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존 스토트 John Robert Wamsley Stott
성경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의지한 복음주의자로 20세기 기독교 복음주의 운동을 이끈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세계적인 설교자. 1974년 세계 복음주의 운동의 이정표가 되는 <로잔언약>의 주요 입안자요,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2005)한 기독교 지성으로, 고전이 된 《그리스도의 십자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비롯해 5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술가.
1921년 영국 런던에서 의사이며 불가지론자인 아버지와 루터교 배경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를 다녔다. 어린 시절부터 기숙학교 생활을 했는데, 럭비 스쿨(Rugby School)재학 중이던 1938년에 영적 멘토인 에릭 내쉬를 만나 신앙 지도를 받았다. 럭비 스쿨 졸업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프랑스어와 신학을 공부하면서 케임브리지 기독학생연합(CICCU, IVF의 전신)에서 활동했다. 대학 졸업 즈음 교회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고,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Ridley Hall)에 입학해 신학과 목회 교육을 받았다. 1945년 성공회 성직자로 서품을 받아 올 소울즈 교회에서 1950년까지 수련목회자, 1950년부터 1975년까지는 교구 목사로 목회하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도시 목회를 이끌었으며, 1975년부터 작고한 2011년까지는 명예 교구 목사를 지냈다.
교구 목사로 목회하던 중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를 더 깊이 알고 이해하기 위해 노숙인 차림을 하고 거리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영국 성공회 내에 성경적 가르침과 선교를 장려하고 촉진하는 한편, 영향력이 거의 없던 젊은 복음주의 목회자들의 인지도와 사기를 높이고 영국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평한 대로, 2차 대전 후 영국 복음주의의 성장은 존 스토트에게 힘입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9년 자신의 저서와 강연에서 나오는 수익을 모두 기부하여 비영리 교육훈련기관 랭함 파트너십(Langham Partnership)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다수 세계’(Majority World, 제3세계) 목회자와 학자, 작가와 출판인 등 기독교 리더들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글로벌 교회의 성장을 도모해 왔다. 랭함 파트너십은 현재 130여 국가에서 성경적 자료 제공과 교육 훈련 및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연과 새 관찰을 즐겨 《새, 우리들의 선생님》을 썼으며 평소 격식 없이 ‘존’ ‘엉클 존’으로 불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2011년 7월 27일 성경을 읽어 주는 가족과 벗들에 둘러싸여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그의 부고 기사에서 미국 복음주의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한 세대의 신앙을 형성한 20세기 복음주의의 건축가”라고 칭했고, 영국 BBC는 “복잡한 신학을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한 사람”으로 소개했다. 영국 웨일즈의 바닷가 묘비에는 “구원의 근거와 사역의 주제로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던 사람(고전 2:2)”이라고 새겨져 있다.
엮은이 - 티모시 더들리 스미스티모시 더들리-스미스Timothy Dudley-Smith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저명한 찬송가 작사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펨브로크 칼리지를 나와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신학과 목회를 수련했다. 1951년 영국 성공회 사제로 서품되어 노리치의 부주교(1971-1981)와 셋퍼드의 대주교(1981-1991)를 지냈으며, 영국 복음주의 연맹 회장으로 활동했다. 《존 스토트의 기독교 강요》를 편집했고 존 스토트의 생애와 사역을 다룬 세 권의 전기를 썼으며, 여러 권의 찬송가 가사집을 펴냈다.
