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만이 세울 수 있다,
우리 주님이 꿈꾸셨던 그 교회를!
교회를 너무나 사랑하는 목회자 홍성욱 목사의 선지자적 외침!
교회가 건강해야 이 땅에 진정한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한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교회는 고난이나 핍박으로는 결코 죽지 않는다.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병들 때 교회가 죽는 것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순전한 사랑이 담겨 있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소망하는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말씀 속에서 진리를 찾으려는 간절함이 담겨 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 가기 위해 힘쓰는 목회자
- 바른 교회론을 정립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 교회의 시대적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크리스천
[이런 면에서 유익한 책입니다.]
-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어떻게 그런 교회를 세워 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 이 시대에 교회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깨닫게 된다.
- 우리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 교회인지 돌아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몇 년 전 말레이시아의 한 그리스도인의 집에서 예배를 인도한 적이 있다. 그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으로 변호사이며 법무법인의 대표이기도 한 사람이다. 그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선교에 열심이어서 많은 땅을 선교를 위하여 기증하기도 했다. 그가 믿음 생활을 잘 하는 친구들과 모임을 갖는데, 그때 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그의 집에는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한국에서 온 의료 선교팀원 등 수십 명이 모여 있었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했다. 중국계, 인도계, 말레이시아 부족 출신, 아프리카 출신, 한국인 등 모두 달랐다. 말씀을 전하고 같이 기도회를 하는데, 그가 먼 곳에서 온 한국 의료 선교 팀이 힘든 오지에 들어가 사역해 준 것이 감사해 먼저 한국 의료 선교 팀을 축복해 주고 싶다고 했다. 한 끼 식사 대접한 것으로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어 축복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국 의료 선교 팀을 가운데 모이게 하고 빙 둘러 서서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영어로, 어떤 사람은 중국어로, 또 어떤 사람은 말레이시아 부족어로, 또 어떤 사람은 방언으로 기도를 하였다. 다음에는 우리 한국 선교 팀과 다른 이들이 서로 자리를 바꿔 서서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인 말레이시아인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였다.
그때 우리는 모두 느꼈다. 성령님이 그곳에 임재하심을, 성령님이 함께 계심을, 우리를 붙들고 계심을, 기름 붓고 계심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손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높은 이름 앞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그 일 앞에 다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주부, 대학생, 의사, 변호사, 교수, 공무원, 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오늘의 사도행전적인 경험을 한 것이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마음으로 하나 되어 기도한다면, 한국 교회를 향해 날아오는 돌과 흙을 딛고 일어나 세상을 향해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 서문 중에서
얼마 전 집사님 한 분이 나를 찾아왔다. 그분은 오래전 안양에서 직장 생활할 때 안양제일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하다가 직장 문제로 청주에 내려간 분이다. 그 집사님은 1991년경 교회가 성전 건축을 앞두고 기도하고 있을 때 30만 원을 건축 헌금으로 작정했는데, 그것을 아직 드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아들이 작정했던 5만 원까지 합쳐 35만 원을 가지고 일부러 안양까지 왔던 것이다. 추위에 발갛게 언 손과 얼굴로 헌금을 드리고 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감동이 전해져 왔다.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어디에서부터 떨어졌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생각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라.’
지금으로부터 700년 전에 중국에 기독교가 들어갈 기회가 있었다. ‘마르코 폴로’라는 이탈리아 출신의 독실한 신앙인이 중국을 방문하여 당시 ‘쿠빌라이 칸’이라는 황제를 만난 기록이 있다. 쿠빌라이 칸은 칭기즈 칸의 손자로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미얀마에 이르기까지 대 제국을 형성했던 정복자이다. 그런 그가 이탈리아 왕에게 전해 달라며 두 가지를 요청하는 친서를 써서 마르코 폴로에게 주었다. 그 두 가지는 과학자를 많이 보내 달라는 것과 마르코 폴로가 믿는 종교를 전할 수 있는 선교사를 보내 달라는 것이었다.
