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 발견하기!”문학이 담아낸 땅의 신음을
성경은 하늘의 언어로 위로하고 생명으로 인도한다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 이야기3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문학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더 알고 싶은 분
· 상처와 아픔에 진정한 공감과 위로를 얻기 원하는 분
· 초라한 스펙과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원하는 분
·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분
“나는 하나님의 시,
하나님은 나의 스토리”나는 내 삶으로 쓰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詩)하나님은 우리를 가리켜 ‘하나님의 걸작품 시’라고 하셨다. 최고의 시인이신 지존의 하나님이 최상의 마음으로 그분의 형상과 같이 지은 존재가 바로 우리다.
“너는 나의 시(詩)야! 너는 나의 노래야! 나의 시같이 나의 노래같이 멋지게 살아다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각자가 삶으로 써야 하는 시가 있다. 신앙이란, 주님 안에서 자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걷는 것이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나의 시를 쓰면서 살면 된다. 나의 시 나의 스토리가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내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의 스토리내 삶의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가 천국에서 안타까워할 일이 있다면 주님과 동행했던 이야기가 없는 것이리라. “하나님!” 하고 부르면 깊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면 나의 이야기는 그분의 이야기가 된다. 그분을 사랑한 이야기가 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문학은 삶의 질문을 던지고, 성경은 따뜻이 답으로 인도한다
사람이 성경을 통해 하늘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땅의 언어 인문학으로 다리를 놓는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가 1권 인문학의 개관, 2권 철학과 역사에 이어 3권 시와 소설 편으로 돌아왔다.
인간의 삶과 사고(思考)를 통해 인간다움과 인간의 근원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에서 우리 일상과 가장 친근한 분야는 문학일 것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고 살며 갈등을 겪는 우리는 서로의 삶을 통해 답을 구한다. 시와 소설은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는 창(窓)이고, 나의 갈등과 문제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 되는 마당이다. 그러나 인문학이 삶과 인간 존재에 관해 질문하고 이 땅의 신음을 담아내며 공감할 수는 있지만, 인간을 창조하신 이를 배제하고서는 궁극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한다.
인간은 진실로 어떤 존재인지, 인생의 아픈 상처와 약점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삶의 부조리함을 대하며 어떻게 살아갈지 등, 삶의 길목마다 우리는 수많은 질문을 만난다. 시와 소설이 주는 공감과 위로를 넘어, 이제 귀한 존재로 인간을 지으시고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따뜻한 정답을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