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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날까?
교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영광과 고난이라는 이중적 소명을 지닌 그리스도인에게
바울이 보내는 경고와 권면과 사랑고린도전서는 시기와 분쟁으로 얼룩진 교회를 향한 경고와 권면과 사랑의 편지다. 고린도는 이방 종교의 힘이 강력하고 온갖 타락이 만연한 도시였다. 그곳에 있는 교회 역시 세상의 영향을 받아 여러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사람들은 제각기 바울, 아볼로, 베드로, 그리스도를 따른다며 강력한 파별을 형성했고 눈에 띄는 은사만을 중시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고 성적 타락이 문제 되기도 했다. 바울은 아주 괴로운 심정으로 편지를 써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고정하라고 권고한다.
현대 교회는 1세기 고린도 교회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개인 숭배를 중심으로 한 파벌, 다른 이보다 높아지려는 마음, 지체 간 다툼이나 성적 타락 등은 오늘날 교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다. 고린도전서를 오늘날 상황에 맞게 해설한 본서는 고린도 교회의 복사판인 현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경고와 권면과 사랑을 전해 준다.
*이 책은 BST 시리즈 <고린도전서 강해>의 표지를 바꾸고, 본문 전체를 다시 정비하여 내놓은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교회는 무엇으로 하나가 되는가?
고린도전서, 문제투성이 교회와 세속적 인생에게 보내는 편지고린도 교회는 본보기로 삼을 만한 모범 교회가 아니다. 사람들은 교만했고 교회는 시기와 분쟁으로 얼룩졌다.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강력한 파벌을 형성했고, 극적인 성령의 은사에는 예민했지만 진리에 뿌리를 둔 사랑에는 둔감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고 성적 타락이 일어나는 등 고린도 교회는 세속 사회와 구별된 거룩함을 보여 주지 못했다.
현대 교회도 고린도 교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이보다 자신을 높이려는 마음이나 지체 간 다툼, 성적 타락, 개인 숭배 같은 문제는 오늘날 교회에도 여전하다. 그래서 고린도전서는 독특하게 ‘현대를 위한 소논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에는 어떤 문제들이 내재해 있는가? 고린도전서는 고린도 교회처럼 문제투성이인 우리가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와 씨름하며 답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 준다.
욕된 것에서 영광스러운 것으로,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바울은 영광만 사랑하고 고난은 사랑하지 않으며, 도덕적 방종과 교만에 빠진 고린도인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힘주어 외친다. 교회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고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연약함은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우리의 문제는 신실하시며,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에 전념하시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 안에 있을 때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비밀을 깨우칠 수 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특징을 이루고 그것을 지배하는 것은 사랑이다. 어떤 공동체든 기독교적인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겸손과 사랑으로 이웃과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종과 자유인,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남자와 여자, 독신자와 기혼자는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주요 독자]* 고린도전서를 강해 설교하는 목회자
* 이교적이고 적대적인 세상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
* 지역 교회에서의 생활이 왜 필요하며 어떠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독자
* 교회 생활에서 경계해야 할 것과 의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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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더반 신약주석은 한 권에 모여 있는 경우가 좀처럼 없는 주석의 특징들을 한데 묶어놓았다. 시리즈 각 책은 헬라어 원문에서 본문의 전후문맥과 구조를 다루고, 각 저자는 문학적 구조에 기초한 독창적 번역을 제공해준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석 각 부분에서 요점, 석의적 개요, 구절별 주석, 적용에서의 신학 등을 제공한다. 학자들은 각 단계에서 정보를 제공하지만 주석을 지배하지는 않는다.
그럼으로써 독자가 성경 저자의 메시지가 전개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리한 통찰과 시기적절한 신학적 적용으로 가득 찬 이 주석은 목사, 교회 지도자, 신학생을 비롯하여 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신약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에 굶주린 사람들
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데도 유용한 ‘원스톱’(one-stop) 자료가 될 것이다.
<존더반 신약주석의 특징>* 본문의 전반적 구조를 묘사한다.
* 광범위한 전후문맥 안에서 본문의 역할을 논의한다.
* 본문의 큰 개념 혹은 중심 취지를 한두 문장으로 기술한다.
* 헬라어 본문에 대한 각 주석가의 번역을 도해로 제시한다.
* 본문에서 각 절의 관계에 관한 해석적 결정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한다.
* 비전문가들에게도 쉽고 유용한 헬라어를 사용하여 심도 깊은 주석을 제시한다.
* 본문의 신학적 메시지를 요약하고, 그것이 이 시대 교회에 무엇을 말하는지 탐구한다.
