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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게 된 지금, 새롭게 예배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우리의 일상을 멈춰버린 코로나바이러스. 이로 인해 교회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늘 해오던 많은 일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와닿는 것은 주일 예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주일 오전에 교회에 가지 못하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예배가 없으니 만나서 친교를 나누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부랴부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려 했지만, 기존에 해오던 일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없기도 했습니다. 몇몇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의 신학적 근거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교회가 제도와 장비를 갖추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사람들은 주일에 예배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워버렸습니다. 처음 몇 주는 예배를 드리지 않는 주일이 어색하고, 마음이 무거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TV나 컴퓨터 앞에 앉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성가가 나오거나 설교가 지루해지면 빨리 감기를 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이제 조금씩 일상이 회복될 조짐이 보입니다. 그러나 일상이 회복된다 해서 우리가 알던 그 예배가 그대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경험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제는 주일 아침 교회에 나가 한 시간을 앉아 있다가 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기 시작했을지 모릅니다. 굳이 모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커졌을지도 모릅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예배로부터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공동체와 거리를 두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된 지금, 이 책은 새롭게 예배를 고민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예배란 무엇인가? 창의성을 담은 예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예배를 만드는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
영국 대안적 예배 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이 들려주는 예배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
<내일의 예배>는 잉글랜드 성공회 CM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 조니 베이커가 오래전부터 대안적 예배를 고민하고, 대안적 예배 공동체를 만들어온 이들을 만나 예술, 예배, 공동체, 교회에 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가 만난 이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를 이루기도 하고, 예배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작업을 한 이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배에 관한 생각을 풀어내고, 살아있는 예배, 공동체가 함께 하는 예배, 그리고 예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예술계 활동 경험과 예배를 연결시켜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한 예배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예배는 멈추지 않습니다. 예배의 형태는 변해도 그 안에 담긴 그리스도교 신앙은 변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배의 의미를 고민하고, 공동체가 함께 예배를 만들어가는 일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예배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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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부추긴 혐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주일마다 교인들을 꼭 만나야 합니까?
· 목사 없이 예배하면 안 되나요?
· 온라인 예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 예배 문제로 왜 정부와 투쟁하려고 하나요?
· 대면예배가 그렇게 목숨 걸 일입니까?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에 답하다!■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신앙생활 · 목회 · 예배의 26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 코로나로 마주하게 된 새로운 환경과 질문에 대한 ‘기독교적 통찰’을 담은 책!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가 일으킨 ‘조용한 혁명’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성도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마주하게 된 신앙생활과 목회 그리고 예배의 26가지 물음에 답하는 ‘기독교적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기하는 26가지 질문을 통해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대비할 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머리말]벌써 재작년 11월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이 자기 아이와 나눈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빠,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 선물을 좀 줘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선물을 달라 할 줄 알고 마음을 졸이면서 무슨 선물을 바라느냐고 물었더니, “올 해는 없던 것으로 하고 내년이 다시 2020년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해서 빵하고 터졌답니다. 한 해를 아예 지우고 2020년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이 얼마나 신선한 생각입니까? 웃기는 말이지만 그 아이는 심각하게 말했을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올 한 해 지극히 작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대한 세상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2차 3차 대유행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세계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과장 섞인 말도 내어놓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는 그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삶 전반을 속속들이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교회도 엄청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장 크게 바꾼 것이 주일 예배입니다. 코로나 감염과 전파로 인해 우리는 모여서 예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생각에 큰 균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마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주일이 되어도 예배당에 갈 필요 없이 집이나 야외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코로나 이후가 걱정입니다.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진 성도들은 모여서 예배하는 것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교회에 대해서도 달리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기독인들은 끊임없이 예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급속도로 개인주의화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속출할 것입니다.