이런 요청은 역사상 대단히 드문 것이다. 황제가 자기 나라의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의 선교사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국 황제의 친서를 받고 마르코 폴로는 뛸 듯이 기뻐하며 그것을 황제와 교황청에 전달했다. 그러나 당시는 로마 천주교가 심히 부패해 있을 때라 이 요청을 행동에 옮기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 선교사 5명을 선정했으나 많다고 넷으로, 셋으로, 둘로, 결국엔 하나로 줄여서 보냈는데, 그것도 쿠빌라이 칸이 요청한 지 25년 뒤에 보낸 것이었다. 선교사가 도착해 황제를 만나러 가니, 황제는 이미 죽고 없었다. 만일 그때 로마 교황청이 깨어 있어서 복음에 열정을 가지고 그 편지를 받자마자 선교사를 천명쯤 보냈다면, 아니 오천 명쯤 보냈다면 아마도 오늘날 아시아의 종교는 바뀌었을 것이다.
현대인이 왜 성인병에 걸리는가? 많이 먹고 운동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으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니 동맥경화에 걸리고, 지방간이 생기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는 것이다. 잘 먹고 운동 잘 하면 건강한 몸이 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우리끼리 잔치를 벌이고 우리끼리 좋아하고 우리끼리 삶을 나누게 된다면, 그 교회는 동맥경화에 걸리고 지방간이 생긴다. 그러나 교회가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가지고 민족을 섬기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열방을 섬기고, 그들의 역사를 바꾸고, 교회와 학교와 병원을 세워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열심히 감당할 때, 그 교회는 건강해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는 선교사가 있는데, 이 분이 사역지에 처음 들어갔을 때 참으로 힘들었다. 언어도 힘들고 문화도 힘이 드는 데다가 돈도 없었다. 모슬렘 사역을 하는 분이었는데, 모슬렘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기숙사를 짓다가 돈이 없어 그만 공사가 중단되었다. 허탈감에 빠져 넋을 잃고 절망하던 중에 그 선교사의 아버지가 그곳을 방문했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 장로님이었는데, IMF 때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어깨가 축 처진 채 아들의 선교지를 방문한 것이었다. 회사가 다 망하고 빚을 많이 지게 되어 머리도 쉴 겸, 아들도 볼 겸 아들이 선교사로 있는 곳에 갔던 것이다. 그런데 그 선교사가 “아버지, 평생 동안 세상 일로 비즈니스하다가 빚을 많이 지셨는데, 이번엔 하나님 일을 하면서 빚을 한번 져 보시지요” 하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이없다는 듯이 반응하지 않았다. 분노하지 않고 아멘으로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빚이 많음에도 다른 빚을 또 졌다. 이 빚은 하나님의 빚이라 생각하며 아들 선교사를 도왔다. 그 뒤에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이 아버지에게 복을 주셨다. 그의 아버지가 당시 60대 후반임에도 베트남으로 들어가 공장을 운영했다. 인형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했는데, 기적과 기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직원 수백 명을 거느린 큰 회사 사장이 되었다. 하나님 때문에 진 빚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수로 진 사업의 빚까지 다 갚고 지금은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고난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고 그 고난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고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으로 갚아 주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더 이상 고난이 아니고 축복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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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1부 - 구약에 예표된 교회
1. 성막을 통해 본 교회
2. 성막 기물을 통해 본 예배
3. 성막 건축을 통해 본 섬김
2부 - 우리가 꿈꾸는 교회
1. 첫사랑의 감격이 있는 교회
2.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
3. 예수님의 증인 된 교회
4. 바른 신학 위에 선 교회
5. 살아 움직이는 교회
6.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
7.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교회
3부 - 교회의 동력 ‘성령’
1. 첫 성령 강림
2. 사마리아 성의 성령 강림
3. 고넬료 가정의 성령 강림
4. 에베소의 성령 강림
맺는 글
“홍성욱 목사님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종으로서, 섬김을 받는 자리보다 섬기는 자리에 있기를 원하는 귀한 종입니다. 그리고 장로교 목회자이면서도 말씀 사역과 함께 성령 사역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 진정한 성령 사역자입니다.”
-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홍성욱 목사님의 글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편안한 글인 동시에, 깊은 감동을 주는 영감 있는 글입니다. 이전 책에서 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제시하신 홍 목사님은 이번에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을 내놓으셨습니다. 바로 ‘건강한 교회’에 관한 책입니다”
- 김정석(광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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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우리가 꿈꾸는 교회 |
저자 | 홍성욱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
크기 | (150*220)mm |
쪽수 | 22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0-12-13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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