* 신약 전20권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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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바울의 변증서_고린도전서 주석을 중심으로 어빙던 신약성서 주석 시리즈 중 고린도전서에 관한 주석서로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였던 리처드 호슬리가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고린도전서의 사회정치적 맥락, 그리고 바울과 그가 고린도에 세운 공동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에 주목한다. 저자는 수사학적 상황에 초점을 두고, 고린도전서의 이슈를 크게 네 개(고린도인의 지혜담론, 성윤리, 우상제물 문제, 은사 문제)로 나누어 바울이 고린도교인들과 논쟁한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저자의 논리와 주장을 찬찬히 따라 가다보면 고린도전서를 또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이 책은 어빙던에서 출간한 고린도전서 주석서로, 미국 보스톤의 매사추세츠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였던 리처드 호슬리가 저술했다. 저자는 고린도전서의 사회정치적 맥락, 바울과 그가 고린도에 세운 공동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에 주목한다. 이 갈등은 고린도교회 성도 중 상당수가 ‘개인적’ 영성 함양에 몰두하는 것에 대한 바울의 염려에서 비롯됐다. 저자는 바울이 그가 세운 공동체가 개인적 성향보다는 인간의 존엄에 대한 인식과 끈끈한 연대성에 기초한 ‘사회정치적 공동체’이기를 원했다고 설명한다.
리처드 호슬리는 이 서신의 성격이 바울이 자신인 전한 복음에서 ‘떠나가는’ 이들을 비판, 칭찬, 질책, 양보하며 설득하는 논증의 성격이며, 따라서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바울의 신학에 가치를 부여하기보다는 그가 사용한 수사학적 상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고린도전서의 이슈를 크게 네 개(고린도인의 지혜담론, 성윤리, 우상제물 문제, 은사 문제)로 나누어 바울이 고린도교인들과 논쟁한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우선 바울과 논쟁했던 고린도교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그들의 주장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논쟁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바울의 복음의 핵심을 기술한다.
고린도전서에 등장하는 갈등 요인 네 가지는 한 가지에서 유발된다. 바울과 고린도교인들의 세계관과 현실에 대한 인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랐기 때문이다. 당시 종교는 생활양식(문화)과 밀접한 관계였다. 따라서 특정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그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 공동체의 생활양식을 따르며 전적인 헌신과 충성을 바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종교는 정치적이다.
바울은 복음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한다. 그에게 새로운 복음은 이방인도 하나님의 백성에 들어올 수 있는 은혜를 얻은 것을 의미했다. 그 근거는 바울이 자신이 세운 공동체를 ‘에클레시아’(ekklesia)라는 정치적 용어로 기술한 것이다. 당시에 이 용어는 ‘교회’가 아니라 ‘민회’를 의미한 것으로 민회는 시민계급을 대표하는 일종의 의회기구였으며, 거주 외국인까지도 포함했다. 저자는 이 사실을 주지시키면서 바울이 자신의 운동을 기존의 ‘도시민회’에 대한 대안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한다. 이 민회의 결정적·정치적 의미는 바울이 전한 운동, 민회의 복음은 그리스도가 부활함으로써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한 선포이며, 이것은 카이사르의 제국과 대척점에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에게 공동체, 민회는 새로운 세계를 위한 새로운 질서를 실현해내는 그리스도의 ‘몸’이었기 때문에 그의 주된 관심사는 공동체의 연대이자 상호호혜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고린도 공동체는 ‘다른 복음’을 전한 ‘다른 이’로부터 헬레니즘 유대교의 소피아 경배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 저자는 사회적 계층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해된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 1:26)는 수사학 비평을 통해 ‘영적 귀족 지위’를 획득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자신을 가리켜 하는 말이라고 본다. 이들은 영과 육을 이분법적으로 이해하고 성서를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고 심지어는 부활까지도 정신화했다. 이들은 소피아에 대한 헌신의 표로 남편을 떠났으며(성관계), 개인의 영성을 강조했다. 바울에게 구원은 개인적 초월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사건을 통해 공동체적 연대성 안에서 삶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이와 반대로 소피아 숭배는 개인이 ‘영적인’ 자로서 높은 단계에 이르면 하나님에 대한 참된 영적 지식과 영혼 불멸을 이룰 수 있다고 여겼다.
