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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헤르만 바빙크 2019년~2020년 출간(개정)도서 세트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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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입교, 유아세례, 초신자, 직분자 교육을 위한 필독서
● 신앙고백과 성례(세례, 성찬)에 대한 묵상
● 자녀의 신앙 훈련과 양육의 성경적 원리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와 그의 신학에 대한 오해들이 있습니다. 바빙크의 신학은 지나치게 뜬구름만 잡는 사변적 신학이라거나, 신학보다는 철학 체계를 지나치게 신학 방식의 형상과 질료로 삼았다거나, 교회와 실천과는 상관없는 관념적인 이론 신학이라거나,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려운 논리 구조와 내용으로 점철되어 일반 성도가 도무지 범접할 수 없는 엘리트 신학이라거나, 신앙보다는 이성을 더 앞세우는 후기 계몽주의의 아류라는 비판적 생각들이 바로 그 오해들입니다.
<찬송의 제사>는 이런 오해들을 말끔히 벗겨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일조를 감당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사변적인 뜬구름을 잡지 않으며, 철학 체계를 신학 방식의 형상과 질료로 삼지도 않으며, 교회와 실천과는 상관없는 관념적 이론 신학서도 아닐 뿐 아니라, 일반 성도도 얼마든지 접근 가능한 평이한 내용과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성보다 신앙을 앞세우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신앙고백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그 실천을 교회 언약 공동체의 은혜의 방편인 성례의 의미를 통해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잔잔하게 그려내는 책입니다. 특히 바빙크 특유의 개념적 유기성(organic concept)이 잔뜩 서려 있는 책으로, 바빙크는 열두 개의 장 모두를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유기적 체계 속에서 엮어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례 속에서 신앙고백의 유익을 한껏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굳건한 신앙고백 위에서 성례의 잔치가 즐겁게 펼쳐질 교회의 앞날을 기대하게 하시고, 참으로 거룩한 흥분감을 가득 채워주신 우리 하나님께 합당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바빙크의 『믿음의 확신』은 작지만 특별한 고전적 저술이다!”

바빙크의 죽음의 순간에 그의 영혼을 붙들어 주었던 것은 ‘교의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이었다. 실제로 헤르만 바빙크는 『믿음의 확신』에서 “인간이란 자고로 죽음의 순간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어 있고, 그 해답을 찾든지 못 찾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헤르만 바빙크가 1901년에 저술한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훌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전통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어 보편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서술되었다.
바빙크의 책들은 세 가지 이유로 오늘날에도 적실성을 갖는다.
첫째, 그의 책들은 교리와 영성의 일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바빙크는 신학적 지식을 항상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와 연결시킨다. 이러한 실존적 요소는 『개혁교의학』뿐만 아니라 대중적 신학 저서인 『믿음의 확신』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둘째, 바빙크는 우리가 일반적 지식을 얻는 방식과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확신하게 되는 방식을 일치시킨다. 인식론과 신학의 일치는 성령의 증언 위에 기초한다.
셋째, 바빙크는 믿음과 과학 사이를 구분하면서도 여전히 그것들을 함께 붙잡는다. 그에 따를 때, 믿음의 확신은 모든 형태의 과학적 확신과 다르며 훨씬 강력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고의 확신은 증거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은 매우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있다.
이러한 믿음의 확신, 그리고 그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가 아닌,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개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출판사 리뷰]

‘믿음의 확신’이라는 주제는 오늘도 여전히 적실할까?

‘믿음의 확신’의 가치
이 문제는 성경시대나 교회 역사에서 언제나 적실했다. 헤르만 바빙크가 1901년에 저술한 이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들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훌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바빙크 자신의 입장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개혁교의학』에 나타난 그의 확장된 사상의 빛 속에서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종교는 죽음의 침상에서 검증된다고들 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죽음의 순간에 그의 믿음의 유효성이 드러난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헤르만 바빙크는 죽음의 침상에서도 믿음의 싸움을 싸웠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학문이 내게 준 유익이 무엇입니까? 내 교의학 또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직 믿음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헤르만 바빙크는 죽음의 순간에 구원을 확신했다. 그 확신의 근거는 믿음이었다. 믿음의 내용은 성령님을 통한 계시와 말씀이었다. 그리고 믿음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었다. 바빙크의 죽음의 침상에서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그의 대작 『개혁교의학』보다 『믿음의 확신』이 더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르만 바빙크가 ‘믿음의 확신’이라는 주제를 1891년에 이미 강의했으니 『개혁교의학』 출판보다 앞선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죽음의 순간에 그의 영혼을 붙들어 주었던 것은 ‘교의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이었다. 실제로 바빙크는 『믿음의 확신』에서 “인간이란 자고로 죽음의 순간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 해답을 찾든지 못 찾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바빙크가 1891년 한 『믿음의 확신』 강의록이 10년 후(1901년) 책으로 출판되었다.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 입교하는 자녀들에게 선물로 많이 보급되었다고 한다.