조엘 비키(Joel R. Beeke)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헤리티지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목사이며,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조직 신학과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권적 은혜 진리의 깃발>(Banner of Sovereign Grace Truth) 편집장이자, 리포메이션 헤리티지 출판사 대표다. 비키 박사는 「완전한 구원의 확신에 관한 탐구: 칼뱅과 그의 계승자들의 유산」(The Quest for Full Assurance: The Legacy of Calvin and His Successors)을 포함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성 조지 교구 교회의 목사이며, <진리의 깃발>(Banner of Truth) 부편집장이다. 퍼거슨 박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필라델피아)에서 오랫동안 조직 신학 교수로 봉사했다. 그는 「존 오웬의 그리스도의 삶에 관하여」(John Owen on the Christian Life)를 비롯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브루스 윌킨슨WTB 선교회의 설립자이자 총책임자로 있다. WTB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전세계적인 교육기관이다. 윌킨슨 박사와 그의 교수진들은 30여개국에서 21가지의 언어를 사용해 해마다 일천번 이상 [신구약 파노라마]와 [배우는 이의 7가지 법칙] 등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윌킨슨 박사는 신흠정역(NKJV) 성경의 개관위원회와 오픈 성경(Open Bible)의 성경개관을 저술한 바 있으며 현재 날마다 주님과 함께 등을 포함한 많은 기독교 잡지의 발행인 겸 책임편집인으로 있다.
그는 '영적 도약의 경험(Experiencing Spirtual Breakthroughs)', '영적 도약을 경험하기 위한 30일(30 Days to Experiencing Spiriyual Breakthroughs)'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브루스와 그의 아내 달린(Darlene)은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서 살고 있으며,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케네스 보아케네스 보아는 관계 중심의 전도와 제자도, 가르침, 저술, 강연 등 여러 사역을 하고 있다. 케이스 기술 연구수에서 학사 학위를,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뉴욕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아 박사는 그리스도의 주장을 선포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와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돕는 '묵상 선교회'의 회장이다. 또한 트리니티 하우스 출판사의 대표다. 저서로는 <사교, 세상의 종교, 그리고 신비>, <네가 구하니 내가 기뻐하노라>, <한눈에 보는 성경>, <시각적인 성경 검토>등이 있다.
티모시 존스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중요 사건과 인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소개하는 저자는 기독교 역사가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날려주는 평신도 눈높이의 재미있는 역사책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다. 또한 교회의 역사를 조망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기독교 역사로 오늘의 적용과 성경공부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는 ‘교회사 101’이라는 공동연구 모임을 주도하며 많은 평신도들에게 교회의 유산과 기독교 역사에 관한 관심을 촉발했다. 이 책은 그 모임의 값진 결실이다.
미국 맨해튼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문학사를, 미드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 책 외에도 기독교 역사에 관한 200편이 넘는 기사와 글을 발표했다. 캔사스, 미주리, 오클라호마 등지에서 목회했으며 현재 오클라호마 툴사의 ‘롤링힐즈 제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테리 홀테리 홀은 탁월한 성경 교사이다. 성경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경에 대한 탐구욕을 고취시키며 성경 탐구가 정말 흥미로운 작업임을 실증해준다. 과거 그는 미국 무디성경대학에서 성서학 교수로 지내면서 신입생들에게 성경 전체의 윤곽을 단기간에 요령 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정평이 났었다. 이때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성경의 거대한 맥을 잡아주고 성경을 시청각적으로 쉽게 가르치는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성경공부나 통독에 몇 번의 좌절을 맛봤던 사람도 테리 홀의 안내를 받으면 성경에 대한 재미와 탐구욕이 회복될 것이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연상법으로 성경 개관을 도울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성경공부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성경공부법에도 요령과 지름길이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잘 짚어준다. 테리 홀은 효과적인 성경공부 방법을 7단계(듣기, 읽기, 공부, 암송, 묵상, 적용, 나눔)로 나누어서 어떻게 그 단계 하나하나를 혼자서 터득하여 말씀을 온전히 내 것으로 삼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저자의 다른 두 책 《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익스프레스》를 통해 성경을 종합 개관한 독자가 이제 자신이 직접 성경 본문을 연구 묵상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이 책은 까마득하게 보이는 우리의 목적지, 즉 방대한 성경 66권을 내 영적 자양분으로 삼는 그 경지의 첩경으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다.
알리스터 E. 맥그래스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신학, 목회 및 교육 담당 교수이자 신학, 종교 및 문화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도킨스의 신 Dawkins\' God》(2004),《신학의 기초Theology: The Basics》(2004),《기독교 입문 제 2판 Christianity : An Introduction, 2nd edition》(2006),《기독교 신학 제4판Christian Theology, 4th edition》(2007),《기독교 신학 독자 제3판The Christian Theology Reader, 3rd edition》(2007)을 비롯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기도 했다.