코로나는 목사의 모습과 삶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생애 처음으로 작년 2달 동안 주일에 예배하지 않고 가정 경건회를 가졌습니다. 새벽 기도회도 좀 쉬었습니다. 목사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처럼 코로나는 초대 교회가 로마로부터 핍박받았던 때보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일제 시대와 6·25사변 때보다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교회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고, 더 이상 이전의 주일과 예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편으로 다행일는지 모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롭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새롭게 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 해 반 동안 겪은 다양한 모습과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코로나 시대의 민감한 풍경들을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우왕좌왕하면서 요동쳤던 흐릿한 장면들이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예배와 우리 사회의 전쟁같은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제2부는 현장예배를 아예 중단하고, 가정경건회를 가지기로 하면서 교인들에게 보낸 목회편지를 문답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제3부는 기독교보에 ‘코로나 시대의 합당한 예배’라는 주제로 연속기고한 12편의 문답글을 모은 것입니다. 첫 여섯장(1-6장)은 코로나시대 예배의 변화상을 담았고, 마지막 여섯장(7-12장)은 예배의 요소들(불러주심, 용서하심, 말씀하심, 자신주심, 서로나눔, 파송하심)을 코로나 시대에 적용한 글입니다. 부록에는 지난 1년 이상의 코로나 시대에 우리 온생명교회의 예배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갔는지 일지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개별적인 모습이지만 공교회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며 지내 온 시간을 담아 본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코로나 종식의 날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비슷한 것이 얼마든지 다시 올 수 있고 예배는 또다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런 준비 없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것이 앞으로 우리 예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향후 이와 비슷한 감염병이 다시 일어날 때 교회는 정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등을 정리해 놓지 않고서는 혼란은 더욱 크게 가중될 것입니다. 벌써 예배 전쟁은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이 전쟁은 거세질 것입니다. 차제에 우리가 평생, 아니 영원히 해야 하는 예배를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예배 하나만 잘 해도 됩니다.
위드 코로나의 해
2021년 6월 남양주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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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예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라!
지금, 하나님의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새로운 예배의 물결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와 교단을 더 깊은 예배로 부르신다. 예배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을 통해 천국의 소리가 울려 퍼져서 모든 사람이 명백한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예배를 거룩한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도록 계획하셨다. 이 책 예언적 예배는 마음을 변화시키고 교회에 부흥을 일으키며 공동체를 일깨우는 새롭고 심오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려는 모든 사람에게 확실한 길잡이를 제공한다. 이 책은 1부 예언적 예배 개론, 2부 예언적 예배를 위한 성경적 패턴, 3부 예언적 예배 : 새로운 모범이라는 큰 틀로 25장에 걸쳐 예언적 예배의 성경 신학적 기초와 실천적인 토대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찬양과 예배를 다시 정의하라
● 예배의 강조점과 우선순위
● 예언적 예배란 무엇인가?
● 예배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
※ 대상 독자
- 예배 인도자, 예배 사역자, 예배 사역 관심자
-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 및 평신도 헌신자
- 더 깊은 예배를 경험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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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안에서 드리는 우리만의 예배를 넘어,
기꺼이 다른 이들에게로 나아가는 불편한 예배를 꿈꾸다“환대.” 어쩌면 많은 이에게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그러나 나그네와 손님을 환영하는 전통은 성경에서, 그리고 다양한 문화권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 전통을 잃어버렸을 뿐이다. 이민자를 비롯한 소수자들을 향한 증오/혐오 범죄가 큰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이 ‘환대’의 문화를 되찾아야 할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다.
김재우 선교사는 미국 조지아주 클라크스턴에서 이민자와 난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과 예배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그들과 어울리면서 모든 문화 속에 ‘환대’가 있음을 발견하고는 이 책에서 그 환대의 여정 가운데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엮어 일상의 이야기로 전달한다. 특히 저자 본인이 이민자로서 낯선 이들의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왔기에 더 진솔하고 깊이 있는 묵상을 담아냈다.
『기꺼이 불편한 예배』라는 제목은 저자가 말하고픈 주제를 중의적으로 잘 표현한다. 먼저, ‘예배는 원래 불편한 것’이다. 성경은 계속해서 타인을 향하여 관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도전을 준다. 동시에 ‘예배는 기꺼이, 기쁘게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감격과 기쁨의 예배는 모든 피조물의 당연한 반응이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기독교 정신과 예배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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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속에 되짚어보는 예배의 본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극렬했던 7개월간 쓰여진 미국 이민교회 목회자의 현장 이야기“뉴욕주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교회가 문을 닫고 현장 예배가 불가능해질 때부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직 팬데믹은 끝나지 않아 예배의 아픔이 큽니다.
