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깊이 하나님을 만나고 숨결가득 그분을 만지는
신앙이 감동이 되는 이야기

[출판사 서평]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는 탓일까? 우리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눈빛 속에서 흔들리고 위축된 자아상을 발견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가?’
‘이렇게 살아서 무엇 하나!’
예기치 않은 문제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들에 의해 삶을 압도당한 사람들의 비관적인 물음은 때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시대 슬픈 자화상을 향해 저자는 말한다. 당신의 입 속으로 “어떻게 얻어낸 인생인데”라고 한번 뇌어보라고.
삶이 흔들린다 해서 우리의 본질마저 흔들릴 수는 없는 일이다. 삶을 부정하는 일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그분의 작품이지 않은가. 삶을 회복하려면 우리의 근원되시는 그분께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멈춰버린 내 가슴을 뛰게 하고 잃어버린 감동과 의미를 회복하는 길이 담겨 있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책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잠시 간과해 버린 인생과 신앙, 감동과 감사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보여줄 것이다. 태어나고 살아온 기적을 누린 만큼 살아갈 기적도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본문중에서]
우리는 근본적으로 우리의 인생을 새로운 차원에서 다시 들여다봐야 합니다. 사고의 접근뿐 아니라 생활의 태도까지 달라져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일상의 질문까지 이렇게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 크게 스스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당신의 느낌이 어떠했습니까? 그리고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었습니까? 그 감동체험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지 않으셨습니까?
당신은 언제 그 누군가를 감격시켜보신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한 적이 있습니까? 그랬을 때의 당신의 심정이 어떠했습니까?
한 가지 더 중요한, 아니,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린 적이 있습니까? 그 순간 당신은 하나님의 반응을 체험하셨습니까?
저는 위의 세 가지 차원의 감동체험을 하나로 묶어 그것을 “삼중감동”체험이라고 부릅니다. 먼저 내가 “감동”하고 그 감동을 그냥 사장시키면 없어지겠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증언하면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당신과 비슷한 “감격”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