이러한 바울과 고린도 공동체의 입장차가 고린도전서 면면에 흐르고, 절정에 이르는 곳이 12-14장이다. 바울이 여기서 이야기하는 모든 가르침, 즉 은사의 올바른 사용, 방언과 예언, 예언과 방언의 순서 등은 한 가지 공통된 주장을 전제한다. “역사적, 사회적인 공동체”를 지향함. 바울의 이 주장은 영육의 이분법적 사고 아래, ‘몸’을 배타시, 죄악시 하는 소피아를 숭배하는 영주의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도전하는 것이었다. 바울의 이러한 주장은 부활에 대한 논의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부활이 없다는 영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실체적인 것이며 오히려 ‘몸’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고린도전서의 장, 절의 구분대로 주석하지 않는다. 저자는 고린도전서의 내용, 고린도전서의 수사학의 구조 및 전개, 혹은 저자의 판단에 의해 장절의 문단과 구절을 나누었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의 통으로 내용과 주석이 연결되어 있어서 한 부분을 떼어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저자의 논리와 주장을 천천히 따라 가다보면 고린도전서를 또 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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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서신 중 하나인 고린도전서에 대한 갈런드의 자세한 연구는 목사와 학생들과 학자들에게 표준 자료가 될 것이 확실하다.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철저한 연구는 그 해설에서 명백하다. 갈런드는 서신의 배경과 고린도의 사회 문화적 환경을 소개하며, 각 구절이 어떻게 더 큰 본문과 주제와 관련이 있는지 주석한다. 본문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갈런드는 바울서신 중 평행하는 본문과 함께 종교, 문화, 사회적 맥락의 관련 측면을 강조하는 성경 외의 참고 자료도 활용한다. 이문들과 문법 문제와 같은 본문의 기술적인 문제를 다룬 “추가 주석”은 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서문]이 주석이 열매를 맺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많은 이에게 감사한다. 다른 시리즈에서 먼저 고린도후서에 대해 주석을 한 후 고린도전서를 다루게 된 것은 흥미로운 작업이며, 나에게 BECNT 시리즈에 기고할 기회를 준 모세 실바(Moises Silva)에게 감사한다. 베이커 아카데믹 출판사의 짐 키니(Jim Kinney)와 웰스 터너(Wells Turner)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고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로버트 야브로(Robert Yarbrough)는 신중하고 건설적인 편집자임이 드러났다. 다양한 단계에서 원고를 읽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데, 애니 유드킨스(Anni Judkins), 앤디 아터베리(Andy Arterbury), 데렉 닷슨(Derek Dodson), 아담 잉글리쉬(Adam English), 제임스 에드워드 엘리스(James Edward Ellis), 저스틴 판코(Justin T. Pankow), 크리스 프레트(Kris Pratt) 등이 그들이다. 스캇 버트랜드(Scott Bertrand)에게 가장 감사한데, 그는 원고 전체를 읽고서 매우 가치 있는 논평들을 해주었다. 복음 안에서 내 아내이자 동역자인 다이애나(Diana)는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이자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이 묘사하는 사랑의 모델이었다. 나는 또한 다양한 주석, 전공 논문, 논문에서 이 서신을 붙들고 씨름한 많은 이에게 빚지고 있다. 그들은 나의 교사였으며 논쟁 상대였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적대적이었던 세계관, 열망, 충동, 관습, 그리고 상징주의가 지배한 도시에 위치했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보내진 이 서신의 현대적 적절성을 나는 매 절마다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서신을 쓴 이래로, 인간은 그것의 죄된 방식에 있어서 변하지 않았으며, 바울이 선포한 십자가 복음만이 구속을 제공한다.
- 데이비드 갈런드
[시리즈 소개]BECNT 시리즈는 복음주의 사상 체계 안에서 학문적 깊이와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 주석적인 세부 사실과 전체에 대한 안목, 비판적인 문제들과 신학적인 통찰을 결합시키는 주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해하고 설교하는 목사, 신학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집필된 이 주석 시리즈는 본문의 의미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각 본문의 역할을 문맥 속에서 파악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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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은혜와 사랑!
톰 라이트의 감동적인 고린도전서 해설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유진 피터슨
월터 브루그만, 리처드 마우, 김영봉, 김지찬 추천고린도전서는 오늘날 성장하는 모든 교회처럼 숱한 질문과 문제, 또한 그에 버금가는 기쁨과 흥분을 안고 있던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정 어린 서신이다. 톰 라이트는 탁월한 학자적 시각을 활용하면서도 명료한 예화와 가벼운 문체로 1세기 국제 도시라는 배경 속의 고린도 교회를 우리 앞에 생생하게 보여 주고, 바울 서신의 지혜와 도전을 펼친다.
[출판사 리뷰]분열의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은혜와 사랑!
톰 라이트의 감동적인 고린도전서 해설천상의 지혜의 보고 고린도전서. 고린도는 온갖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뒤섞여 들어오는 활기찬 항구도시였다. 그곳의 신생 교회 역시 활기찼고, 오늘날 성장하는 모든 교회처럼 숱한 질문과 문제, 또한 그에 버금가는 기쁨과 흥분을 안고 있었다. 바울의 목회적 감수성과 깊은 통찰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 편지는 그의 최고 걸작 가운데 하나가 된다.
톰 라이트는 탁월한 학자적 시각을 활용하면서도 명료한 예화와 가벼운 문체로 1세기 국제 도시라는 배경 속의 고린도 교회를 우리 앞에 생생하게 보여 주고, 바울 서신의 지혜와 도전을 펼친다. 교회 내의 분열과 부도덕을 꾸짖고 심판에 대한 경고를 엄숙하게 선언하면서도 고린도 교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는 바울의 서신, 고린도전서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오늘날 교회를 위한 교훈을 준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에는 오늘의 언어로 번역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을 탑재했으며, 번역 전반을 새롭게 교정해 더욱 읽기 쉬워졌다.
[시리즈 소개]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꽉 채운 주석,
오늘의 언어로 쓴 모든 사람을 위한 주석!“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도전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회중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시리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획기적인 시리즈다. 각 본문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현대적인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징]- 온갖 문제에 당면한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정 어린 서신을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오늘날 교회를 위한 도전을 준다.
