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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   회심한 지성인, 위대한 교부, 은총의 신학자에게 믿음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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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장호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25-02-17  |  (147*220)mm 412p  |  978-89-328-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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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궤적을 따라 만나는 아우구스티누스 신학과 사상의 정수!★★★

놀랍도록 현대적인 지성인이자 목회자인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나다!
“신앙의 깊이를 더하기를 갈망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삶과 사유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면서 현재의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책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아무리 역사적으로 독보적인 존재이고 그의 저작들이 최고의 고전들로 평가받을지라도,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시공간의 차이가 깊고도 넓다. 저자는 자신의 신학 여정에서 스승으로 삼은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세 초상화들 속 화려한 귀족 복장의 교부가 아니라 교회 현장에서 성도들을 섬긴 목회자, 자기 삶과 믿음의 사유를 글로 표현해 더 넓은 대중과 소통한 지성인으로 보도록 요청한다. 친절한 전문가의 안내는 독자들을 아우구스티누스의 삶과 저작들로 이끌 뿐 아니라, 고대와 중세를 연결하는 인물 아우구스티누스가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여전히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경험하게 한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목회와 신학을 여러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가르침으로 수렴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의 인생 수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장호
★토드 스틸, D. H. 윌리엄스, 김기현, 양형주, 조정민 추천!


■ 출판사 리뷰
고대와 중세의 연결고리인 아우구스티누스가
중세의 초상화로 채색되지 않은 목소리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 이야기

논쟁 중심이 아니라 삶의 궤적을 따라 읽는 아우구스티누스!

북아프리카 출신의 아우구스티누스는 교회 역사에서는 위대한 은총의 신학자이자 교부로, 철학과 서양 지성사에서는 로마 제국 말기에 중세 철학의 문을 연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신약 시대의 사도 바울이 교회와 기독교 신학에 끼친 영향을 아우구스티누스가 중세 교회와 신학에 끼쳤다고 여겨지며, 교회와 유럽 사회가 중세를 벗어나는 시기에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 같은 인물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그 과업을 이루었다고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잘 알려진 고전들이 그렇듯, 유명한 것과 실제로 사람들이 그 내용을 아는 것은 다른 문제다.
교회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와 회심 이야기로, 신학 교과서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정에 대한 논쟁들에서 그가 한 역할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그의 중요성을 잘 드러낼지라도, 맥락과 분리된 논의들은 또 다른 오해를 불러와서 역사 교육과 논의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다. 과거를 알면 피할 수 있는 오류가 현재에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어떤 시점에 무슨 논의와 저술이 이루어졌는지 살피고, 독자들이 흐릿하게 알고 있던 지식에 맥락을 제공한다. 이로써 독자는 아우구스티누스가 다루는 신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논의들을 올바른 맥락에서 이해하고, 또한 특정한 논쟁에 집중할 때 오히려 배제되었던 기독교 신앙의 보편적인 주제들까지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들에서 만난다.

‘은총의 박사’이자 교부이기에 앞서 회심한 지성인, 수도사이자 목회자로 평생을 살았던 아우구스티누스!
역사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중요한 인물을 만날 때 우리는 그 인물이 실제로 살았던 삶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간과하기 쉽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전도유망한 학자로서 수사학자의 삶을 꿈꾸고 또 이루었으나,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 후에는 수도 공동체의 수도사로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사제가 된 후에는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 저자는 우리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에서 일어난 이런 변화들을 ‘함께’ 고려할 때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과 논쟁 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오늘날 우리가 아우구스티누스 초상화를 접할 때 흔히 보는 중세 귀족 복장을 한 주교로서의 삶보다는,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평범한 교우들을 섬기는 목회자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가 남긴 수많은 저작은 그런 일과를 마친 후에, 밤잠을 줄여 가면서 더 넓은 대중과 소통한 ‘회심한 지성인’의 삶을 반영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보여 준 교회와 성도에 대한 배려는 그의 시대뿐 아니라 이후에 그의 저작을 읽게 될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삶의 마지막에 자신의 주요 저작들을 다시 읽고 오해가 될 부분들을 ‘바로잡는’ 『재론고』(Retractationes)를 집필한 것에서도 드러난다. 회심한 지성인, 수도사, 목회자의 정체성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았던 삶 전체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다.

