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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생각이 되고, 언어가 되고, 삶이 되다오늘 하루를 풍요롭게 만드는 요한복음 묵상이 책은 요한복음의 말씀이 삶으로 들어오기까지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길어낸 묵상의 기록이다. 천천히 읽기만 해도 잔잔한 은혜를 전해 주는 묵상들은 요한복음의 말씀이 내 삶 안으로 들어오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묵상 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도와 적용 질문은 매우 실제적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책 안에 가두지 않고 우리 삶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성육신(incarnation)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말씀이 우리 가운데 육화(embodiment)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성경이 어떻게 내 안에 들어와 살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말씀에 충실하면서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놓치지 않는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을 직접 삶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씀이 삶에 스며드는 것, 말씀대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그 가운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꾸준히 하루에 한 장씩 묵상하며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 보자.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읽고 내 삶을 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한이 경험하였던 복음의 능력을 동일하게 내 삶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문자로서의 말씀은 어떤 의미에서는 아직 존재가 멈추어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읽거나 듣는 자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냄으로 말씀이 내 안에 살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내 삶을 내어 드리는 헌신입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독자 대상]- 요한복음 말씀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요한복음 설교를 준비하는 교사,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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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라‘지금 여기’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누가복음은 복음서 중 유일하게 이방인 누가에 의해 기록된 책입니다.
내용상 누가복음은 사도행전보다 먼저 기록된 책입니다.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보고서 형식으로 전편은 누가복음, 후편은 사도행전입니다. 누가복음에는 이방인들과 당시 유대 문화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과 사랑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통해 그리스도의 보편적 사랑과 은혜를 강조한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매일매일 누가복음의 묵상을 통해 세상으로 열려진 예수님의 참사랑을 깨닫고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삶으로 익다>는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토기장이. 2019년)에 이어 묵상노트를 묶어 내어 놓는 것입니다. 매일 새벽기도회에서 나누었던 말씀을 바로 그날의 묵상일기에 옮기고 성도들에게 나누어 보냈던 말씀이 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말씀 앞에 항상 “새로운 말씀이 무엇이냐?(What’s New?)라고 물으면서 익숙한 말씀에서 새 말씀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말씀이 주어진 다음에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So What?)하고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강해설교나 주석서가 아니라 이러한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옮긴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묵상 자료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14년차 총회장으로서 교단 출판사에서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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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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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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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오늘, 여기’를 살아갈 힘을 얻다이 땅에서 천국을 살게 하는 산상수훈 묵상 이 책은 산상수훈이라 불리는 마태복음 5~7장 말씀을 오늘날의 언어로 풀어낸 묵상의 기록이다. 영원히 변치 않을 보석과 같은 진리가 담겨 있는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으로 성경 최고의 권위를 지닌다. 저자는 산상수훈에 담긴 보석과 같은 진리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왜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도 삶이 바뀌지 않는 것일까? 이는 신앙생활을 산상수훈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어도 자기 뜻대로 해석하려고만 하지, 산상수훈의 정신으로 해석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상수훈에는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체계가 오롯이 담겨 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더 좋은 길’, ‘더 나은 방법’을 가르치신다. 이것이 우리가 산상수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이 땅에서 천국을 앞당겨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그리고 ‘오늘,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보자.
“얼마든지 순간적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당장 죽거나, 아니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다.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나라를 앞당겨 살아야 한다. 산상수훈은 우리를 이미 천국 시민으로 대우하며 이 땅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장래 천국에 들어갈 뿐 아니라, 현재 마음과 삶에 천국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독자 대상]● 산상수훈 말씀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산상수훈 설교를 준비하는 교사,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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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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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야고보서에서 그 답을 찾다
우리는 ‘말’로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가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하나님께 응답해야 한다이 책은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 준다. 야고보서는 신약의 지혜서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구체적인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사실 윤리는 삶의 지혜인데, 야고보서는 최초의 기독교 윤리서라고 볼 수 있다. 인내, 기도, 가난과 부요함, 말씀 들음과 행함, 차별, 말에 대한 교훈, 위로부터 난 지혜, 마음의 성결, 비방, 허탄한 자랑, 인내와 기도, 믿음의 기도와 같은 실질적인 교훈들이 담겨 있다.
야고보는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우리의 믿음은 말로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가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유효하다. 이 책을 통해 야고보서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야고보가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 땅에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선한 영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가 가진 믿음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아마도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 행함이 동반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이 생활화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보다 행함을 강조하는 율법주의나 형식주의는 경계해야 하지만, 혹 말뿐인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야고보서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교회뿐 아니라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서 증명되어야 한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독자 대상]· 야고보서 말씀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야고보서 설교를 준비하는 교사,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