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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자 핸드북 (개정판)  
(A HANDBOOK OF CHRISTIAN THEOLOG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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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3-02-25  |  신국판 (153×225) 518p  |  89-447-0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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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26인의 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간결하고 압축적인 형태로 제시한 논문들의 모음집이다. 본서에 소개된 신학자들은 지난 2세기 동안 기독교 사상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다.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현대 기독교 신학을 이해할 수 없다. 이들은 슐라이에르마허를 비롯하여, 호레이스 부쉬넬, 알브레히트 리츨, F.D.모리스, 아돌프 폰 하르낙, 알버트 슈바이처, 쇠렌 키에르케고르, 포사이드, 루돌프 오토, 월터 라우센부쉬, 미킨토쉬, 윌리엄 템플, 니콜라이 베르자예프, 갈 하임, 안더스 니그렌, 구스타프 아울렌, C.H.다드, 오스카 쿨만, 라인홀드 니버, 리처드 니버, 칼 바르트, 에밀 브룬너,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루돌프 불트만, 디트리히 본회퍼, 폴 틸리히 등이다. 본서는 이 신학자들을 연구하려는 신학생들에게 필독의 입문서이다.
[본문 280-284쪽 '칼 하임(Kail Heim)'중에서]

칼 하임(Kail Heim)-칼 마이클슨(Carl Michalson)

남부 독일의 튀빙겐 대학의 작고한 조직신학 교수인 칼 하임의 사상은 놀랄 만한 범위와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50년 이상의 기간을 지나오면서도 그는 종교사, 철학, 자연과학에 관하여 그의 신학과 윤리학을 특징적으로 설명해 주었던 같은 정열과 기술을 가지고서 집필 활동을 하였다.

그는 또한 '헤일즈의 알렉산더에 관한 논문'과 '슐라이에르마허의 시대의 기독교 교리의 확실성의 문제'에 관한 또 다른 논문을 포함하여 성서 주석과 역사 연구서들을 출판하였다.

그의 수십 편의 설교집들이 출판되었는데, 그중 몇권은 영어로도 출판이 되었다. 이 책들은 온화한 경건과 훈련된 통찰력이 인격적이고 문화적인 필요들로 말미암아 매력적으로 연합되는 사실을 보여준다.

독일 국민들의 삶속에 있는 어떤 위기도 그의 신학적인 세밀한 검토를 벗어날 수 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몇몇 사람들이 '지식의 보고'(thesaurus)라고 불렀던 , [신앙과 삶](Glaube und Leben, 1926)이라는 두툼한 한 권의 책에 25년 동안에 나왔던 이런 논문들을 포함되어 있다.

하임은 예수의 목회 사역에서 나타난 영혼에 대한 돌봄을 보았다. 독일 신학자의 상투적인 타입과는 달리 그는 그런 목회적 관심사를 자기의 소명의 중심으로 삼았다. 청년 시절에 '독일 학생 기독 운동'(German Student Christian Movement)의 간사로서 시작했던 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그의 가장 성숙된 작품에 이르기까지 내내 지속되었다.

그는 그의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신학자의 주요한 야심이라고 느꼈던 일-즉 '교의학'(Dogmatik)을 집필하는 일을 의도적으로 저항했다. 영국에서 옥스포드 그룹의 모임이 있을때, 그 야망은 그에게 오만의 죄로서 비쳐졌고 그는 그것을 버렸다.

1931년에 그는 [교의학]과 가장 근접해 있는 저서의 출판을 시작하였는데, 이 작품은 [복음적 신앙과 현대 신앙](Der evangelische Glaube und das Denken der Gegenwart)이라는 제목의 6권으로 된 작품이다. 제1권인, 신앙과 사상(Glaube und Denken)은 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서문에서 그는 이 책을 자신이 분명히 "'교의학'의 형태로서 집필하지는 않았다고 선언했다...우리는 교의학에 관한 충분한 교과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유럽의 한 신학자는 그 선언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칼 바르트가 막 4년전에 그의 방대한 작품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아마도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하임의 개신교 선언서는 [정신과 진실](Das Wesen des Evangelischen Christentums, 1925; 복음주의 기독교의 본질)이었다. 이것은 그의 튀빙겐의 유명한 카톨릭 동료인, 칼 아담과의 공개적인 대화를 통하여 집필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하임은 자연과학에 관한 그의 저술들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불행스러운 일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 저술들이 그의 가장 특징적인 공헌, 즉 그의 전저작들의 기초가 되고 또한 경건에 대한 관심 이상으로 그의 신학적 저작의 방향을 지시하였던 방법론적 구조를 무시하였기 때문이다.

하임은 17세기의 개신교 정통주의로부터 19세기의 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의 신학 전통에 의해서 흔히 취급되지 않았던 인간의 정신적인 표준들에 대해서 기독교 신앙을 전달하려고 목표했다. 따라서 오늘날의 대부분의 독일의 목회자들이 그를 자기들의 주요한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신비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를 기억하는 대륙의 신학자들은 그들의 교리사 강의에서 그를 부연하였다. 그의 현상적인 수명이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는 80세가 지나도록 살다가 죽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의 현대적인 적합성은 무엇이었는가? 나는 오늘날 그의 동료들 가운데서 하임의 사상이 상대적으로 무시되고 있는 데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다.

더욱더 직접적인 이유는 바르트와 불트만 학파가 거의 완전히 현대의 신학적인 주의들을 흡수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덜 분명하지만 마찬가지로 유익한 이유는 신학자들이 하임의 방법에 의하여 너무나 당황하게 되어 그들의 관심사를 지속시킬 수 없었다는 것이다. 하임의 공헌에 대한 나의 설명은 이 두 가지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임이 기독교 변증학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던 것 속에서 발견될 수 있다.