김현회말씀에 대한 통찰로 성도들이 진솔한 십자가 신앙을 갖도록 인도하는 데 열정을 품은 저자는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과 남가주 탈봇 신학교(M. Div)에서 수학했다. 1993-2002년 선한청지기 교회에서 10년간 부목사로 섬겼으며, 그 후 2003-2013년 가정 교회 모델을 좇아 질그릇 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2012년, 22년 전 이식받은 신장이 기능을 다해 어려움을 겪던 중 이식 후 복용한 면역 억제제의 부작용으로 진행성 다초점 백질뇌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다. 이 병으로 좌뇌의 언어 영역에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말을 못하게 되었고, 오른쪽 손발의 감각과 기능을 잃어 그렇게 사랑하던 목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책은 오래전 토기장이 성경학교 때 성도들의 영적 유익을 위해 성경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던 것이다. 자칫 사장될 뻔했던 이 책이 쓰임 받게 된 것은 저자가 첫 신장 투석을 받던 날, 그동안 남겨 놓은 자료를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써 달라고 한 사모의 기도 덕분이었다. 늘 먼저 겸손하게 말씀 앞에 서는 모습을 보여 성도들에게 힘이 되고, 성경공부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회의에서 거듭난 신앙으로 이끌었던 저자는 이제 자신의 육체는 스러질지라도 한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데 끝까지 헌신하겠다고 고백한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어윈 루처독일과 스위스에서 종교개혁 유적지 답사팀을 직접 인도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수많은 종교개혁자의 피 흘림과 진리의 편에 선 저항으로 현재 우리가 풍성한 자유를 누린다는 사실과 마주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로서 ‘믿음의 도’를 지키는 일도 복된 섬김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루처 박사는 이 책에서 개신교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종교개혁의 출발과 진행 과정, 주요 쟁점과 지금도 유효한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마치 현장 중계를 하듯 종교개혁 500년 역사의 전체적인 그림과 핵심 주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 ‘골드 메달리언 상’을 수상한 《히틀러의 십자가》(Hitler’s Cross)를 비롯해 《당신이 죽은 1분 후》(디모데), 《다빈치 코드 깨기》(규장), 《왕이 오신다》(토기장이) 등 3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일일 방송인 <러닝 투 윈>(Running to Win)을 포함하여 라디오 방송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980년부터 시카고 무디교회의 담임목사로 36년간 섬긴 후 은퇴했다. 위니펙 성경칼리지에서 신학학사를,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로욜라 대학에서 철학으로 문학석사를, 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박사를 받았다.
앨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 앨리스터 맥스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민하고 수학과 물리, 화학 등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여 22세 때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년 후 같은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는 놀라운 학업적 성취를 이루었다.
한때 자유주의에 심취하기도 하였으나, 결국에는 복음주의가 진리임을 깨닫고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등의 영향을 받은 복음주의 신학자가 되었다. 제임스 패커의 수제자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전트 칼리지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다.
