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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기독교인인가  
(Why I am a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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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오 할레스비/문창수  |  출판사 : 정경사
발행일 : 2001-04-01  |  신국판 (153×225) 179p  |  89-951328-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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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죄인이 개심하여 자기 죄와 죄책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항복하였는데 그는 이 일을 열심으로 하였다고 하자. 그러나 어떻게 이 죄의 자원성이 하나님 존전에까지 제재받은 일 없이, 허락받은 일도 없이 들어와서 판을 치는가 주시해 보자. 죄인이 죽음을 당해 마땅하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그는 하나님께 이모저모로 요구 조건을 내어 놓는다. 그가 회개를 매우 공손히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대가로 그에게 평안과 기쁨과 확신을 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은 이것을 즉각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하시지 않으시면 이 죄인은 기분이 상한다.

이것으로부터 우리 죄의 모의성은 증명되지 않는가?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같은 죄인에게 이 죄를 깨우쳐 주셔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인이 그처럼 안달스럽게 요구하는 선물을 지연시킴으로써 이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하신다. 죄인이 자기의 모의성을 보고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께 항복할 때 그의 마음은 그가 그처럼 열심히 구하던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권면은 "당신의 초조감과 모의성을 인정하고 당신을 하나님의 안전하고 은혜로우신 처리하심에 맡기라"는 것이다. 초조와 자기의지가 당신 마음속에서 자체를 주장하고 나설 때마다 당신은 같은 일을 반복하라.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께서의 그의 기쁘신 뜻을 따라 당신 속에서 일하시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것을 완성하실 것입니다"(빌 1:6).

그러나 당신의 확신을 받기까지는 쉬지 말라. 기도를 계속하며 하나님을 인내 있게 바라보라. "여러분을 부르신 이는 신실하셔서 이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살후 4:24).
[본문 59-63쪽 '제3장 왜 나는 기독교인인가'중에서...]

제3장 왜 나는 기독교인가

필자는 오랫동안 이방인(비신자)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기독교인들과 그들이 기독교인이 된 이유에 대해서 내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 사람들의 대다수가 내게는 두려움 때문에 기독교인이 되는 것 같았다. 그들은 신의 형벌과 특히 영원한 고통이 두려워서였던 것 같다. 그러나 한편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에서라기보다 "지혜' 문제로 해서 움직여진 것 같았다. 그들은 이생에서나 내세에서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원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모두 두려움에서였던 '지혜'로워서였든 혹은 두 가지 모두 때문이었던 기독교를 그들이 죽은 후에까지도 그들에게 이익을 주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값싼 보험 정도로 보는 것 같았다.
필자는 지금에 와서는 물론 전과 다르게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들의 생각을 고쳐야 할 때가 많다. 이것은 우리가 단순한 억측을 직접적인 체험과 바꿀 때 특히 그러하다. 필자는 지금까지 기독교인이 되는 개인적 체험 과정을 말했다. 기독교인 된 이유를 내가 한 마디로 요약해 말해야 한다면 나는 간단하고도 분명하게 '사랑이 되기 위하여'라고 말해야 하겠다.
이 말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사람이 된다는 것처럼 크고 어려운 일을 달리는 모르고 있다. 자기 나라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그들의 이름이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찬양을 받는 정치가들이 적지 않고, 인류를 위한 공헌으로 해서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과학자들도 있고, 또 문명 세계에 명성을 떨쳐 온 예술가들도 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의 실제 사생활은 종종 그들의 전기 뒤에 감쳐져 있으며, 그 대신 그럴듯하게 다시 각색되어 있는 수가 많다.
일류 예술가나 과학자나 또는 정치가가 되려면 얼마간의 재능과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참 사람이 되는 길은 이것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사람들을 농부로, 기술자로, 실업가로, 또는 전문인으로 교육하며 그 외의 직업을 위하여 그들을 훈련시킬 학교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학교들이 그들로 사람 되게 하는 일을 돕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확실하지가 않다. 이 같은 이유로 사람들을 사람되게 만드는 일만을 하려는 학교가 있다면 이런 학교에 사람들이 얼마나 모여들 것인지 적잖이 의아스러운 것이다.