놀랍도록 현대적인 지성인이자 목회자인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나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우리 사이에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그런 차이를 무시할 때 시대착오적인 판단을 내릴 위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명한 교부학자 헨리 채드윅이 말했던 것처럼, 아우구스티누스는 “최초의 현대인”이었다. 전문가의 안내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시대와 배경을 염두에 두면서 그의 저작들을 이해할 때, 우리가 만나는 아우구스티누스는 놀랍도록 현대적인 지성인이자 목회자다.
아우구스티누스를 전공하고 그를 ‘선생’으로 삼은 전문가의 친절한 안내로 맥락을 고려하면서 아우구스티누스를 읽을 때, 아우구스티누스는 더 이상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오늘의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를 사로잡는 수많은 이슈는 때때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제들을 전혀 생각할 수 없게 만들지 않는가? 성경과 기독교 신앙이 중요한 것으로 말하는 것들을 우리가 잊지 않았는가? 아우구스티누스를 있는 그대로 읽을 때, 오늘 우리에게 말하는 아우구스티누스, 우리의 시대정신에 언제나 새롭게 도전하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아우구스티누스를, 놀랍도록 현대적으로 우리에게 말하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나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주제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며 말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 독자 대상
·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
· 기독교 신학과 서양 철학의 뿌리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
·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신학에 대한 안내서를 찾는 이들
· 고대와 중세 교회의 연결고리인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오늘을 위한 통찰을 얻으려는 독자
· 기독교 철학과 신학이 신앙과 함께하는 모범을 추구하는 이들
· 기독교 신앙의 고유한 가치를 역사적 근원에서 찾으려는 이들
지금까지 나온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에 대한 개론서들은 대부분 철학적 주제와 신학적 논쟁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이 평생을 목회자로 살고 섬겼는데도 목회자로서의 모습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선생의 저작들은 목회자로서 그가 직면한 도전과 필요에 응답할 목적으로 저술되었다. 그가 가진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은 선생과 그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선생이 가진 신학자로서의 모습보다는 영적 지도자이며 목회자로서의 모습을 더 부각시키려 했고, 따라서 기도, 설교, 기적, 공동생활 같은 목회적이고 영적인 주제들을 이 책이 다루는 내용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기존의 연구서들이 충분히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갈증을 이 책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머리말 중에서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선생은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로마인 파트리키우스(Patricius)와 베르베르족 출신의 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430년 히포 레기우스에서 40년의 목회를 마치고 눈을 감을 때, 그는 이미 서방 기독교회에 가장 중요한 스승이었다. 그와 동시대인이며 중세 교회가 천 년 넘게 사용할 성경의 라틴어 번역을 해낸 히에로니무스는 선생을 가리켜 바울 이후 기독교의 기초를 다시 세운 사람이라고 했다. 그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그는 중세에 “은총의 박사”(doctor gratiae)로 불렸는데, 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선생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수없이 많다. 서방 기독교 역사에서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신성 로마 제국의 카롤루스 대제(Carolus Magnus)는 『신국론』을 전쟁에 나설 때도 갖고 다니며 읽었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를 비롯한 중세의 걸출한 신학자들은 선생이 이미 놓은 기초 위에 자신들의 신학을 세웠다. 1336년에, 유명한 인문주의자 페트라르카(Petrarca)는 프랑스 남부의 방투산 정상에서 『고백록』의 한 구절을 읽고 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16세기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속한 수도사였는데, 그가 복음을 재발견하는 데 선생이 한 역할은 대단히 컸다. 17세기의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이 아우구스티누스 부흥을 이끈 얀센주의(Jansenism)에 깊이 영향을 받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선생은 현대 철학자들에게도 심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실존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를 비롯하여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인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각 학문 분야에 끼친 영향은 또 어떤가? 신학을 넘어 언어학, 기호학, 정치 철학, 신비주의, 형이상학, 윤리학, 해석학 등 서양 지성사에 선생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할 정도다.
- 순례를 시작하며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의 사유와 신학은 그 중심에 행복이 있다. 그는 평생 행복한 삶을 추구했으며,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기독교 신앙에 귀의했다. 선생의 3대 저작인 『고백록』, 『삼위일체론』, 『신국론』만 봐도 행복 추구가 그에게 모든 탐구를 이끌어 가는 동력이라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고백록』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불안 가운데 있는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가 안식에 이르는 과정을 기술한다. 『삼위일체론』을 쓴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혼의 가장 큰 행복이기 때문이다. 『신국론』은 행복에 이르는 길과 불행에 이르는 길을 하나님의 도성과 땅의 도성으로 크게 구별하여 나누고, 하나님의 도성에 합류해서 참된 행복에 이르라고 권면한다. 선생에게 행복은 지극히 실존적인 문제였다. 모든 사람이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독교와 철학의 목표는 같았다(구원이 인간의 참된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 1장 행복을 찾아서 중에서