바빙크의 보편성
바빙크의 신학은 이 책 『믿음의 확신』의 역사적 부분이 보여주는 것처럼 기독교 전통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다른 입장들을 평가하면서 그것의 유산을 소중히 붙잡는다. 예컨대 그는 경건주의의 주관적인 경향을 비판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그것이 가진 장점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어떤 경우든 그는 종교개혁의 근원으로 돌아감을 통해 개혁신학을 다시 되살리기를 바란다. “전통은 이전 세대의 모든 보화들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로 전달되는 수단이다.”(개혁교의학)
바빙크는 또한 평화주의 신학자이다. 개혁 신학은 그에게 있어 보편적 신학이다. 그는 반대자들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그들의 의견에도 진리의 요소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는 신학적 논제들을 반(反)의 방식이 아니라 합(合)의 방식으로 접근한다.

바빙크의 적실성
바빙크의 책들은 세 가지 이유로 오늘날에도 큰 적실성을 갖는다.
첫째, 그 책들은 교리와 영성의 일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바빙크는 신학적 지식을 항상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와 연결시킨다. 이러한 실존적 요소는 『개혁교의학』에서 뿐만 아니라 그의 대중적 신학 저서들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는 교리적 요소와 실존적 요소를 일치시키기를 원했다. 그는 그의 경건주의적 배경과 현대적 주제들에 대한 그의 열정이라고 하는 두 기둥 사이에 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에서, 기독교의 확신의 주제와 구원의 확신의 개인적이며 경험적인 문제가 서로 뒤엉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둘째, 이 책과 『개혁교의학』 사이의 관계가 보여주는 것처럼, 바빙크는 우리가 일반적 지식을 얻는 방식과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확신하게 되는 방식을 일치시킨다. 인식론과 신학의 일치는 성령의 증언 위에 기초한다. 종국적으로 우리의 모든 지식은 믿음, 즉 감각적 지각에 대한 신뢰나 혹은 역사적 자료에 대한 신뢰 위에 기초한다. 진리 없이는 지식도 없으며, 이러한 신뢰를 위해 우리는 객관적 세계와 세계에 대한 주관적 지식을 함께 붙잡고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 믿음을 필요로 한다.
셋째, 바빙크는 믿음과 과학 사이를 구분하면서도 여전히 그것들을 함께 붙잡는다. 그에 따를 때, 믿음의 확신은 모든 형태의 과학적 확신과 다르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고의 확신은 증거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은 매우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있다. 믿음의 확신은 객관적인 의미에서 과학적인 확신보다 약하다. 과학적인 확신은 이성적인 기초에 근거한다. 반면 믿음의 확신은 계시와 권위 위에 근거하며, 따라서 그것은 그러한 권위를 인정하는 믿음의 결과이다. 그러나 믿음의 확신의 주관적 힘은 과학적 확신보다 훨씬 더 강하다. 믿음의 확신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깊고 강렬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마음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확신은 가장 완전한 안식이며, 최고의 영적 자유이다. 그렇지만 어쨌든 믿음의 확신과 과학적 확신은 서로 병행관계를 이룬다. 왜냐하면 믿음과 과학 모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계시 위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바빙크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의 눈을 믿음과 과학의 일치로 향하도록 이끈다.

