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가는 순례자 유진 피터슨
그의 삶, 영성, 신학을 온전히 만나다!우리에게는 삶으로 드러나는 영성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는 성경과 예수님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형성되면서도 우리 삶의 자잘한 일을 다루는 제대로 된 영성 신학이 필요하다.
“신학과 삶의 듀엣은 본서의 저변에 흐르는 주제음이다. 본서는 피터슨의 손에서 나온 가장 걸출한 작품이며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신학과 영성의 탁월한 균형을 배우려면 피터슨의 무릎 밑에 앉으라.”
_류호준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저자는 성과 속을 구별하는 이분법적인 영성의 이해를 거부하며, 창조 세계에 펼쳐져 있는 하나님의 영을 숨 쉬고 맛보고 살아내는 통합적인 영성의 이해를 일상적인 언어와 소재를 빌려서 생생하게 펼쳐 가고 있다.”
_유해룡 장신대 영성학 교수
“유진 피터슨의 책은 영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 영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하려고 하는 한편 ‘이론 신학과 기독교 영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가?’에 대해 답을 제시하려고 한다.”
_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목사
[출판사 리뷰]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창조 세계에서 보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피 흘린 역사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눈문을
흠투성이 인생들을 한데 묶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여기서, 만나다
지금, 여기서, 살아내다.유진 피터슨의 역작인 영성 시리즈 5부작의 초석인 「현실, 하나님의 세계」는, 영성 신학이란 ‘살아내야 하는 신학’을 말하며 그 중심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천명한다. 또한 기독교 신앙 가운데 영성과 신학이라는 요소가 분리되어 있는 현 문화적 맥락을 짚어내고, 이 두 가지를 통합시킨다. 하나님 나라의 현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현실이 곧 우리가 살아내야 할 현실임을 창조 세계와 역사, 공동체를 통해 깊이 있고 광범위하게 다루는 「현실, 하나님의 세계」는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 신학 연구와 저술을 한 권에 집대성한 책으로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