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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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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시대가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이자
메마른 삶을 소생시키는 성경의 마지막 노래
유진 피터슨의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을 새롭게 만난다!수없이 오독된 책 요한계시록. 많은 이가 미래에 있을 종말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유진 피터슨에게 요한계시록은 현실을 조명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는 교회, 악, 기도 등 다양한 주제를 오가며 상상과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피터슨과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장엄하게 펼쳐지는 환상이 바로 오늘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의 장정과 편집을 새롭게 한 개정판입니다.
[출판사 리뷰]유진 피터슨이 8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작가와 목회자로서의 경험이 결집된 역작,
‘상상’과 ‘현실’이라는 키워드로 요한계시록 전체를 톺아보다!
-역사를 뚫고 들어온 환상
“요한의 환상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위한 것이다.”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첫 단계는 일차 독자를 살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1세기를 살아가는 일곱 교회에 배달된 편지였으며, 그 목적은 그들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박해와 암울한 현실에 짓눌려 하늘을 상상하는 힘이 고갈되었다. 습관화되고 형식화된 신앙, 이것이 당시 교회의 심각한 문제였다.
요한은 이러한 교회들에게 현실 너머의 환상을 전한다. 구원의 드라마와 하늘 보좌를 보여 주고, 천상의 노래와 함성을 들려준다. 절망과 피상성에 매몰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이 환상을 전달받았을 때를 상상해 본다면, 요한계시록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것이 가지는 힘이 어땠을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초기 그리스도인에게 요한계시록은 경직된 생각의 틀을 파괴하는, 하늘로 가득 찬 말씀이었다.
-일상을 위한 환상
“요한계시록은 아주 ‘평범한 삶’을 다루는 책이다.”요한계시록이 일곱 교회를 위한 목회적 메시지였듯이, 유진 피터슨이 요한계시록에서 탐구하는 질문은 이것이다. “이 말씀은 내가 목사로 섬기고 있는 신앙 공동체 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교회 사무실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의 관심은 그의 성도와 교회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삶의 현장에서 씨름하는 성도에게 환상이 어떤 실질적 의미를 지니는지 궁리한 결과물이다.
환상은 가장 일상적인 지점을 파고든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며 교회, 악, 기도 등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시에 요한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순차적으로 다룸으로 전체적인 맥락을 조망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는 환상의 의미를 오늘에 비추어 해석하며, 환상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역설함으로 상상과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현실을 새롭게 하는 시적 환상
“환상은…변화를 일으키게 마련이다.”유진 피터슨은 요한계시록을 ‘시’로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란 ‘가시계’와 ‘비가시계’를 연결하고, 정보가 아닌 체험을 유발하며, 무뎌진 오감을 살려 낸다. 1세기의 일곱 교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겪는 주된 어려움은 시적 감각의 빈곤, 상상력의 고갈이다.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신앙에 매몰되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 쏟아져 나오는 운율과 템포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더욱 무모하게 믿도록, 그리고 더욱 유희적으로 행동하도록” 한다. 이렇듯 환상은 고착된 신앙 현실을 새롭게 한다. 교리와 이성에게 밀려났던 ‘감각적인 신앙’을 회복시킨다. 유진 피터슨의 탁월한 해석과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독자는 요한계시록이 가진 문학적 힘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2002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 1만 5,000부 이상 판매되는 등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 하여 독자에게 선보이는 만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다가갈 것이다.
[주요 독자]- 신뢰할 만한 요한계시록 길잡이를 찾는 그리스도인
-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설교할지 고민하는 목회자
-유진 피터슨 특유의 성경 해석에 관심 있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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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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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에 깃든 비범함을 발견하십시오!”
- 박영선, 김기석, 김영봉 목사 추천
- 목회서신 및 설교, 목회 현장에서 썼던 유진 피터슨 미출간 원고
“이 책에 나오는 간결하고 힘 있는 언어는 참으로 보기 드문 귀한 문장들이다.