- 각주, 원어 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대신 매력적인 예화, 비유가 풍부한 이야기 형식의 주석이다.
-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석이다.
- 톰 라이트가 직접 번역한 성경 본문을 현대적인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 개인 경건의 시간에, 또는 소그룹에서 함께 읽으며 성경을 연구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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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에 대한 고든 피의 기념비적인 주석!”NICNT 시리즈는 여러 나라의 신약 학자들의 뜻을 모아 1940년대 후반부터 저술된 주석 시리즈로서 목사, 신학생, 학자에게 복음주의 개신교 전통의 틀 안에서 성경적인 학문성을 충실하게 드러내는 정통 주석으로 인식되어 왔다. 고린도전서에 대한 이 기념비적인 주석은 1987년에 처음 출간되었는데, 바울의 신학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고린도전서에 대한 최고의 연구로서 극찬을 받아 왔다. 고든 피는 주로 목회자와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이 주석을 집필하면서, 바울의 사상과 그것의 광범위함 신학적 관련성을 분명하게 서술하고 있는 고린도전서에 대해 읽기 쉬운 주해를 제공한다. 이 주석의 개정판(2014)은 개정된 NIV 성경(2011)에 기초하고, 지난 25년간 이루어진 고린도전서에 대한 상당한 분량의 학문 연구를 포함한다.
[개정판 저자 서문]본 주석의 초판이 출간된 지 25년이 지났다. 저자(본 주석 시리즈의 전편집자)의 길게 자란 치아를 빼고는 사반세기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본 개정판을 내놓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
첫째, 당초 본 주석이 근거로 삼았던 성경인 1978년판 NIV는 그 전체를 두고 볼 때, 아마 고린도전서가 어떤 곳보다 가장 빈약하게 번역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에 성경번역위원회(CBT, 번역 자체에만 집중한 위원회)에 참여하고서 나는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당시 구약 9명과 신약 6명)는 가능한 복음주의 단체를 중심으로 회합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여성 회원이 없었다. 재구성된 위원회는 칼빈 신학교 구약 교수인 존 스텍(John Stek) 교수(지금은 고인이 됨)가 초기 20년 동안 좌장으로 있었는데, 새로운 회원과 특별히 성경 연구에 새로운 경험을 했던 직설적인(정평이 난) 오순절 출신인 본인과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모임은 나에게 오랜 우정을 선사했고, 위원회로 보내진 많은 제안을 수집하고 분류하기 위해 가졌던 정기 모임은 내가 학자로서 가질 수 있는 훌륭한 경력이 되었다. 나는 여전히 그 모임의 회원이다(현재는 나이를 이유로 명예회원이다[위원회 자체가 지속적으로 “젊은 피” 수혈을 채용 정책으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NIV 최신판(2011)이 출간되기 바로 전에, 나는 한 해 동안 고린도전서 본문을 먼저 대할 수 있었다. 나는 최초 번역이 분명 잘못되어 출판된 초판에서 약 20개의 각주를 삭제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둘째, 고린도전서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 때문에 본 개정판에서 이 모든 자료를 참조할 수 있을 만큼의 여력이 없음을 밝혀 둔다. 사실 학문 저널에 실린 소논문만 보더라도, 참고문헌이 지난 25년 만에 이전 200년의 모든 자료 대비 거의 세 배를 넘어섰다. 나는 최대한 점검하려 노력했고, 모든 자료에 공정하려 애썼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신의 작품을 색인에서 발견해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려서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
셋째, (아마 덜 중요하겠지만) 초판 수정은 수년 동안 가르치고 논문을 쓰고 설교를 들으면서 생겨난 또 다른 나의 열정과도 관련이 있다. 특별히 나는 “성경을 찾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1세기 저자에게는 완전히 이질적인 “장과 절” 같은 언어 사용을 피하려 했다. 오늘날 기록 문화에서도 단락을 요구하듯, 바울은 자신의 말을 문장 속에 담았다. 하지만 바울은 “절”이라고 하는 본질적이지만 그렇다고 의도적이지는 않은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 말은 성경의 원저자를 이질적이게 만드는 실수를 범하게 한다. 그래서 나는 그런 말을 주석 본문에 사용하기보다는 숫자로 괄호 안에 넣어서 표현하려 애썼다. 이는 독자들이 나머지 성경 계시에 대해 “어떤 것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줌과 동시에, 또한 그 자체가 나로 하여금 바울에게 신실하도록 여러 번의 본문 읽기를 요구했다.