하임을 주목해 온 신학자들은 그를 어떤 표준적인 진영에다 위치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느라 스스로를 다 써버렸다. 한 그룹은 그를 '합리주의자'라고 불렀다.

그는 기독교적 인생관을 위한 철학적 기초를 발전시키지 않았는가? 그는 신앙의 확실성에 대한 지적인 가능성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가? 그는 기독교 신앙을 현대 문화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표현함으로써 끊임없이 어떤 '범주'를 추구하지 않았는가?
이런 방편들은 종교적 선험의 구조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슐라이에르마허-트뢸취-오토에 이르는 연계성을 상시시켜 주는 것은 아닌가?

이 그룹의 증언은 매우 확신에 찬 것이다. 한 해석자는 "하임이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어떤 이도 아직 종교인은 아니다"고 말한다. 다른 이는 "하임의 전체적인 노력은 그의 능수능란한 추상적 개념에 몰두함으로써 추적될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실수였다"고 말한다.

"설명할 수 없는 논리가 그에게는 인격적인 관계들보다 더 중요했다. 그의 하나님은 '당신'(Thou)이 아닌 '그것'(it)이었다." "그는 절망의 경험을 신앙의 확실성을 담보하는 장치로서 사용하였다." "그는 궁극적인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욕망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서 계시는 곳에서 있기를 원했다." "그는 교회 안의 한 장소에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신학의 적절한 과제, 즉 성경의 증언과 메시지에 대한 성찰을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비난들은 또 다른 진영의 해석자들이 그에 대해서 이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는 아주 우스운 사실이 없었다면 심각한 것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의 경향이 '비합리주의자'의 그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을 인간 이성이 닿을 수 없는 범위로 높이지 않았는가? 그는 기적들과 유일한 계시를 지니고 있는 성서적 계시에 대한 단순한 신앙을 예시하지 않았는가?

어떤 이는 그가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해서 그를 거절한다. 또 어떤 이는 "그가 '위기 구출적인 신'(deus ex machina)을 회의적 철학에 관련시켰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는 "그가 반동적인 비합리주의자였다"고 말한다. 한편 또 다른 사람들은 "그가 비합리적인 근원에 종교의 근거를 두기 위하여 합리적인 적인 것을 무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서로 반대되는 증언들에 의하여 비평가들은 서로에 대해서 걸려 넘어지고 이 하임의 신비는 깊어진다. 보다 인내심 있고 분별력이 있는 비평가들은 하임의 작품에서 합리주의적이며 비합리주의적인 경향들을 다 같이 보지만, 그가 어떻게 이 두가지 경향들을 해명해 나가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는 서로 모순되는 목표들을 추구하는 인간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러한 분석가들은 하임이 보여 주었던 것에 대해 "어떻게 우리가 이성을 초월해 있는 것과 이성의 한계 속에 있는 필연에 대한 강조를 한 가지 관점으로 결합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 "어떻게 지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기독교의 지적인 가능성을 위한 기초가 될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가 터툴리안의 신앙론을 순수한 수학의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하임은 "엄격한 형이상학적 신학과 개인적 경험의 신학 사이에서 무한히 동요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더욱 주의깊고 잘 균형잡힌 비평들도 다른 비평들과 마찬가지로 잘못인식된 것이었다. 모든 비평이 하임의 신학적 중요성의 신비를 푸는 중심적인 실마리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것을 간단히 말할 수도 있다.

하임의 신학 방법은 존재 내에서 근절될 수 없는 인간의 실존의 극성에 대한 민감성, 긴장으로써 지시된다. 그는 어떻게 이 긴장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이것은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는 인간으로서 살았으며 동시에 그의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라 칭하는 계시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이 두가지의 관점은 하임의 입장의 어느 곳에서도 분리되어서 주장되지는 않는다.

인간의 상황은 인간의 의심, 사회적 적대감, 고통, 죄악, 죽음과 더불어 겪고 있는 심한 고통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큰 고통들은 인간 상황 내에는 그것으로부터 어떤 만족스러운 구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 때문에 더욱 심하게 된다.

하임은 어떻게 그것을 알고 있는가? 그는 모든 인생의 기록들을 개인적으로 연구하였는가? 이것은 한 인간의 인생내부로부터 오직 신앙으로 말미암은 칭의의 메시지를 듣는 사람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이것을 신앙의 우월성으로서 그가 세상적인 삶에 깊이 참여할 수 없게 하는 방법으로 나타난다.
제1부 19세기 전통
1. 프리드리히 슐라이에르마허
2. 호레이스 부쉬넬
3. 알브레히트 리츨
4. 프레드닉 데니슨 모리스
5. 아돌프 폰 하르낙
6. 알버트 슈바이처
7. 쇠렌 키에르케고르
8. 포사이드

제2부 중간시대
9. 루돌프 오토
10. 월터 라우센부쉬
11. D.C.매킨토시
12. 윌리엄 템플
13. 니콜라이 베르자에프
14. 칼 하임

제3부 최근의 신학적 작업
15. 안더스 니그렌
16. 구스타프 아울렌
17. C.H.다드
18. 오스카 쿨만
19. 라인홀드 니버
20. 리처드 니버
21. 칼 바르트
22. 에밀 브룬너
23.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24. 루돌프 불트만
25. 디트리히 본회퍼
26. 폴 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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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현대 신학자 핸드북 (개정판)
저자마틴 마티,딘 피어만
출판사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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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199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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