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을 일깨우는 얇고 힘 있는 책!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석좌교수), 조엘 R. 비키(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총장)
“『복음대로 삶』은 신자들의 마음을 살찌우고
낯선 이들이 의자를 앞당겨 앉게 할 식탁을 풍성하게 차려 준다”
[출판사 서평]‘복음대로 살기’는 실천 불가능한 이상일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능한, 복음대로 사는 충만한 삶다른 대안이 없다설교 시간에 자주 듣는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말씀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나는 실천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격언처럼 느껴지는가? 오늘날 ‘복음에 합당하라’는 말씀은 우선순위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복음에 합당함’을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추구해야 할 가치, 타협할 수 없는 가치로 전했다. 그리스도인에게 다른 삶의 대안은 없다. 복음대로 사는 삶은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할 유일한 삶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능한 삶‘복음에 합당하게 살라’는 바울의 권고는 ‘복음과 일치하도록’ 살고, ‘복음과 어울리도록’ 살라는 뜻이다. 이것이 가능할까? 내가 어떻게 복음대로 살 수 있을까?
저자는 에덴동산 이래 우리 본성에 내재한 율법주의에 따라 이 명령을 자력으로 성취함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에 의해 우리 성품이 그리스도를 닮아 감으로써 이 말씀을 따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항상 그분의 은혜가 뒷받침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순종의 기초이자 동기가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옛 본성에 따라 먼저 명령을 수행한 후에 은혜를 획득하려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복음대로 살게 하는 원리『복음대로 삶』은 얇지만, 복음과 복음을 통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응축된 책이다. 저자는 먼저 성경적 순종과 율법주의의 차이를 명확히 한 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베푸신 목적이 무엇인지, 복음이 우리에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복음이 작동하여 우리 안에서 어떤 성품을 빚는지, 복음으로 빚어진 성품은 우리를 어떤 삶으로 이끄는지를 차근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하나님은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명령하실 뿐 아니라 방법을 알려 주시고, 능력을 부어 주시고, 우리 자체를 변화시키신다. ‘복음에 합당한 삶’이 귀한 가치이고 명령이지만, 당장 실천하기에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 책을 통해 정확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합니다!]* 복음대로 사는 삶을 고민하는 성도
* 성도의 신앙 성숙을 돕고자 하는 목회자
* 신앙생활을 다져 나가길 원하는 새신자
* 제자 훈련, 새신자 교육을 담당하는 사역자
[복음대로 삶 시리즈]‘복음대로 삶’ 시리즈는 ‘복음에 합당한 삶’(『복음대로 삶』), ‘겸손’(『겸손, 나를 내려놓는 기쁨』), ‘용기’(출간 예정), ‘연합’(출간 예정)이라는 복음대로 사는 삶의 네 가지 표지를 통해 온전한 영적 성장을 추구하도록 당신을 초대한다. 복음이 어떻게 이 자질을 형성하며, 그 삶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이 시리즈와 함께 당신이 고백하는 그 복음을 기뻐하고, 복음에 따라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