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받는 전도인이 되고 싶은가!

희락과 강인한 담력을 통하여 오는 발로 뛰는 전도인이 되라!!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입니다.
우리는 이 명령을 무시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주의 종들이 전도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전도를 위한 프로그램이 오히려 형식적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당신도 전도인이라 말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한 도전이 되는 메시지이기를 기대하며 당신의 하루가 하나님과 동행하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머 리 말]
이 책은 나의 실제적인 현장 경험과 체험에 의해서 쓰여진, 참 전도자의 길을 인도하는 전도자 지침서이다.
주님의 온전한 도구로 쓰임 받는 전도자가 되려면 우선 전도자 자신이 구원의 체험을 해야 한다.
나 역시 주님의 삶, 그리고 주님의 죽음이 나의 생애를 변화시켜 주셨기에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나의 주장은 노방전도를 통하여, 특히 하나님의 복음나팔로 쓰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건강유지법에 관하여 전도자의 길을 걷는 전도인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체험담을 들려주고 싶은 것이다.
전도인은 주님의 종인 목사님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님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포함되는 것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에게 힘이 솟고 우울한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희락이 들어오며 남의 앞에 서면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하던 이들이 담대함이 생기게 되는 것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에 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우리 마음속에 평안함을 갖다 주시는 이는 이 세상도 아니요, 부요의 인생도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한분밖에 안 계신다.
이제 이 세상은 악해질 대로 악해졌고 부패하여 질대로 부패하여졌고, 그리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범죄만이 날로 날로 급증해 가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께서 특히 목사님들, 성도님들께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어떻게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막10:38).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우리가 주님의 영원한 통치를 받으며 영원히 거할 복된 나라에 들어가려면 시련과 환란의 문을 통과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전도인은 오래가지 못한다.
왜?
나의 열심은 지쳐 쓰러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능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의 도구로 온전히 쓰임받는 전도자는 영원토록 별과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

2009년 7월
전도훈련현장에서
강 이 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