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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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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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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신비하고 두려운 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승리를 전하는 책입니다요한계시록은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줍니다. 잠시 허락된 사탄의 활동에 끝이 온다는 약속입니다. 지금은 세상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고 있음을 똑똑히 기억하며 살아가라고 권합니다.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 없이 종말의 현상과 그 시점에만 빠져 요한계시록을 이상한 책으로 변질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또한 나머지 성경 65권처럼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요한계시록은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성경의 결론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하나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온 교회는 매일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외쳐야 합니다. 예배가 있는 곳에 승리가 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2>로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를 다룬 <요한계시록1>과 함께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공부할 수 있는 성경공부 교재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운 이때에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공부함으로 말세를 잘 대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대하는 성도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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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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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설교 노트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1세기의 일곱 교회 이야기!”
“유진 피터슨은 탁월한 설교자다!
이 책은 그의 신학적 통찰과 목회자적 면모가
매력적으로 드러나는 귀한 선물이다.”
- 박영선, 김기석, 김영봉 목사 추천“모든 마지막은 우리의 시작 지점이다!”요한계시록은 천사와 용, 기이한 동물과 황금 도시, 무저갱과 신비한 숫자들로 가득하다. 내용이 극적인 것은 분명한데,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시험들과 정확히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관련이 있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당시, 신자들은 기만과 불의의 시대를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메시지는 상황을 바로잡아 달라는 그들의 외침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보여주는 천국의 시각도 계시한다.
유진 피터슨의 생전 설교 노트 중 미출간된 원고를 모아 엮은 『요한계시록 설교』는 요한이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들에 등장하는 극적인 상징들을 추적하여 그리스도께서 이 고대 공동체에 주시는 메시지를 밝혀낸다. 일곱 가지 핵심 주제- 우리의 사랑, 고난, 진실함, 거룩함, 현실, 증언, 헌신- 를 통한 그리스도의 점검은 우리의 믿음을 깊게 하고, 심지어 우리의 미래를 형성한다.
이 강력하고 새로운 요한계시록 설교는 세상의 종말에 이른 것처럼 느껴질 때조차 심오한 소망을 품고 따라가게 하는 오래된 길을 알려 준다. 초기 일곱 교회에 주시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는 한 가지 생활방식의 종결이 어떻게 그리스도와의 새롭고 보다 활기찬 관계를 불러들이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관대하고 풍요롭고 소망에 찬 현실 안에서 살게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이 된다.
[특징]- 『물총새에 불이 붙듯』을 잇는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설교집
- 일곱 가지 핵심 주제(사랑, 고난, 진실함, 거룩함, 현실, 증언, 헌신)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한다.
- 설교를 바탕으로 일상의 삶에 체화된 영성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독자 대상]- 팬데믹 시대에 말씀과 삶, 삶과 믿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지도자 및 리더
- 『메시지』, 『물총새에 불이 붙듯』 등 유진 피터슨의 저작을 읽어 온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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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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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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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통해
교회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말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a)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의 현재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붙들어야 할 믿음의 일곱 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크게 예수님의 일곱 가지 모습, 일곱 교회의 모습, 일곱 교회의 특징, 일곱 교회를 향한(우리를 향한) 메시지라는 네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일곱 가지 모습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더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곱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일곱 가지 기도 제목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곱 교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리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에 붙들어야 할 일곱 가지의 말씀을 선물로 받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말씀은 처음 사랑(The first Love), 충성(Loyalty), 진리의 말씀(Truth - the Word), 온전함(Integrity), 생명력(Vitality - the Spirit), 복음 전파(Evangelism), 주권(Lordship)의 믿음의 영역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를 통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 성경 공부 교재입니다.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에 이은 두 번째 ‘예수삶’ 시리즈로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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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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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에서 방송된 박윤성 목사의 “요~복음”을 정리한 2번째 책 완결판
요한계시록은 그동안 복잡한 장르와 구조로 인해 많이 읽히지도 않았고, 설교되지도 않았던 책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한국교회가 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생겼는데, 그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단들 때문이다.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왜곡하여 성도들을 미혹함으로써 한국교회를 크게 어지럽히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교회 목사들이 각성하게 되었고, 이단의 왜곡에 맞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설교할 필요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숙련된 전문가의 자상한 도움과 안내가 필요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박윤성 목사는 누구보다 적절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풀러 신학교에서 김세윤 교수 지도하에 요한계시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요한계시록 전문가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요한계시록의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에 더하여 그가 중견 교회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기도하며 사랑으로 성도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라는 점은 이 책의 가치를 한결 높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본인의 책 ‘요한계시록 어떻게 가르칠까’(기독신문 출판부)을 근간으로 2019년 봄부터 가을까지 극동방송에서 강의한 내용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2,000년 전 요한계시록의 독자들이 처해 있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그들이 들어야 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현대의 성도들의 삶의 상황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잘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평신도들은 요한계시록에 담겨 있는 복음의 진수를 맛보며,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능력과 소망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메시지와 적용점을 분명히 발견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일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이렇게 쉽고 은혜스러운 책이라는 사실에 모든 독자들은 탄복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복음의 책이요 선교의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를 따르는 교회의 순교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복음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 나라가 완성됨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주님처럼, 주님을 닮은 교회가 사랑하고 희생하면 많은 사람이 주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복음의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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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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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계 1:5, 2:4, 2:19, 3:9, 3:19)이다.