2012년 사순절 첫날(2월 22일)에
고든 피
[시리즈 소개]NICNT 시리즈는 여러 나라의 신약 학자들의 뜻을 모아 1940년대 후반부터 저술된 주석 시리즈로서, 목사, 신학생, 학자에게 복음주의 개신교 전통의 틀 안에서 성경적인 학문성을 충실하게 드러내는 정통 주석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주석 시리즈는 헬라어 본문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반영하지만, 주석의 서론과 해설에서는 헬라어 언급을 최소화하며, 성경 본문에 나타난 중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뛰어난 신약 학자였던 네드 스톤하우스(웨스트민스터 신학교), F. F. 브루스(맨체스터 대학교), 고든 피(리젠트 대학)를 거쳐 현재는 조엘 그린(풀러 신학교)의 책임 편집 아래 집필되어 온 NICNT 시리즈는, 동시대의 학문에 정통한 새로운 주석이 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개정되거나 신판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수사법, 시대적 상황, 신학적 중요성 및 적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 시리즈는 독자로 하여금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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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도시 고린도는 바울이 가장 크게 복음의 성공을 이룬 곳 중 하나였다. 그러나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리더십에서 근친상간에 이르는 논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동료 신자를 법정에 세웠고, 결혼, 순결, 우상에 바쳐진 음식, 공적 예배, 영적 은사에 관한 문제들도 있었다. 이에 대응해 바울은 교회의 몸,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가장 심오한 생각을 제시했다. 토마스 R. 슈라이너는 고린도전서 본문을 설명하고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강조하며 오늘날과의 관련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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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TC 시리즈 안내]본 시리즈는 오늘날 가장 신뢰받는 성경학자 존 맥아더의 50여 년 목회 경험과 지혜 그리고 성경 연구의 산물이다. 불필요하게 기술적이지 않으면서 모든 핵심 구절과 구문의 분석, 신학적인 통찰과 적용을 제공한다. 신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교사와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MNTC 시리즈 저자 서문]신약성경을 강해하면서 늘 보람되고 거룩한 교제를 누린다. 내 목적은 한결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며 그분과 깊이 교제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락의 의미를 그분의 백성에게 풀어주는 것이다. 느헤미야 8장 8절 말씀처럼, 나는 힘써 각 단락의 “뜻을 해석한다.” 청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듣고, 그러는 중에 그분께 반응하게 하기 위해서다.
단언컨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딤후 2:15), 그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해야 한다(골 2:16). 그러므로 내 목회의 핵심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의 백성에게 살아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은 즐겁고 보람된 모험이다. 이 신약성경 주석 시리즈는 이처럼 성경을 풀어내고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떤 주석은 무엇보다도 언어학적이다. 어떤 주석은 매우 신학적이다. 어떤 주석은 주로 설교 형식이다. 이 주석은 전문적으로 언어학적이지 않지만, 정확한 해석에 도움이 될 경우에 언어학적 면을 다룬다. 이 주석은 신학 논의를 폭넓게 다루지 않지만, 각 본문의 핵심 교리들(doctrines, 가르침)이 성경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 주석은 설교 형식을 띠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하나의 장(章)에서 다루면서 개요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사고의 논리적 흐름을 따른다. 대다수 진리는 다른 성경 본문과 연결해 설명하고 적용했다. 한 단락의 문맥을 제시한 후, 저자의 전개와 추론을 세밀하게 따라가려 노력했다.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의 각 부분에서 하시는 말씀을 독자들이 온전히 이해하고, 이로써 하나님의 계시가 신자들의 마음에 뿌리내려 더 큰 순종과 믿음의 열매가 맺히길, 그래서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길 기도한다.
[MNTC 시리즈 17-고린도전서]고린도 교회에는 심각한 문제가 많았다. 그중 하나는 분파주의(factionalism)였다. 아볼로가 한동안 고린도 교회에서 목회한 후, 그에게 특별한 충성을 보이는 신자들이 생겨났다. 이들과 바울에게 충성하는 신자들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베드로에게 충성하는 신자들이 있었고, 자신들은 오로지 그리스도에게 속한다고 규정하는 그룹도 있었다. 바울은 다툼과 매우 영적이지 못한 분열을 일으킨다며 이들 모두를 강하게 꾸짖었다(1:10-13; 3:1-9).
그러나 이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이들은 주변 사회의 세상 적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원칙을(요일 2:15) 이해할 수 없었고, 어쩌면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반면 이들은 영적 자원이 부족하지 않았으며(1:5-7), 영적 능력이 있으며 영적 복을 누릴 잠재력이 컸다. 바울은 이 잠재력이 실현되는 광경을 보고 싶었다. 바울은 바로 이런 교회에 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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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충실하고 바른 신학을 따라 목회적 활용과 개인의 경건에 초점을 맞춘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일곱 번째 책“우리의 목표는 성경 본문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명료하고 뚜렷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눅 24:27), 우리는 성경의 각 책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을 보도록 어떻게 돕고 있는지 알려주길 원한다. “
편집자 서문 중에서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추천!