저명한 교부학자 헨리 채드윅(Henry Chadwick)은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을 “최초의 현대인”이라고 불렀다. 그가 고대의 그 누구보다 자기 내면의 충동과 악, 영혼의 갈증과 불안을 생생한 언어로 표현하면서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진단했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도록 지으셨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을 즐거워할 때 비로소 완전한 만족과 행복을 누린다. 그전까지 영혼은 결핍 가운데 불행하고 안절부절못한다.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은 앞의 인용문 끝에서 그 상태를 라틴어 ‘인퀴에투스’(inquietus, 영어로는 restless)로 표현했는데, 그것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한 사람의 정처 없음이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의 막막함과 불안함 같은 것을 지시한다. 하나님의 부재가 바로 우리 인생의 불행과 악이다(렘 2:19). 그런 통찰로 선생은 초기 대화록에서 “모든 결핍(egestas)이 불행이듯, 모든 불행은 곧 결핍이다”라고 하는데, 이 결핍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의 결핍이고, 하나님을 갖지 못했기에 그분을 즐거워하지 못하는 궁핍이다.
- 2장 악의 문제 중에서

빛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왔다. 연구 기간이 끝난 후 밀라노의 주교 심플리키아누스가 선생에게 한 질문들 가운데 선생이 씨름했던 로마서 9장의 하나님의 선택 문제가 등장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선생은 이번에는 하나님의 예지가 아닌 새로운 답을 제시한다. 그가 찾은 돌파구는 자유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은총이었다.…아우구스티누스는 연구 기간에는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가 정당성을 갖기 위해서는 야곱과 에서의 자유의지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심플리키아누스에게 답하다가, 하나님의 은총이 의지의 자유보다 훨씬 본질적이고 강력하다고 깨달은 것이다. 믿음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깨닫고 나니, 이전에는 크게 보이던 자유의지가 더 이상 본질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자유의지도, 그리고 그 의지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할 능력도 모두 하나님이 주셨기에, 인간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3장 은총의 본질 중에서

『시편 주해』 앞부분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은 티코니우스의 원칙을 충실하게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음성과 교회의 음성을 엄격하게 구분한다. 그러나 이후에 그는 그리스도가 교회를 그분의 몸으로 삼으신다는 진리를 깊이 숙고하면서, 이 원칙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켰다. 그리스도가 몸 된 교회의 연약한 목소리를 그분의 것으로 취하시고, 그분의 목소리를 우리의 것으로 주신다는 신학적 통찰에 이른다. 요컨대 머리와 몸 사이에서 “거룩한 교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선생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이고 분리될 수 없기에, 시편의 실질적인 화자는 머리와 몸을 모두 포괄하는 “전체 그리스도”(totus Christus)라고 생각했다. 때로 그리스도가 말씀하시고 때로 그분의 몸 된 교회가 말하지만, 그 둘은 신비적 연합 안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동시에, 교회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수준으로 격상되어 전체 그리스도에 포함된다. 기독론과 교회론이 이렇게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 5장 순례자의 노래 중에서

