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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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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주문 외우듯 암송하고 끝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고, 되새기고, 적용하기!“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찬찬히 배워야 한다. 의식적으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 고대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초급 과정으로, 세례를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교인들은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초기 형태의 사도신경을 배워야 했고,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주기도문을
배워야 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세례받기 전은 물론 그 후에도 이런 기초 교육을 잘 하지 않고 있다. 교회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 본문에서
● 이 책의 특징*신학자가 평신도 교육을 위해 쓴 쉽고 알찬 안내서
*다양한 문헌을 바탕으로 포용적 관점에서 접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한 번에 공부!
*개인묵상과 제직훈련 및 특강 교재로 적합
조직신학자가 여러 문헌에서 간추린 ‘주기도문 사도신경 안내서.’ 30년 넘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은퇴한 저자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하는 신학을,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받아들여 일상을 풍요롭게 살아낼 수 있을지를 삶의 과제로 삼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써내려 간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하고 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통해, 기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간결하게 정리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외우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그런데 그 의미를 바로 알고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어린 자녀가 주기도문을 배우는 시간에 참여했다가 “일용할 양식이 ‘daily bread’였어요?” 하며 놀라워하던 어느 집사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교회 전통에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세례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통해 가르쳤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그저 예배를 시작하는 용도로 사도신경을, 예배를 마치는 의미로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제대로 알 때, 우리 신앙과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주기도문은 ‘우리의 기도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우리의 기도가 바른 방향과 내용을 갖추고 주기도문이 지향하는 그리스도인의 삶(christian life)이 어떤 것인지 배울 때 우리 삶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사도신경은 우리 ‘신앙의 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사도신경을 배우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잘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놀라게 되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코로나 이후 교회에서 여러 활동을 재개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독교의 핵심을 다시 점검하고 이해하고 삶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하다. 신앙과 신학의 다리 놓기를 시도하는 이 책을 통해 바른 기도와 바른 신학을 배워 세상에 이로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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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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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아들의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보다 더 좋은 기도가 있을까?“이 책은 매일의 일과 가운데 나를 격려하고, 주기도에 대한 열정에 불붙여 주며,
내가 즐거이 고백하는 그 간구들을 더 확고하게 이해하게 해 준다.”
_그레그 앨리슨 (『개신교와 가톨릭,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저자)
[출판사 서평]
어떻게 하면 기도를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통하는 특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주님으로부터 배우는 기도의 방법
주기도,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알려 주신 기도법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언젠가 한 번은 “나는 평생 내 기도 생활에 만족해!”라고 말할 날이 올까? 목사님께 여쭤보고, 기도 특강을 듣고, 기도에 관한 책을 읽어도 기도는 어렵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바라시고 우리의 기도를 즐겨 들으신다는 것을 배워서 알지만, 기도는 여전히 어렵다.
저자는 이런 고민을 하는 독자들에게 ‘주기도’를 살펴보자고 권한다. 맞다. 예배 순서 중에 회중이 단숨에 휘리릭 외우고 지나가는 그 기도다. 교회의 각종 소모임에서 마무리하기 궁할 때 함께 읊기 알맞은 그 기도다. 그리고 지난 2천 년간,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알고, 암송하고, 자주 기도해 왔던, 주님이 가르쳐 주신 바로 그 기도다.
생각해 보면 주기도는 참 놀라운 기도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만 하지 않으시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우리에게 남겨 주신 완벽한 모범이기 때문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직접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말씀해 주셨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언제 기도해야 할지, 어떤 내용으로 기도해야 할지 헤매지 않아도 된다. 예수님이 직접 우리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대표주자, 케빈 드영이 들려주는 주기도의 가르침하나님의 영광과 매일 먹을 음식, 죄의 유혹 떨치기 등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는 성도가 기도해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다. 21세기 개혁주의 진영을 이끌 대표적인 지도자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해 온 케빈 드영의 안내를 따라 이 기도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가다 보면, 각 구절의 성경적, 역사적 맥락을 알게 되고, 이 단순한 기도가 품고 있는 가르침의 깊이와 풍성함에 놀라게 된다. 저자의 설명을 통해 우리는 주기도를 초기 교회에서부터 우리가 평소 드리는 기도와는 다른 기도,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는 기도로서 중요하게 공유해 왔음을 알게 된다. 저자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모든 간구를 ‘우리’로 고백하는 이 기도가 개인주의에 젖어 있는 현시대 신앙인들에게 신앙의 (상징적일 뿐 아니라 실제적인) 공동체성을 상기시킨다는 점이다.
