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과 전도에 갈급한 목회자들에게 샘물 같은 메시지!

목사님과 사모님, 소중한 분께 선물하세요!

건강한 교회 만들기에 앞장 서는 설동욱 목사의 새 책 ‘전도가 살아나는 교회 만들기’는 교회의 부흥과 전도에 갈증을 느끼는 목회자들에게 시원한 샘물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집필되었다. 시간의 속도만큼 세상은 변하고 다문화 속에서 국민들의 인식도 바뀌어 가는 이때에 설동욱 목사는 전도가 살아나는 교회 만들기에 대한 정수를 밝히며 전도의 최대 장애물은 교회의 지도자이며 전도가 살아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가 은혜로워야 하고 목회자가 먼저 전도의 가치를 인정하고 솔선수범해야 하며 전도의 가치를 성도들에게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목회자가 먼저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교회 분위기가 복음 안에서 은혜로워지면 성도들은 신앙생활에 행복을 느끼며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교회를 자랑거리로 삼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한 목회의 시작은 목회자의 큰 숙제이며 이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서 목회자의 위상은 어떠해야 하고 어떻게 역할 수행을 해야 하는지 등,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들을 목회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하고 있다. 또한 성장의 동력을 셀 목장 중심의 훈련과 전도의 열정으로 꼽으며 구체적인 셀 목장 운영과 전도 원리, 실천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별히 부록에 첨부한 ‘목회자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는 오래 전부터 목회자 자녀들과 사모들의 고충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또 실제로 돕기 위해 이들을 위한 목회자 자녀 세미나, 사모 세미나를 십 수 년 간 해오고 있고 천 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매 집회 때마다 남겨진 귀한 간증, 설문조사 등을 정리한 것으로 목회자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특별히 주안 장로교회 나겸일 목사님과, 지구촌 교회의 이동원 목사님, 사랑의 교회의 오정현 목사님께서 찬사의 글로 추천해 주심도 주목할 만하다.

[본문 펼쳐보기]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산다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죽을 만큼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만큼 행복한 인생도 없을 것이다.
생명처럼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면 내 목숨을 담보할 수 있을까!
실제로 2,000년 이후 많은 교회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목회에 적잖은 어려움을 호소 해오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어 왔던 성장 일변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치명타를 입게 된 것이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향해서는 예배요, 성도들 간에는 공동체적 사명이요, 사회에 대해서는 선교적 사명이다.
세계적 신학자 존 스토트`(John Stott)는 복음 전도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영이라고 했다. 시간의 속도만큼 세상은 변화되고 다 문화 속에서 국민들의 인식 또한 바뀌어가고 있지만 교회는 전략만 있고 영혼이 없는 형식에 얽매여 교회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나는 맥브란이 말한 것처럼 교회성장이란 '효과적인 전도요' '영혼의 부흥'임을 인정하면서 전도에 대한 총체적 관련성을 분석해 본 결과 건강한 교회로써 전도가 살아나는 교회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