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세대 부모들의 양육 멘토 닥터 베키의
훈육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바꾸는 양육 전략 188
10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라면
닥터 베키를 모를 수 없다 - 뉴욕타임스(NYT)
밀레니얼 세대의 양육 멘토, 닥터 베키의 육아 혁명
이제는 다르게 하자!
상처와 단절의 훈육은 그만, 연결 감정을 먼저 쌓는 신개념 양육법많은 부모들이 육아에서 길을 잃고, 지치고, 아이를 망치게 될까 걱정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검증되었다고 인정받는 양육 방식을 적용해도 아이와의 거리만 멀어질 뿐, 훈육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베키 케네디는 행동 교정 중심이 아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먼저 쌓는 ‘연결’ 중심의 양육법을 제안한다. 미국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베키 케네디는 미국에서 부모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권위를 인정받는 양육 전문가다. 베키 박사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연결 감정을 우선한 전략을 내세운다. 양육의 목표는 행동 교정이 아니라, 한 인간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상처와 단절을 가져오는 기존의 훈육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베키 박사는 이 책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최선인 양육의 10가지 원칙과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꾸기 위해 부모가 따라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마존 예약 판매 단계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며, <뉴욕타임스>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낸 육아팁”이라고 극찬했고, <타임>에서는 “10세 이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밀레니얼 부모라면 닥터 베키를 모를 수 없다”며 저자의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러한 베키 박사의 양육 혁명은 애플 팟캐스트 “Kids & Family”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0만을 넘기며, 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양육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 부모로서의 후회와 자책감에 사로잡힐 때, 베키 박사의 조언은 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줄 뿐 아니라 치유서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문제 행동도 바로잡는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M세대가 닥터 베키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지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양육된 방식이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다. 닥터 베키는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이 자녀의 행동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지금까지의 양육 방식은 대체로 자녀들을 관심보다는 판단, 이해보다는 비판, 토론보다는 처벌부터 하는 방식이었다. 저자도 처음에는 기존의 양육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했다. 칭찬 스티커와 타임아웃 등을 사용하여 행동을 바꾸는 것이 과학적으로 느껴졌고 빠른 결과를 얻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방법이 부모와 자녀 관계를 해치고 아이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아이가 부모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아이를 멀리 떼어놓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우선시하는 연결 중심의 양육법을 연구하여 적용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접근법에 따르면 아이와의 관계도 강화하면서 아이가 점차 더 바르게 행동하도록 돕는 두 가지 모두를 가능하게 한다. 베키 박사가 연구하고 성과를 거둔 ‘연결 육아’를 중점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당신이 원하는 부모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 문제 행동 뒤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착한 아이가 있다아이의 문제 행동을 자세히 살피면 아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모에게 부족한 양육 기술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그 아래에는 온전히 이해받기 바라는 내면세계가 있음을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훈육 방법은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아이가 부모를 교묘히 조종하고 있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아이의 근간이 못됐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믿어야 할 제1원칙은 ‘우리의 근본 마음은 선하다’는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 내 아이의 선함을 근거로 공감적인 해석을 내리면 아이가 뱉은 말이 나쁜 아이라는 표시가 아니라 고통의 표시임을 알게 된다. 이렇게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꾸면 아이 마음에 억울함이나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서도 문제 행동도 바로잡을 수 있게 된다. 베키 박사가 행동 교정보다는 연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실용적인 전략과 부모 회복을 위한 적용 방법베키 박사는 임상 경험을 근거로 부모들이 가장 많이 상담해 오는 자녀의 문제 행동을 다루고, 각 상황별로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꾸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부모 말을 무시하는 아이, 감정이 폭발하며 떼쓰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형제자매끼리 경쟁하는 아이, 징징대는 아이, 공포와 불안을 크게 느끼는 아이,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식습관이 안 좋은 아이 등등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행동들은 다양하지만,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와 건전한 연결 감정을 쌓기 위한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 부모와 자식 간의 연결 마일리지가 쌓이면 아이에겐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이 유능하고 안전하고 가치있다고 느끼게 되면서 내면의 긍정적인 감정들이 좋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만든다.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 감정 통제를 못해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한 자기 돌봄 전략도 소개한다. 자녀를 돌보는 책임이 우선 되면 부모는 스스로의 돌봄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양육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부모는 자녀의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려면 자신부터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베키 박사는 이를 위해 부모의 회복을 돕는 자기 돌봄 활동과 다양한 적용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베키 박사의 양육법은 아무도 희생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매직 같은 양육 혁명으로, M세대 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