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인생에 들려온 기적 같은 선물, 하나님의 음성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대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며 하루하루를 열정과 역동적인 시간으로 채워가기를. 그러나 실상은 불확실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왜 나는 하나님음성을 들을 수 없고, 인도하심을 받지 못할까? 아, 나도 정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최고의 믿음생활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응답을 갈망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나, 태초부터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며 내 삶에 함께하기를 기뻐하신다.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모험으로 나를 이끄시는 것을 기뻐하신다.
가난, 인종차별, 탐욕, 이 세상을 파괴하는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오늘, 바로 당신이 그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신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하면서 그분의 음성을 따라 인생을 살아온 빌 하이벨스 목사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했고, 그 음성에 따라 어떻게 그의 삶을 확장시켜 나갔는지, 인생의 캄캄한 밤에 어떻게 그를 하나님이 이끄셨는지를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존귀하신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해서 대화를 시작하신다면, 여덟 살 소년이든 열여덟 살 청년이든 여든의 노인이든 상관없이 더 이상 다른 사람과 같은 인생이 아니다.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을 통해 빌 하이벨스 목사의 인생을 보라! 얼마나 역동적이고 열정의 삶을 살았는지.
당신도 기적 같은 선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반응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기 시작한 순간, 인생의 기적이 시작된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자신의 인생여정 중에 하나님의 속삭임과 함께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분별하는 능력은, 의미 없고 자기 파괴적인 삶에서 절 구해냈습니다. 시의적절하게 다가온 하나님의 말씀은 제 삶의 진로를 바꾸고, 유혹에서 구했으며, 깊은 절망 속에서 저를 회복시켰습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때맞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음성에 관한 생생한 믿음의 고백들로 가득하다. 바로 나와 동일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어떤 삶의 변화를 겪었는지를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쁨의 고백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고백들도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올지 그 비전을 제시해 준다.
첫째, 중요한 결정을 돕는 세미한 음성을 분별할 수 있다. 둘째, 영혼의 어둠에서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 성장에 힘쓰도록 일깨워 준다. 넷째,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다섯째, 가려진 눈을 열어 세상의 불의와 가난에 눈을 뜨게 하는 천국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삶을 역동적이고 열정 가득한 삶으로, 새로운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 보라!

▶지금 바로 내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큰 특권, 주의 음성
빌 하이벨스 목사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예수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서 오는 능력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도록 독자들을 열정으로 이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별하는 실질적 필터 다섯 가지를 제시해 주어 우리로 하여금 분별력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다양한 통로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잘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혜와, 어떻게 삶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용기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세미한 속삭임을 듣는 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그렇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 특권을 누리며 사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당신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문제는 당신이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눈으로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하는 모험을 시작하겠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을 누리며 살겠는가?

이 책은 빌 하이벨스 목사가 자기의 지갑을 열어 전교인들에게 선물한 유일한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사모하는가? 응답을 기다리는 기도의 제목이 있는가? 영혼의 캄캄한 밤에 있는가? 미래의 불확실함 때문에 불안한가? 세상을 향한 관심을 어디까지 나타내야 하는지 궁금한가?
이 책에서 그 생생한 경험들과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이제는 들린다.’는 감격적인 고백과 인생 가운데 그 특권을 풍성히 누리는 놀라운 모험의 주인공이 되어 보라!

그래도 나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조용한 속삭임을 듣는다는 것은 모든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특권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은 어쩌면 가장 역동적인 믿음생활일 것이다.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을 들을 때 그들은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누군가와 대화를 선택하시면 그 사람이 여덟 살 소년이건 열여덟 살이건 아니면 여든의 노인이건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변화된다. 나는 한 치의 과장 없이 하나님의 작은 속삭임이 확실히 권태와 자기 파괴의 삶에서 나를 구했다고 담대히 선언할 수 있다. 그 속삭임들은 내 진로를 바꾸고 나를 유혹에서 구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깊은 절망의 순간들 속에서 나를 재충전시켰다. 그 속삭임들은 배를 타는 사람들이 소위 일컫는 ‘전속력’의 삶을 살도록 나를 고무시킨다.
- 책을 열며 중에서

1. 사무엘의 귀를 주소서
 “빌,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도전이 있단다. 너의 인생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게 어떻겠니? 하나님이 네 인생을 인도하도록 모든 것을 완전히 맡기는 거야. 만약 하나님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는 날이 오면 그때 그만두면 되지 않겠니? 하지만 그때까지는 하나님께 너를 온전히 맡기는 거야. 네가 할 수 있는 힘껏 전투에 임하며 하나님께 활짝 열린 삶을 사는 거야. 그리고 하나님이 너를 어떤 곳으로 인도하실지 보는 거야. 나는 네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 밤 그분의 말씀이 내 머릿속에서 계속 되풀이면서 에너지가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주도하신다는 것이 조금은 흥미로웠다. 나를 어디로 인도하실까?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드실까?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즉시 내가 그만두면 된다고 했던가?                        