그러고 보니 예배는 아픈 것이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축제가 되기 위해 하나님은 아프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제물로 삼으신 예배,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나님의 아픔을 아는 예배는 뜨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들을 희생시키신 하나님의 아픔을 품은 가운데 지금의 예배도 드리고 그 예배 가운데 아픔을 넘어 그 나라를 바라보는 소망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김인환 목사, 조문휘 목사, 김승욱 목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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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배가 살아난다!
목회자, 신학생, 교회음악가, 예배 인도자를 위한 필독서북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까지 잘 알려진 저명한 예배학자이자 찬송가 작사가인 루스 덕 박사가 그동안 해온 연구와 교수활동을 바탕으로 예배학 개론서의 수준에 맞게 종합적으로 저술한 책이다. 기독교 초기 예배의 역사로부터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새로운 시도까지 예배에 관한 모든 주제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독교 예배학에 대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21세기의 다양하며, 활기차고,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예배를 위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북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까지 잘 알려진 저명한 예배학자이자 찬송가 작사가인 루스 덕 박사가 그동안 해온 연구와 교수활동을 바탕으로 예배학 개론서의 수준에 맞게 종합적으로 저술한 책이다. 기독교 초기 예배의 역사로부터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새로운 시도까지 예배에 관한 모든 주제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특별히 기존 서구 예배학자들의 개론서에서 보기 어려운 예배의 실천적이며 실제적인 부분을 크게 다루고 있다. 목회 현장에서 예배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구성하며, 이를 구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까지도 자세하게 다룬다.
이 책의 저술 목표는 목회자들과 평신도 예배자들의 예배에 대한 성찰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배의 관행을 숙고하고 새롭게 하도록 역사적·신학적·예전적·목회적·문화적·실천적 자료와 질문을 충분히 제공한다. 이 책의 강점은 교회 현장과 괴리된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인데, 특히 이론과 실천의 균형감이 뛰어나다. 저자 자신의 풍부한 지역교회 목회 경험이 진하게 배어 있고, 배경이 다른 예배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책의 원서 제목은 Worship for the Whole People of God: Vital Worship for the 21st Century인데, 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추구하는 예배는 모든 예배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배이다. 다시 말해 모든 예배자가 각자의 다양한 은사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오는 능동적 참여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북미의 영어권에서 쓰여졌다 해도 세계 모든 교회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의 기독교 예배가 역사적인 예배 전통에 기초하면서도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양하면서 공정하고 평등한 기독교 예배에 관한 나의 통찰과 제안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별히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고 있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예배의 문화화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제안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독교 예배학에 대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21세기의 다양하며, 활기차고,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예배를 위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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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드리는 걸까, 보는 걸까?
‘예배’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고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을까?
주보에 실린 이런저런 순서는 대체 왜 필요한 걸까?예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예배’의 개념과 정의, 예배의 역사, 주일 예배 순서에 담긴 의미와 유래를 하나하나 설명함으로써 주일마다 아무 의문 없이 숙제하듯 예배당에 왔다 가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속한 교회와 예배의 토대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개신교 한구석에 자리한 루터교회 예배에 관한 사례 연구이자, 개인으로 출발하여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독교 예배의 본질에 관한 치열한 탐구의 기록.
[출판사 리뷰]예배는 드리는 걸까, 보는 걸까?
