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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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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땅 끝과 끝 날은선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분리될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래서 초대 교회의 사도들도 말세의 영인 성령을 받음으로
땅 끝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사들이 되었으며,
한국에 파송된 초기 선교사들도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128년 전 복음의 땅 끝이었던 한국은
이제 땅 끝으로 향하여 나가는 선교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 일은 끝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땅 끝까지 끝 날까지
한국교회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이
바로 이 복음을 전하는 일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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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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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국립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경남여상과 부산 우암, 대신, 배정초등학교에서 13년간 교사를 역임한 저자는 1981년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줄곧 목회자로 새구포교회, 늘사랑교회, 효목중앙교회, 중곡동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는 서울노회 남대문교회 위임목사로 시무중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대학원(Th. M. in Miss.) 졸업 후에는 장신대 세계선교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교단 선교사 파송훈련을 당담하였으며, 이후 총회세계선교대학과 총회전도대학의 교수와 교무워원으로, KWMA 운영이사, PCK 카이로스 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WMTC 이사장, NNCC 후원회장, TheLightMission 운영위원장, 한국위기관리재단 부이사장, 한국선교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선교신학 전공으로 신학박사(Th. D.)학위를, 그리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전공으로 철학박사(Ph. D.)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서울여자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강사와 엠마오신학교와 그레이스신학교 외래교수로 후학들을 기르는 일에도 힘을 썼으며, 학교법인 정신학원(정신여자중고교) 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는 학교법인 한일장신대학교 이사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학문적으로도 세계선교연구회 회장과 한국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구약성경의 산책’(1994), ‘어머님의 사랑과 농민의 가슴으로’(1995), ‘신구약성경을 가로 지르는 선교의 오솔길’(1996), ‘모든 무릎을 예수 앞에’(1996), ‘나라별 충효순례’(2003), ‘기다리는 사람들’(2005), ‘선교적 교회직분론’(2006), ‘길이 보입니다’(2008), ‘아름다운 발’(2009), ‘선교교육과 성장목회’(2011), ‘한국교회와 선비정신’(2012), ‘땅끝까지 끝날까지’(2013)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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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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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죄가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자신의 언약을 굳게 지키시며,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일반적으로 의와 사랑은
같은 자리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라는 말은
사랑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말입니다.
법대로 심판하는 것이 '의'이기 때문입니다.
인애와 진리가 만나고,
의와 화평이 입을 맞추는 것처럼 시 85:10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십자가에서 입 맞추게 됩니다.
우리 주님의 거룩한 사랑과
반드시 지불되어야 할 우리의 죄 값을
그의 피로 해결하는 현장이 바로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한다"는 말은 우리들이 죄에 대하여
그만큼 절실하게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망므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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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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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우리들이 돌아갈 우리의 고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나그네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성도들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날을 기다리고있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는 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선교지에서, 목회지에서, 그리고 전도의 현장에서
지금도 이러한 고난을 감수하는 복음의 사역자들에게
구구절절 사연을 담은 편지를 쓰지는 못할지언정
베드로의 편지를 강해하며 설교한 이 원고를
같은 심정으로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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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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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세상에서 선지자로 살아가야 할
이 시대의 성도들을 향한 간절한 외침!요즘 이 세상을 바라보면 이래저래 답답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여기저기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 이런 세태를 대하며 저자는 말할 수 없는 심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이 세상에서 선지자로 살아가야 할 이 시대의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이 부탁하신 말씀들을 담대하게 외쳐야 한다고 강권하고 있다.
저자는 학자로 지금까지 많은 글을 써 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주의 뜻을 대변하던 선지자들의 삶을 택하여 함께 나누고 있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성경을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는 이 시대의 선지자들에게 당당해야 함을 힘주어 역설하고 결코 물러서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선지자들의 삶을 손쉽게 따라가며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최대한 내용을 정제하여 짧고 명확하게 그려내며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의 글들은 그 내용이나 질에 대한 평가보다는 선지자들을 이해해 나가는 하나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더불어 이 글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이 읽는 이들의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있기를 저자는 원한다. 그리고 마음에서 끝나는 감상적인 글이 아니라 손발을 바로 세우는 글이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돕기 위해 선지자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기도할 수 있도록 각 장을 실제적인 기도 제목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의 삶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오늘의 용어로 쉽게 풀어 쓴 필독서!
감동적인 묵상 자료집이자 가정예배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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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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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아름다운 것을 지켜라 일찍이 이런 책은 없었다. 목회자들과 평신도들과 신학생을 대상으로 디모데 전·후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쓴 책이다. 분명히 시(詩)가 아닌데도 시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 목회자들을 위한 서신임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교회 지도자를 대하는 자세로부터 시작하여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생들을 위한 금쪽같은 교훈이 실려 있다. 이 시대의 교회 지도자들이 귀담아들어야 할 따끔한 권면들이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11월에 출판된 <그날>이라는 책으로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가슴을 울렸던 저자가 14년간의 초중등학교 교사와 20년간의 신학교에서의 교수활동, 28년 세월의 담임 목회를 마감하며 얻은 경험을 근거로 피력한 글이다. 허탄한 이야기, 사변적인 교훈을 싫어하는 저자는 성도가 감히 목회자에게 책을 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목회자가 성도와 신학생에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말들이 많지만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권하고 선물하기에 알맞은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가르치는 자리의 50년을 회고하며 무엇을 가르쳤고 어떤 설교를 했는지 되돌아보면 부끄러운 것밖에 없지만 바울과 디모데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목회서신>을 빌어서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정리하기 위하여 이 글을 쓴다고 고백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4)
2천 년 전, 성령이 바울을 통하여 부탁한 아름다운 교훈을 이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가르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