[출판사 리뷰]신약 성경의 두 번째 서신인 고린도전서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현재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시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1세기 그리스의 가장 번성한 도시인 고린도는 당시의 가장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총 집합된 곳으로, 고린도 교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행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인들의 문제점을 두고 논쟁하는 서신인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고린도전서》는 고린도전서에 담긴 그 논쟁들을 일목요연하게 추적하고 분석한다. 본서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표와 도표들은 고린도전서의 복잡한 논증, 비유, 인용들의 이해를 쉽게 만든다. 또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인 은사에 관한 해설, 그 중에서도 방언과 예언에 관한 추가적인 해설은 은사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 무엇보다, 본서는 고린도전서를 해설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복음이 구약과 신약 전체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는 지를, 그리고 복음이 오늘날의 세속적인 가치관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임을 알려준다. 1세기 고린도 교회는 21세기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고린도전서에서 지적되는 수많은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와 교회 가운데 발견된다.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복음이 이 시대 교회의 잘못을 예리하게 지적하면서도, 그 복음의 능력만이 유일한 해답과 해결이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경험할 것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 시리즈 소개]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신학적으로 충실하며, 목회적으로 유용하다!대니얼 에이킨(Daniel L. Akin)
◎ 모두가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은 두껍고 어렵다. 원어, 학문적인 논쟁, 비평으로만 가득하기 때문이다.”〈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목회자, 교사, 성도들에게 박혀있는 이러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트린다. 학문적이고도 전문적인 주석과 다른 간결하고도 핵심적인 본문 해석을 통해 신학 지식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수월하게 본문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성경 본문을 그 흐름에 맞게 동시에 구속사라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따라 일관되게 해설한다. 역사적이고도 현대적인 맥락을 고려한 해설을 통해 올바른 신학과 교리를 충실히 적용한다. 그러면서도 신학적인 논쟁점을 피해가지 않는 전문성을 보인다. 또한 성경 연구를 위해 따로 성경을 준비하는 불편을 덜도록 성경 본문을 전부 수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개역개정판과 ESV 성경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모든 그리스도인의 책상에 항상 놓아둘 책
“바쁜데 무엇부터 봐야할까?”〈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사역으로 바쁜 목회자들이 설교와 성경공부를 위해 가장 먼저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모든 구절에 대해 제시된 개요와 핵심, 해설과 응답은 본문 중심의 설교와 적용에 대한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 준다. 특히 단락 개요와 구절별 해설은 원문 분해와 문법 분석을 위한 수고를 덜어준다. 신학적인 논쟁점 역시 회피하지 않고 성경 본문에 기초한 해설을 제시하며 성경의 교리들을 적절하고도 충실히 다룬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들에게도 딱딱한 주석이 아닌 한 편의 강해 설교처럼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학문적인 설명이 아닌 신앙을 위한 해설이기에, 성경 본문을 양식으로 먹어 신앙의 성숙이 이뤄지도록 한다.
◎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편집인
이언 두기드(Iain M. Duguid)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혁주의 성경 강해 주석〉 시리즈 《다니엘》 《에스더·룻기》, 〈NIV 적용 주석〉 시리즈 《에스겔》, 〈PTW〉 시리즈 《민수기》를 포함한 다수의 성경 주석을 썼다.
제이 스클라(Jay Sklar)고든 웬햄(Gordon Wenham) 교수 아래에서 희생 신학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커버넌트신학교(세인트루이스)의 구약학 교수 겸 부학장이다. 저서로는 〈TOTC〉시리즈의 Leviticu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가 있다.
제임스 해밀턴(James M. Hamilton Jr.)남침례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요한복음》(국제제자훈련원), 《NSBT 다니엘서 성경신학》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이상 부흥과개혁사),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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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욕망을 역전시키는
십자가 복음의 토대 위에 세워진 거룩한 공동체
“이 편지가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말씀인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권연경 교수가 바울의 참된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주목하여 쓴 고린도전서 주석. 2천 년 전 온갖 문제로 얼룩진 고린도 교회에 바울이 보낸 이 편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저자는 고린도 교회 문제들 기저에 자리한 근본 원인을 ‘세속적 욕망’으로 규정한다. 회심 후 신자들의 삶 속에서 여물지 못한 신앙과 인간적 욕망이 뒤엉키면서 나타난 문제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진단이라면 고린도 신자들에게서 오늘날 한국 사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최신 연구가 담긴 여러 주석을 참고하고, 권연경 교수의 예리한 지성으로 본문을 심도 있게 주해한 이 책은 고린도 신자들의 일탈을 선명하게 그려 낼 뿐 아니라,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는 진정한 복음의 동력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2천 년 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이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가?
“이 편지를 읽는 우리의 관심은
이들의 굴곡진 족적을 더듬으며
그 골치 아픈 삶 속에 역사한 복음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금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오해는 그들을 완벽한 공동체로 미화시키는 우리의 상상력 때문이기도 하고, 바울의 메시지를 당시 상황에서 분리해 경건한 단어들의 나열로만 읽는 우리의 부족한 이해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생각의 심각성은 바울의 편지를 오늘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읽지 못하게 만든다는 데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과 부족한 이해를 교정하면서 시작한다. 고린도 교회는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교회들처럼 ‘문제투성이’였다. 또 저자는 바울의 이 편지에서 고린도 교회의 여러 증상을 초래한 근본적인 병인(病因)을 밝히는데, 그것은 세속적 욕망이라는 인간 본성이다. 예나 지금이나 온갖 문제로 신음하는 교회에 희망이 있는가? 저자는 복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힘주어 말한다. “이 편지가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말씀인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이기도 하다.”
