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주년 기념 큰글자판
“나는 기도가 응답받을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찰스 스펄전스펄전 설교 3,500편 중에서 가려 뽑은 응답받는 기도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 설교 모음집. 그리스도인이여, 자신에게 기도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해서는 안 된다. “내가 하나님 앞에 나가도 될까?” 의심하지 말라. 여러분에게는 너무나 많은 약속의 말씀, 능력의 말씀이 있다. 주님께서 휘장 사이로 열어놓은 새로운 살길을 통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 기도문주여, 제가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가난합니다. 제가 그 가난에 만족함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병들었습니다. 제가 이 병을 잘 참고 인내함으로써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은사들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주님을 위해 이 은사들을 사용함으로써 주님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또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이 시간을 사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는 느낄 줄 아는 가슴도 갖고 있습니다. 이 가슴으로 오직 주님만 사랑할 수 있도록, 오직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불타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생각할 줄 아는 머리도 갖고 있습니다. 이 머리로 주님을 생각할 뿐 아니라 주님만 위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은 어떤 목적이 있어서 저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제게 보여 주셔서 제가 제 인생을 향한 주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많은 것은 할 수 없지만 과부가 자기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주님께 드린 것처럼 저도 제 시간과 영원을 주님의 금고에 넣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이 다 주님 것입니다.
저를 취하시어 저로 하여금 지금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제가 하는 모든 말 속에서, 제가 행하는 모든 행위 속에서,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소유를 가지고 지금 여기서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찰스 스펄전 기도문
출간 10주년 기념 큰글자판
“무슨 일을 하든, 어디에 있든 나는 오늘도 주님을 따른다.”
찰스 스펄전스펄전 설교 3,500편 중에서 가려 뽑은 ‘하나님의 평안’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 설교.
어떤 직장에 들어가고, 어떤 집에서 살고, 직장에서 학교에서 얼마나 잘 나가느냐보다 훨씬 중요하고 인생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선택이 있다. 바로 내가 “어떤 예수”를 따르는가이다.내가 따르는 분이 성경이 말하는 주님이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내 마음속으로 그려놓은 예수, 이 시대가 자기 입맛에 맞게 발라놓은 예수가 아니라 성경이 말한, 아니 예수께서 직접 당신의 입술을 통해 얘기하신 그런 예수님인지를 따져보라는 것이다.단지 겉모습이 그럴싸하고 위치가 좋다 해서 한 시간 만에 덥석 집을 계약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걸어가야 할 제자의 길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내 인생을 통째로 걸만한 가치가 있는 분임을 진정 확인했다면, 다른 모든 소명에 앞서 “나는 오늘도 이 주님을 따르는가?”를 자문해보라. 이 책은 이러한 진지한 고민을 품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출간 10주년 기념 큰글자판
“세상이 줄 수 없는 예수의 평안을 소유하라!” 찰스 스펄전
스펄전 설교 3,500편 중에서 가려 뽑은 ‘하나님의 평안’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 설교.
코앞에 죽음을 앞두고 ‘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은 자기 삶을 돌아보면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고, 좋은 유산을 남기며, 주위에 행복을 전해 주고 싶어 합니다. 내 힘으로 땀 흘려 얻었던 것보다는 마치 선물처럼 내 삶에 주어졌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건강, 사랑, 관계, 은혜, 공기처럼 평소에는 몰랐지만, 그것을 빼앗겼을 때 가장 절실히 다가오는 것일수록 나에게 소중했다는 증거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평안’입니다. 돈이 없어, 죄로 인해, 관계의 상처로 인해 평안을 잃어본 사람만이 내가 누렸던 평안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평안이 사라진 다음에야 비로소 평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샬롬은 우리의 부족함을 모두 채우십니다. 10에 무한대를 더한 것과 100조에 무한대를 더한 것 중에 무엇이 더 큽니까? 내가 비록 가난하고 비천해도 주님이 계시면 나는 존귀한 자입니다. 하지만 내가 부유하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어도 주님이 없다면 나는 불행한 자입니다.
이 책은 도무지 평강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높은 생각을 품은 주님의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단지 죄 사함의 달콤한 열매만을 누리고 다시 죄의 소굴 근처를 더듬거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광풍 속에서도 “예수가 누리신 그 평안”을 가지고 세상에 샬롬을 가져오려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작은 책을 통해 “주님의 샬롬”안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으면 합니다.
출간 10주년 기념 큰글자판
“거룩한 전쟁에 동참하여 세상에서 승리자로 살아가라!” 찰스 스펄전
설교의 황태자, 마지막 청교도 찰스 스펄전이 평생에 선포했던 3,500편의 설교 중 영적 전쟁에 관한 설교 일곱 편 중 특별히 선별해 엮은 설교 모음집. 그리스도인이 치러야 할 전쟁은 세상의 전쟁과 전혀 다르다. 세상의 전쟁은 ‘잘 싸워야’ 이긴다. 하지만 영적 전쟁은 ‘참전하는 것’만으로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 즉, 싸우기만 하면 이긴다. 영적 전쟁에서 패하는 이유 가운데 영적 전쟁의 또 다른 특징은 내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준다. 이 싸움은 혈과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이 주신 무기와 주님의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 우리의 대장 되신 주님은 이미 이 싸움에서 승리하셨으며. 그분의 강력한 무기를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 주셨다. 우리가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질수록 상대방은 점점 더 초라해지며, 우리는 싱거울 정도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싸움이 끝난 뒤 후유증 따위로 고통받지도 않는다. 오직 주님 안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릴 뿐이다.찰스 스펄전의 탁월한 영적 전쟁 설교집인 본서는 전사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패배주의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다. 승리가 보장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용맹한 전사로 우뚝 서서 그분이 십자가에서 이미 이루신 승리에 동참하도록 초대한다.
출간 10주년 기념 큰글자판
“주님은 열매를 찾으려고 우리 가까이 오신다.”
찰스 스펄전
■ 책 소개
스펄전 설교 3,500편 중에서 가려 뽑은 올바른 믿음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 설교. 그리스도는 세상과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에게서 열매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서만 열매를 찾으신다. 복음의 법에 순복하는 모든 자에게서 열매를 기대하신다.주님은 교회의 지체들인 여러분 각 사람에게, 특별히 백성들의 지도자 각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신다. 그리고 당신을 가까이 들여다보신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그분에 대한 사랑과 지체들에 대한 사랑을, 계시에 대한 강한 믿음과 진지한 믿음의 싸움을 보기를 원하신다. 찰스 스펄전이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적용한 생명의 말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