주보에 실린 이런저런 순서는 대체 왜 필요한 걸까?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에 교회에 가면 자리에 앉아 기도한 뒤 입구에서 받은 주보를 펼치고 그날 설교 본문을 미리 읽어 본다. 장로교회든, 감리교회든, 침례교회든, 순복음교회든 한 교단 또는 한 교회에서 죽 신앙생활을 이어 온 사람들은 굳이 주보를 보지 않아도 예배 순서가 눈에 선하다. 그렇게 너무 익숙한 까닭일까? 대다수 그리스도인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예배 순서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십수 년 혹은 수십 년 넘게 주일이 되면 으레 교회에 가서 예배에 참석하면서도 주보에 실린 이런저런 순서가 왜 필요한지, 설교와 성가대 찬양은 왜 꼭 그 순서에 해야 하는지, 어떤 교회에서는 예배 때마다 성찬식을 한다는데 우리 교회는 왜 일 년에 서너 번밖에 안 하는지, 전혀 궁금해하지 않고 그저 몸에 익은 대로 순서에 따라 기도하고 찬송하고 설교를 듣는다. 그리고 축도가 끝나면 무사히 숙제를 끝낸 사람처럼 홀가분하게 예배당을 나선다.
평소 ‘루터의 신앙은 질문하는 신앙’이라고 강조해 온 저자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예배에 대해서도 같은 태도로 질문을 던진다. 각자 자기가 속한 교회의 주보를 펼쳐 놓고 각각의 순서가 어디에서 유래했고 왜 그 자리에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권한다. 이 책은 루터교회 목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저자가 스스로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이자, 개신교 한구석에 자리한 루터교회 예배에 관한 사례 연구인 동시에, 개인으로 출발하여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독교 예배의 본질에 관한 치열한 탐구의 기록이다.
예배의 개념부터 예배 순서에 담긴 의미까지 한눈에 보는 예배의 역사예배란 무엇일까? 우리가 단순하게 ‘예배’라고 번역하는 ‘레이투르기아’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예배의 주체는 누구일까?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걸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은총의 사건일까? 마음 맞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 진지하게 옛날이야기하고, 같이 밥 나누어 먹고, 서로 다독이며 미래를 도모하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어쩌다 제국의 종교가 되었고, 제국화의 길을 걸으며 기독교 예배는 어떻게 변모했을까? 한때 예배의 ‘구경꾼’으로 전락했던 일반 신자들이 다시 예배의 ‘참여자’가 된 계기는 무엇이고 그 과정은 어떠했을까?
예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예배’의 개념과 정의를 살피고 예배의 역사를 추적함으로써 주일 예배 순서의 유래와 의미, 거기에 담긴 신학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모든 교회는 각자의 교회론에 기초한 예배의 틀을 가지고 있다. 그 예배가 곧 그들에게 ‘정통’이다. 그 모습을 귀히 여기고 자신의 교회론을 예배에 담아내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라는 저자의 주장은 각자가 속한 교회의 뿌리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자기가 속한 교회와 예배의 토대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노력이 얼마가 가치 있는 일인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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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부터 코로나 시대의 예배까지
성경·신학적으로 새롭게 다시 쓴 예배 안내서
-새신자 직분자 예배인도자 목회자 모두를 위한 예배 교육 교재!· 왜 예배해야 하는가?
·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주일 예배 순서들은 어떻게 예배 정신과 연관시켜야 하는가?
· 의식으로서의 예배와 삶으로서의 예배는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가?
· 온라인 예배는 전통적 대면 예배를 대체할 수 있는가?
예배의 본질, 즉 예배 정신과 예배자의 태도부터 예배의 각 순서에 담긴 의미, 그리고 ‘생활 예배’와 ‘온라인 예배’까지, 오늘날 예배에 관한 우리들의 고민과 불만, 무지와 편견, 관행과 전통,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들을 두루 살핀 예배 교육 입문서다. 예배의 외적 형식과 예배의 내적 자세를 아우르며, 외관주의, 형식주의, 수동주의, 감상주의, 이분주의를 경계하고 예배에서의 공동체적 질서를 강조한다. 나아가 예배의 다양한 표현 수단에 관심을 쏟고, 예배를 통해 구현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새신자뿐만 아니라 직분자, 예배인도자, 목회자를 위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예배 안내서.
[출판사 리뷰]“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이고 예우하십시오!