매번 외워 너무나 익숙한 이 기도를 새로운 눈으로 찬찬히 묵상할 때 독자는 이 은혜로운 유산의 내용과 의미는 물론, 자신의 삶에 이 기도가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주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눅 11:1)라는 제자들의 간구에 친히 해 주신 응답인 주기도를 통해 기도를 의무가 아닌, 아버지 품에서 누리는 풍요로운 사귐으로 알고 기쁘게 기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대인을 위한 신앙의 기초 시리즈》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독교 신앙의 기본 진리를 다루는 케빈 드영의 저서로, 『십계명』, 『주기도』, 『사도신경』(발간 예정) 총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 추천합니다!* 기도에 관한 설교 및 주기도 강해를 준비하는 목회자
* 기도하는 법을 알고 싶은 일반 성도
* 기도학교, 기도 훈련반 등 소그룹 사역자
* 새신자 교육, 제자 훈련 등을 담당하는 사역자
* 주기도에 관심이 있는 신학생,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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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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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뒤집어 시대를 역행하다
주기도문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뒤집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원리로 살아가다‘내가’ 중요한 세상번화가를 지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보게 된다. 특히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을 살린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나의 만족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여기는 모습이 드러난 듯 보인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향해 있는 의식은 개인의 확고한 취향을 존중한 만큼, 너와 나를 더 철저히 분리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자기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다른 이의 의견이나 생각도 불필요한 간섭이라 여기며 신경 쓰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것은 무관심으로 발전하여, 서로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만들며 살아가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사람들은 온몸에 가시가 잔뜩 세우며 살아가기도 한다. 내가 아닌 외부인을 침입자라고 생각하여, 상대방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또 자기 영역에 들어와서 피해를 준 너에게는 불편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사과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은 서로가 서로를 고소하는 일들이 넘쳐나는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비난하고 칼날을 세우며 적대시하며 극도로 양극화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달려가야 하는 곳그렇다면 이러한 시대 앞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점점 더 내가 중요해지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붙잡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 걸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주기도문을 내놓는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통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방향을 설명하며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주기도문은 우리가 중얼중얼 외워야 하는 형식에 싸인 기도문이 아니라, 삶 가운데 곱씹으며 삶으로 살아가야 할 생명의 가르침임을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은 ‘내가’ 중요한 시대에서 ‘우리’의 아버지께 기도하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더 나아가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기를 소망하면서 선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한다. 세상의 관념과 질서를 뒤집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원리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인도한다.
저자는 주님이 주기도문에 안에 담아두신 가르침을 차근차근 꺼내어 설명하면서, 나그네와 같은 이 인생길에서 주님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담대히 걸어가도록 위로하고 격려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주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천천히 곱씹으며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질서를 따르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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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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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 두 번째 책
종종 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 주기도: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 책 소개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의 기도는 삶 속에서 중요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너무나 허약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한없이 미숙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제자들에게 주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최선의 교재가 바로 주기도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주기도가 우리에게 하나님 마음에 드는 기도를 가르치고, 우리가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을 따라 기도합시다.
■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 소개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전과는 분명 다른 사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탈종교화 경향과 물질주의와 머니 러쉬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영적이지만 종교적이기는 싫은, 소위 ‘SBNR’( Spiritual But Not Religious)이라 불리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믿음은 흔들리고 있으며, 신앙의 대 잇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로 자라지 않을까 심각하게 염려가 듭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는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돌아보고 갖추어야 할 기본 신앙 주제들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ㆍ 첫째, 정리 및 나눔을 위한 질문을 제공합니다. 위기 상황 가운데 소그룹 활동은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해 줍니다. 본 시리즈는 소그룹을 위해 정리 및 나눔 질문을 제공합니다.
ㆍ 둘째, 어린이 교재와 연결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해당 내용을 풍성히 이해하고 양육할 때 교육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본 시리즈는 생명의양식에서 출간되는 어린이 교재와 연결됩니다.
ㆍ 셋째, 내용은 쉽고 간결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내용이 어렵고 장황하고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본 시리즈는 교역자든 평신도든, 부모든 자녀든, 교사든 학생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양식 소책자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와 다음세대들이 굳건히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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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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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머리말]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위에 공적 은혜의 방편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려고 말씀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세례를 베푸심으로 칭의의 은총 가운데 살게 하십니다.