2. 우리에게 말을 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와 의사소통하시는 말씀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말씀으로 치유하시고, 말씀으로 격려하시며, 말씀으로 비난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시며, 말씀으로 예언하시고, 말씀으로 확신하시며, 말씀으로 사랑하시며, 말씀으로 섬기시고, 말씀으로 위로하신다. 하나님은 인류의 모든 역사 가운데 의사소통하셨고, 오늘 지금도 대화하신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냐가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귀가 있느냐이다.

3. 하나님의 음성, 그 일상의 증거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인생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확신 속에 사는 것, 그 부분까지 성장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고, 하나님이 섬기시는 것처럼 섬기고, 하나님이 기부하시는 것처럼 기부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처럼 긍휼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늘의 속삭임을 들을 때만이 오직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길을 지속할 수 있다. 지금 읽은 이야기들을 가슴속에 새기길 바란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확신의 속삭임, 훈계의 속삭임, 그리고 당신이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행동의 속삭임을 듣기를 원한다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나는 하나님이 힘을 다해 당신을 인도하실 것이라 믿는다.

6. 영혼의 위기, 그래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우리에게는 길고 어두운 복도를 기꺼이 우리와 함께 걸어가 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가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터무니없는 불확실성에 놓였을 때, 난폭하고 격렬한 풍랑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거야. 그래서 네가 혼자서 어둠을 대면하게 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씀하신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나 자동차 안에서, 동시에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평안을 주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다.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중요하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더욱더 중요하다.

7. 부모들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자녀교육은 내 평생 가장 힘든 난제들 가운데 하나였지만, 나는 하나님을 멀리하기보다는 어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초대해 왔다. 그리고 나는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일을 했다고 믿고 축복된 확신에 안심한다. 내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인도하시도록 나는 하나님께 완전한 자유를 드렸다. 그보다 더 잘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10.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만나든지, 아니면 천국에 가서 만나든지, 그분 앞에 서서 말할 것을 상상해 보라. “하나님, 하나님의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죠? 훌륭한 시간들 감사드립니다!”
그 순간, 당신은 인생의 모든 선택들을 회상하면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예”로 대답한 것의 가치를 느낄 것이다. 당신은 인내와 은혜에 대한 세미한 음성들에 순종했던 관계적 선택들을 기억할 것이다. 당신은 재정적 선택들을 기억하고 당신이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는 방법으로 돈을 다룬 것에도 감사할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나를 한 번 더 믿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렇게 했던 직업상의 선택들을 다시 기억할 것이다. 당신이 당면한, 몇 번이고 되풀이해 빠졌던 구덩이에서 당신을 구해주셨던 도덕적 선택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이 명확한 인도하심의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셨던 무수한 영적 전환기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날이 올 때까지 당신은 다음 한 가지 귀중한 생각을 염두에 두고 매일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오늘, 나는 나 자신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더욱 더 전진시켰다.”
친구여, 이것이 세미한 음성의 힘으로 인도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것은 마지막 세미한 음성 “착하고 충성된 종아, 수고했다.”로 절정에 이르는 삶이다. 이것이 당신과 나를 기다리는 삶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를 가지면서 시작된다. 진지하게 듣고 따르라. 그리고 당신이 결코 후회하지 않을 하늘 아버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함께 열정적인 모험을 시작하라.

감사의 말
추천의 말
책을 열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인 인생여정 50년

1. “사무엘의 귀를 주소서”

2. 우리에게 말을 거시는 하나님

3. 하나님의 음성, 그 일상의 증거들
확신을 주시는 속삭임
훈계하시는 속삭임
행동을 촉구하시는 속삭임

4. 진짜 하나님의 음성 가려내기
필터 1. 진짜 하나님의 음성일까?
필터 2. 성경적인가?
필터 3. 지혜로운가?
필터 4. 성격과 맞는가?
필터 5.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5. 성경,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음성
구원에 관한 말씀/확신에 관한 말씀/두려움에 관한 말씀/
유혹에 관한 말씀/시련에 관한 말씀/교만에 관한 말씀/
분노에 관한 말씀/정의에 관한 말씀/지혜에 관한 말씀/
안전에 관한 말씀/능력에 관한 말씀/만족에 관한 말씀/
평화에 관한 말씀/소명에 관한 말씀

6. 영혼의 위기, 그래도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진리 1.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신다.
진리 2. 하나님이 나를 찾으신다.
진리 3.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

7. 부모들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8.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9.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음성

10.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부록
1. 당신의 가슴에 새겨 놓을 성경말씀
2. 진짜 하나님의 음성일까?

주

당신의 인생은 어떤 주파수에 맞춰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나님의 음성이 바로 그 주파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알게 되면 그리고 진짜 당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영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애쓸 것이며 그 갈망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나는 열두 살 때 처음 이 경험을 했다. 그리고 이후로 나에게는 변함없는 확신이 있다.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만 있다면, 우리 인생의 항해는 그 무엇으로, 그 누구도 채울 수 없는 것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확신이다.

- 웨인 코데이로(하와이 호놀룰루 새소망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