모든 예배 순서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 그런 예우의 첫걸음입니다!”이 책은 저자가 새시대교회를 섬기면서 “예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설교한 것을 정리하여 2003년에 출간한 것의 개정증보판이다. 인용 및 해설하는 성경 본문을 개역개정판으로 교체하고, 글의 출처나 사상적 배경을 알 수 있는 각주를 달았으며, 각 주제에 대한 설명이 좀 더 분명하고 적실하게 제시되도록 내용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오늘의 시대 상황에 필요한 주제와 고민은 새로운 장을 추가해서 다뤘다(11장).
“왜 예배해야 하는가?”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주일 예배 순서들은 어떻게 예배 정신과 연관시켜야 하는가?” “의식으로서의 예배와 삶으로서의 예배는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가?” “온라인 예배는 전통적 대면 예배를 대체할 수 있는가?” 누구나 한번쯤 가져봄직한 이러한 질문들에 명시적이고 확실한 답변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인들의 고민과 불만, 무지와 편견, 관행과 전통,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들을 다룬 예배 교육 입문서다. 예배의 외적 형식과 예배의 내적 자세를 아우르며, 외관주의, 형식주의, 수동주의, 감상주의, 이분주의를 경계하고 예배에서의 공동체적 질서를 강조한다. 나아가 예배의 다양한 표현 수단에 관심을 쏟고, 예배를 통해 구현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1장에서는 예배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강조되어야 할 ‘예배 정신의 함양’을 다루는데, 그 핵심 키워드는 ‘섬김’과 ‘부복(俯伏)’이다. 예수께서 수가성 여인과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진정한 앎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의 중심과 내면, 우리의 심령으로 예배함을 의미한다”(27쪽)고 정의한다. 2장부터 8장까지(말씀, 기도, 찬송, 신앙 고백, 헌금, 성례, 축도)는 우리가 시행하는 예배 순서를 다룬다. 오늘날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이런 예배 순서는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또 이런 예배 순서와 예배 정신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밝힌다. 9장 “예배로의 초대”에서는 시편 95편을 가지고 예배의 구성 조건인 ‘예배 정신’, ‘공동체적 질서’, ‘다양한 표현 수단’을 살펴보면서 “예배에서의 공동체적 질서를 강조하고 음악이나 분위기 등 다양한 표현 수단에 대해서는 관심을 쏟으면서도, 정작 그런 것들을 통해 구현되어야 할 예배 정신에 대해서는 경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215쪽)고 지적한다. 10장 “생활 예배”는 엄밀한 의미에서 주일에 드리는 예배와는 갈래가 다르다. 이것은 우리가 예배 이후 일상생활을 어떻게 예배자로서 살아 내느냐에 대한 것으로, 한국 교회에 만연한 ‘예배와 삶 사이의 파편화된 분리’의 극복 방안으로 제시된다. 11장은 ‘코로나 시대의 예배’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다룬다. 온라인 예배는 전통적 대면 예배에 비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또 그 문제점이 과연 예배의 본질을 건드리는지를 다룬다.
성경 본문에 천착하여 자신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씨름한 이슈를 글쓰기에 담아 온 송인규 교수의 ‘아는 만큼’ 시리즈는 2권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3권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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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라는 주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담은 보석 같은 책!”--트레빈 왁스(가스펠 코울리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되리라 확신한다.”--문화랑(고려신학대학원)
“예배를 위해 ‘교회에 꼭 가야 하는가?’라고 질문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Goodreads 독자 서평
박정관(장로회신학대학교), 주낙현(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그렉 길버트(서드 애비뉴 침례교회) 외 추천!
예배마저 소비하는 시대에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묻는 이들을 위한 성경적·신학적 예배 원리와 실제이 책은 조직 신학 및 성경 신학을 통해 예배의 성경적 기초를 정립하고, 성공회·자유 교회·장로교의 예전 및 공동 예배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전통에 속해 있지만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한 복음주의자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경 중심성을 핵심으로 기독교 예배의 본질을 규정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전통 안에 구현되는 예배의 본질을 확인하고, 현대적이고도 지역 문화에 적실한 예배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을 것이다.