고린도의 욕망 한가운데서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능력인 그리스도의 복음이,
도시를 장악하고 교회마저 삼키려는 고린도의 욕망에 대항하여
페이지마다 영적 전쟁을 벌인다.”
(정성국, 아신대 신약학)
도시는 사람의 욕망을 자극한다. 타인보다 더 큰 사회·경제적 존재감을 얻고자 하는 경쟁적 욕망 말이다. 고린도라는 1세기 로마 제국의 도시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이제껏 그들이 살아왔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신앙의 가치관을 마주하며 갈등을 겪는다. 그들이 따랐던 방식이란 세속적 가치 체계에 의존하여 자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그들이 헛된 가치들을 다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그것에 의존하기 때문에 온갖 문제가 발생한다고 분석한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을 높이려는 욕망에 신앙의 이름을 부여하여 겉치레한다. 자신의 은사를 자랑하며 잘못 사용하는 것이나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등으로 나누어지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세속적 욕망은 결국 신앙 공동체의 분열을 초래한다. 이 패턴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무척이나 익숙하다. 과거 고린도뿐 아니라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한 세속적 욕망은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저자는 여러 문학 작품, 프랑스 현대 철학의 쟁점을 참고하여 인간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드러냈고, 이를 바탕으로 죄의 실체를 밝혀 신학적 인간론에 진일보한 담론을 펼쳐 보인다.
‘사랑에 뿌리내린 교회’라는 참된 정체성
“여러분의 모든 일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고전 16:14, 저자 사역)
‘사랑장’으로도 불리며 우리가 익히 안다고 생각하는 고린도전서의 정점 13장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적 이상을 뛰어넘는다. 사랑 또한 고린도 공동체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고대 문헌들과 1세기 관련 여러 연구를 참고하여 고린도의 형편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지금 고린도 공동체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경쟁적 욕망이 공동체의 분열로 드러난 것이다. 바울은 그런 고린도 성도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태도’를 주문한다. 사랑은 모든 인간적 조건을 넘어 성도를 은혜로 부르신 십자가 사건에서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생명이 이 은혜의 사랑에 의존하고 있음을 안다면, 그는 가짜 가치들을 따라 공동체 구성원을 편 가르는 행위를 더는 지속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신자들의 노력이 ‘사랑’의 모습으로 한데 어우러진다. 저자는 사랑과 배려의 시작으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뿐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끄시는 주체로서 성령을 말한다. 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교회로 하여금 사랑에 뿌리내리게 한다. 그럼으로써 그들이 그리스도의 날에 흠 없이 서도록 하신다.
삶의 자리에서
부대끼며 피워 내는 신학
“거룩함은 우리의 세속적 삶의 자리에서 구현되는 것이지,
이 세상을 떠나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과의 초월적 관계를 이웃과의 사회적 관계와 연결한다.”
(본문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그분을 향한 믿음은, 우리 삶의 자리와 괴리될 수 없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따라 어떻게 그들의 ‘생활’을 손질하고 돌아보아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효하고 적실한 제안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다음의 질문들을 숙고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체의 분열을 촉발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세속적 조건에 대한 욕망이라면, 그 작동 방식은 어떠한가? 옳고 그름의 문제와 성도에 대한 사랑이 충돌할 때 우리는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가? 성찬에 앞서서 자신을 살피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여성 복장 규정에 관한 바울의 지침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결국, 성경을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무엇인가? 우리의 구원은 확신할 수 있는 대상인가? 저자의 날카로운 질문은 고린도전서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심도 있는 주해와 만나 엉기성기 어설프게 연결된 우리 신앙의 빈틈을 메꿔 낸다. 한마디로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이 질문들을 저자와 함께 고민하며 씨름할 때, 독자들은 공동체에 생명을 부여할 선명한 지식을 얻게 된다.
■ 주요 독자- 고린도전서를 깊이 이해하고 탐독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고린도전서 본문을 가르치거나 연구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
- 교회의 근본적 갈등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고, 거룩하게 회복된 교회의 참모습을 이해하고자 하는 평신도
- 성서신학자 권연경 교수가 고린도전서 본문에서 얻어 낸 ‘오늘날 교회를 향한 메시지’에 주목하고자 하는 성도
■ 특징- 성실한 연구로 일군 비약 없이 탄탄한 논리의 성경 주석
- 여러 고대 문헌과 최신 해설서를 참고하여 제시하는 고린도의 사회·문화적 배경
- 당시 상황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사역한 고린도전서 전문 수록
- 오늘날의 교회를 처방·진단하고자 선명히 밝혀낸 바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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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서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시리즈는 2017년 6월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욥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경 각 권 개론서 아홉 권을 출간했으며, 이 책들 모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의 배경과 핵심 주제, 이 시대를 위한 메시지를 다루는, 이론과 실제가 균형 잡힌 성경 개론서이며, 철학·종교·신학 교수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가 책임 편집자로서 각 권의 저자들을 엄선했기에 독자들이 신뢰할 만하다. 이제 그 열 번째 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가 출간되었다.