요한계시록은 어느 미래의 신화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역사의 종말이 오기까지는 알 수 없는 퍼즐 조각 같은 사건들을 기록한 말씀도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혜로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린 양을 통하여 나에게 성취되는 성경의 결론이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에 유일하게 ‘기록된 원칙(계 5:1)’과 ‘구성의 원칙(계 20:1)’과 ‘해석의 원칙(계 22:18~19)’을 가지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비유(은유)’를 기본으로 ‘압축과 생략과 전환과 비약’으로 성경 66권 전체를 담고 있다. 성경 66권을 요약하면 성경의 끝자리에 위치한 요한계시록이 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 성경의 결론이다
[서평]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자 성경 전체의 결론
비유와 해석, 두루마리의 예언요한계시록은 한국 교회들에 외면받고 있다. 이는 요한계시록이 비유로 기록된 데 비하여 한국 목회자들은 비유로 해석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역사(시간)의 종말에 일어날 사실적인 사건으로 보면서 오류에 빠져 해석을 못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이 한국 교회에 외면당하는 동안 이단의 전유물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반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의 오류의 시작은 요한계시록이 정한 원칙을 간과하고 역사의 종말에 일어날 일들에 관하여 기록한 책이라는 잘못된 전제로 해석을 시작하는 것이며 이러한 잘못된 출발은 비유로 기록된 요한계시록을 실제적 사건으로 해석하는 문자적 해석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보는 사람의 생각대로 보이는 대로 문자적으로 해석을 하기 때문에 오류에 빠지게 되고 꺼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의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해 기록의 원칙, 구성의 원칙, 해석의 원칙을 들어 비유로써 요한계시록을 해석하였다.
이 책의 1장은 서론이며 2장에서는 요한계시록의 기록의 원칙, 3장에서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의 원칙, 4장에서는 요한계시록의 수 해석의 원칙을 제시하고 5장에서는 요한계시록의 패턴과 구조를 논의하며 6장에서는 요한계시록의 결론을 말한다.
일반 성도들은 다소 알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하여 1장 서론과 6장 결론은 성경 말씀을 들어 설명하였다. 2장부터 5장까지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헬라어와 참고 자료들을 사용하여 설명을 더하였다.
이 책에는 문자뿐만 아니라 도표를 사용하여 요한계시록의 구조의 이해를 돕고 있다. 총 3가지로 구성된 도표를 보게 된다면, 요한계시록이 어떤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가져 왔던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류와 오해가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로 바뀌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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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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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그동안 복잡한 장르와 구조로 인해 많이 읽히지도 않았고, 설교되지도 않았던 책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한국교회가 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생겼는데, 그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단들 때문이다.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왜곡하여 성도들을 미혹함으로써 한국교회를 크게 어지럽히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교회 목사들이 각성하게 되었고, 이단의 왜곡에 맞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설교할 필요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숙련된 전문가의 자상한 도움과 안내가 필요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박윤성 목사는 누구보다 적절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풀러 신학교에서 김세윤 교수 지도하에 요한계시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요한계시록 전문가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요한계시록의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에 더하여 그가 중견 교회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기도하며 사랑으로 성도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라는 점은 이 책의 가치를 한결 높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본인의 책 ‘요한계시록 어떻게 가르칠까’(기독신문 출판부)을 근간으로 2019년 봄부터 가을까지 극동방송에서 강의한 내용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2,000년 전 요한계시록의 독자들이 처해 있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그들이 들어야 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현대의 성도들의 삶의 상황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잘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평신도들은 요한계시록에 담겨 있는 복음의 진수를 맛보며,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능력과 소망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메시지와 적용점을 분명히 발견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일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이렇게 쉽고 은혜스러운 책이라는 사실에 모든 독자들은 탄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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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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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오메가, 진리의 진주를 한 줄에 엮다 요한계시록은 1:1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대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진리 중의 진리라고 해도 될 것이다.
