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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BST 시리즈, 새 옷을 입다!
복음은 개인적인 것인가?
교회와 사회의 철저한 갱신은 가능한가?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가 갖는 특징은 무엇인가?존 스토트는 “(에베소서에서 나오는) 새로운 인간 공동체에 대한 이러한 비전은 나를 깊이 뒤흔들었다”고 기록한다. 바울은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회와 인간이 빠진 곤경(죄의 실상, 사랑 없음)에 대해 급진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우리가 ‘새로운 창조물’이라고 말한다. 스토트는 바울의 에베소서를 주의 깊게 읽고 나면 그 누구도 개인화된 복음을 말할 수 없으리라고 주장한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복음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시려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을 말한다. 그 새로운 사회는 칙칙한 옛 세계를 배경으로 밝고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가 갖는 특징은 죽음 대신 생명, 분열과 소외 대신 연합과 화해, 악한 부패 대신 건전한 의의 기준, 미움과 다툼 대신 사랑과 평화, 무기력한 악과의 타협 대신 악과의 간단없는 투쟁이다. 이 책은 교회를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연합한다.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고, 한 인종과 다른 인종으로, 남편과 아내로, 부모와 자녀로, 주인과 노예로 분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회로 교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가 존 스토트가 말하는 진정한 교회“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엡 2:14-17).
억압과 비탄, 분리와 분열로 얼룩지고, 경쟁과 투쟁으로 가득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새롭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꾼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가 존 스토트는 바울의 편지에서 그 실재를 발견한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가 만드신 새로운 사회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모두를 그러한 기쁨 가득한 비전으로 초대한다.
존 스토트는 바울의 주제, 곧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신 것과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하나로 만드신 엄청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한다.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인종과 인종,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을 분리하던 모든 벽은 무너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이 세우신 새로운 사회를 갈망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새로운 생명, 새로운 기준, 새로운 관계를 담고 있는 사회가 세워졌다.
[특징]-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 그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
- 여러 에베소서 주석과 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 평가해서 중요한 이슈 파악에 도움 제공
- 개인이나 그룹 성경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대상 독자]- 에베소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신학자, 학생
- 성경 연구와 목회적 유용함을 동시에 붙잡으려는 목회자
- 에베소서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접목하도록 하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은 존 스토트, 구약 책임 편집은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은 데렉 티드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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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마음
교회, 세상의 소망
“이 책은 에베소서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데 곳 필요한 나침반이다.” _ 김남준 목사
존 칼빈이 가장 소중히 여겼던 에베소서,
오늘 당신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처방전입니다.
팀 켈러, 존 파이퍼, D. A. 카슨, 임종구, 이승일 강력 추천!지금, 당신 앞에 선택의 길이 놓여 있다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모든 그리스도인 앞에는 선택의 길이 놓여 있다.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하나님과 하나님 자녀들과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의 하나님과의 관계에 인생을 투자한다. 비록 사는게 녹록치 않더라도 하나님께 속한 모든 신령한 복에 집중하고 삶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을 통해 교회는 더 사랑 안에 끈끈해지고 복음은 세상 끝까지 전해진다. 반면에 시련의 한복판에서 표류하다 옛 자아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도록 내버려두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성경공부, 기도, 교회 봉사는 물론 주변의 그리스도인을 돌아보는 데 인색한다. 생각하지 못한 재앙의 시대를 살며, 어느 누구도 쉽지 않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 물리적, 재정적, 정치적, 신앙적으로 우리의 삶이 무너지고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현장에서 교회와 신앙을 붙들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회를 더 사랑하기 위해 정진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지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이들에게 에베소서가 필요하다. 에베소서를 통해 바울이 전해 주는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믿음을 세워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도 바울이 전해주는 교회의 지향점,