확실성
믿음의 확신과 이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최종 목적지는 오직 오랜 싸움 후에 도달될 수 있을 뿐이다. 도리어 믿음의 확신과 이와 연결된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개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제사장이면서 동시에 왕이며, 그는 이러한 직분들을 의식한다. 믿음과 과학, 신학과 인식론, 영성과 교리는 정확하게 하나로 일치된다. 그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충분하고 참된 의미에서 인간이기 때문이다.
● 혼돈의 시대를 향한 사상적 해독제
● 시대를 꿰뚫는 예언자적 통찰
● 사유와 존재, 생성과 행동의 유일한 근원적 탐구
● 올바른 삶을 위한 인식론적, 목적론적, 의지론적 논의
● 1904 자유대학교 총장 이임 연설


<기독교 세계관>은 바빙크가 1904년 자유대학교 총장직에서 물러나면서 한 강연의 제목입니다.
강연을 증보해 출간한 『기독교 세계관』에서 바빙크는 19세기 이후의 현대를 분열의 시대로 특징짓습니다. 칸트의 관념론은 사유에 존재를 흡수시켰으며, 사물 그 자체는 알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물 그 자체와 관계 맺는다고 믿고 있으며 사물 그 자체를 끊임없이 알고자 하는 욕망을 가집니다.
바빙크는 칸트 이후의 근대 사상은 모두 사유와 존재를 통합시키지 못하며, 이러한 분열이 우리의 삶 전반의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습니다. 존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이들은 ‘실체’라는 개념 대신에 ‘생성’을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파악하였으며(역본설), 다른 이들은 유용성(실용주의)과 행동(행동주의)을 근원적인 것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점들은 각기 다양한 세계관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바빙크가 보기에 이것들은 모두 미봉책들이며, 인간 안의 근원적인 분열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바빙크는 오직 하나님께서 사유와 존재가 합치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죄로 인한 분열을 치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기독교 세계관만이 참된 세계관이라고 주장합니다.
비록 바빙크는 자신이 살았던 20세기 초에 대해 이러한 진단을 내리고 있지만, 그의 진단은 오늘날 우리가 처한 21세기의 상황에도 꼭 들어맞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사조들은 동일성보다는 차이, 존재보다는 생성, 진리 그 자체보다는 유용성과 실천을 여전히 강조합니다. 본서를 통해서 독자는 기독교 세계관이 이 시대를 향해 제공하는 학문적 사상적 치유와 회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올해 나온 신학서적 중에 단 한 권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겠다!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 헤르만 바빙크의 후기 대표작
● 선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하나님, 인간,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


<계시 철학>은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가 1909년 미국 프린스턴 스톤 강연 때 했던 강의들의 모음집으로, <개혁교의학>에서 이미 선보였던 진리 체계를 ‘계시’라는 공통분모 위에 확장·적용해 보다 더 포괄적으로 <개혁교의학>을 갈무리하는 성격을 지닌 소중한 자료이다. 특히 확장·개정·해제본 형식을 지니고 있어 이전 판들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는 본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포괄적인 계시-진리 체계를 뽐내고 있다. 바빙크는 19-20세기 전반을 주름잡았던 당대의 온갖 사조들을 테이블 위에 겸손히 올려놓고 계시의 빛 아래서 각종 사조들을 설득력 있게 평가하고 있다. 철학, 자연, 역사, 종교, 기독교, 종교 경험, 문화, 미래와 계시와의 관계성을 면밀히 파악해 포괄적인 조망 하에 ‘계시 중심성’을 만방에 드러내고 있다. 바빙크는 이를 통해 계시야말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전제, 기초, 비밀’이라는 사실을 선명히 밝히고 있다.

둘째, 학술적 가치가 농후하다. 본서는 바빙크 신진 연구자들인 코리 브록(Cory Brock)과 나다니엘 그레이 수탄토(Nathaniel Gray Sutanto)에 의해 개정·주석·해설된 확장본으로 바빙크의 원문에는 없는 수많은 해설 각주들이 포함되어 있어 바빙크의 사상을 보다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번역자의 핵심 해제까지 포함되어 있어 바빙크의 농도 짙은 계시 철학 체계를 보다 더 수월하게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셋째, 기독교 세계관과 인생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빙크의 <계시 철학>은 개인적 삶과 교회 생활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 채 사변적인 진술에만 그치는 공허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계시 철학>은 계시에 토대를 둔 인식아의 세계관, 인생관, 교회관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해 설득력 있게 논증하는 책이다. <계시 철학>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과 인생관이 계시의 앵글 속에서 새롭게 주조되리라 확신한다.

