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예배하는가?
금송아지를 섬기는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속 사회의 가치관을 잔뜩 빨아들인 스펀지 같다.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속에 물질에 대한 욕심을 품고 살아간다. 세상에서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획득하는 기술을 배워서 그 재미를 톡톡히 보았고 성공에 도취하여 우쭐해졌다. 인간의 재주, 홍보 노하우, 노련한 광고 기술 그리고 귀가 얇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돈을 우려내는 기술이라는 불신앙의 바벨탑을 쌓아가는 눈멀고 벌거벗고 가난하고 불쌍한 존재들이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자. 말로는 유물론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긍정하지 않는가? 입으로는 천국을 말하면서 손으로는 물질을 움켜쥐지 않는가? 하늘의 보물만이 영원하다고 말하지만 땅의 보물에 대한 근심 걱정으로 가득하지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보다 대중광고를 더 신뢰한다. ‘기도의 지원’이라는 말 대신 ‘재정적 지원’이라는 말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한다. 우리는 돈을 잘못 사용하면 하나님의 계획이 좌절되리라고 믿어왔다. 이 물질주의가 우리의 오장육부에 깊숙이 침투했다. 지폐의 푸른 초장에서 금송아지가 유유자적하게 폭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며 그 금송아지를 숭배했다.
우리는 내 마음속에 몰래 모셔둔 금송아지라는 암을 도려내기 위해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직접 수술에 나서실 것이다. 저자 존 화이트는 물질에 대한 탐욕이 우리를 얼마나 부패하게 만드는지를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저자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며 선택의 우선순위를 진지하게 고민할 것을 매장마다 강력히 촉구한다. 교회와 하나님의 관계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리는 만연한 금송아지 숭배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한다. 영적 매춘이냐, 충성이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이 선택에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의 탐욕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영적 매춘의 죄에 빠진다.
우리 마음과 삶의 현장에서
금송아지 숭배의 제단을 혁파하라.
신랑 되시는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탐욕의 신을 섬기는 것을 회개하라!
지금 우리의 상황과 고대 이스라엘의 상황은 놀랄 만큼 일치한다. 고대 이스라엘 민족은 바알 신(神)을 숭배했는데, 현재 우리는 ‘물질주의’라는 금송아지를 숭배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물질에 대한 욕심을 품고 살아간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신분상승(身分上昇)을 위한 삶에 모든 것을 바친다. 우리는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획득하는 기술을 세상에서 배워서 톡톡히 재미를 보았다. 성공에 도취하여 우쭐해졌다.
우리의 모든 주장들의 뿌리에는 동일한 가치관이 깔려 있다. 그 동일한 가치관이란 바로 “인생 최고의 목적은 ‘이 세상’이라는 파이(pie)의 ‘더 큰 쪽, 더 맛있는 쪽’을 차지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을 차지할 절대적인 권리가 있다”라는 가치관이다.
자신의 권리에 대해 오해하는 이런 잘못된 가치관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이 잘못된 가치관 때문에 우리는 영적 매춘도 서슴지 않으려 한다. 우리는 물질적 번영을 지나치게 소중히 여긴다. 반면 능력과 사랑의 하나님을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잊어버리고 산다. 입으로는 그분을 경배한다고 고백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그분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근심 걱정에 빠져 있거나 하나님의 일을 위한 돈의 필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면, 이런 주장은 공허한 주장이 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걸음은 영적 매춘의 길로 달려갈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교회 안의 물질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제2의 성전 정화가 필요하다. 오늘날의 일부 교회는 영혼을 팔아먹는 창녀와 같다. 교회는 영혼을 되찾아야 한다. 우리의 금송아지 숭배는 종식되어야 한다. 현대 교회가 신랑 되시는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탐욕의 신(神)을 따르는 것을 회개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도서명 | 금송아지 예배자 |
저자 | 존 화이트 |
출판사 | 규장 |
크기 | 152*225(신국판) |
쪽수 | 248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0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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