화평과 연합, 겸손한 섬김과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증인의 삶에베소서가 전하는 아름다운 진리를 묵상하기 좋은 때이다. 각 구절을 읽으며, 하나님이 영원한 교회로 우리를 인도하셔서 한량없이 부어 주신 은혜의 깊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 사도 바울은 교회가 지향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평과 연합과 겸손한 섬김과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증인의 삶, 그리고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길을 에베소서를 통해 제시한다. 사도 바울의 시대에도 그러했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에베소서의 말씀은 일종의 긴급 소집과 같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신 공동체 안에서 그분이 의도하신 바를 이루라는 요청의 부르심이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20-21). 에베소서를 통해 발견하는 보물들 에베소서는 장엄한 서신이다. 우리가 존경해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성인들이 성경 중 에베소서를 사랑한다는 고백을 했다. 에베소서에 가득한 놀라운 본문들이 그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것이 아닐까.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보화를 하나씩 발굴하게 한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깊어지게 하고, 그 은혜를 겸손하게 고백하고 예배하게 한다. 또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참 평강을 맛보게 하고, 성도가 사역에 참여하여 교회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통해 교회의 역동성을 가져다준다. 또 결혼을 묘사하는 대목은 앞으로 우리가 참여하게 될 천상의 결혼을 기대하게 만들고, 복음에 대한 확신 가운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견고히 맞거 싸우라는 소명을 제시함으로 우리의 눈을 밝혀 준다. 이러한 보물을 찾는 일에 흠뻑 빠쪄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된다.
교회를 통해 펼쳐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알게 된다. 그분은 모이고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신다. 어쩌면 이 시대와 가장 반대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놓치지 말아야할 본질이 이 책에 가득하다. 에베소서를 함께 읽으며 지금 교회를 섬기는 당신의 평범한 사역이 가장 특별한 사역임을 알게 될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소중하다. 그리고 그 교회를 힘써 지키기 위해 섬기는 이들은 분명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에베소서에 담긴 5가지 바울의 핵심 메시지>1. 죄와 심판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로마서와는 다른 방식으로 설명된다.
2. 복음은 이전에 감추어져 있다가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이다.
3. 하늘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앉게 될 영원한 영적 세계이다.
4. 교회는 단지 그리스도의 제자를 모으는데 필요한 수단이 아니다.
5. 우리의 모든 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곧,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여기 펼쳐져 있다.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 은혜의 복음이 전해졌다. 이제 우리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역사하고 있다. 우리가 얻게 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교회의 모든 영광도 오직 그분께 돌리여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가 있길 기대한다. 에베소서를 만난 당신과, 만나지 않은 당신의 인생은 분명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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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는 서신들 중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그 내용이나 문체나 신학이 풍성하고 충만한 서신으로 교회론이 주제입니다. 에베소서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부분 1-3장은 교회론으로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1장), 거룩한 성전으로서의 교회(2장), 비밀로서의 교회(3장)을 논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분 4-6장은 주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의 실천적인 생활을 논합니다. 즉 새로운 존재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생활(4장), 신부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생활(5장), 그리고 군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생활(6장)을 논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는 하나님의 우주적 계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10). 그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이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3:20)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 삶의 모든 분야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정 하나 되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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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60주년 기념 김치선 박사 전집 시리즈 3권“신학도와 목회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절실했던 시대적 상황은 비록 등사판일지라도 이 두 권의 책은 한국교회를 위한 참으로 귀한 선물이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었던 시대였기에, 이 책들은 상상 이상의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시급한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할 수 있다.” - 편집자
65년여의 긴 세월이 지난 후 세상에 다시 태어난 복음을 향한 신학자의 열정
▶「대신」의 설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대신의 전통」으로 흐르고 있는 김치선 목사의 신학과 사상이 깃들어 있는 여러 저작물들을 발굴, 집대성하여 교단 신학의 뿌리와 근간으로 삼기 위한 전집
▶ 6.25사변이 끝난 후에 만들어졌던 <갈라디아서 주해>와 <에베소서 강해>는 정치, 사회, 경제, 그리고 인쇄할 수 있는 설비나 재정 능력까지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신학교육과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해서 꼭 필요한 ‘주해서’와 ‘강해서’였다
▶ 해방 전후 한국장로교회사에서 김치선 박사의 존재감 확인할 수 있는 책/