삶의 의미

우리 주변 세계의 경이를 바라볼 때마다 나는 모든 생명이 그 자체의 어떤 특정한 법에 얽매여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법들 가운데서 다시 근원적이며 각종 생명에서 반복되는 두 가지가 특히 눈에 띤다.
첫째로 식물과 동물, 물고기, 사람의 생명은 각기 그 자체의 특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보리를 심으면 밀이 안 나오고 보리가 나게 마련이다. 씨알로부터는 씨가 나오며 물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둘째로 그 자체의 특이한 성격을 지닌 각종 생명은 어떤 외부적 조건에 의존해 있다. 어떤 식물은 햇빛을 받아야 하고 또 어떤 식물은 그늘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동물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으며, 또 어떤 것은 공기나 물이 있어야 하며, 또 어떤 것들은 흙 속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만일 이것들이 나름의 특정 환경 속에 있지 않다고 하면 그들의 생명은 손상을 받아 즉시 죽어 버리고 말 것이다. 새장속에 들어 있는 들새를 생각해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도 이처럼 어떤 법에 묶여 있다. 인간 생명도 그 자체의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다른 형태의 생명과는 구별된다. 그리고 이 생명은 일정한 상태 아래에서만, 그리고 일정한 환경속에서만 자랄 수 있다.
인간 생명의 특징의 하나는 그 자체의 생명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는 데 잇다.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는 모두 타고난 생명의 본능의 수단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그 자체를 드러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 생명의 나타남은 의식 가운데서 신중하게 행하여지는 것이다.
사람은 그 자신이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표준에 도달하기를 바라야 한다. 사람 그 스스로가 자신의 특유한 생명이 자체를 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것이 역사의 기록이 미치는 한 옛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해온 일이기도 하다. 그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유능한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대부분의 시간과 정력을 희생하여 왔다.
어떤 날 한 사람이 나타나서 "나는 그것을 발견했소"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그 주위에 몰려와서 귀를 기울인다. 다 듣고 나서 그들은 "그렇소, 우리들은 그것을 찾아냈소!"라고 말한다. 이리하여 종교 하나가 땅 위에 생기게 된다.
모든 생명은 감각 또는 느낌이라고 하는 특이한 도구가 갖춰져 있다. 이 도구는 생명을 이모저모로 섬기면서 생명의 매우 중요한 요소를 이룬다. 적극적으로는 몸의 조직들이 생존을 촉진시키는 일들이나 그 상태를 알려 줌으로써 섬기기도 한다. 이런 유의 감각은 식물 속에서도 발견된다. 예를 들면 어떤 나무가 박토에서 자라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 비옥한 땅이 있다면 그 나무는 뿌리를 뻗쳐서 박토로부터 기름진 땅으로 제 뿌리를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감각은 소극적으로는 그 주위에서 생존에 방해가 되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조직체를 섬긴다. 예를 들면 우리 피부의 촉감을 생각해보자. 이것은 해가 되는 일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일을 돕는다. 우리가 뜨거운 쇠덩이를 만진다면 우리 몸의 감각은 즉각 경고를 발하여 우리의 손을 움추리게 하여 더욱 큰 해를 면하게 한다.
이런 일은 우리에게 너무 분명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옛 친구 한 사람은 중풍 때문에 한 손의 감각을 잃어 버렸으므로 손이 데고 있는데로 아무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리하여 그의 손은 쉽게 상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동물에게서도 볼 수 있다. 쥐나 여우에게 독을 먹게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감각이 위험신호를 보내고 경고 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들짐승들은 해가 되는 먹이를 먹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지나쳐 버린다. 이와 반대로 집에서 길들인 동물들은 가끔 해가 되는 먹이를 먹는다. 사람들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들에서 지낼 때 가지고 있던 본능의 일부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우리 영의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들을 복지로 이끌어 주는 요소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며 해가 되는 것에 대해서 경고해 주는 도구를 우리는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영혼의 도구를 우리는 흔히 양심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사람들에게만 있는 우리 생명의 일부다. 이것이 그처럼 중요한 것은 이것이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며 보호해 주는 영혼의 기능이 되기 때문이다.
양심이 하는 일은 우리들의 외부와 내부로부터 우리의 영적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탐색하여 그것이 우리 영혼에 이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결저아는 일을 한다. 양심이 정상적으로 일을 하도록 허용되는 한 양심이 그것에 대하여 어떤 의견을 표시하기 전에 영혼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앞서 말한 사람이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말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들었을 때 그 사람들의 양심은 즉각 작용하기 시작한다. 양심은 자체의 기능을 남김없이 시험해 본다. 그러는 사이 처음에는 자신들에게, 그리고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에까지 "이것은 삶의 참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많아진다. 이리하여 그 사람의 교훈을 외면하고 사람들은 다시 옛부터 문제 되어 오는 문제이 해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어떤 날 또 한 사람이 와서 "내가 그것을 찾아냈소"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다시 그에게 귀를 기울인 후에 "이제는 우리가 진짜 해답을 찾아냈소"라고 말한다. 또 하나의 종교가 땅 위에 시작된다.
이런 일은 수천 수백 년을 거쳐 계속되었다. 그러나 사람의 양심은 어떠한 해답으로도 만족하지 못하였다.
서론

제1장 의심
제2장 의심에서 신앙으로
제3장 왜 나는 기독교인인가
제4장 기독교의 신비적 요소
제5장 회개의 논리
제6장 선택
제7장 선택한 사람들에게

결론
오 할레스비
(1879-1961) 노르웨이 신학자로 한때 회의 가운데 빠졌다가 회심을 체험하고 믿음과 경건으로 되돌아 왔다. 20세기 전반부 동안 노르웨이의 영적 지도자로 큰 영향을 미쳐 온 그는 자유 신학에 대한 반대 운동과 나치 정권에 대한 반항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널리 알려져 있는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외에도, '주님의 날개 아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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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왜 나는 기독교인인가
저자오 할레스비
출판사정경사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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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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