목사들과 신학교 교수들, 그리고 신학생들과 깊은 신앙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에 대하여,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영생의 영광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의 진선미에 대하여, 마귀와 짐승에 대하여, 세상의 패망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오메가에 대하여 밝히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어서 진리의 높은 봉우리에 올라감으로 참 자유와 평안과 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의 서문중에서
원어성경 구문읽기 시리즈(원문읽기; SGGNT)는 신학대학원과 대학교 신학과에서 기초 헬라어를 수료한 모든 교회 사역자, 신학생, 목회자들을 위한 말씀(원문) 연구 교재이다. 원문(헬라어)의 구문 배열은 본문의 문장 구성을 쉽고 정확하게 보게 하고, 한글과 영어로 직역한 부분은 헬라어를 많이 알지 못하는 독자도 원문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추가된 단어 분해(파싱)와 문법 설명은 본문에 대해 좀 더 깊이 해석할 수 있는 길로 이끌 것이다.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신약 헬라어 원문을 읽고 연구하고 싶다.
- 신약 원문을 활용하여 설교하고 싶다.
- 자신의 해석이 맞는지 신약 원문을 확인하고 싶다.
- 깊은 말씀 연구의 갈증을 가지고 있다.
- 신약 원문으로 귀납적 성경 연구를 하고 싶다.
- 신약 원문 말씀 연구에 착념하고 싶다.
- 신약 원문의 아름다운 문체와 설계를 맛보아 알고 싶다.
- 신약 헬라어 능력을 조금씩 발전시키고 싶다.
- 참고하는 주석(또는 주해)의 해석이 바른 지 알고 싶다.
- 헬라어는 잘 모르지만 신약 원문의 뜻은 확인하고 싶다.
아름답고 진귀한 보석은 그 자체로 다채롭고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신약 원문의 빛은 그 어떤 보석과도 비할 바 없다. 많은 사역자들이 신약 성경을 원문으로 보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교회를 위해 섬기시는 목회자, 말씀 사역자 분들이 원문 성경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할 수는 없을까? 한글과 영어 성경으로 말씀 준비에 충분할까? 신약 원문(헬라어)이 주는 풍성하고 부요한 유익을 누릴 수 있으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 원문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원문이 주는 실제적인 혜택을 취하려면 어떤 도구와 자료가 필요할까? 헬라어 문법과 어휘 연구에 지나친 시간을 드리지 않고서도, 원문 성경의 실제적인 유익과 효율적인 활용 능력을 얻을 수 있을까? 말씀 연구와 설교 준비에 어떻게 신약 원문을 활용할 수 있을까?
원어성경 구문읽기 시리즈(원문읽기; SGGNT)는 목회자/설교자들의 말씀 사역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신대원 때 배웠던 원어 훈련을 목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초적인 원어 문법 개념을 복습하면서 원문 연구를 스스로 할 수 있다. 둘째, 사역자 개인이 직접 원문을 번역할 필요가 없게, 한글과 영문으로 어구별 직역을 달아, 원전을 바로 확인하며 본문의 뜻을 이해하고 묵상할 수 있다. 셋째, 입체적인 원문의 구문(syntax) 배열을 통해, 문장 내에서, 또는 문장과 문장 관계에서 찾을 수 있는 본문의 핵심 사항(내용)과 그 외의 주요 내용을 시각적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넷째, 단어/어구별 어형변화(parsing)을 제공하여, 신대원에서 배운 기초 문법을 토대로, 원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섯째, 함께 제시되는 어구 해설은 원문 실력을 향상하는 일과 본문의 정확하게 해석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 여섯째, 다른 교재의 도움 없이, [원문읽기]만 가지고도 원전에 근거한 본문 연구와 묵상을 할 수 있다. 일곱째, 이렇게 연구된 결과와 묵상을 바로 주해와 설교(강해)에 활용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에 관해 맛보는 책이 아닌 한 절도 빠지지 않는 계시록 통째 먹기"
지티엠의 지난 30년의 한 매듭이자 새로운 시작, 'GT 성경 전권 시리즈'의 첫 번째 <요한계시록 깊이파기>가 발행되었습니다. 본서를 통해 가볍지만 빠짐없이 누구나 쉽게 요한계시록에 대한 바른 해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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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0 →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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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다!