<갈라디아서 주해>와 <에베소서 강해>는 모두 1950년대, 즉 6.25사변이 끝난 후에 만들어진 책들이다. 정치, 사회, 경제, 그리고 인쇄할 수 있는 설비나 재정 능력까지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신학교육과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해서 꼭 필요한 ‘주해서’와 ‘강해서’가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귀하고 감사한 일이다. 65년여 전, 한국의 경제 사정이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저자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자신의 깨달음을 공유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뜨거운 소명이 이 책을 만들게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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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도와 목회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절실했던 시대적 상황은 비록 등사판일지라도 이 두 권의 책은 한국교회를 위한 참으로 귀한 선물이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었던 시대였기에, 이 책들은 상상 이상의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시급한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한국장로교회의 신학교육을 담당하고 있었던 신학교들(합동측과 통합측의 분열 이전 장로회총회신학교와 야간신학부인 대한신학교)의 교재로서 사용된 것이기에 그 의미와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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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의 글들을 정리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그는 철저하게 복음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남긴 글들을 살펴보면 구약이든, 신약이든, 또는 설교문이든 어떤 글을 보더라도 그의 관심은 오직 ‘복음’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의 글을 읽다가 보면 문득 종교개혁자 루터가 떠오른다. 저자가 글에 담고 있는 내용도 루터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그만큼 ‘복음’에 감격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그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가 오직 ‘복음’에 집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사실이 우연이 아닌 것은 그가 남긴 신약과 관련한 책은 여기에 실린 <갈라디아서 주해>와 <에베소서 강해>가 유일하며, <요한계시록>은 강의노트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김치선 박사가 가장 먼저 출판한 <복음의 진수>에 담긴 핵심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이것을 증명한다.
_ 이종전 목사_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연구원 원장
[간행사] 김치선 목사님은 우리 교단의 시작점에 계셨고, 해방 전후의 한국교회사와 한국장로교회의 큰 스승으로 계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전개하신 ‘삼백만부흥운동’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민족을 구원해야 한다는 사명의 실천이었습니다. 당시 장로회총회신학교의 설립과 함께 구약교수로 합동과 통합측이 분리되기 전까지 가르치심은 한국장로교회 선생님이셨고,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의 설립은 훗날 대신교단의 출발점을 예비하신 것으로, 우리교단의 초석이셨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 목사님의 위치가 많이 멀어져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여, 늦었지만 대신 60주년을 맞아서 목사님의 가르침을 모아서 책으로 묶어내는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통한 구령에 대한 열정을 목사님을 통해서 배울 수 있고, 복음의 생명력을 깨닫게 하는 살아있는 가르침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교회사에서의 김치선 목사님의 위치가 자리매김이 되고, 우리 교단의 출발점에서 초석의 역할을 하신 공로를 기억하며, 목사님의 뜻을 새겨 교회(교단)적 사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_ 이상재 목사_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총회장
[기념사] 김치선 목사 개인에게 있어서는 대신교단의 설립과 함께 한국장로교회사에서 잊혀지는 수모를 당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자신은 잊혀졌지만 대신교단과 그의 제자와 후배들이 이 땅 방방곡곡에 가서 우물을 파는 일을 감당함으로써, 해방과 함께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 그가 외쳤던 “삼백만부흥운동”과 그 실천 강령으로 외쳤던 “2만 8천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고 했던 과업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대신 60년, 그리고 김치선 목사의 별세 53년이 되어서야, 그가 남긴 글을 모아 전집의 형식을 빌려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단으로서는 자랑스러운 일이고,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이어가고 있는 신학과 사명을 분명하게 하며, 다시 확인하면서 교단의 본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잃어버렸던 김치선 목사의 위치와 신학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_ 이정현 목사_대신 6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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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50년 강해 사역이 오롯이 담긴 100만 부 판매 주석 시리즈
“이 시리즈는 현시대에서 가장 위대한 성경 교사의 단일 저작 신약주석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논리적이며 경건하다.” _ 마크 데버 [MNTC 맥아더 신약주석 시리즈(전 33권)]본 시리즈는 오늘날 가장 신뢰받는 성경학자 존 맥아더의 50여 년 목회 경험과 지혜 그리고 성경 연구의 산물이다. 불필요하게 기술적이지 않으면서 모든 핵심 구절과 구문의 분석, 신학적인 통찰과 적용을 제공한다. 신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교사와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에베소서 - 시리즈 20번]에베소서는 신자들의 은행, 그리스도인들의 수표책, 성경의 보물 창고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 아름다운 편지는 그리스 도인들에게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 안에서 갖는 큰 부(富)와 기업(유산)과 충만을 들려준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들이 무엇을 가졌으며, 자신들의 소유를 어떻게 주장하고 누릴 수 있는지 들려준다.