지성뿐 아니라 영성도 겸비한 세계적인 신학자이며, 특히 기독교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총정리하여 기독교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옥스퍼드의 천재로서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이력을 토대로 기독교를 균형잡힌 시각에서 논증하며, 『만들어진 신』으로 무신론을 대표하는 리처드 도킨스에 맞서 기독교를 변증하는 등 기독교 지성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그의 저서로는 『이신칭의』, 『십자가로 돌아가라』(이상 생명의말씀사),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 10인』, 『회의에서 확신으로』(이상 IVP), 『복음주의와 기독교의 미래』(한국장로교출판사), 제2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인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제임스 패커의 전기 『J. I. Packer:A Biography』(Baker Book House)는 1999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를, 『The Unknown God:Searching for Spiritual Fulfillment』(Eerdmans)는 2000년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영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상화Lee Sang Hwa
교회의 연합과 새로움,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와 (사)교회갱신협의회 사무총장으로 20년을 넘게 섬겼다. 그러면서 2012년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FEBC 극동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인 <교계전망대>를 진행하며 한국기독교 각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해왔다. 총신대학교(B.A., M.Div., Th.M., Ph.D.cand)에서 공부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Ph.D.)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Visiting Scholar로 연구활동을 하고, 안양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소그룹사역과정)에서 교수로 섬겼다. 월간 <크리스채너티투데이>(한국판) 초대편집인을 역임하기도 했고, 2010년 서울 도심인 남산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드림의교회를 개척하여 7년여를 목회했다. 지금은 ‘건강한 소그룹과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역동적인 소그룹목회를 돕기 위해 자료개발과 리더훈련, 그리고 소그룹성경공부교재를 발간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의 대표로 있으면서, 아름다운 사역의 전승이 있는 마포구 서교동 서현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관통 기독교 교리」「건강한 소그룹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교회 성숙 분석 리포트」「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대표기도, 이렇게 준비하라」 등 다수가 있으며, 이외에 열린 질문으로 구성된 다수의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 시리즈」(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등이 있다.
로저 E. 올슨로저 E. 올슨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역사 신학자이자로 라이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베일러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신학 논쟁』, 『삼위일체』(공저),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신학』을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어려운 신학 주제를 쉽고 생생하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탠리 그렌츠와 함께 저술한 『20세기 신학』은 수많은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로 사용되어 왔다.
이 외에도 그가 쓴 『보수와 자유를 넘어 21세기 복음주의로』,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 『복음주의 신학사 개관』 등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애덤 C. 잉글리쉬애덤 C. 잉글리쉬는 베일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캠벨대학교에서 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학 개념의 역사 및 구성 신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The Possibility of Christian Philosophy: Maurice Blondel at the Intersection of Philosophy and Theology, Christmas: Theological Anticipations, Theology Remixed: Christianity as Story, Game, Language, Culture 등이 있다.
후스토 L. 곤잘레스쿠바계 미국의 감리교 신학자이자 역사학자. 예일대학교에서 최연소로 역사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푸에르토리코복음주의신학교(Evangelical Seminary of Puerto Rico)와 에모리대학교, 초교파신학센터(Interdenominational Theological Center), 콜롬비아신학교 등에서 신학과 역사를 가르쳤다. 은퇴한 후에는 스패닉신학교육협회(Association for Hispanic Theological Education)와 후스토 센터(Justo Center)를 세워 히스패닉계 신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 넘게 책을 썼으며, 모두 십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성경적·역사적·초교파적·교회일치적·문화적 접근과 연구로 여러 교단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2014년, 워싱턴신학컨소시엄(Washington Theological Consortium)은 교파적 배경이 다양한 교회를 통합하려는 그의 노력을 인정해 에큐메니즘상(Ecumenism Award)을 수여했다. 국내에도 그의 대표작 The Story of Christianity 두 권이 각각 《초대교회사》, 《중세교회사》, 《종교개혁사》, 《현대교회사》로 번역되었고, 최근에는 《간추린 교회사》도 출간되었다.
전희준신학을 공부하기 전에 EBS, 한국야쿠르트, 현대글로비스 등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직장인의 애환을 이해하고, 하늘의 세계와 이 땅의 고단한 일상에 다리를 놓을 수 있는 목사가 되기를 꿈꾸며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교들에서 공부하면서 다양한 교파 사람들과 교제하며 복음의 ‘본질에서의 일치’와 ‘비본질에서의 다양성’에 대해 고민했다. 이 주제는 지금도 계속 관심을 두고 연구하는 내용이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와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공부했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조너선 에드워즈의 윤리학에서 성화의 역할”(The role of sanctification in the ethics of Jonathan Edwards) 논문으로 교회사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한인 신학교인 중부개혁신학교에서 4년간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가르쳤고, 현재 시카고 근교에 위치한 헤브론 교회에서 전임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