요한계시록은 쉬운 책이다!
휴거를 준비하는 삶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라!
요한계시록으로 복음의 세계가 열려
복음의 능력으로 즐거운 전도자로 살게 만들어 줄 길잡이
대부분의 사람은 요한계시록을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게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어려운 책이 아니다. 수수께끼 같은 책도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666이나 종말이 중심이 아니라 복음의 비밀인 예수가 중심이다. 요한계시록은 복음의 비밀을 보여준다.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하면 사역의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열리게 되어 헛된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요한계시록은 삶의 방향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중요한 책이다.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게 되면 굉장한 힘이 생긴다. 능력의 삶을 살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힘이 생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놀라운 세계가 당신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십사 장로와 천군 천사와 함께 보좌에서 찬양하는 당신을 발견하고 감격할 것이다.
이미 승리했음을 보여 주는 책
휴거를 준비하거나 대환란을 피하려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간에 일어나는 승리를 말씀해 주셨다. 믿음을 가지고 전도자로 이 땅을 사는 우리에게 ‘이기는 자에게’ 주신 복을 알려 준다. 우리가 이기는 자임을 알게 되면 감격으로 복음을 전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줄 아시고 예수께서 이겨 주셨다. 요한계시록은 두려움이나 공포의 책이 아니다. 감격을 안겨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 요한계시록은 미래에 이루어질 일만 기록한 책이거나 과거의 일만 기록한 책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오늘의 이야기다. 승리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 주고,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을 밝혀 주는 책이다.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일을 알고 증인으로, 능력의 삶을 살게 만드는 책이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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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을 만큼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하늘에서 날아든 사랑과 소망의 편지이리로 올라오라 (계 4:1, 11:12)[출판사 서평]요한계시록은 성경의 나머지 65권을 아우르며 하나님나라 ‘복음’의 결론을 내리는 책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잘 이해하면 성경 66권의 핵심을 거의 다 익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전도서를 통해 세상의 본질을, 욥기를 통해 하나님의 연민을 배웠다면, 개가 제 상처를 핥듯 그냥 죽고 싶은 마음을 조용히 다독이며 요한계시록을 꾸준히 읽고 묵상하는 동안 그 말씀 속에서 지옥을 탈출할 든든한 소망의 줄을 마침내 발견했습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요한계시록은 진노의 대상을 사랑하는 사랑이 곧 ‘하나님의 아픔’이며 이 아픔 안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사랑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죽어 가던 저자를 다시 구원해 준 책이고 지금도 저자를 붙들고 있는 아주 든든한 ‘생명줄’과 같다. 지금 혹독한 세상살이의 지옥을 경험하고 있을지 모르는 분들에게 그 생명줄을 전해 드리기 위해 저자는 서둘러 이 책을 준비했고, 이 책 곳곳에서 이런 마음과 생각을 겸손히 나누고 있다.