우리가 누리는 풍성함(Riches)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은혜 (1:2, 6~7; 2:7), 그분의 평강(1:2), 그분의 뜻(1:5), 그분의 기뻐하심(1:9), 그분의 목적(1:9, 11), 그분의 영광(1:12, 14), 그분의 부르심(1:18), 그분의 기업(1:18), 그분의 능력(1:19), 그분의 사랑(2:4), 그분의 작품(“만드신 바,” 2:10), 그분의 성령(3:16), 그분의 은사(선물, 4:11), 그분의 희생(“제물,” 5:2), 그분의 힘 (6:10), 그분의 전신 갑주다(6:11, 13).
[시리즈 서문]신약성경 전체를 강해하면서 설교해 나가는 것은 내게 늘 값지고 거룩한 교제의 경험이 되어 왔다. 나는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면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삼아 그분의 백성들에게 각 본문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느헤미야 8장 8절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나는 각 본문의 ‘뜻을 해석하여’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메시지를 온전히 듣고 그분께 응답하게 하는 일에 힘을 쏟곤 한다.
하나님께 속한 백성들은 그분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그분이 주신 진리의 말씀을 아는 일(딤후 2:15)과 그 말씀이 그들의 마음속에 풍성히 거하게끔 하는 일(골 3:16)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그분의 백성들이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역의 초점을 두어 왔다. 이것은 실로 신선한 모험이다. 이 신약주석 시리즈에는 이같이 성경을 설명하고 적용하려는 목표가 담겨다.
어떤 주석들은 주로 언어학적인 성격을 지니며, 또 다른 주석들은 주로 신학적이거나 설교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그러나 이 주석은 기본적으로 본문에 대한 설명 혹은 강해의 성격을 지닌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언어학적 성격을 띤 것이 아니지만, 본문의 올바른 해석을 위해 유익하다고 여겨질 때는 그런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이 책은 신학적인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지만, 각 본문에 담긴 주요 교리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런 교리들이 성경 전체의 가르침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살폈다. 또 이 책은 주로 설교의 성격을 띤 것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장마다 하나의 생각을 다루면서 그 논의의 명확한 개요와 논리적인 사고의 흐름을 제시하려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나는 다른 성경 본문들을 예로 들면서 각각의 진리들을 설명하고 적용했다. 이 책에서 나는 각 본문의 맥락을 파악한 뒤, 저자가 제시하는 생각의 흐름과 추론 방식을 긴밀하게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나는 성령님이 그분의 말씀 가운데 속한 이 서신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이 책의 독자들이 온전히 깨닫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계시로써 주신 그분의 진리들이 신자들의 마음속에 머물게 되기를, 이를 통해 그들이 더 깊은 순종과 신실한 믿음으로 나아가며 우리의 크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되시기를 구하는 것이 나의 기도이다. 존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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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복음 전도자,
비전과 성령의 설교자, 하용조 목사
한국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달군 불꽃 같은 그의 설교를
마태복음을 통해 다시 듣는다살기 위해 설교한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를 다시 듣는다하용조 목사는 생전에 수십 권의 저서를 남겼고 그중 많은 내용들이 강해 설교이다. 저자만의 고유한 강해 설교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 성경 본문을 막론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를 왜 해야 하는지에 철저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강해 설교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활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생활로 이어지는 실천적 적용이 강해설교에서도 빛을 발했다 하겠다. 학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가 들어도 이해 가능한 설교를 지향했던 저자는 심각한 육체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절박하게 성경을 붙잡고 강단을 지켰다. 그 진액 같은 하나하나의 설교가 24권의 강해서 시리즈로 개정되었다.