성탄절 설교는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의 설교들 가운데 가장 좋은 본보기라고 한다. 그의 성탄절 설교는 다른 설교들에 비해 짧다(성탄절에 다른 순서들이 많아서였을까?). 선생은 짧은 시간에 성육신의 신비와 은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성탄절 설교들은 뛰어난 통찰과 상상력을 보여 준다. 신학적으로 유려하며 감성적이지만, 그렇다고 감상에 빠지지는 않는다.…요약하자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빵, 샘, 빛, 길, 진리, 의, 연단, 기초다. 가난하고 부서진 인생을 고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분이 우리의 전부가 되신다. 선생은 원고를 보고 설교하지 않았다. 수사학자로서 오랫동안 훈련된 그는 전할 내용을 암기해서 설교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선생의 흥분한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에 대한 묘사는 그의 입을 통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이 폭포수의 근원은 그리스도에 대해 선생이 가진 깊은 존경과 사랑이다. 오랫동안 선생은 전부이신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향유하고 섬겼다. 따라서 외워서 설교했다기보다는, 그의 마음을 불태우는 그리스도에 대한 찬송과 고백이 성탄절의 은혜를 나누는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 6장 전부이신 그리스도 중에서

타가스테에 수도 공동체를 세운 후, 선생은 그리스도께 돌아오려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수도 공동체로 인도하여 믿음 안에서 세우려 했다. 우연한 기회에 히포에 있는 한 형제가 영적인 고민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선생은, 그를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수도 생활을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히포를 방문했다. 당시 북아프리카에는 교역자가 없는 교회가 많았다. 오늘날과 같은 신학 교육 기관이 없었기 때문에 교역자들이 턱없이 부족했다. 도시에 있는 교회들은 사정이 나았지만, 시골에 있는 교회들은 큰 교회의 사제들과 주교들이 순회하며 돌봐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런 절박한 필요 때문에 교인들에게 붙들려 뜻하지 않게 안수를 받고 그 교회의 성직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암브로시우스도 교인들의 갑작스러운 추대로 안수를 받고 주교가 되었는데, 그가 세례도 받기 전이었다!
- 8장 거룩한 짐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이 사제가 된 후 직면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선생은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가졌고, 주교가 된 후 첫 번째 작품으로 『그리스도교 교양』을 썼다. 이 책은 이후에 설교자들을 위한 안내서로 사용되었다. 선생은 설교를 두 과정으로, 즉 성경 해석과 해석된 진리의 전달로 나누고, 이 해석과 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성경이 지시하는 영적인 “실재/사물”(res, 즉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현대의 많은 설교자가 전달 방법과 감동을 이끌어 낼 기술에 관심을 두는 것과 달리!). 본문에서 어떤 교훈과 메시지를 이끌어 낼 것인가는 부차적인 일이다. 성경은 진리를 지시하는 기호(signum)다. 따라서 설교자는 성경 해석을 통해 참된 실재인 삼위일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고, 또한 교우들을 그렇게 인도해야 한다.
- 9장 천국의 서기관 중에서

