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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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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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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잘 몰랐던 예배의 원리와 형성 과정을 역사와 성경을 통해 탐구하는 책
■ 예배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예배자들은 물론, 예배 인도자와 신학생을 위한 쉽고 이해하기 쉬운 예배학개론서!
■ 예배 갱신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를 위한 매우 실제적인 지침서
■ 독서모임 또는 교회 내 소그룹을 위한 질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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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1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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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의 의미와 감격을 깨닫는 순간,
평범한 일상이 새롭게 보인다!오늘, 우리의 먹고 마심의 자리에 주님이 계시는가? -문화랑, 박성규, 이강학, 정명호, 함영주 추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지속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실제적인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예수님이 제정하시고 초대교회 예배의 중심을 차지했던 성찬에서 배울 수 있다. 그때의 성찬은 공동체가 먹고 마시는 일상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배학 교수이자 선교사로서 체득한 ‘일상 성찬’의 원리들이 책은 풀러신학대원에서 예배와 문화 전공으로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치고 있는 주종훈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말씀 묵상으로 학위를 받은 이상예 박사가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 본연의 의미를 찾아, 우리가 먹고 마시는 평범한 일상에 연결한 내용이다. 이 책에는 일상의 식탁에서 예수님과 연합되었던 가족 이야기와 아프리카 케냐를 거쳐 우크라이나에서 선교사로 섬기며 그 땅에서 경험한 먹고 마심의 거룩한 깨달음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형식은 남아 있지만, 먹고 마심 속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성찬 본연의 의미는 축소된 현상을 지적하며, 성찬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풍성한 의미를 갖는지 알려준다.
성찬의 참된 의미를 일상에 적용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먹고 마심이라는 일상의 경험을 토대로, 성찬의 의미를 여덟 가지로 나누어 친근감 있게 설명한다. 성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로 하나 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삶의 반응인 감사를 훈련하고, 삶의 토대가 되는 은혜의 기억을 지배하며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으로 인도한다.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하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실천하는 원리를 가르치며, 신앙 성장의 필요성과 방식을 규정하고,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복음을 따라 살도록 돕는다. 각 장에서 말하는 성찬의 의미와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방식에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가려지기 쉬운 작은 영역에서조차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성찬과 일상을 연결하는 이 책을 통해 성찬의 깊은 영성을 맛보며, 먹고 마시는 일상에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독자의 needs]- 예수님이 제정하시고 초대교회 예배의 중심이었던 성찬 본연의 의미를 알 수 있다.
- 성찬에 담긴 깊은 영성을 알 수 있다.
- 성찬의 다양한 의미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
- 먹고 마시는 일상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 본연의 의미를 배우고 싶은 그리스도인
- 성찬의 영성을 일상에서 적용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실제적인 훈련을 받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성찬을 집례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여는 글에서]저는 가끔 먹고 마심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해졌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상상해 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의 성찬은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면면히 실천은 되고 있지만, 알맹이를 잃어버린 껍데기 같습니다. 그러한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이 책을 낳게 했습니다. 박제된 채 딱딱한 형식으로 축소된 성찬을 구해 내어, 살아 퍼덕거리며 일상을 움직이는 성찬으로 복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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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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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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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배 갱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현장 사역자들 곧 목회자들에게 지금 주어진 예배의 상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주어진 과제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학문적으로 이해하며, 계속해서 갱신의 과제를 충실하게 감당하도록 도움을 제공할 목적으로 엮어냈습니다. 팬데믹에 의해서 더욱 복잡해진 예배 갱신의 우선적인 과제는 무엇보다도 ‘전인적인 참여와 경배 그리고 삶의 형성을 이끄는 구조’를 강화하는 실천(제1장)입니다. 이러한 실천을 위해서 예배의 새로운 맥락에 대한 목회적 진단과 고찰(제2장)을 상세히 살펴보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우리 시대에 부각된 온라인 디지털 방식의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목회적 실천의 방향을 살펴보는 것(제3장)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예배 갱신을 위한 방향성은 때로 과거의 전통과 유산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4장). 아울러, 예배 갱신은 모임과 구성요소들에 대한 실천에서 직접 주어집니다. 이를 위해서 모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고(5장), 오늘날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예배 구성요소 가운데 음악을 살펴보는 것(6장)은 갱신의 과제를 구체화하는데 유익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예배 갱신은 신학의 반영으로 주어지는 실천입니다. 저는 개혁주의 전통에 속해 있고, 그 고백에 따라 실천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합니다. 하지만 개혁주의 교리의 적용으로서 예배 실천이기보다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구현하고 그것과 일치하는 실천의 구현이라는 포괄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이를 위해서 개혁주의 예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9장), 신앙고백에 부합한 공예배 회복을 위한 과제로서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재확인(7장)합니다. 이와 더불어, 예배 갱신의 지속적인 과제를 충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예배 실천에서 신학과 문화를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전적 대안을 제시합니다(8장).
목회자, 예배 음악 인도자, 신학생들의 필독서 !“예배의 구성 요소들로서 세례, 성찬, 말씀, 기도,
음악에 대해 분명한 기준과 방향 제시”
이 책은 ‘예배와 문화’의 상관관계뿐만 아니라 ‘예배로서의 문화’(culture as worship), 또는 ‘문화로서의 예배’(worship as culture)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예배를 위한 성경과 예전 신학의 이론적 고찰을 제시할 뿐 아니라 예배 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 수용의 실천적 과제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제안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예배의 구성 요소들로서 세례, 성찬, 말씀, 기도, 음악에 대해 분명한 기준과 방향을 새롭게 배울 수 있다. 목회자, 예배 음악 인도자, 예배 리더십을 준비하는 사역자와 신학생 그리고 예배 이해와 참여에 진지한 관심을 지닌 자들에게 꼭 읽혀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