<계시 철학>은 높고 아름다운 산과도 같다. 올라갈 때는 분명 힘이 들겠지만, 정상에 다다를 때 전인으로 느낄 값진 희열과 감격과 기쁨이 모든 인고를 되갚아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계시 철학>은 두고두고 탐독할 가치가 분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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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의 저서 『믿음의 확실성(De zekerheid des geloofs)』을 새롭게 번역하여 내놓는다. 본서는 1891년, 바빙크가 캄펀 신학교에서 가르치던 당시 네덜란드 지역 교회에서 한 강연의 원고를 몇 차례 개정하여 출판한 책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믿는 믿음의 확실성은 다른 어떤 것들로부터 생겨난 확신들보다도 깊고 본질적이며 강하다는 것을 힘 있게 변증한다.
네덜란드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한 허동원 목사가 번역했다. 바빙크의 생애와 신학을 소개하는 글과, 바빙크가 이 책을 집필한 과정과 해설을 담은 논문도 같이 번역 수록하여 본서와 함께 바빙크의 학문과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출판사리뷰]

“믿음의 확신은 가장 심오하고 내밀한 것이며,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가장 강인하다”


헤르만 바빙크는 아브라함 카이퍼, 벤자민 B. 워필드와 함께 칼빈주의를 대표하는 3대 신학자로 손꼽힌다. 바빙크는 조직신학에만 한정되지 않는 탁월한 학문과 사상의 깊이와 넓이로 북미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바빙크가 캄펀 신학교 재직 당시에 지역 교회에서 강연한 원고를 초고로 몇 차례 개정하여 소책자로 출판한 이 책 『믿음의 확실성』은 그의 초기 사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책이다. 후에 『개혁교의학』에서 만개할 바빙크 사상과 학문의 단초를 들여다볼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혁명 이후 근대를 휩쓴 근본적 회의의 물결 속에서 어떻게 확실성을 발견할 것인지, 믿음의 확실성은 어떻게 정의되며 무엇이 다른지를 바빙크 특유의 방식으로 논증해 나간다.
역사적인 고찰과 다른 종교전통 및 과학적 방법론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믿는 믿음의 확실성은 다른 어떤 것들로부터 생겨난 확신들보다도 깊고 본질적이며 강하다는 것을 힘 있게 변증한다.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에게서 논리적 사유와 감각적 경험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확실성을 위해 믿음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모두가 공유할 기독교 진리의 절대적 보편성을 개진하기 위해, 사변으로 진리에 도달하려 하는 인문주의자들의 의식 세계도 염두에 두는(서문강 목사의 추천사 중) 것이다.
전인격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인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그의 모든 삶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은 견고한 확신을 지니고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온 세상, 가족과 사회, 일터와 정치, 예술과 과학의 영역에서 맡은 소명을 신실하게 이루며 그의 생애를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다.
코르넬리스 베네마(중미개혁신학교 학장)가 바빙크의 생애와 신학을 소개한 글과, 헹크 반덴벨트(흐로닝언대학교 신학부)가 학회지 『바빙크 리뷰』에 기고한 평론 일부를 같이 번역해 수록하였다.
믿음의 논리를 견고히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과, 바빙크의 학문을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귀중한 문헌이 될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는 특유의 냉철한 지성과 균형 잡힌 신학적 감성이 한데 어우러져 성숙한 신학적 꽃을 피운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다. <찬송의 제사>를 통해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신학 체계를 세우기보다는 교회와 신자의 삶에 전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고 실천적인 신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바빙크의 풍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바빙크는 온갖 신학 체계의 본질들을 통찰력 있게 관통하는 탁월한 신학자였을 뿐 아니라 동시에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훌륭한 목회자였다. 바빙크의 목소리는 ‘교회를 위한 신학’을 세움에 있어 적실하고도 유용한 목소리임에 분명하다.
헤르만 바빙크
네덜란드의 개혁주의 신학자. 1854년 12월 13일에 드렌테 지방의 호허페인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 얀 바빙크는 1834년에 네덜란드 국가 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와 역사적인 기독교 전통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입장에 선 교회의 목사였다. 바빙크는 캄펀(Kampen)에 있는 신학교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레이던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츠빙글리의 윤리학에 대한 논문을 써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라아너커에 있는 교회에서 1년 동안 목회한 후에, 캄펀 신학교의 교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취임 강연 주제는 “거룩한 신학의 학문”이었다. 20년 동안 캄펀 신학교에서 왕성하게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동안 그는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교로부터 세 번에 걸쳐 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다. 1902년, 수상을 지냈던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뒤를 이어 자유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직을 맡았다. 바빙크는 첫째로 신학자였고, 교의학자였다. 그의 걸작은 네 권으로 된 『개혁교의학』이다. 이 책은 캄펀에서 수행한 학문적 노력의 결과였다. 1895년에서 1901년에 걸쳐 초판이 나왔고, 그 후에 개정판이 나왔다. 또한 1909년에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개혁교의학 개요』가 나왔다. 『개혁교의학 개요』는 『개혁교의학』보다는 덜 전문적이고, 좀 더 일반적인 것으로, 대중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CH북스 역간).