이 글들은 순수한 예배의 마중물로서, 모든 아름다움의 근원이신 분께 예배하는 자리로
독자를 이끌 것이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작가이며 목회자인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를 수백만 명이 읽었지만, 그가 말하는 잘 사는 법에 대한 실천적 통찰과 지혜를 직접 들은 사람은 그보다 훨씬 적다. 유진 피터슨이 교우들에게 20년 넘게 매주 전한 목회서신 및 설교와, 목회 현장에서 썼던 미출간 원고를 모아 엮은 이 책 『잘 산다는 것』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한 피터슨의 평생의 지혜가 담긴 보물이다. 돈, 시간, 노동, 믿음, 관계, 공동체, 기도, 단순함, 예배, 안식 등 우리 일상에서 겪게 되는 사안들을 아름답고 세밀한 언어로 풀어낸다.
유진 피터슨은 평범한 삶의 비범한 영성을 알았고, 예수님처럼 살수록 실제로 더 인간다워진다는 사실도 이해했다.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바로 잘 사는 삶이다. 잘 산다는 것은 성취나 소유, 안락함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앞길에 펼쳐진 복잡한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데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33편의 짧은 묵상은 세상 가운데 흔들리며 사는 인생들이 소망을 품고 용기 있고 열정적으로 예수님의 길, 잘 사는 길을 걷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영혼을 위한 풍성한 잔칫상이다. 매일 일상에서 길어 올린 영적 통찰을 접할 자료로서도, 목회적 지혜가 아쉬운 심령에 양분을 제공할 자료로서도 이상적이다. 이 책은 엄청난 아름다움, 실제적 어려움, 끝없는 경이가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단순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들어오라는 초청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매일 읽어 나가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든, 읽고 또 읽으며 묵상하고 귀하게 간직할 만한 책이다.
특징
- 유진 피터슨이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전한 목회서신 및 설교, 목회 현장에서 썼던 미출간 원고
- 탄생에서 영원까지,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실천적으로 제안한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짧은 묵상
독자 대상
-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원고를 기다리는 독자들
-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고 싶은 이들
- 팬데믹 시대에 말씀과 삶, 삶과 믿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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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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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과 함께하는
365일 말씀 묵상
- 『메시지』 성경 본문 및 묵상글 수록『아침마다 새로우니』는 하루 한 페이지씩 읽는 365일 묵상집입니다. 일상의 언어로 읽는 『메시지』 성경 본문이 수록되어 있어 영감 있는 묵상을 돕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대표작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묵상글을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가정과 일터, 벤치와 카페, 우리의 모든 일상 속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살아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묵상집은 어제보다 더 새롭고 풍성한 오늘을 위한 선물입니다.
기도가 싹트는 곳은
모든 소소한 일상 속입니다.
우리 마음의 가장 외로운 구석입니다.
“그분은 우리와 숨바꼭질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입니다.”
_행 17:27-28,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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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 2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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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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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미출간 원고
“평범한 일상을 그리스도의 신비로 빚어내는 41편의 절기 설교!”
- 김기석, 김영봉, 이종태 목사 추천
“유진 피터슨의 글은 늘 새롭다.
목사의 언어, 설교자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원의 빛’ 안에서 ‘구속받은 시간’을
살게 하는 귀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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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시간 속에 깃든 하늘의 빛을 알아차릴 때 삶은 신비가 된다.”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 안에서 진실한 태도와 지혜로움이 우선이다.
이 책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는 유진 피터슨의 이런 예술품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가 약 30년간 담임목사로 지낸 기간 동안 전한 명설교 중 미출간된 절기 설교가 담겨 있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회력에 따라 대림절을 시작으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그리고 특별한 절기가 없는 연중 시기에 이르기까지 총 41편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설교자와 성도 모두를 일상의 시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는 말씀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유진 피터슨만의 탁월하고 풍부한 언어와 깊은 말씀 묵상에서 나온 영적 통찰력으로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해 준다. 기독교 복음의 특별함은 예수님이 내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받으시고 내 삶의 재료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시는 데 있다. 길 위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창조세계에 새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인생이란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가.
[특징]-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연중 시기까지,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절기 설교 41편을 한 권으로 읽는다.
- 설교자와 성도 모두를 일상의 시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는 말씀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독자 대상]-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교회 절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설교하기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 한 해 동안 교회력에 따라 말씀을 묵상하기 원하는 독자
- 『메시지』『물총새에 불이 붙듯』 등 유진 피터슨의 저작을 읽어 온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