성찬식의 거행으로 성화의 은총 가운데 살게 하십니다.
권징으로 바른 교리와 바른 예배와 바른 교회법을 따라 살게 하십니다.
기도의 은총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거룩한 사귐과 거룩한 다스림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누리게 하는 은혜의 도구입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공적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많은 기도의 책들과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상위질서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거룩한 사귐과 거룩한 다스림에 날마다 참여되며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알아가며 날마다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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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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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의무가 아니라 특권입니다.”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를 따라
기도로 춤추고 울고 웃으며,
하나님나라를 지금 이곳에서 누린다.“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라고 하니까 “기도가 배워야 할 만큼 어려운 것인가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기도는 어쩌면 비명처럼 본능적으로 터져 나오는 것 아니냐는 반문이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마음에 맺힌 대로 토해 놓으라거나 네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만 말하면 된다고 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주기도문’이라고 부르는 기도를 예시로 들어가면서 세세히 일러 주셨을까? 그 안에 도대체 무엇이 있길래 굳이 그렇게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을까?
‘주기도’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기도이다. 기도하는 방법들을 여럿 따라 해 보았으나 자주 실패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알맹이는 그대로 둔 채 변죽만 울렸기 때문인지 모른다. 예수님은 기도의 알맹이를 바꾸라고 하신다. 기도하는 생각을 전환하라고 상세하게 안내하신다. 기도하는 생각이 바뀌면 기도는 절로 흘러나오고 마침내 우리 일상을 촉촉이 적신다. 기도가 달라지고 일상이 그에 따라 회전하면 삶의 궤적까지 달라지기 마련이다. 마치 큰 배의 방향타를 조금만 틀어도 배가 점점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방향타 바로 앞의 프로펠러가 아무리 세차게 돌아도 방향타의 교정 없이는 원래 궤적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다. 도리어 기도를 세게 하면 할수록 원래 가지고 있던 욕망만 더욱 강해진다. 기도하는 생각을 바꾸는 일은 그만큼이나 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로소 그때야 기도는 그리스도인만이 누리는 특권이 된다.
이를 위해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는 예수님이 주기도 안에 담아 놓은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준다. 그 위에 우리 안에 잘못 스며든, 기도에 대한 고정관념과 습관을 포개 놓으면 어디가 어그러져 있는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함께 실린 저자의 기도와 이 책으로 기도를 공부한 이들의 기도까지 같이 읽으면서 기도를 실습하면 자연스레 기도가 달라진다. 달라지는 기도를 책에 직접 적게도 해 놓았다. 6개월이나 1년 후에 다시 책을 읽으면서 기도를 적을 수도 있다. 시기별로 달라지는 기도를 보면서 그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을 확인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 그렇게 우리는 기도로 춤을 추고 울고 웃으며,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어간다.
[출판사 리뷰]
하나님나라를 배우는 중입니다《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는 11년 전에 나온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의 개정증보판이다. 저자는 초판 머리말 끝에 다음처럼 적었다. “언젠가 이 책의 재판을 낼 때 이 도발적이고 불쾌한 제목이 아닌, 원래의 제목 “주기도문 - 하나님나라 백성의 기도”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강산이 한 번 바뀌는 시점에 그 바람이 이루어진 셈이다. 하지만 초판이 문제 제기와 이슈 환기에 가까웠다면, 개정증보판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실제로 주기로를 붙들고 자신의 기도를 ‘혁신’해야 하므로 좀 더 정교하고 친절한 접근이 필요했다. 이 같은 개편에는 초판을 들고 10여 년간 진행했던 세미나가 도움이 되었다. 교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필요를 반영한 결과물이 드디어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라는 책으로 탄생했다.
