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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 - 기독교적 문화 이해와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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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국원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04-10-25  |  (154*228)mm 380p  |  978-89-328-4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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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이성주의는 윤리학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되어왔다. 이 패러다임에서 인류는 이성으로 인해 다른 존재들과 구분되며 도덕적인 규준은 합리성으로 인해 정당화된다. 이 견해에 따르면 시대를 초월한 도덕적 진리는 인간본성에 뿌리를 박고 있으며 특정 사회의 관습과도 무관하다.

 

물론 이성적인 존재라면 누구나 공통도덕을 알고 있다는 개념을 비판하는 이들은 늘 있었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 흄은 18세기에 들어 다른 문호에 관한 발견이 급증하는 현상을 진지하게 고려했다. 그는 경험주의 철학의 틀에 입각하여, 선한 삶에 관한 다양한 개념들 사이에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것으로밝혀질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윤리적 이성주의에 치명타를 가한 것은 19세기의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였다. 그의 공격은 가치의 이성적 기초만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칸트의 도덕 가치론 자체에 대한 반발이었다. 니체는 첫 책인 「비극의 탁생」(he Birth of Tragedy,범우사 역간)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삶과 세상은 오로지 심미적 현상으로서만 영원히 정당화 된다. 그는 도덕자체를 현상세계에 둘 뿐아니라 가식, 허위, 오류, 해석 그리고 예술 같은 기만의 일종으로 보는, 이른바 선악을 초월한 철학을 선포했다.

 

윤리적 이성주의가 도덕 질서를 공리로 가정한 반면, 니체는 도덕 가치가 무가치한 것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햇다.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Will to Power,청아출판사 역간)에는 인간적인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그러한 비관주의는 '세계에 대한 도덕적 해석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그와 더불어 도덕적 명령이 존속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한 결과 심미적 가치로 돌아섰다............

-서문 중에서

감사의글
서문 : 대중문화 변혁의 기초
서론: 책을 내면서

제1장 기독교적 대중문화 이해와 비평의 지형도

제2장 대중문화의 현상과 본질

제3장 대중문화의 심미적 비판

제4장 대중문화의 정치 사회적 비판

제5장 대중문화의 윤리적 비판

제6장 대중문화의 세계관적 비평의 기초

제7장 대중문화 변혁의 기초와 비전

결론 : 책을마치면서
참고문헌
색인
본서는 우리나라 학계가 주목해야 할 역작이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신학, 철학 그리고 최근 2년간 미국에서 집중적으로 수행한 문화 연구를 토대로 저자는 대중문화를 제대로 판단할수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 이책은 문화 연구자뿐만 아니라 문화 사역자, 신학자, 목회자 그리고 미래의 문화 사역을 꿈꾸는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풍부한 독서, 사려 깊고 균형 잡힌 판단 그리고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다각적이고 총체적인 기독교 문화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강영안 서강대철학과 교수,기윤실 공동 대표

신국원교수의 저작은 대중문화를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비평하여 대중문화가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도록 해준 대작이다. '종교가 문화의 핵심이며, 문화는 종교의 옷'이라는 말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대중문화와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이들에게 신뢰할 만한 길잡이이자 신실한 권면자가 될 것이다. 해석의 신 헤르메스는 길, 목동, 전달의 신이었으니, 본서는 저자가 진정으로 탁월한 해석자임을 증명해 주었다.
-박순영 연세대철학과 교수,전 한국해석학회장

대중문화에 대해서 이책만큼 철학적, 역사적 그리고 신학적 깊이를 가지고 쓰인 책은 우리나라에 없었고,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 지금 우리 삶의 방식을 거의결정하고 지배하다시피 하는 대중문화에 대해 우리 대부분은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잘모르고있다. 이책은 현대 대중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고 개혁주의 입장에서 제대로 비판할 방향타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개혁주의 기독교계에서 보기드문 역작이다.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명예 교수

현대는 테크놀로지에 기초한 대중문화의 시대로서, 대중문화는 세계와 교회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장에서 기독교 문화운동을 주도해 온 필자가 모든 문화이론을 섭렵하고 이와 같이 전방위적이며 전문적인 기독교 문화 철학을 출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식적인 아마추얼리즘을 넘어서 더욱 원숙하게 이 땅에서 대중문화의 변혁을 추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본서를 추천한다.
-이정석 미국풀러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신국원 교수는 내가 아는 대중문화연구자들 가운데 가장 통찰력 있는 학자 중 하나이다. 본서는 오늘날 전 세계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 꼭 필요한 지혜를 제공해 준다. 구입해서 읽고 토론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배운 바를 실천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퀀틴 슐츠 미국 칼빈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교수, Arthur H. DeKruyte 석좌 교수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B. A.)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 A., M. Div., Th. M.)를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 기독교학문연구소(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를 거쳐, 미국 미시간 주 칼빈대학교 언론학부와 어바나 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서 객원연구교수로 문화이론을 연구했고, 칼빈대학교 헨리 미터 센터(Henry Meeter Center)에서 펠로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앤아버(Ann Arbor) 한인성서교회를 담임한 바 있는 그는,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철학 담당 교수이자 삼일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니고데모의 안경』『신국원의 문화 이야기』『포스트모더니즘』『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IVP), 『대중문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예영커뮤니케이션, 공저), 『기독교인의 생활윤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부), Hermeneutic Utopia: Hans-Georg Gadamer’s Philosophy of Culture (TfT Press) 등이 있으며, 『대중문화전쟁』(예영커뮤니케이션), 『변증학』(개혁주의신학사), 『서양 사상의 황혼에서』(크리스챤다이제스트), 『행동하는 예술』(IVP)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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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 - 기독교적 문화 이해와 비평
저자신국원
출판사IVP
크기(154*228)mm
쪽수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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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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