● 출판사 서평
1세기 고린도와 21세기 현대 사회의 공통점,
경제적 신분 상승을 향한 열망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무조건 재산을 축적하기 위한 열망으로 가득하고 유명인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성에 집착하는 이 세상에서, 십자가의 도를 따른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신약 시대 무렵 고린도는 그리스에서 크고 번영한 도시였다. 고린도는 로마의 권위에 복종하길 거부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기원전 146년에 로마 군대에게 파괴되었다가 기원전 44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에 의해 로마의 식민지로 재건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이 도시가 지리적으로 지닌 전략적이고 상업적인 특성 때문일 것이다.
그 당시 고린도에서는 경제적 부요함과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후견인 체제에 의존해야 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또 그 과정에서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고, 고린도 교회 일부 교인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고린도에서는 그 당시 문화적 배경의 중요한 특징인 수사학에 열광했고, 고린도 교회의 구성원들은 바울, 아볼로, 베드로 이 세 사람을 하나로 묶는 십자가 복음에 주목하기보다 이들이 가진 수사학적 기량을 평가하고자 하는 유혹에 빠져 있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 첫 번째 편지를 썼을 때, 그 도시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씨름하고 있는 두 가지 문화적 쟁점인 경제적 이익 추구와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다루고자 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역시 고린도 교회가 직면한 것과 같은 세속적인 유혹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예수는 주님이시다”라는 신앙 고백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교회 공동체과연 고린도 교인들은 사회적 압박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이러한 압박에 저항하는 데 얼마나 성공했을까? 과연 이러한 내용이 이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동일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곧 이 세상과 다른 기준에 맞춰 살아가도록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것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부름받은 독특한 삶과 행동의 패턴을 바울이 정의하기 위해 십자가의 도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보여 준다.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변혁은 신자의 삶에서 단 한순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그 결과는 분별력과 지혜와 사랑을 특징으로 하는, 살아있고 대항 문화적인 믿음이다. 당신의 믿음은 이 세상 문화에 대항하고 있는가? 이 책이 제시한 방법대로 교회와 함께 고린도전서를 읽어 나가다 보면, 이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깨닫게 된다.
● 이 책의 특징- 1세기 고린도 사회의 특징을 후견인 체제, 자기 이익 추구 경제,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으로 설명한다.
- 고린도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등으로 나뉜 이유를 셀럽 문화와 관련짓는다.
- 고린도전서를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문서로 읽도록 안내한다.
-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고린도전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읽기 방식을 제안한다.
- 성(性) 문제와 부활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오늘날 상황에 적용할 점을 찾는다.
- 각 단원마다 함께 토의할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소그룹 교재로 적합하다.
●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시리즈 01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욥기
02 십자가와 보좌 사이: 요한계시록
03 신비를 엿보다: 다니엘
04 무대 뒤에 계신 하나님: 에스더
05 왕을 버리다: 사사기
06 기도의 심장: 누가복음
07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08 함께 세상으로: 사도행전
09 우주의 시작: 창세기 1-11장
10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
11 어둠의 권세를 끊다: 고린도후서 (가제, 출간 예정)
“하나님의 말씀은 변화시킨다.”<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이라는 제목과 이 시리즈만의 특징은 바로 이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되었다. 이 시리즈의 책임 편집자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는 세계의 유수한 학자들과 함께 성경 각 권의 주요 주제를 찾아내어 정리했다. 시리즈 각 권은 그 매력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문맥을 세심하게 살피며 그 내용을 설명한다. 그 결과, 독자에게 참신한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주제별 성경 연구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성경을 읽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
- 시리즈의 특징* 성경 각 권의 문맥 이해
* 성경 각 권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주제별 연구
* 독자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돕기 위한, 개인적인 사례와 일상적인 어조
* 개인 혹은 그룹 성경 공부를 위한 적용 질문 수록
* 개인 성경 통독을 돕기 위한 성경 권별 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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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남는 건 사랑이다!”삶으로 살아내는 진정한 사랑을 배우라
삶으로 살아내는 사랑이 진짜다[출판사 서평]
고린도전서 13장으로 배우는 사랑을 살아내는 방법!사랑. 어찌 보면 참 지겨우리만큼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별것 아닌 듯하면서 어려운 게 사랑이다. 얼굴 가득한 미소로 아름답게 말하는 것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리고 아들이신 예수님의 사랑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 기쁨과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
이 책은 사랑이신 하나님을,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싶었던 킴 소렐의 ‘사랑 분투기’다. 그녀는 특히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의 속성들을 붙잡고 씨름하며 자신의 삶으로 하나씩 체득해 나간다. 그녀의 이야기는 사랑을 실천하기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나라, 아이티에서 펼쳐진다.
킴 소렐은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알려준다.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도 그 사랑을 배워보자. 하나님의 도우심이 붙들어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