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 MAKE MY LIFE A MIRACLE!
주님, 제 삶을 기적으로 만들어 주세요!

주님을 향한 온전한 목적을 발견해가는 안내서!

수백 만 영혼의 영성을 회복시킨 기적의 베스트셀러!

하나님 중심, 올바른 목적, 관계성의 회복 그리고 헌신의 삶으로 인도하는 필독서!

>>서문 중에서

보드맨 앤 홀맨 출판사의 편집장님과 저희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구약성경에 유명한 야베스의 기도가 있다면, 제 남편인 레이 오틀런드 목사님도 자신만의 기도가 있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개정판에는 오틀룬드 목사님의 이름만 저자로 올려야 한다고 두 분을 설득했습니다.

“주님 제 인생을 기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저는 제 양손을 식탁 위로 쭉 뻗었습니다. 이 말은 사실 우리 모두의 간곡한 기도이기도 하지만, 사춘기 이후 오틀런드 목사님이 줄곧 간절히 이렇게 기도해 왔기 때문에 그분이 이 책의 저자인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저도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내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 부부가 사역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두 사람 공저로 또는 각자의 이름으로 스물여섯 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는 오틀런드 목사님의 기도이기에 목사님 이름으로 출간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선순위 세 가지’ 중에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두 가지는 초판과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것은 우리가 깨달아온 성경적 가르침과 여태껏 직접 목도한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적용을 첨가하여 약간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하나님은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을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들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30년 전에 이 책에서 ‘우선순위 세 가지’를 소개했을 때, 거의 백만 독자들이 읽고 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날 젊은이들은 이 세 가지 원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온전히 성경에 근거를 둔 것이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 어느 것보다도 꼭 필요한 원칙입니다.

모쪼록 이 책을 읽고 ‘우선순위 세 가지’를 여러분 삶에 적용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딱 한번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저를 죄 가운데서 구원해주시사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 인생을 기적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 앤 오틀런드

>>본문내용
 
매일의 묵상 시간을 위해 조용한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십시오.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서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지라도 시도해보십시오.

시간 날 때마다 기도하겠다고 하다보면 결국 안 하게 됩니다.
매일 하나님과 만날 시간을 정하십시오.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을 노트에 적으십시오.

제가 다년간 이것을 마스터한 전문가처럼 여겨진다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레이 오틀런드는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많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수년간 저는 기쁨과 좌절 사이에서 수없이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몇 달 전 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매일 아침 5시 15분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겠습니다.

이 시간이야말로 찾아오는 사람도, 걸려오는 전화도 없겠지요.”
그러나! 새벽 5시 15분이 어떤 시간인지 아십니까?
그 시간에 울려대는 알람시계가 얼마나 야속한지 아십니까?
그 시간에 침대는 또 얼마나 편안한지 아십니까?.
이미 오래 전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라는 진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저는 조심스럽게 제 주간 계획을 세워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을 최우선으로 놓는다면 다른 일들은 제대로 잘 됩니다. 바로 그겁니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비록 오후에는 피곤했지만(낮잠을 청해야 할 정도로), 하나님과의 만남은 제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현재, 항상 성공했던 건 아니지만,  잘 적응하고 있고 저는 이 생활에 만족합니다.

솔직히 그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제게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제 삶 속에서 조용히 저를 승리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새벽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