세심한 안내문맞다. 강산이 바뀌었다. 한국 교회가 주기도를 되찾게 하는 데에 과감한 지적이 필요한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섬세한 안내와 유도가 더 유효한 시점이다. 그래서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는 ‘기도하는 생각’을 먼저 바꾸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기도를 실습할 수 있도록 지면을 설계했다. 주기도를 한 구절씩 풀어서 자세히 설명하여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의도를 전달한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 드리는 기도가 어떠한지를 알려주고, 실제 기도를 예시로 보여준다. 예시 기도는 저자의 기도만이 아니라, “주기도와 영성훈련”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제로 작성한 기도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독자들이 자신만의 기도를 쓰는 데 적잖게 도움을 준다. 독자가 자기 기도를 쓰는 지면도 시차를 두고 다시 쓸 수 있게 만들어서 기도의 변화까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 장치가 곳곳에 심어지다 보니 개정증보판은 제목부터 구조까지 초판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과연 독자들이 이런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까? 앉아서 듣고 끝나는 설교 말씀이 아니라, 자기 기도를 정말로 바꾸는 안내문으로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
기도에서 운동까지그런데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책이 기대하는 독자의 능동성은 좀 더 멀리 나아간다. 초판 때부터 줄곧 그 가능성을 강조했으나, 한국 교회가 주기도를 잃어버렸다고, 다시 찾아야 한다고 외치는 단계에서는 차마 이루어지리라 기대하기 어려운 꿈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독자 개인이 자신의 기도를 실제로 바꾸도록 촘촘히 설계한 이상 피할 수 없는 목표 지점이 되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사실을 믿고 따르면, 그 사실은 행동으로, 변화된 삶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그 나라 백성입니다. 그래서 평범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아버지가 비범하시기 때문입니다. 비범한 그분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다르게 살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445쪽). 주기도를 따라 드리는 기도는 기도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또 그 행동은 삶으로 번져 나간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한 삶은 단독으로 머물지 않고 여럿이 어우러지는 운동으로 확장한다. 그래서 마지막 10장의 맺는 글 제목이 “하나님나라 운동”인 점은 의미심장하다. 그때 이 책의 제목은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에서 “하나님나라를 배우는 중입니다”로 다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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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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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으로 기도했을 뿐인데
내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아기가 엄마 품속에서 말을 배우듯 하나님 품속에서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대로 하루 세 번 기도할 때 삶이 놀랍게 바뀌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온전한 기도를 드리고 싶다면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라기도 방법이 많지만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기도의 온전한 양식이다. 주기도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는, 말 그대로 주기도문의 순서에 따라 기도하는 방법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르면 내가 누구에게 기도하는지 분명해진다. 다음으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린다. “나라가 임하시오며”를 하며 나의 문제, 간구를 올려드린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고백하며 나의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대로 다스려 주실 것을 선포한다. 이렇게 구절을 따라서 기도하면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를 마치게 된다. 주기도문 기도는 혼자서도, 대표기도를 할 때도, 함께 기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기도가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주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중언부언하지 않고 올바로 기도할 수 있다. 주기도문이 마치 척추처럼 기도의 틀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이다. 이미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기도가 즐겁고, 하나님의 말씀이 잘 들리며, 삶이 바뀌었다는 간증이 쏟아지고 있다. 기도하기 어려운 분들, 하나님과 단절된 느낌에 답답한 분들, 더 깊은 기도의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 분들은 꼭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를 바란다. 하나님과 더욱 동행하며 더욱 친밀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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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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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기도문의 새로운 발견 :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깨닫다!“예수님의 기도 십계명”은 단순히 기도문을 암송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주기도문을 10가지 지상 명령으로 재 구성하여,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본질을 새롭게 조명한다. 본문 분석과 생생한 예화는 독자들에게 주기도문의 깊이를 체험하게 하고, 각 명령에 담긴 하나님이 뜻을 마음에 새기도록 돕는다. 성도들에게 주기도문은 더 이상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삶의 중심에 두신 명령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예수님의 기도 십계명”을 통해 삶을 변화 시키는 실천적 기도자가 되길 바란다. 독자의 영적 여정은 이 책과 함께 시작될 것이다!
2. 삶을 변화 시키는 실천적 기도문 : 성도의 필독서!기도는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기도를 형식적으로 대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 “예수님의 기도십 계명”은 성도들에게 실천 가능한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명령과 실천을 통해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읽을 거리가 이닌, 성도의 모든 삶을 변화시키는 영적 동반자이다. 기도하는 성도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도의 지침서이며, 기도가 안 되며, 응급한 응답을 위한 기도 상비약이다. 모든 성도가 모든 교회가 간직해야 할 절대적인 거룩한 기도서이다.
3.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혁명: 성도의 기도 사명 선언서! 기도는 단순한 개인적인 경건을 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이다. “예수님의 기도 십계명”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라는 사명을 우리에게 새롭게 일깨워 준다. 이 책은 주기도문의 각 구절을 예수님의 명령으로 이해하고, 이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나열하는 시간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능력의 도구이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기도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전에 동참할 수 있다.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준비는 무릎을 꿇는 것부터이다. 2025년 새해는 “예수님의 기도 십계명”을 통해 기도로 승리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영적 승리의 위대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