선생이 수많은 위대한 저작을 남겼기에, 우리는 그가 매일 씨름한 일이 히포의 성도들을 돌보는 것이었음을 망각할 때가 많다. 사실 선생은 전업 작가도, 연구실에서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던 신학자도 아니었다. 그는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였다. 그 자신이 지성인이었고, 그도 젊은 시절에 진리의 길에서 많은 질문과 회의 가운데 방황했기에, 그는 지성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선생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관심과 의심 사이에 있는 지성인들이 묻는 수많은 질문에 서신을 통해 답하면서 그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했다.
- 12장 지성인을 그리스도께로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도 주교가 된 후에 히포의 도나투스파 교회와 끊임없는 긴장과 충돌을 겪어야 했다. 선생의 교회론은 이런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그에게 교회는 지상에 존재하는 하나님 나라의 체현물이었다. 교회는 수많은 연약함과 허물에 둘러싸여 있는 철저히 현실적인 공동체였지만, 동시에 종말에야 비로소 완전히 임할 “하나님의 도성”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요컨대 선생의 교회론에는 현실주의와 종말주의, 이 두 지평이 교차한다. 두 차원의 융합이 과연 가능한가? 혹은 유익한가?
나는 교회에 대한 선생의 입장을 “종말론적 현실주의”로 본다(이것은 비단 교회론에 국한되지 않고 그의 신학 전반에 걸쳐서 보이는 특징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도 살펴볼 것이다). 선생의 현실주의는 종말론에 근거한다. 종말은 현실에 실망한 이들의 도피처가 아니다. 오히려 종말은 장차 올 회복과 완성을 소망하는 가운데 현재를 신실하게 살아갈 동력이 된다. 종말이 현실에서 부분적으로 임했고 또한 계속 임하고 있으므로, 현실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소망을 잃지 않는다. 종말론적 현실주의는 선생의 교회론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 14장 교회의 벽이 그리스도인을 만드는가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은 로마에 비판적이었으나, 로마를 바벨론으로 보는 단선적 사고에 동의하지 않았다. 로마 제국은 분명 불의한 권력이지만, 그렇다고 종말론에서 말하는 바벨론과 동일시할 수는 없었다. 이것은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의 현실주의적 사고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가 종말과 현세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식했기 때문이다. 만약 로마를 요한계시록의 바벨론과 동일시한다면 로마 제국에는 더 이상 아무런 희망이 남지 않게 된다. 또한 로마 제국과 그리스도의 교회는 영원한 원수가 된다. 그러나 선생은 달리 보았다. 현세는 시간과 함께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유동적인 시기다. 가라지가 알곡이 되기도 하고 알곡이 가라지가 되기도 하는 것은 종말이 오기 전, 바로 현세에서 가능한 일이다. 아니, 더 적극적으로 말하자면, 현세는 바로 그런 회개와 갱신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의 시간이다. 교회는 그 기회의 시간을 이용해서 땅의 도성에 속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인도해야 한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믿지 않는 세상에 바벨론이라는 딱지를 붙여 희망을 고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도성으로 피할 수 있도록 길과 문을 예비하는 것이다. 한때 교회를 잔멸시키던 사도 바울도 결국 그리스도의 종이 되지 않았던가!
- 15장 바벨론의 평화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은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구성된 이성적 실체로 보았다. 몸을 이성과 함께 사람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격상시킨 것이다. 물론 선생은 영혼이 몸에 대해 주도권과 수위권을 갖고 있다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결코 몸을 죄악시하거나 벗어나야 할 악한 장애물로 보지 않았다. 그가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다. 즉 몸이 하나님이 선하게 창조하신 선물이기 때문이며, 지금은 죄 가운데 타락해 있으나 그리스도의 부활체에서 드러났듯 결국 회복되어 아름다움과 영광을 되찾을 것이기 때문이다.…요컨대 하나님의 선한 창조와 부활의 소망은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이는 세계 인식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은 불에 타서 없어지고, 신자는 죄가 없는 저 멀리 있는 “하늘나라”로 다 이주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하게 지으신 것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원래 의도하신 피조물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회복시켜 주신다. 바로 그것이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이 발견한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신 것이 타락했다는 이유로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 아들과 성령을 보내셔서 회복시키신다.
- 18장 부활 중에서
주요 인물
지도
히포의 교회 ‘바실리카 파키스’
연표

머리말
순례를 시작하며

1부 행복과 구원
1. 행복을 찾아서
2. 악의 문제
3. 은총의 본질
4. 사랑의 추
5. 순례자의 노래

2부 목회의 일
6. 전부이신 그리스도
7. 내적 교사
8. 거룩한 짐
9. 천국의 서기관
10. 공동생활

3부 교회와 세상
11. 그리스도의 과부
12. 지성인을 그리스도께로
13. 기적
14. 교회의 벽이 그리스도인을 만드는가
15. 바벨론의 평화

4부 종말과 영원
16. 현존과 영원
17.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
18. 부활
19. 하나님의 얼굴
20. 마지막 날들