바빙크는 개혁 신학 전통에 깊이 뿌리박은 뛰어난 신학자였다. 후기 칼빈주의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칼빈에게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동시에 당대의 신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고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개혁 신학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그의 신학방법론의 특징은, 성경신학의 기초가 견고하다는 것, 역사신학을 철저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종합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그는 언제나 다른 신학 체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의 모든 요소를 통합하려고 노력하였다. 개혁 신학 자체 내에서 그는 다양한 갈래의 견해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종합하려고 시도하였다(예를 들어, 후택설과 전택설, 창조설과 영혼유전설).
전기 작가 란트베어는 말한다. “칼빈이 그의 사상들을 성경에서 그러모았듯이 바빙크도 언제나 그의 사상들을 얻기 위해 성경을 조사하였고, 그 사상들을 체계화하는 일에 성경의 지도를 받았다.”
바빙크는 67세의 나이로 소천할 때까지 수많은 저서들을 출판하였다. 1921년, 바빙크는 죽음의 침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학문이 내게 준 유익이 무엇입니까? 내 교의학 또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직 믿음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헤르만 바빙크
교리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네덜란드 분리파 개혁 교단(Christelijke Gereformeerde Kerken) 목사의 아들인 동시에, 당대 현대주의 학문의 아성인 레이든(Leiden)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현대 학문의 질문들에 어떻게 답변할 수 있는가, 특히 믿음이 어떻게 보편적으로 타당한 학문이 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평생 고민했다. 『기독교 세계관』은 바빙크가 이에 관해 제시하는 큰 그림의 일부를 보여준다.
감수 및 해설-강영안
철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 철학과 기독교 신앙, 신학 등에 관해 다방면으로 저술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일상의 철학』, 『믿는다는 것』, 『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 『종교개혁과 학문』,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 『타인의 얼굴』, 『강교수의 철학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면서,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헤르만 바빙크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는 모든 신학사조를 계시에 철저히 의존해 파악하고 평가했던 유려한 성경 신학자였으며, 탄탄한 성경 주해 위에서 기독교 정통 진리를 아름답게 체계화했던 탁월한 조직 신학자였다. 동시에 온갖 철학 사조들을 면밀히 파악해 바른 철학적 진리를 제시했던 균형 잡힌 기독교 철학자였으며, 교회 역사와의 사려 깊은 대화를 통해 구속사의 핵심을 파악했던 면밀한 역사 신학자였다. 뿐만 아니라 교회, 목회, 설교, 세계관, 인생관, 문화관, 교육관, 윤리관 등에 바른 진리를 빛을 비추고자 노력했던 행동 있는 실천 신학자이기도 했다. 특유의 냉철한 지성과 균형 잡힌 감성으로 계시 위에 굳건히 세워진 바빙크의 진리 체계는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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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헤르만 바빙크 / 도서출판 다함
가격: 15,000원→13,500원
헤르만 바빙크 /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가격: 8,800원→7,920원
헤르만 바빙크,감수 및 해설-강영안 / 도서출판 다함
가격: 16,000원→14,400원
헤르만 바빙크 / 도서출판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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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헤르만 바빙크 2019년~2020년 출간(개정)도서 세트 (전5권)
저자헤르만 바빙크,감수 및 해설-강영안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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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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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헤르만 바빙크) 신간 메일링   저자(감수 및 해설-강영안)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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