하나님의 애끓는 심장으로 전하는 복음의 진한 도전과 감동생전에 출간한 도서들을 시대 흐름에 맞게 불필요하거나 용어 등이 변경된 곳들을 수정하고, 목차와 본문을 보완 편집하였다.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새로이 선보이는 것은, 여전한 복음의 위력과 애끓는 설교자의 뜨거운 심장이 텍스트를 넘어 독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전해지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5권, 느헤미야 1권, 이사야 1권, 마태복음 5권, 요한복음 5권, 사도행전 3권, 로마서 2권, 에베소서 1권, 히브리서 1권에 이르기까지 매 설교마다 복음의 심장으로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가자는 저자의 절절한 도전과 실천적 자기 고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에베소서 강해는 단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용조 목사는 에베소서를 “사도행전적 교회를 세우는 데 살과 근육을 제공”한다고 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사도행전적 교회의 모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상적 교회의 모습”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다운 성도”가 누군지,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선교하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영향력 있는 성도를 지향하는 저자에게 에베소서는 “하나 됨”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본문이다. 사도행전적 교회와 사도행전적 사람이 되는 그 중요한 핵심에 “연합과 일치”가 있음을 저자는 에베소서를 통해 강조한다.
각 메시지마다 저자 고유의 탁월한 통찰력이 평신도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생활 속 적용으로 확대되고, 목회자들에게는 오직 복음 중심과 전도 선교 중심의 말씀 선포를 독려한다. 강해 설교집 24권을 통해 다시금 복음의 힘과 성령의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어지고 말씀 중심, 하나님 나라 중심, 교회 중심으로 돌이키는 영적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 독자 유익- 복음 중심의 설교를 통해 말씀의 힘을 강하게 맛볼 수 있다.
- 저자의 쉽고 명쾌한 강해설교가 말씀 듣는 기쁨,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회복하게 한다.
- 성경 본문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가정, 직장, 교회에 주시려는 말씀을 강하게 들을 수 있다.
- 큐티식 강해 설교로 성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아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경건과 성숙의 삶을 가이드한다.
- 말씀과 설교에 집중하기 힘든 평신도들에게 복음과 말씀의 힘을 통해 생활 적용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 독자 대상- 하용조 목사의 쉽고 명쾌한 복음 중심의 메시지를 그리워하는 분
- 저자 고유의 말씀으로 말씀을 푸는 강해를 다시 듣고 싶은 분
- 복음 중심, 성령 중심의 설교를 통해 영적 부흥을 원하는 성도와 목회자
- 새벽 예배 설교나 큐티식 설교의 샘플을 찾는 목회자
- 전도와 선교 중심의 설교에 관심 있는 성도와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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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인 성도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구원받은 성도에 대한 책, 에베소서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모든 예배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대면 예배, 비대면 예배라는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용어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대면하는 예배와 대면하지 못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드리든, 영상으로 드리든 모든 예배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얍복 나루터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고 그곳을 브니엘(직역하면 하나님의 얼굴, 의역하면 하나님을 대면하였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_창세기 32:30
야곱이 혼자서 야외 나루터에서 드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면했듯이, 영상 예배에서도 하나님을 대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예배를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로 구분하기보다는 ‘현장 예배’와 ‘영상 예배’로 구분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야곱은 혼자 남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면하였고, 그 은혜로 20년이 넘은 형과의 원한 관계를 해결 받게 됩니다. 예배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만이 하나님을 대면하는 은혜를 누리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대면하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게 됩니다. 마치 야곱처럼 말입니다. 오늘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또 앞으로 있을 수 있는 또 다른 팬데믹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도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은혜를 받게 돕는 것입니다.
_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