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 28cm (길이) x 16cm(폭) x 16cm (높이)
재질 : 은 금도금
· 언약궤를 메고가는 레위인언약궤와 이것을 운반하는 레위인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앞서가는 레위인이 나팔을 불며 언약궤를 운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성으로 들어오시는 언약궤를 기쁨으로 맞았던 다윗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제사장들에게는 법궤를 메고 "백성들 앞에 서서" 가도록 명령했습니다.
법궤를 메고 가는 것은 규례적으로 레위인들의 일이었습니다(민 4:15).
그러나 이 중대한 시기에는 제사장들이 그 일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법궤를 메는" 일을 했으며 "백성들 앞에 서서 가는 것" 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고 자기를 위험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이 메고 가는 법궤는 존귀와 보호의 법궤였습니다.
레위인들에게는 또한 회막을 세우는 책임과 그 주위에 진을 치는 일이 할당되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의 큰 무리는 그 곳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그들의 천막을 쳤습니다.
그들이 여행할 때에, 레위인들은 회막을 거두어 그것과 법궤와 모든 신성한 기구들을 지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