순례를 마치며
참고 도서
찾아보기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는 그가 존경하고 본받으려 했던 사도 바울처럼 다면적인 인물, 이른바 ‘입체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에 관한 가치 있는 통찰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 조장호 박사는 그 자신이 목회자-신학자로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가로서의 측면뿐 아니라 목회자로서의 면모도 적극적으로 조명합니다. 그 결과, 독자들은 북아프리카의 주교였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더욱 온전한 초상을 마주합니다. 그뿐 아니라, 시대와 호흡한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들은, 다소의 바울의 글들처럼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목회자인 그의 삶에 의해 빚어졌고 또한 그것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납니다.
토드 스틸 | 베일러 대학교 트루엣 신학교 학장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촘촘하게 엮여 있어서, 그것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보여 주는 것과 같은 사려 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조 박사의 저작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마음과 지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었는지를 세심하게 보여 줍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하나님을 사랑했던 한 사람, 즉 신학자이자 철학자, 성경 해석가, 이교도와 이단에 맞선 변증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회자로서의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날 것입니다. 신앙의 깊이를 더하기를 갈망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것입니다.
D. H. 윌리엄스 | 베일러 대학교 은퇴교수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를 신학자만이 아니라 교회를 섬기고 영혼을 돌본 목회자로 조명하고, 그의 사상이 신앙과 삶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탐구합니다. 특히 ‘행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그의 신학과 목회적 고민을 풀어내면서, 신앙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학문적 깊이와 목회적 따뜻함을 겸비한 신학자로서 철학과 신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분석을 쉽고 친숙한 언어로 풀어냅니다. 게다가 원문을 풍부하게 인용해서 독자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직접 접하도록 하며,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신앙의 실천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신앙과 학문,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이루는 이 책은 믿음의 여정을 걷는 모든 이에게 귀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김기현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를 단순한 신학자가 아니라 은총에 깊이 잠긴 영성가이자 예수 그리스도를 온몸으로 사랑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자로, 교회를 위해 헌신한 목회자이자 기도의 사람으로 묘사하면서, 참된 행복을 발견한 이 위대한 신앙인의 삶과 신학을 4D처럼 생생하게 제시합니다. 저자 조장호 박사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을 두루 섭렵했을 뿐 아니라, 베일러 대학교의 트루엣 신학교에서 현대 신학자들과 치열하게 대화하고 목회 현장에서 씨름하면서 내면화한 탁월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단순한 소개서가 아니라 매 장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숨결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을 만드는 귀한 작업을 해 낸 저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양형주 |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은 태산처럼 우뚝 솟아 있어 어디서든 눈에 들어오지만 정작 혼자 등정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아우구스티누스에게로 인도해 주는, 친절한 셰르파 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일생 배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곁에 머물렀던 ‘아우구스티누스 선생’의 전 생애와 저작들을 간명하게 정리한 것은, 성경 구절처럼 되뇌었던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쉴 수 없습니다”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신앙 여정에서 길어 낸 샘물인지, 한 목회자가 성도를 지복으로 인도하기 위해 얼마나 갈망하며 토로한 묵상인지 깨닫게 합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도성을 향한 순례의 길에 우리 모두를 동료 순례자로 초청하고 있으니, 누가 이 초대장을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조정민 | 베이직교회 목사
조장호
서울대학교(B.A, 경제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고든콘웰 신학교(Th.M), 베일러 대학교(Ph.D)를 졸업했으며, D. H. 윌리엄스 교수의 지도로 쓴 박사 학위 논문 “Reclaiming Happiness of the City and the Soul: Augustine’s Engagement with Cicero and Porphyry in the City of God”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에 나타난 행복론을 다루었다.
15년간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웨이코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베일러 대학교와 센트럴 침례신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조직신학, 교회사, 기독교 윤리 등을 강의했으며, 2024년 가을 학기부터 베일러 대학교의 트루엣 신학교에 교수로 임용되어 기독교 신학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베일러 대학교에서는 저자를 교부학은 물론이고 종교개혁과 현대 기독교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강의할 능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다년간의 목회 경험으로 인해 학생들이 본받을 만한 학자-목회자라고 소개한다. 저서로는 『나이듦의 영성: 노년의 신앙과 삶에 관한 성경적이고 따스한 성찰』(성서유니온선교회)이 있고, “Augustine’s Three-Day Lecture in Carthage”를 Studia Patristica, vol. LXX, 2013, pp. 331-337에 기고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빌헬름 게에를링스,이우금,안인섭,주영흠,선한용,김광채,문시영,김헌수,김기찬,한스 마리스,테오도르 E. 몸젠,존F.하비,포시디우스,김용주,양명수,홍용훈,로완 윌리엄스,제임스 K. A. 스미스,이양호,조장호 / 갓피플몰
가격: 295,500원→265,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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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부 어거스틴
조장호 / 갓피플몰
가격: 41,000원→3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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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오늘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 인생 수업
저자조장호
출판사IVP
크기(147*220)mm
쪽수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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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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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조장호) 신간 메일링   출판사(IVP)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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