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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구원론, 강웅산교수의 『구원론』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고 어떻게 구원의 삶을 사는지에 대한 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다. 강웅산교수는 지난 12년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해온 강의를 토대로 『구원론』을 출간하였다. 강교수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Th.M., Ph.D.를 하였다. 그의 저서는 웨스트민스터의 신학과 12년간의 강의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강웅산교수의 『구원론』은 기존에 우리 눈에 익숙했던 조직신학과 다르다. 읽다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성경본문을 갖고 설명을 하는 것과, 무엇보다도 논점이 분명하고 설명이 쉬워서 이해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단적인 비교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벌코프 조직신학과 다른 모습이다. 그 이유는 강교수가 말하는 성경신학적 조직신학이라는 방법론에 있다.
성경신학적 조직신학은 구 프린스턴의 게어할더스 보스와 웨스트민스터의 코넬리우스 반틸, 존 머레이, 리차드 개핀, 등에 의해 형성되어진 신학방법론이다.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unity)의 성경임을 믿는 성경관에서 출발하는 방법론이다. 성경은 하나의 성경이기에 구속계시인 구속사를 다루는 성경신학과 논리적 방법을 취하는 조직신학이 만날 수 있고 반드시 만나야 한다는 확신을 담고 있는 신학방법론이다. 합리적 사고에 의한 사변적 논의가 주가 되는 조직신학이 아니라 성경중심의 성경을 닮은 조직신학이라는 특징이다. 신학전통으로는 칼빈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전통에 충실한 방법론이라 하겠다.
신학적 의의와 함께 이 책은 읽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강웅산교수는 12년간 교수 사역을 하며 신대원생들이 우리의 개혁주의 장로교 전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보다는 많은 이론에 함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며, 이 책을 우선적으로 신대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목회란 곧 구원의 도를 가르치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목회자들의 설교사역에도 유익하리라 자신하면 이 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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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가 시작이라고 한다면,
성화는 과정이며 결과다.
그리고 영화는 그 최종 목표지다.
구원은 이 모든 과정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출판사 서평]“칭의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 후에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긴 성화의 과정이 우리를 기다린다!”
따라서 성화 없는 기독교는 타락한 기독교이며,
칭의 없는 기독교는 껍데기 기독교다.”
신앙생활은 거룩해져 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점진적이며, 장애 요소도 많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혼자 애쓸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유혹을 극복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칭의는 구원의 시작이며, 성화는 구원의 과정이며, 영화는 구원의 최종 목표지라는 성경의 <구원 교리>의 핵심 원리를 다룬다. 저자는 성화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신앙적 무력감을 이겨내고,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등 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통찰력 있게 다룬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신자에게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아무런 성장이 없어 무기력한 신자에게든, 그리스도인이지만 삶의 진전이 없어 좌절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성경적인 지침을 준다.
[이 책의 특징]1. 인생에 있어서 칭의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수많은 고통과 좌절의 시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
2. 거룩함이야말로 자신이 믿는 믿음의 가장 큰 증거다. 따라서 거룩함으로 자라가는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기독교를 말할 수 없다. 본서는 <기독교의 구원>을 단순히 칭의에 국한하지 않고 성화와 영화를 포함한, 구원 전 과정으로 설명한다.
3. 복음은 단순히 생각뿐만 아니라 삶과 인격의 변화를 가져오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화 교리의 중요성과 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안목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가 걸어가는 성화의 시간이 천상에서 하나님을 친히 뵙는 영화로 완성된다는 종말론적 시각을 갖게 한다.
[예상 독자층]1. 고통과 좌절,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 차 있는 이 세대에,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2. 구원(칭의)이후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이제 그만,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거룩함으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