이제 목회 30년을 꽉 채운 전주열린문교회 이광우 목사의 이 책은 그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저자의 지나온 30년 사역, 목사 이전에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의 신앙고백을 정직하게 가늠하는 뜻도 담겨 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밭에 요한계시록에 담긴 생명과 구원의 말씀, 그 씨앗이 잘 뿌려져 풍성히 열매 맺기를 저자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아무쪼록 성령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로 이 책이, 그동안 지옥의 고통 중에도 저자가 누렸던, 그 고통보다 언제나 훨씬 더 컸던 ‘하나님의 은혜’를 독자들에게 정말 선명하게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부모님들께 당부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 우리 자녀들은 차츰 심각해지는 각종 전염병, 기후 환경 재앙을 포함해서 말세에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힘든 세상에서 살아갈 것이고, 뜻밖의 삶의 위기도 언제든 만날 수 있다. 그 위기는 자칫 치명적인 영적 위기로 이어지기 쉽기에 언젠가는 부모 품을 떠나 이 험한 세상에서 홀로 서야 할 사랑하는 자녀에게 이 책을 미리 준비해서 선물로 주면, 어쩌다 만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 책이 자녀들을 든든히 지켜줄 수도 있을 것이다. 자녀들의 ‘영원한 생명’을 지키며 부모님처럼 따스한 ‘동행’이 될 수 있는 이 책이 값비싼 어느 보석보다 귀하고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 저자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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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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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요한계시록은 신구약 성경 중 가장 난해한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성경들보다 비교적 잘 읽지도 않고 설교를 들을 기회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난해하긴 하지만 우리가 읽을 수 없는 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단번에 쉽게 이해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로 읽지 않고 덮어두어도 되는 책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등한시하는 동안 이단들의 전유물이 되고 그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도들이 쉽게 유혹되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본서는 양을 잡아먹기 위해 양무리로 접근하는 이리들로부터 양을 지켜내야 하는 목자의 절박한 심정으로 행한 강해 설교를 묶은 것입니다. 나눔과섬김의교회를 목회하면서 2008년도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1차로 설교하였고, 2016년도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2차로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2019년에 걸쳐 BIBLE & CHURCH FORUM에서 목사님들과 함께 이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설교는 성도들이 올바른 종말 신앙을 정립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과 은혜를 바로 깨닫고 누리면서 이단 사설에 미혹되지 않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모든 성도가 어렵지 않게 알아들으실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따라서 본서를 읽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짧은 설교 시간에 상세히 언급할 수 없는 내용과 더 분명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등은 각주를 달아 놓았습니다.
본서의 신학적 입장은 개혁주의 언약 신학에 기초한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았으며, 소위 천년 왕국설은 무천년설(실현된 천년설)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설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성도가 현재의 삶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는 사도 요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본 강해를 하면서 여러 훌륭한 학자들의 요한계시록 연구서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버트 지. 클라우스, 『천년 왕국』 성광문화사, 1980.
안토니 A. 후크마, 『개혁주의 종말론』 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W.J. 그리어, 『재림과 천년 왕국』 새순출판사, 1987.
그레엄 골즈워디, 『복음과 요한계시록』 성서유니온, 1991.
윌리엄 헨드릭슨, 『내세론』 새순출판사, 1992.
권성수, 『요한계시록』 도서출판 횃불, 1999.
리차드 보쿰, 『요한계시록 신학』 이필찬 역, 한들출판사, 2000.
번 S. 포이트레스, 『요한계시록 맥잡기』 유상섭 역, 크리스찬출판사, 2002.
이필찬, 『내가 속히 오리라』 이레서원, 2006.
킴 리들바거, 『개혁주의 무천년설』 부흥과개혁사, 2013.
이상웅, 『요한계시록』 목양, 2013.
마지막으로 본 강해서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은 언제나 진지한 자세로 설교를 들어준 나눔과섬김의교회 성도의 덕분이므로 이 지면을 빌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8월 10일
김종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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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계시록을 한 권의 짧은 분량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성경, 역사, 신학, 그리고 초대교회의 문화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해서 계시록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쉽고 정교하게 이해시키는 스토리텔링식 전개!
이 책을 읽고 나면,
“아하, 요한계시록이 이런 책이었구나!”
계시록이 결코 두려운 책이 아니라 산 소망의 말씀임을 경험하게 해준다.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한 권의 짧은 분량으로 충분히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그 누구도 접근한 적 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냈다. 요한계시록 전장을 사도 요한의 관점에서 경험하는 계시 스토리로 풀어낸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다 보면 각 장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장과 장 사이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요한이 본 환상이 어떤 의미 가운데 전개되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목차를 요한계시록 각 장의 순서에 따라 총 22장으로 구성하였고, 또 각 장마다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희귀한 성화들을 함께 실었다.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을 더욱더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쉽고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이 책은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그리스도의 천상통치(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저술되었음을 밝혀둔다. 이는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 해석전통을 계승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반복해서 여러 번 읽기를 권한다. 적어도 일 년에 한두 번씩은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그래서 계시록에 익숙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다 보면 요한계시록 전체가 생생하게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이 어렵다는 생각에, 두려운 책이라는 느낌에 읽기와 묵상을 망설였다면, 이제 이 책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탐구에 나서보라.