성경 중심성이라는 핵심을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전통으로 구현되는 예배들을 한 권에서 모두 톺아본다!D. A. 카슨의 성경 신학적 예배 신학 논의로 시작하여, 마크 애슈턴, 켄트 휴즈, 팀 켈러 이렇게 세 명의 저자들이 각각(성공회, 자유 교회, 장로교 전통 교회)의 신학적 기초부터 공동 예배 형식에 이르기까지 살펴봄으로써 예전 및 예배 신학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책이다. 조직 신학 및 성경 신학에서부터 각 전통의 역사적 평가, 구체적인 예배 계획 및 순서 등 신학적 이론을 비롯해 실제적 지침과 예시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들이 각자 속한 전통 안에서 예배에 관한 논지를 펼치기 때문에, 예배의 다양성을 살펴보고 각 전통의 독특한 지점과 차이점들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각기 다른 전통에 속하였지만 모두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한 고백적 복음주의자들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저자들은 예배의 본질을 규정하고 예배 신학을 정립하는 데 있어 성경 중심성이라는 핵심을 공유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각 전통과 다양성 안에서 여전히 성경 중심적 예배의 중요성과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고, 현대적이고도 지역 문화에 적실한 예배를 구성하는 데 적절한 지향점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배의 본질과 성공회, 자유 교회, 개혁주의 예배의 특징 및 예전 예시들1장의 저자 D. A. 카슨은 예배 신학 정립을 위한 예비적 논의들을 제시하고 ‘예배’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해설을 덧붙인다. 2장의 저자 마크 애슈턴은 성공회 기도서를 쓴 크랜머의 논의를 바탕으로 성공회 예배가 성경적이고 이해하기 쉬우며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예배의 각 순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배 형식에 맞추어 예배를 인도하는 이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갖추어야 하는지 덧붙인다. 2장 부록에는 성공회 예배에서 사용되었던 예배 순서지들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순서별 해설과 평가도 덧붙여 놓았다. 3장의 저자 켄트 휴즈는 자유 교회 전통을 설명한 뒤, 기독교 예배의 특징 여섯 가지를 제시하고 공동 예배는 어떠해야 하는지 규정한다. 3장 부록 역시 자유 교회 예배의 순서지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 성경 봉독 가이드, 공동 예배에서의 음악의 역할과 이를 담당하는 이들의 태도에 대한 구체적 지침들도 소개하고 있다. 4장의 저자 팀 켈러는 개혁주의 예배의 전통과 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현대적 예배에 관해 설명하고, 문화적 적실성을 갖추면서도 역사적 전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 전통을 반영하는 공동 예배의 구체적인 예시들을 제시한다. 4장의 부록에는 리디머 장로교회의 예전 형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예시를 실어 놓았다. 리디머 장로교회는 팀 켈러가 개척하여 장로교 중 보기 드물게 대도시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교회로, 보수적인 기존 장로교회들과 대비를 이루는 이 교회 예배의 특징과 그 사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예배의 구체적인 형식들을 살펴보며 얻을 시사점이 많을 것이다.
예배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진 지금, 예배란 무엇인가 묻는 이들을 향한 명쾌하고 구체적인 해설각 장 저자들의 논의마다 사소한 차이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전통 내 공동 예배가 추구하고 행하는 바는 실제로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이다. ‘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를 가장 우선시하는 이들이 지향하는 예배의 본질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고 따라서 우리가 추구하는 바도 같은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늘 진정한 예배를 갈망하면서도 예배 역시 소비하듯 찾아다니는 시대, 이제는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며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워진 지금,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예배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더불어, 예배의 형식과 모습은 달라도 우리가 예전에 담아내고자 하는 바는 성경적 예배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친절하고도 자세한 지침들을 얻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대상 독자]예배 신학 및 예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
말씀에 기초한 예배를 계획하고 예전을 고민하는 예배 인도자 및 예배팀
다양한 예배 전통 및 역사를 공부하고 참된 예배론을 정립하려는 목회자 및 신학생
예배란 무엇인가 고민하며 답을 얻고자 하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