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기도』를 오디오북으로 만나세요! [네이버 오디오북 GO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기도밖에 없다!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문제와 고통에서 건져내기 위한 강력한 기도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먼저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한다!인생 최후의 15분 기도시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겠는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지 않겠는가?
나 역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이며
가장 사랑하는 이들이며
내 소명이 그들을 지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최후의 15분이 되기 전에 미리 기도하겠다.
매일 새벽과 밤에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또 어느 날 어떤 사고 현장에서
‘죽을 뻔’보다 더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오늘부터라도 시작해서 매일 차곡차곡 기도해두겠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솔직히,기도가 제일 어려웠어요이 책은 “제발 기도 좀 하자!”는 여느 기도 책과 달리 한 목사의 기도 실패담으로 시작한다. 교회 개척 5년 차인 목사는 쏟아지는 사역에 번아웃에 빠지고 만다. 골방기도를 잠시 쉬었을 뿐인데 몸, 가정, 교회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뒤늦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제야 그는 기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죽기 살기로 기도하기로 결단한다. 바로, 저자 송준기 목사의 이야기다.
누구나 기도 실패담이 있다. 힘들 때는 새벽마다 득달같이 교회로 달려갔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더 이상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경험.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무엇이 나를 기도의 자리로 이끄는가? “기도는 왜 어려운가? 기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기도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이 질문들을 차근차근 풀어간다. 또한, 기도 불을 지피는 가장 확실한 동기가 ‘사랑’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기도로 지키고 보전하신 것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강력한 기도 동력이다. 사랑하면 지키고 싶다. 단, 누군가를 지키려면 나부터 살아있어야 하고, 그들을 살리려면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의 원천은 오로지 ‘기도’에 있다.
기도는 실전이고, 실전을 반복할 때 실력이 된다. 저자는 성경 속 지키는 기도의 원리와 특성,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독자들이 자기만의 지키는 기도 습관을 만들도록 돕는다. 끝으로 책은 질문한다. “당신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그를 무엇으로 지킬 것인가?” 이 책의 독자라면 기도의 골방에서 그 답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