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올려드리는 저녁 기도문
“이 저녁 주님 앞에 안식합니다.
내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굿나잇!”[출판사 서평]내가 나로 돌아가는 저녁 기도 시간
“오늘 하루도 은혜로 살았습니다.
이 저녁, 모든 역할을 벗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분주한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참 다행이다. 그러나 정신없이 출근해 일상을 살다 보면 어느새 저녁이 와 있을 때가 많다. 그제야 비로소 자리에 가만히 앉을 여유가 생기고, 자기 전에 하나님께 오늘을 올려드리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어진다. 현대인들을 위해 ‘출근길 365’ 등 직장인의 아침을 책임졌던 김민정 목사가 이번에는 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저녁 기도문을 집필했다.
저녁의 기도 시간은 우리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낮에는 직장인, 아내와 남편 등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를 열심히 소화하지만, 일과를 모두 마친 저녁이 되면 우리는 역할의 옷을 벗고 하나님 앞에 나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저녁기도 100』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였든지, 너무 분주해서 미처 하나님을 떠올리지 못한 삶이었든지 간에 기쁜 일, 아쉽고 후회되는 일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게 한다. 자기 전 기도를 통해 오늘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묵상하고, 오늘 밤의 단잠을 구하며 내일도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다. 저녁 기도는 매일의 감사와 소망을 올려드리게 해줄 것이다.
잠에 들기 전 하루를 올려드리는 저녁 기도문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내 상황과 주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불평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실패하고 부족했던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하루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만난 직장 동료, 친구, 곁에 있는 부모 형제, 배우자를 축복합니다.”
“복음을 알고 실천하는 자녀의 삶을 드러내게 하소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에 기도를 놓치기 쉬운 사람들
- 자기 전 기도를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
- 힘든 혹은 감사했던 하루를 정리하며 하나님께 고백하고 싶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