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성경 읽기를 위하여〉

이 책은 성경, 즉 구약과 신약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이며 그리스도가 그 중심에 있다는 명제로부터 출발한다.

구약성경의 각 책들은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취하면서 나름대로의 신학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언급하는 것이 구약성경의 각 책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핵심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핵심을 바탕으로 구약성경 안에 스며들어 있는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를 드러내고 펼친다.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읽기를 촉진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구약성경 설교와 교육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학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을 통해 구약성경 읽기에 대한 열심이 되살아나고, 더불어 구약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는 진리를 성도들이 확신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열왕기,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를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이해**: 이 책은 성경의 구약 부분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경 전체를 통일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을 수 있게 되고,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2. **설교와 교육의 풍부함**: 목회자와 교사를 위해 쓰여진 이 책은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해석을 통해 설교나 교육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공한다.

3. **성경 연구의 깊이**: 성경 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통찰력과 이해를 제공한다. 특히 열왕기를 중심으로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언급하는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4. **신앙 생활의 깊이**: 이 책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하므로, 독자들의 신앙 생활에 새로운 통찰력과 깊이를 더할 수 있다.

5. **역사적 사건과 그리스도의 연결 이해**: 선지자와 왕들에 대한 역사적 사건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경의 역사적 교훈을 넘어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통일성 있는 말씀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깊은 통찰력과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며,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에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열왕기,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는 다양한 독자층에게 적합한 책이다. 목회자와 설교자, 교사와 성경 공부 그룹의 리더, 구약성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성경 연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신앙 생활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모두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성경의 깊은 이해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열왕기,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는 성경의 깊은 이해와 해석을 위한 필수적인 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경을 읽는데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열왕기의 전체 내용 중에서도 선지자들이 중심적으로 활동하는 부분을 꼼꼼히 선택하여,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조와 예후 왕조, 그리고 남 유다의 다윗 왕조를 선지자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이를 통해 선지자와 왕들에 대한 역사적 사건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 분석을 바탕으로, 구약의 열왕기를 단순히 역사적 교훈으로 읽지 않고,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통일성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열왕기,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는 신뢰할 수 있는 해설과 성경적 신학, 그리고 복음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둔 구약 읽기의 안내서로서, 목회자, 설교자, 교사, 그리고 구약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광야에서 내린 만나와 같이 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며, 교회의 신앙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대 교회가 가장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는 성경의 여러 부분이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결합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는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 시리즈는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려 깊게 그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저술되었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word biblical commentary는 복음주의 비평학자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책을 집필한 42명의 필자들은 거룩한 계시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확고한 권위를 인정하면서 역사, 본문, 고고학적인 모든 분야의 주요 발견들의 증거를 면밀히 심사하여 제공하고 있다. word biblical commentary 는 학문적인 토대 위에 성경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 즉 신학생과 목회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교역자 그리고 이 분야를 전공한 학자나 교수에 이르기까지, 그들에게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역대하는 근대 및 현대의 역사비평적 방법을 배격하고 복음주의 및 개혁주의 입장에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해 나가고 있는 훌륭한 주석서이다. 저자는 역대기 기자의 즉각적 보응의 신학 사상과, 다윗계열의 왕들에 대한 구속사적 전망을 가지고 해석해 나간다. 아마도 WBC주석 시리즈에서 가장 탁월한 주석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 교수로 가르쳤다.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데 정평이 난 학자로 알려졌으며 그의 주석서에선 구속사적 특징이 잘 드러난다. WBC 성경주석 시리즈 15 〈역대하〉(솔로몬)를 집필했으며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와 공저한 『최신구약개론』(CH북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