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삶의 본을 보여준 성도의 모델
그에게서 살아 있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맥체인은 모든 영혼을 뜨겁게 사랑한 목회자였고, 거룩한 삶의 본을 보여준 성도의 모델이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성자가 세상을 거쳐 갔지만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면 단연 맥체인이 될 것이다. 당시 사람들이 맥체인을 보고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는 인상을 받을 만큼 그는 그리스도의 광채를 드러낸 사람이었다. 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누구도 뜨거운 은혜의 불길을 피할 수 없었다.
_본문 중에서
거룩을 갈망한 작은 예수
짧은 생애동안 맥체인이 보여준 경건한 삶은 장엄의 극치였다!
29살의 인생을 오직 하나님으로 꽉 채운《로버트 맥체인》이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설교, 목회, 신학, 기도, 선교, 영성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신앙 위인들의 삶을 차례로 조명해보는 《믿음의 거장 시리즈》 중 하나로, 국내ㆍ외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로버트 맥체인의 생애와 사상, 업적과 영향력을 고르게 다루고 있다. 일반적 전기 스타일에서 벗어나 생애에 드러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드라마틱하면서도 구속사적인 역사관을 바탕에 깔고 있다.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믿음의 거장들의 생애를 통해 독자들은 신앙적 교훈을 얻는 것은 물론, 신앙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7년을 70년처럼 목회한 사람
29년 10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수많은 영적 거장이 로버트 맥체인을 기억하고 그의 삶을 따르려 할 만큼 그는 영성의 거장이다. 그의 삶은 감히 비교를 한다면 예수님과 같은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살았다. 찰스 스펄전은 “맥체인의 전기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꼭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맥체인의 설교와 목회가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힌 바 되었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극찬할 정도였다. 어린 시절 맥체인은 문예에 탁월한 소질이 있는 온화한 아이었다. 그런 그의 온화한 마음에 경건한 삶이 들어가기에는 충분했다. 그 후 형의 죽음으로 경건한 삶에 순종의 삶까지 더해져 하나님께 진정으로 쓰임받는 도구로 다시 태어난다.
그래서 7년이라는 짧은 목회기간 동안 기도와 금식으로 무장하고 주님을 모르는 작은 영혼에도 귀 기울이며 그들을 세심하게 심방하는 일까지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영혼 사랑은 죽는 그날까지 끊이질 않았다.
‘작은 예수상’으로 남다
물론 오랫동안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고, 그분의 놀라우신 사랑을 전하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그리스도인의 바람 아닐까? 그러나 짧은 부르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동안에라도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위해 하나님을 외친 로버트 맥체인. 실제적으로 그가 이 세상에서 산 햇수는 적지만 그의 업적과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삶은 지금의 우리가 느끼고 알 정도로 영원하다. 하나님은 그런 짧지만 굵게 살다간 로버트 맥체인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담은 것은 아닐까?
그는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했고 말과 사랑과 정신과 믿음과 순결에 있어서 성도들의 모범이었다. 그는 밤낮 쉬지 않고 영혼들을 돌보았다. 그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많은 영혼을 생명길로 인도함으로써 주님의 칭찬을 받았다.
위 묘비의 말처럼 우리도 그와 같은 삶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맥체인은 6살 때부터 퍼스 강이 내다보이는 큰 집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자랐다. 대학을 다니기까지 16년 동안 그곳에 살면서 자연의 정취가 몸에 뱄던지 유독 문예에 소질이 많았다. 그는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했고, 종종 풍경을 그리는 것도 즐겼다. 편지를 쓸 때면 자연을 노래하는 시와 산문을 지어서 보낼 정도로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이 산문보다 낫다고 할 만큼 뛰어난 글솜씨를 발휘했다. 어린 시절부터 숙달된 글솜씨 탓에 대학 시절에는 시작詩作으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_22~23쪽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기로 맹세한 이후 맥체인의 삶은 놀랍게 변화되었다. 그 후 단 한 번 세상의 환락에 빠진 적이 있었으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기도와 금식으로 경건한 삶을 이루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다. 주님 안에 있을 때 놀라운 기쁨이 넘쳤다. 심령의 평안도 가득했다. 주님을 위해서 헌신을 다짐한 후에는 오직 한 길, 주님을 바라보며 경건한 삶을 이루었다. 다음 몇 개월간의 일기는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영적 성숙의 과정을 알려주는 증거들이다.
_45쪽
이렇듯 지칠 줄 모르는 영혼 사랑의 목양이 맥체인 사역의 특징이었다. 그는 영혼을 돌보는 일이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주님처럼 선한 목자가 되어 영혼을 돌아보는 일이 자신의 소명인 것을 알았기에 육신이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그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처럼 맥체인은 성령께서 자신을 감독자로 세우신 교회의 양 떼를 향한 애정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하루 6시간의 심방과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방문, 그리고 설교 요청 등은 건강을 해치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_85~86쪽
성경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맥체인은 1842년, 교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을 통독하면서 전체를 개관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고안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성경 읽기표를 고안할 만큼 그는 성경을 꿰뚫고 있었다. 이는 맥체인이 얼마나 성경을 사랑하고 가까이했는지 보여주는 징표이다. 그는 성경의 상세한 부분까지 깊은 관심을 가졌고, 늦은 밤까지 성경 연구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연구에 매진한 것은 자신의 영혼에 기름진 양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맡겨준 영혼들을 풍성한 꼴로 먹이려는 목적이었다.
_106~107쪽
1843년 3월 25일 토요일 아침 주치의 깁슨 박사가 보는 앞에서 맥체인은 최후를 맞이했다. 그는 마치 축도를 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서 두 팔을 올리다가 침대에 쓰러진 후 곧 숨을 거두었다. 이로써 맥체인은 지상에서 29년 10개월을 보내면서 이 땅의 모든 수고를 마치고 본향에 입성했다. 맥체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애도의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심지어 전도 집회 때 돌멩이를 던지던 사람조차도 눈물을 흘렸다. 장례식 때는 던디 시내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약 7천 명의 장례 행렬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았다. 원래 맥체인 가문의 장지는 에든버러 커스버트 교회 정원 묘지였으나, 교인들의 뜻을 받들어 성 베드로 교회 정원에 있는 묘지에 안장하기로 했다.
_158쪽
도서명 | 로버트 맥체인 : 거룩을 갈망한 작은 예수 - 믿음의 거장 시리즈 07 영성 |
저자 | 송삼용 |
출판사 | 넥서스CROSS |
크기 | (110*185)mm(양장) |
쪽수 | 16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09-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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