“아, 계시록이 이런 책이었구나!”
“아하, 계시록은 두려운 책이 아니었구나!”
이런 “아하!” 하는 경험과 더불어 풍성한 은혜와 산 소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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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어떤 떨어진 자리에서도 살아 내십시오!”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 2권 『말씀을 먹으라』에 이은 세 번째 책으로 계시록 11장부터 14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습니다.
우리 삶은 전쟁과 같습니다. 입시도, 취업과 사회생활도, 결혼생활도 날마다 전쟁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흔들리면서 먹고사는 일조차 전쟁이 되었습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이런 삶의 전쟁 가운데 성도는 승리한 자라는 것을 일깨웁니다. 예수님이 모든 전쟁에서 이미 승리하셨기에 어린 양을 따르는 성도들도 승리자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떨어지고 넘어지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양육하심이며, 승리로 가는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는 어떤 떨어진 자리에서도 살아 내야 합니다.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에 사탄을 이길 모든 방법이 있습니다. 계시록은 무서운 책이 아니라 성도를 향해 죽지 말고 살라고 주신 사랑의 복음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신 승리의 비결입니다.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3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를 통하여 모든 독자가 어린 양의 피와 말씀, 그리고 공동체를 승리의 비법으로 두고 사탄을 이기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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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매우 중요한 성경이면서도 신약 성경에 담긴 초기 기독교 주요 저술 가운데 별로 학문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다. 보컴 교수는 완전한 통일성을 이룬 문학 작품으로서 요한계시록이 가진 고유의 문학적 동력을 면밀히 살핀다. 요한계시록과 히브리 성경의 상호 관계를 탐구하고, 계시록이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 가운데 구약 성경에 대한 세련된 인유를 핵심 요소로 그려 낸다. 요한계시록이 다른 유대교와 기독교의 묵시 문헌과 갖는 관계에 대한 신선한 연구도 있으며, 요한계시록이 현대의 배경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 요한계시록은 세심하고 우아한 서술, 놀라운 창조적 상상력, 진보적인 정치 비평, 심오한 신학이 한데 어우러진 걸작이다. 무엇보다도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는 뛰어난 명료함을 보이면서 요한계시록 자체를 성경 예언 전통의 절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스스로 하나님 나라가 종말에 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목적의 비밀을 계시한다고 주장한다. 『요한계시록 신학』은 포괄적인 탐구서로서 요한계시록 연구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요한계시록의 독특한 문학 기교 중에는 사실상 이 책에서 처음으로 확인하고 연구한 것도 있다. 이 책이 문학적 역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건진 증거는 본문 해석의 진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서론" 중에서]요한계시록은 엄청난 지식, 정교한 문학 기교, 탁월한 창조적 상상력, 급진적인 정치 비평, 심오한 신학을 담은 저술이다. 하지만 신약에 포함된 초기 기독교의 주요 저술 중에 신데렐라로 머물러 있다.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복음서나 주요 바울 서신에만 집중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무관심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첫째, 요한계시록의 문학적 구성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한계시록의 문학적 구성을 치밀하게 분석해 보면, 본문의 의미가 대단히 함축적이라는 사실, 본문이 대단히 정교하기에 본문의 의미가 충분히 드러나게 하려면 반복해서 읽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의 구약 사용은 요한계시록 이해의 핵심적인 열쇠다. 유대 주석 관행에 따라 구약 인유를 규명하고 요한의 구약 해석을 재구성함으로써 요한계시록의 모호한 본문이 선명해지는 것과 주석가가 계속 오해한 본문이 바르게 해석되는 것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셋째, 요한계시록은 묵시록이다. 요한계시록 외에 유대 묵시록과 기독교 묵시록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것이고 이런 방식의 연구로 얻은 신선한 빛을 요한계시록에 비출 수 있음을 보여 줄 것이다. 넷째, 요한계시록의 의미는 (구약과의 관계에서) 상호 본문적일 뿐 아니라 (당시 세계와의 관계에서도) 상황적이다. 1세기 후반의 정치 현실과 경제 현실을 반영하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로마 체제의 악이 밝혀진다. 요한계시록을 효과적으로 해석하려면 요한계시록의 배경인 정치와 경제의 역사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