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를 향한 따뜻한 지혜,
더 깊은 사랑을 길어 올리는
조부모의 기도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출판사 서평]성숙한 신앙과 인생 경험을 지닌
조부모의 기도로
자녀와 손자녀의 신앙 성벽을 세운다!느헤미야의 조부모는 느헤미야 아버지의 이름을 ‘여호와를 기다리다’라는 뜻의 ‘하가랴’라고 지었다. 이 이름에는 지금은 비록 포로 신세지만 여호와께서 반드시 이 민족을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실 것을 기다린다는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다. 조부모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느헤미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유대 총독으로서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는 인생 사명을 완수해 냈다.
‘2022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황혼육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조부모 응답자의 대다수가 맞벌이 자녀를 돕기 위해 비자발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74.8%가 평균 주 3회 이상, 하루 6.8시간, 1년 이상 손주를 돌보고 있었다. 5명 중 1명은 할아버지가 육아를 담당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처럼 자녀 양육과 돌봄에 조부모 참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손자녀의 신앙 형성과 가정의 신앙 전수에 조부모가 미치는 영향력과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음세움선교회 대표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사역을 인생 사명으로 삼은 곽상학 목사와 충신교회 교육 총괄로 〈좋은 조부모 학교〉를 담당하며 가정의 신앙 전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도복 목사가 조부모 기도와 신앙 전수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손자녀를 세우는 52일 기도 습관』을 펴냈다.
책은 손자녀의 신앙, 비전, 성품과 습관, 관계, 장래 등의 키워드 아래 손자녀의 인생 전체를 조망하며 그들의 삶 길목마다 함께하며 기도로 양육할 수 있도록 세밀히 이끈다. 또한 시편 23편과 전신갑주 등 성경에서 발견한 기도의 정수를 따라 손자녀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자녀를 세우는 52일 기도 습관』이 안내하는 기도에 따라 손자녀를 향한 소망을 품고 52일 동안 조부모가 있다면, 그 자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것이며 그 가정은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명가로 세워질 것이다. 52일간 켜켜이 쌓아 올린 기도 습관이 52주가 되고 1년이 되어 하나님과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고, 손자녀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서 귀히 쓰임받는 자녀로 자랄 것이다.
· 조부모의 신앙 전수 사명을 위한 6가지 팁 수록
· 〈가정 사명문〉 수록 추천합니다!· 맞벌이 중인 자녀를 대신하여 손자녀 양육에 참여하고 계신 조부모
· 멀리 사는 손자녀를 기도로 지원하기 원하는 조부모
· 손자녀에게 기도의 유산, 신앙의 유산을 남겨 주기 원하는 조부모
· 믿음이 약한 자녀와 손자녀를 기도로 돕기 원하는 조부모
· 아직 내 기도도 잘 드리지 못하지만, 자녀들을 위한 기도만큼은 꼭 해보고 싶은 조부모
· 조부모가 되신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축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