는 무엇인가? 오랫동안 고민했던 주제인데요 이곳에서 영어와 한국어가 능한 1.5세들을 보면서 뭔가 힌트를 얻어가고 있는 참입니다. 집회형식의 예배도 계속 되어야하고, 영상이나, 온라인상에서의 예배도 새롭게 만들어져가야할 동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상 한 가운데서의 예배’라는 주제로 ‘심형진의 워십투게더’집회를 쇼핑몰 한 가운데서 계속 진행했었는데요, 세상과의 접점을 찾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예배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 보려고 해요.

인터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응원하겠습니다.


[Credit]
Producer 심형진

Players
Drum 김현준
Bass Guitar 박승찬
Keyboard 민찬미
Electric Guitar 장종필, Michael Choi
Acoustic Guitar 장종필, Michael Choi, 심형진
Percussion 조태희
Singers 박우정, 윤지원, 이지영, 이하나
Choir 권지혜, 김소영, 백기열, 서홍석, 신시범,
은현민, 이소양, 이유빈, 조홍석, 최창환, Deborah Kim
Cello 오현승
Violin 임규리

Engineers
Recorded Live at 얼바인 온누리교회
Live Engineer 심지현
Live Recording Engineer 심지현, David Cho
Live Assistant Engineer 신원철
Mixing Engineer David Cho at Beloved Studio
Mastering Engineer Resonant Mastering Studio
Ed Brooks & Rachel Fields

Videography
Director 김현우
Videography 권영채, 유현주, 정영환, Michael Kim, Sean Lee
Editor 김소영

Art & Design
Design 오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